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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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서 LG 20인치 LCD모니터 구입...
배송: 업계 최고...
모든 업체가 재고 없다고 주문 거부할 때...2일 정도면 배송 가능하다고 해서 주문...
하루 후에 배송 했는데...구미 LG전자 공장에서 물건 받아 구미에서 배송 했더군요...감탄...^&^
결국 주문 2일 후 수령...
타업체들은 그 때서야 주문 받기 시작...
제품: 2005년 제작된 신품...^&^
디자인: 이 제품이 5번째 LCD 모니터인데, A 급 디자인...상세한 전문가의 리뷰는 2003년 4월 monitor4u를 참고...리뷰 결과가 좋아 구매...
품질: A 급, 20인치에서 불량 화소에 대한 불만을 많이 봐서 비싼 LG거로 구매한거죠...
다른 17인치 LCD모니터보다 글씨가 선명하더군요...
다만 초기 설정이 밝기 100, 명암 100으로 평범한 스펙을 의식 하는지(20인치 이상은 다 그 스펙인데...)...지니치게 셋팅해서 출고...눈이 아프더군요...
눈이 편했던 17인치 모니터는 밝기 81-84, 명암 50...따라서 셋팅 조절...그래도 상대적으로 밝더군요...제품은 좋은 것이죠...
17인치 모니터: 밝기 250 cd/m2, 명암비 500:1, LG 20인치 모니터: 밝기 250 cd/m2, 명암비 400:1...실제로는 LG 모니터가 더 밝습니다...
초기 셋팅의 밝기와 명암 그리고 화면이 커서 눈이 받는 빛의 양은 2배 이상...
밝기 50, 명암 50으로 조절하니 눈의 아픔이 피로로...
3M EF 200XXL 보안기 설치...눈부신 빛이 대폭 감소...3M 보안기 비싸지만 대단히 좋으네요...
눈이 누적 피로를 느끼지만...이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밝기 64, 명암 63으로 상향...
보안기를 설치하니 모니터 전면의 전원 스위치를 가리는데...측면에 전원 스위치가 하나 더 있어 편리...원래 용도는 모르겠으나 유용하게 사용...^&^
좋은 모니터임에 틀림없지만...20인치 이상에서는 눈부신 빛으로 눈이 아프거나 피로가 생길 수 있어 나의 해결 과정을 설명합니다...
서비스: 처음 눈이 아파 환불하려고 했음...
LG전자 서비스맨: 정상 작동의 좋은 모니터 입니다...나도 동의...
눈이 아프시다니 원하시면 인터파크에 환불 부탁 하겠습니다...LG전자서비스 좋군...
인터파크...교체, 반품에 대해 나의 의사 타진...인터파크도 서비스 좋네...^&^
미국에서는 무조건 환불이 가능하죠...우리도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가격: 이 모니터의 경우 인터파크가 좋은 가격이지만...최저 가격은 아님...
재고 유무 외에도 모니터의 크기가 커질수록 문제 발생 가능성이 커지죠...
그래서 반값의 20인치 모니터가 아닌 LG전자 모니터를...인터파크에서 구매한 것이죠...
조금 더 지불한 가격은 이번 문제 해결 과정에서 환불 가능하다니까 심리적으로 충분히 그 가치를 발휘했죠...
미국에서는 이 모니터나 삼성 21인치 LCD 100만원 정도인데, 국내에서는 130-180만원...이런 불합리 없어야 하겠습니다...가격차가 적은 LG모니터로 구매...
지금까지 삼성 모니터 쓰면서 눈이 부담스러웠던 적은 없습니다만...
20인치 이상에서는 같은 문제를 겪을지 여부...모르겠습니다...
혹시 큰모니터를 구입해서 눈에 무리가 있다면...저는 시간이 없어서...환불 여부를 일주일 내로 결론 내야 했으니까요...
3M EF 200XXL 보안기를 151000원에 구입했지만...
compuzone에서 3M 국내 조립품인 KM300XXL을 9만원에 파니...그게 더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CRT 모니터용으로 여러 종류의 보안기를 사용해 보았지만...비교가 안돼게 좋더군요...
이상으로 20인치 LCD 모니터 구입과 눈 피로 해결하는 과정을 설명 드렸습니다...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던 모니터들...이번에 하나 교체하면서 비교하니...오래 사용한 모니터는 화면 색상이 흐려진 것을 알게 됨...
2005.02.08 03:54:48 (*.156.183.50)
삼성과 엘지가 LCD로 세계 1,2위라 하지만 일본산 히타치(에이조)/샤프 판넬들과 비교하면 근본적 화질 차이가 너무 납니다. 아직은 메인으로 에이조 21인치LCD를 쓰고 있는데, 가끔 연구실에 있는 삼성 19인치 화질 조정을 하다보면 빛이 새서 맞지도 않는 감마값과 거북스런 색감에 속이 뒤집히려 하기도 합니다. 명암비 1000:1이라는 신제품인데도 그렇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량적인 우위에 섰다고는 하지만, 과연 기술로서 세계 1,2등을 할 날이 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키보드 하나를 봐서라도....
2005.02.08 04:05:19 (*.156.183.50)
국산에 환멸을 느낄 때마다, 장비들이 일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저로서는 빨리 돈 벌어 외산(중국산은 빼고)으로 바꿔야지 하는 매국노가 되곤 합니다. 하긴 장비뿐만 아니라 요몇일 마누라감에도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005.02.08 07:33:27 (*.248.40.189)
20 인치라... 개인적으로 17인치 사용자에게는 부럽군요... ㅜ_ㅜ
좀있으면... CRT 하나 19인치평면으로 들어오는데... 그것에 그냥 만족을...
좀있으면... CRT 하나 19인치평면으로 들어오는데... 그것에 그냥 만족을...
2005.02.08 10:08:47 (*.151.147.214)
LCD 패널 자체에 대한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AD보드에서 기술력이 모자르기 때문에 화질의 저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에이조 및 기타 일본제품들도 패널은 삼성/엘지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이조.(다른 제품도 있긴 하지만)
그냥 잘 모르지만..주절거렸습니다.(__)
그냥 잘 모르지만..주절거렸습니다.(__)
2005.02.08 14:08:35 (*.78.82.243)
2000년도에 80만원 주고 중소기업 제품의 15인치 LCD를 사용하다가 1024x768의 해상도에 불만이 많아, 근 2백만원 주고 LG 285LT라고 22인치 와이드를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어떤 제품이던지 일정기간의 길들이기가 필요하다고... 처음에는 그렇게 눈이 아프더니 이제는 정말 쓸만합니다. 아울러 마누라도 2년 길들였더니, 쓸만해지더니 6년되니깐, 아주 길이 잘들어 같이 살만 합니다. (아! 쑥스러워라)
2005.02.08 14:14:31 (*.86.8.193)
DIY LCD제품도 괜찮을것 같더군요. 패널도 최신패널로 고르고 AD보드또한 의학용등으로 쓰이는 최고급으로 골라 맞춰도 가격은 중소기업제품보다 저렴합니다. 나중에 23인치 와이드형으로 질러볼생각인데 아직은 DIY라도 23인치는 가격의 압박이 크더군요.
2005.02.09 06:28:16 (*.105.97.172)
키보드와 마찬 가지로 적정 수준의 품질에 적정 가격의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다는 것이 정답일 듯 합니다. 물론 개중 Extreme 하게 퀄리티를 올린 놈들이 나오면 당연히 가격은 비싸주게 됩니다. Cnet의 EIZO 평이 압권이더군요. 최고의 퀄리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사라! (단, 기꺼히 비싼 돈을 지불한 사람만..) ^^:
2005.02.09 06:30:30 (*.105.97.172)
삼성, LG 그래도 이런 잘 나가는 기업이 국내에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A/S 고려하면 이 두 회사 말고는 다른 업체는 좀 꺼려 지더군요. 뭐 제 경우는 두 업체 제품이 항상 리스트에 올라가긴 하는데 가격 대 성능비 고려해서 항상 제껴지곤 했습니다. 담에 산다면 전 Dell LCD를 살 것 같습니다.
2005.02.10 00:25:39 (*.187.232.28)
한마디 남겨봅니다..
고품질을 원하면 국산이래도 고가의 물건을 써야 당연합니다.
국산이면 싸야 하고 품질은 좋길 바라는 이중잣대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제품인 삼성의 명암비 1000:1 제품은 보급형 패널이므로 고화질을 기대하며
타사의 고급형 제품 패널과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다시 말해 명암비 = 화질은 아니라는 말이죠.
삼성의 고급형 패널을 사용한 910p나 710p를 사용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거라 보여집니다.
물론 타사 또한 마찬가지죠..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모니터는 그래픽과의 궁합도 중요합니다. 참고하시길..
고품질을 원하면 국산이래도 고가의 물건을 써야 당연합니다.
국산이면 싸야 하고 품질은 좋길 바라는 이중잣대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제품인 삼성의 명암비 1000:1 제품은 보급형 패널이므로 고화질을 기대하며
타사의 고급형 제품 패널과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다시 말해 명암비 = 화질은 아니라는 말이죠.
삼성의 고급형 패널을 사용한 910p나 710p를 사용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거라 보여집니다.
물론 타사 또한 마찬가지죠..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모니터는 그래픽과의 궁합도 중요합니다. 참고하시길..
2005.02.10 06:22:18 (*.222.56.30)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가 EIZO L768 입니다. 다른 모니터에 비해서 고가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A/S 3년이라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제품도 제품의 품질도 좋지만 긴 A/S기간의 제품이 생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5.02.11 16:05:25 (*.105.22.11)
지오패스 이용하면 삼성 21인치 113만원 정도에 구입 가능합니다...
다나와 최저가는 162만원...
AS는 삼성에서 유료로 받아야 하겠습니다만...1년내 AS 필요할 확률도 낮고 비용이 50만원 할리도 없을겁니다...^&^
다나와 최저가는 162만원...
AS는 삼성에서 유료로 받아야 하겠습니다만...1년내 AS 필요할 확률도 낮고 비용이 50만원 할리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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