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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여친님께서 해피해킹을 선물해 줬어요.

이제 저도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해피해킹을 사야겠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매킨토시 키 세팅을 지원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전 맥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해피해킹이 제겐 최고였습니다.

 

해피해킹을 구하기 위해 다 방면으로 알아봤는데 국내에서 구입하려고 하면 너무 비싸더군요.

그것도 신모델인 Typs-S는 국내에서 파는 데가 없습니다.

참고로, 레오폴드에서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2 ​모델을 35만 원에 팔고 있어요.

 

너무 비싸기도 하고, 신모델이 나왔는데 구모델을 구입하기 싫어서 다른 루트를 알아보았죠.

일본에 일이 있어서 가는 지인에게 부탁을 해보았는데 일본 오프라인 매장(요도바시, 빅카메라)에서도 Type-S 모델은 안 팔더군요.

 

결국 Type-S를 살 수 있는 루트는 아마존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동]

판매자에게 문의를 해보았는데 해외배송은 안된다고 해서 결국 직구 밖에 답이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 몰테일에서 직구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동]

※키보드 구입 시 관세 0, 부가세 10% 별도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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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만 봐도 기분이 너무 좋더군요.

FedEx로 일본에서 물 건너 왔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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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s-S 로고가 왜 이리 반가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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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케이블이 끝입니다.

Esc 키캡이 별도로 들어있으면 좋았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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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포트도 2개 있어서 효율이 더 좋습니다.

며칠 전에 USB 허브 샀는데 괜히 샀다는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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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호에 맞게 키보드 세팅을 변경할 수 있어요.

변경하실때에는 케이블을 뽑고 하세요.

케이블 연결 상태로 변경하면 잘못하면 쇼트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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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제공]


키보드는 정말 작고 가볍습니다.

우측 하단의 Fn 키를 조합하여 다른 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방향키가 아직 적응이 잘 안되네요.

며칠 더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방향키를 이용할 거 같은데 아직은 너무 낯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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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고생이 많았다.

이제 좀 쉬고 있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