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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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여기서 미국과 일본의 성향이 딱 나오네요.
미국(customizer) : 처음에 딱 보고 의외였습니다. 왜 이렇게 크냐? 거기에 엄청 무겁기도 하고. 키감도 육중하고 둔탁하고 여태까지 쓰던 아론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무식하게 크고 길고, 어찌보면 둔하게 보이던 미국차의 느낌이랄까......
근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런 느낌이 좋게 변하더군요.
일본(atessa) : 대체적으로 작다. 보통 크기도 있지만 일본 내에서도 미니가 많다고 하네요. 한정된 공간에 키들을 모아놓은 공간 배치가 돋보인다. 하지만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느낌은 가볍고 , 경쾌하고 담백합니다만 경망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디자인 뛰어납니다. 투명 플라스틱 받침대를 키보드에 쓰려고 미국사람들이 생각했겠습니까? 기능엔 전혀 필요가 없거든요.
하지만 좀 쓰다 보면 질리겠는데요.
아론 키보드가 전신이 일본회사이라서 그런지 일본키보드 느낌과 비슷하네요.
아론넌클릭+약간의 반발력+약간 더 경쾌 = 아테사 클리어
딱 이 느낌입니다.
* 근데 세진키보드는 키감이 참 뭐라고 할까...............독특합니다. 쫀득쫀득하면서 둔한 느낌?? 참 애매하네요. 싫고 좋고가 확실할 것 같습니다. 처음엔 어째 밋밋하다 생각했는데, 몇 달 쓰니 괜찮아지네요.
미국(customizer) : 처음에 딱 보고 의외였습니다. 왜 이렇게 크냐? 거기에 엄청 무겁기도 하고. 키감도 육중하고 둔탁하고 여태까지 쓰던 아론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무식하게 크고 길고, 어찌보면 둔하게 보이던 미국차의 느낌이랄까......
근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런 느낌이 좋게 변하더군요.
일본(atessa) : 대체적으로 작다. 보통 크기도 있지만 일본 내에서도 미니가 많다고 하네요. 한정된 공간에 키들을 모아놓은 공간 배치가 돋보인다. 하지만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느낌은 가볍고 , 경쾌하고 담백합니다만 경망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디자인 뛰어납니다. 투명 플라스틱 받침대를 키보드에 쓰려고 미국사람들이 생각했겠습니까? 기능엔 전혀 필요가 없거든요.
하지만 좀 쓰다 보면 질리겠는데요.
아론 키보드가 전신이 일본회사이라서 그런지 일본키보드 느낌과 비슷하네요.
아론넌클릭+약간의 반발력+약간 더 경쾌 = 아테사 클리어
딱 이 느낌입니다.
* 근데 세진키보드는 키감이 참 뭐라고 할까...............독특합니다. 쫀득쫀득하면서 둔한 느낌?? 참 애매하네요. 싫고 좋고가 확실할 것 같습니다. 처음엔 어째 밋밋하다 생각했는데, 몇 달 쓰니 괜찮아지네요.
2004.07.14 19:04:23 (*.146.205.165)
저도 atessa를 몇개월 가량 사용했는데, 제가 느낀 느낌은 "경쾌함"이었습니다. 역학적으로 표현하자면 "고탄성"이렇게 해야 되나요? 타이핑 하는 즐거움을 준 녀석이었죠. 지나치게 시끄럽고, 쓰다보면 키가 생각보다 무겁다는 단점만 빼면.... 아~ 이녀석으로 도면 작성하다가 짜증날때 물려주면, 속이 시원해지죠..
2004.07.15 13:53:11 (*.185.17.190)
그렇습니다. 만화를 보면, 미국의 만화는 굵직굵직하고 투박하지만 내용이 웅장한 스타일이며, 일본 만화의 경우 세밀하고, 오밀조밀한 스토리가 중심인 스타일입니다. 선호하는 키보드 스타일 및 취향 또한 마찬가지인듯 보입니다. ^^;
2004.07.20 16:05:08 (*.57.208.27)
세진의 후타바 스위치도 좋지요...전 상당히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세진 키보드는 지금 쓰는게 없네요.-0- 부드러운 기계식....!!
2004.07.22 16:14:33 (*.208.128.16)
제게 아테사의 느낌은.. 최고였다고 밖에..^^; 알프스키의 사과파를 써보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아테사 이상가는 키감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물런.. 고가 키보드 역시 써보지 못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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