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키보드 작업이 많던 저는 어깨가 아프고...손목이 많아 아팠습니다. VDT걸리기 전에...해결을 보자 싶어자세를 교정하면 아주 편해 진다는 얘길 듣고 쓸만한 키보드 트레이를 한번 검색하던중...마땅한놈을 발견해서 오늘 장착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쓰는 책상은 운동장 책상 ....^^ 아실겁니다. 여러분들도 쓰고 있는 대빵 넓은 책상...그것입니다. 따로 키보드 서랍은 없는 그냥 넓은 것 빼곤 특이사항이 없는 책상이죠...이놈 때문에 책상위에 키보드 모니터 마우스 다올리고 사용했습니다. 어깨, 목, 손목, 아팠습니다. 그래서 첫 화면을 장식하는 저 모델을 구입했죠...



자 일단 한번 둘러보시죠!

  


무지하게 넓어져버린 책상 공간입니다.  





  

선 정리도 배려한 설계이군요! 오른쪽 줄은 마우스줄 왼쪽은 키보드 줄...





각도 조절도 360 도 된다는 군요....근데 180도 까지도 돌릴일이야 있을리 만무하겠죠...하하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쓰는 책상은 저렇게 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설치 방법이 2개죠 저처럼 턱을 고려한 파란색 이음새 부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여기 쓰이는 나사는 엄청김) , 그리고 짧은 나사로 바로 장착도 가능!






안으로 집어 넣은 모습...안보이죠? ㅡㅡ;; 깔끔 수납 !!






원래 있던 손목 받침대 가죽 이랄까....조금 단단한 폭신함을 줍니다. 나사로 탈착 가능! 전 키보드가 키보드인지라...때서 사용합니다.


일단 쓰고 나서 자세가 안정이 되는군요!  일부러라도 허리를 펴게 되고....손목이랑 어깨의 아픔도 없네요!
그리고 모니터와의 눈높이가 이젠 맞춰진다는 점.. 없었을땐 책상위에 키보드가 있어서 의자를 높이자니 모니터가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었죠...근데...이젠 괜찮다는....

그리고 자연적으로 모니터와 멀어져서...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
가격은 3.8만원에 샀구요....최저가격을 검색을 해봐도.....3.8만원이 최고싼가격이더군요....
특정 회사를 광고하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고요 ^^;;
아주 무거워서.....탄탄한 느낌이 듭니다. 맘 먹고 흔들어 재끼면 흔들리긴 하지만....타자를 못칠정도로 심하게 덜거덕 거리진 않습니다. 안정적이네요!

일반 키보드가 없어서....만약 일반 키보드를 저기에 쓴다면 마우스 패드가 오른쪽으로 약간 밀릴듯 합니다.
장착한 지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할때는 안으로 쑉! 집어넣고....공부하면 좋겠네요~ ^^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