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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인상

 

박스 디자인부터 되게 모던한 느낌이구나 싶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플런저 키보드는 처음이고, 또 비키 스타일의 플런저라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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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

 

상판이 알루미늄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지향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 가격대에서 이런 디자인, 저는 좋다고 봅니다

 

케이블이 일체형이나 페브릭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키보드 자체는 기계식 키보드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키보드가 그렇듯 이 키보드 또한 USB 단자에 금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키캡 폰트가 다소 아쉽습니다

 

키보드 하우징이 알루미늄인데 약간 날카로운 느낌은 있더라구요

마감을 조금더 둥글게 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위치 모양이 다른 체리 스위치 모양과 동일하게 + 모양입니다

때문에 다른 키캡과 호환이 되겠군요, 키캡을 바꾸기에 좋겠습니다





 

 

 


 

◆ 타건감

 

쫀득 쫀득 했습니다

처음엔 생각보다 더 쫀득 거려서 당황했습니다

키압이 꽤나 높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튕겨져 올라오는 힘이 강합니다

장시간 타이핑 하기엔 저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네요

손에 무리가 올 것 같습니다

가볍게 두드릴 수 있는 느낌은 아닙니다

평소에 파워 타건하시거나 키보드를 강하게 사용하시는 분들게 적합해 보입니다

키보드를 내려쳐도 손상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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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3단계로 색상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3단계로 밝기 조정이 가능합니다

LED 변경 모드는 숨쉬기 모드 하나뿐입니다

저는 LED를 사용하지 않아 굳이 이 점은 유심히 보지 않습니다만, LED가 생각보다 맑고 예쁘게 나와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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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요즘엔 맴브레인도 많이 발전하고 있네요

비싼 기계식 키보드는 부담스러우나 기계식 키보드 같은 느낌은 접해보고 싶다 하시면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아무리 기계식 키보드 같은 느낌이라도 기계식 키보드의 느낌과는 역시나 다르긴 합니다만...

플런저는 뭔가 확실히 신기한 느낌이군요

일단은 키가 부드럽게 들어가는 느낌은 아닌데 그렇다고 뭐가 막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탱탱볼로 키보드를 만들어 놓은 느낌이랄까요...?

반복속도 입력을 2단계로 변경이 가능한 키보드입니다

굳이 이 기능을 넣었어야 했나 싶지만, 어딘가엔 쓰임이 있으니 들어 있는 기능이겠죠?

키보드 자체는 예쁘게 잘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이라 잘 전달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리뷰를 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원더랜드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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