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 후기를 올리는 것이라 리뷰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4월 29일 체리 Mpos 키보드를 큰맘먹고 구입했습니다만..

pbt라 더욱 번들거리면 아깝고, 레이져 각인이라 각인도 오래쓰면 지워질 것 같아

만능 실리콘 키 스킨을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어느 분이 쓰신 실리콘 키 스킨 사용기를 봐서였기도 하구요.)

민짜라.. 딱 맞지가 않아서 고정이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테이프로 위쪽에 딱 붙이고, 왼 오른쪽에 조금 떼어서 붙여줬습니다.

미관상으로 약간 별로지만, 딱히 으~~ 보기 싫엉.. 정도는 아니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IMG_0507.JPG


IMG_0508.JPG




키감의 변화가 좀 있었는데, 의외로 나쁜 쪽에는 변함이 없고,

특유의 약간 새로운?키감을 줍니다.

조금이지만 약간 더 조용해지고..저소음?...(당연한 거겠지만..)

그리고 도각 도각 거리는 누르는 느낌이 더 모양이 잡힌 느낌입니다.

그리고 약간 더 쫄깃한 느낌이 나는 정도?.

솔직히 저는 잘 표현을 못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ㅠㅠ

그러고 보면 참 키매냐에는 표현력,필력이 대단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


마지막으로 비교 타건음을 남기고 끝내겠습니다.



키스킨 X



키스킨 O


감사합니다.


엠포스 적응과 분석(?)이 끝났기도 하니, 이제 넷피니티(kb-7953) 태국산 리뷰를 올려볼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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