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찾고 또 찾아...어렵사리 구했네요.

맥컬리 아이스키입니다.이번에 국내 수입사에 한글에 맞게 자판인쇄 및 키를 바꿔서
윈도우용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네요.

샘플용을 구할 기회가 되서 구했습니다..

일단 뽀대에 한번 반했고..2번째는 풀사이즈의 노트북키보드에서
쓰는 팬터그래프 방식이라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했네요.

박스덮개를  찍찍이 2개로 만든 게 소심한 제 눈에 왜 그리 참신한
지 거참 귀엽더군요.ㅎㅎ

오랜만에 노트북 키보드를 누르는 기분이 참 경쾌합니다.풀사이즈이다 보니 노트북같은 오타도 거의 없구요.입력의 정확성은 제가 전에 쓰던 멤브래인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이해해주세요.^^

국내 출시 1차제품은 가격을 낮추고 그걸 없앴더군요.
양쪽 사이드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비어있네요.차후에  USB포트 추가버전도
출시한다고 하니..필요하신 분께선 기다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파워메이트와 이번에 산 선 길이 가 아주 짧은 마우스를 양쪽에
꼽아쓰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우선은 아쉽게 됐습니다.

미국에서의 구입은 부대비용의 압박으로 포기. -,.ㅡ
(키보드 값하고 배송료가 거의 비슷)

일단 슬림하고 책상위를 흰색으로 바꾸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른거라서
만족도는 큽니다.자판도 윈도우용이라서 맥용 설정을 바꿔야할 필요가
없구요.편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