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감 : 체리 3000보다 가볍습니다. 무리가 덜 갈 수도 있겠네요. 10점은 완벽하다는 뜻이니까 9점.
소리 : 는 높은 딱딱음이 나네요. 좋은 분은 경쾌하다고, 싫은 분은 신경을 거슬린다고 생각하실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매우 주관적인 소리입니다. 전 괜찮더군요. 8점.

인쇄 : 요게 좀 문제가 되는데요 15000-20000만원짜리 키보드하고 품질이 비슷하네요.
       어두운 회색인데 곱지않고 거칠어 보이고, 균질하지 않습니다. 5점.

마감 : 가격에 비한다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점도 단점도 없는 평이한 정도입니다. 7점.

그외 : 철판때문인지 누르면 단단한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8점 정도로 평가합니다만

가격대 경쟁력으로 따지면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어보이네요.

비슷한 가격이라면 아테사 클리어, 세진 1080 , 아론 고급형 키보드 정도겠는데요  세진은 워낙 키감이 독특하니까 비교하기가 좀 그렇군요.
하지만 나머지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전 단호히 타입나우를 고르겠습니다. 초보자에게도 권하고 싶고요,..

고급사용자라고 해도 계속 사용하지는 않을 지라도 소장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