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 해오다가 이제야 용기를 내어 게시물을 작성해 보는군요.
여러분들의 글들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여왔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






한달넘게 사용한 빨간불입니다.
내공도 딸리거니와 이미 빨간불에 대한 리뷰는 나올만큼 나왔기에 전 사진을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이쁘게 잘나와서 가끔씩 다시보곤 합니다.
어두컴컴한 반지하에서 모든 불을 끄고, 모니터 불빛을 조명삼아 삼각대 대신 휴지를 받쳐 찍었습니다.
(촬영 기종은 요즘 중고가 20만원도 안하는 산요 쟉티2입니다 ^^:)







흑색 리니어 스위치가 거꾸로 박혀 있고, 스위치마다 붉은빛을 뿜어내는 LED가 박혀있습니다.
이놈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키캡이 너무 잘 빠지는 것같습니다.
가장자리의 키들을 손가락으로 팅기다 보면 하나씩, 하나씩 쏙 쏙 빠지더군요.






후면 딱지들입니다.






토글키는 캡스록뿐이며 초록빛의 LED가 박혀있습니다.







펑션키 + ↑↓ 조합으로 LED Off부터 7단계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키배치 중 가장 난감했던것은 ` 키가 ctrl alt ` 순으로 박혀있는 것이었습니다.
다른분들께서 불편함을 호소하셨던 스페이스바는 제가 워낙 무식한 탓인지 전혀 문제가 안되더군요.
키감도 만족스럽고 ( 여기선 제가 그다지 쓸 말이... -_-;; ) 뭣 보다 제가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쏙 들어가서 좋더군요.
짧은 케이블은 PS2연장 케이블을 구입하여 해결했구요.
밑판의 돌출된 나사는 감점 요인이더군요.
전 평소에 쓰던 대형 마우스패드인 슈퍼맷을 깔아서 해결했습니다. (나사를 갈아 끼우기가 귀찮아서...)





- 약간 큰 사진 ^^: ( 클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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