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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가성비 30평형 공기청정기

PM1.0 센서 + 헤파필터 13등급

큐닉스그룹 큐니케어 AIRQ-300



http://prod.danawa.com/info/?pcode=7856188


예전에 우리는 일기예보를 보며 오늘은 비가 오는지를 체크하던 것이 일상이던 시절에서 이제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오늘의 공기는 어떤지부터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일상이 된 삶을 살고 있지요...

그리고, 이런 미세먼지로부터 자신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많은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마다 성능도 다르고 사용 가능형 평형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빠릿빠릿한 성능에 공기 정화 능력까지 고루 갖춘 제품들은 가격대가 비싼 편입니다. 이런 시장 환경에서

(주)큐닉스그룹에서 2019년 5월에 출시한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30평형대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공기 정화 성능과 초미세 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일본 SHINYEI 社의 PM1.0 센서가 탑재되었고

필터 구조가 먼지필터와 탈취필터 및 헤파필터를 함께 수용하는 복합 필터를 채택한 제품이며 헤파필터의 등급이

13등급으로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가격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만족도를 가질 수 있으며

전용 리모컨 제공뿐만 아니라 전용 스마트 앱을 통해서 거리 제한 없이 다양한 설정을 원격 모드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원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들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 면적이 99㎡ (30평형).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2등급.

일본 NIDEC BLDC 모터 채택

일본 SHINYEI 社 PM1.0 센서 탑재

조도 센서 및 수평 센서 탑재

듀얼 필터 방식

필터 구조 : 극세 프리필터(먼지필터) + 탈취/헤파 복합필터

헤파필터 : 13등급

터치식 인터페이스

4단계 공기 청정도 알림 LED

제품의 ABS 소재는 LG화학의 친환경 소재

부드러운 360도 회전 바퀴 기본 장착

전용 리모컨 제공

전용 스마트 App을 통한 원격 조정





개봉


처음 제품을 수령했을 때 어마어마한 크기의 제품 박스에 깜짝 놀랐었습니다.

입구를 가득 메우는 엄청난 크기를 보이더군요. 공기청정기 본체 무게가 14kg이라고 제원에 소개되어 있으니

무게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박스크기에 비해서 무게는 성인 남성이라면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친절한 제품 개봉 Tip

제품 박스의 크기와 공기청정기 본체 무게가 14kg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개봉할 때 힘들 것 같았습니다만

제품 박스 측면에 위의 사진처럼 제품을 쉽고 안전하게 개봉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있더군요.

(사소한 듯하지만 이런 친절한 내용은 소비자에게 제품의 첫인상을 좋게 만드는 요소 중에 하나일 겁니다.)

그래서, 소개된 안내 모습 그대로 따라서 진행해봤습니다.





1. 제품을 개봉할 공간을 확보합니다.

2. 제품 박스를 천천히 옆으로 눕힙니다.

3. 눕혀둔 상태에서 제품 박스를 개봉합니다.

4. 추가로 속 박스까지 함께 개봉해둡니다.


위에까지 진행하고 나서 바닥면과 닫는 개봉된 한쪽 면을 들어서 펼쳐지는 제품 박스와 속 박스의 날개 부분을

바닥면에 집어넣어 둡니다.





5. 개봉된 면을 바닥으로 두며 천천히 박스를 다시 세우고 이후에 제품 박스와 속 박스를 동시에 겉어 냅니다.

6. 5번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분리가 되었다면 속 박스 내부의 상단 스티로폼을 꺼냅니다.

7. 그러면 안쪽(원래는 속 박스 상단)에 전용 리모컨과 제품 매뉴얼이 보입니다.

8. 속 박스 안의 전용 리모컨과 제품 매뉴얼을 꺼냅니다.





9. 제품을 보호하는 비닐 커버를 벗기고 제품을 꺼냅니다.

10. 스티로폼 구석에 보관된 케이블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히 꺼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양쪽 측면에는 개봉 과정에서 듀얼 방식 필터의

커버가 떨어지지 않도록 부착된 블루 색상의 스티커가 보입니다. 

이 스티커까지 제거해주면 일차적인 개봉 과정은 끝나게 됩니다.

이후에 양쪽의 필터 커버를 열어서 복합 필터를 포장한 비닐을 벗긴 후 재장착하고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해당 과정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외형 및 특징' Part 진행과정에서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제품 크기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제품 크기는 400 x 400 x 707 mm입니다.






제품 개봉 과정에서 빠트리지 않고 잘 보관해둔 제품 매뉴얼과 리모컨입니다...

리모컨은 이 글의 중반부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매뉴얼에 대해서만 일단 짚어보겠습니다.





친절한 한글 매뉴얼

제품 매뉴얼은 한글과 상황에 따른 상세한 그림으로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고 내용도 많지 않기 때문에

제품 사용 전에 가볍게 한번 살펴보시면 제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실 수 있을 겁니다.






Unboxing 영상

▲ 위의 언박싱 영상을 통해서 제품 개봉과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외형 및 특징


세련된 디자인과 화이트 색상

"큐니케어 AIRQ-300"은 직사각형 외형에 라운드 처리를 가미한 형태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베이스 색상은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고 공기 청정도를 알려주는 LED 등을 기준으로 그 윗부분은 실버 색상을 포인트로

줬고, 터치 패널이 적용된 상단의 디스플레이는 블랙 색상에 하이그로시로 고급스러움을 추가했습니다.

전면부에는 심플하게 영문으로 'QNICARE'라는 제품 브랜드 로고가 얇은 스틸 형태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듀얼 필터 방식

"큐니케어 AIRQ-300"은 전면을 기준으로 좌우 측면 양쪽이 위의 사진과 동일한 형태로 디자인된

듀얼 필터 방식으로 좌우 양 방향에서 공기를 빨아드려 빠르게 실내를 정화할 수 있는 대용량 공기 정화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좌우 모두 동일한 형태의 필터 구조(먼지 필터 + 탈취필터 + 헤파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ABS 소재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이 사용된 ABS 소재는 LG화학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사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큐니케어 AIRQ-300" 의 상단부는 하이그로시 재질의 터치 패널이 내장된 디스플레이와

정화된 공기가 배출되는 그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전 설계

"큐니케어 AIRQ-300" 공기 청정기는 사용 중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자를 위한 안전 설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품 가동 중에 실수로 상단의 그릴을 빼거나 아이가 호기심에

좌우 측면의 필터 커버를 분리할 경우, 가동 중이던 "큐니케어 AIRQ-300" 공기 청정기의 작동은 즉각 중지되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사용 중에 먼지가 쌓였다면 상단의 그릴을 열어서 물기를 꽉 짠 행주나 부드러운 헝겊으로 가볍게 닦아

내면 됩니다. 특히나, 안전 설계로 상단 그릴 오픈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도 없고 오픈이나 장착에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더라도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칫 디자인이 심심해지지 않도록 제품 상단의 측면은 광택이 나는 실버 색상으로 처리했고

그 바로 아래에는 실시간으로 공기의 오염 및 청정도를 알려주는 LED 램프가 4방향에 걸쳐서 둘러져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아직 제품을 가동하기 전이기 때문에 LED 램프가 off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LED 램프를 사용하기 싫은 사용자라면 제품 가동 후에 전용 스마트 앱을 설치한 이후에 설정에서 'Light'항목을

끄면 됩니다. (해당 내용은 이 글을 후반부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큐니케어 AIRQ-300" 공기 청정기의 후면부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정밀 PM1.0 센서 탑재

"큐니케어 AIRQ-300" 제품의 후면부 중앙 상단에는 일반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2.5 센서 보다 훨씬 작은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해당 센서는 일본 SHINYEI 社 PM1.0 센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큐니케어 AIRQ-300"의 센서 성능은 우수한 편이며 AUTO 모드로 사용 중일 때

실내 환경에 따라 공기 청정기가 빠르게 반응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장시간 사용 중에 적외선 센서 부근에 먼지가 쌓인 경우 센서 커버를 열어서 부드러운 헝겊이나 면봉을 통해서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먼지가 많이 쌓였다면 진공청소기로 센서 주변부를 청소하면 됩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 2등급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2등급으로 우수합니다.

1㎡당 소비전력은 0.68 W/㎡이며, 이 제품의 에너지비용만 계산하면 1년에  22,942원이 소요됩니다.

(※ 단, 에너지비용 등은 사용자의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일체형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장 아쉬운 점은

해당 일체형 케이블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이지요. 착탈식 케이블이거나 케이블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배치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이동시키지 않고 또 1년 내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360도 회전 바퀴 기본 장착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바닥면에는 4군데에 360도 회전이 되는 바퀴가 기본 적용되어 있습니다.

일부 공기청정기의 경우 바퀴가 부착되지 않아서 이동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또는 추가금을 내고

바퀴를 따로 구매하는 제품들도 보이는 것과 달리 기본적으로 360도 회전되는 바퀴가 제공된다는 점은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거기다가 바퀴의 겉면을 감싸는 고무 소재 덕에 바닥면에서 적당히 조용하고 부드러운 이동이 가능하지요.

(부드러운 이동에 대한 내용은 바로 아래의 움직이는 이미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부드러운 바퀴 이동

하단의 4군데에 배치된 바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손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고, 장착된 바퀴들을 감싼 고무 소재로 인해서 실내에서 부드러운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를 통해서 살짝만 힘을 주고 밀어도 부드럽게 밀려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지요.





필터 살펴보기


이번에는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내부 필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양쪽에 배치된 필터 커버의 상단에는 손가락을 넣어서 필터 커버를 앞으로 당길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편한 필터 관리

공기청정기의 꾸준한 공기 정화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터 관리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필터의 교체나 

청소를 위해서 커버와 필터의 탈부착이 수월할수록 사용자의 필터 관리가 손쉽게 진행되겠지요.





가장 바깥쪽의 필터 커버를 분리하면 내부에는 일반 먼지나 머리카락 등을 걸러줄 수 있는 극세 프리필터가

보입니다. 극세 프리필터의 경우 사용 중간에 쌓인 먼지들을 물 세척을 통해서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극세 프리필터의 상단에 붉은 색의 안내문이 보이는군요. 안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탈취/헤파 복합필터의 비닐을 제거한 후 사용하십시오."

"필터 교체 방법은 사용설명서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올바르게 조립하십시오."






극세 프리필터의 경우 상단에 2곳의 잠금 후크가 보입니다.

잠금 해제를 위해서는 후크를 아래쪽으로 "딸깍" 소리가 날 정도로 힘을 주어서 해제해야 합니다.





탈취/헤파 복합필터의 비닐을 제거한 후 사용하세요! 

네, 그렇습니다. 앞서 극세 프리필터의 상단 문구를 확인했었다시피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제품 사용 전에 탈취/헤파 복합필터가 손상되지 않도록 비닐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정상적인 사용을 위해서

제품 사용 전에 비닐을 제거한 이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비닐을 제거한 상태의 탈취/헤파 복합 필터의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검은색 부분은 탈취 필터에 해당되지요.



해당 제품의 매뉴얼에서 소개된 탈취/헤파 복합 필터의 일반적인 교체 주기는 1년으로 안내하고 있고

필터 수명은 평균 3,000 시간이며 사용환경과 사용방식에 따라서 교체주기가 단축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필터 구입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탈취 필터 쪽 상단에 부착된 전화번호로 문의해서 구매할 수도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상단 중앙에 보이는 끈은 탈취/헤파 복합필터를 장착했다가 차후에 필터 주변 청소나 교체를 위해서

해당 탈취/헤파 복합필터를 분리할 때 손쉽게 탈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막 잡아당기지는 마시고 활성탄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천천히 잡아당기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탈취/헤파 복합필터의 두께가 상당합니다.

두께를 직접 측정해보니 약 60 mm 정도로 체크 되는군요.

그리고 필터가 공기청정기 내부와 맞물리는 부위는 스펀지가 살짝 감싸고 있습니다.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필터 구조는 어떤 형태인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지요.

좌측에서 우측 순으로 살펴보면, 필터 커버 + 극세 프리필터 + 탈취/헤파 복합필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는 단순히 어떤 구조인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한쪽 측면의 내용물만 나열했습니다만,

좌우가 동일한 듀얼 필터 방식이기 때문에 실제 제공되는 물품은 여기에 한 짝씩 더 제공되는 것이지요.





필터 커버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내부 필터를 보호하면서도 대용량 정화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히 확보된 공기 유입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봤었던 공기 청정기의 상단 그릴과 마찬가지로

공기청정기가 가동 중일 때 해당 필터 커버를 탈거할 경우 작동 중이던 공기청정기의 작동이 중지되며

이후에 해당 필터 커버가 부착되어야 다시 공기청정기를 재가동시킬 수 있도록 안전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극세 프리필터

동물의 털, 머리카락, 섬유 보푸라기, 꽃가루 등 입자가 큰 일반적인 먼지를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제법 촘촘하게 짜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그리고, 해당 극세 프리필터는

먼지가 쌓였을 때 간단한 물 세척을 통해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탈취/헤파 복합필터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내부 필터는 탈취 기능을 가진 활성탄 필터와 헤파 필터가

복층 구조로 배치된 복합필터입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탈취/헤파 복합필터를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들이

요즘 제법 보이기도 하지요.


해당 필터 크기는 제가 직접 측정해본 결과 측면을 감싸는 스펀지까지 함께 포함시킬 경우...

약 406 x 297 x 60 mm 정도로 체크가 됩니다.





탈취 필터 (활성탄 소재)

망의 내부에는 마치 꿀벌들의 벌집구조 형태처럼 생긴 공간에 활성탄 소재가 빼곡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당 탈취 필터는 생활 악취 및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유해한 유해가스를 걸러주며 

일정 크기의 세균이나 박테리아 등을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헤파 필터 (13등급)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에 사용된 헤파 필터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4가지 항목의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성적을 획득한 ‘헤파H13 필터(6단계 에어필터링 시스템)’를 적용했습니다.

해당 필터는 >0.3 ㎛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9% 이상 걸러주며 곰팡이균, 각종 알레르기 항원,

일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을 필터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 NIDEC BLDC 모터 채택

내마모성이 높고, 고속 회전 중에도 무리가 없고 일반 모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소음이 조용한

일본의 NIDEC BLDC 모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용면적 : 99㎡ (30평형)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표준 30평형까지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는 대용량 공기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공간 설계에 따라서는 실내에 벽이나 칸막이와 같은 방해물이 없을 경우 최대 50평까지도

공기정화가 가능하다고 하니,PC방이나 당구장, 카페 등과 같은 상업적인 공간에서 활용하기에도 

어느 정도 괜찮은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비닐을 제거한 탈취/헤파 복합필터는 활성탄 입자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밀어 넣어줍니다.

이제 다시 남은 극세 프리필터와 필터 커버를 장착하면 되겠지요.





외부 커버 탈부착은 마그네틱 방식

외부 커버의 체결 마무리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부분이 양쪽에 두 개씩 좌우 총 4개가 배치되어 있는

마그네틱 자석 방식을 통해서 외부 커버의 탈부착을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외부 커버가 마그네틱 방식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처럼 살짝 밀어서 넣어주면 쉽게 체결이 됩니다.



내부 필터를 다시 장착하고 깔끔하게 닫힌 외부커버의 모습입니다.





리모컨 살펴보기


이번에는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리모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큐닉스 모니터를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해당 리모컨의 형태는 익숙한 모양과 크기일겁니다.

(물론, 버튼의 기능과 배치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리모컨의 그립감은 그립시 조금 얇은 느낌은 있지만 나쁘지 않고 버튼의 조작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리모컨의 하부는 블랙 색상에 하이그로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상단보다 하단분가 조금 더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지요.



리모컨 사용 전 건전지 방전 방지 필름을 제거하세요!

상단 하단 중앙에 리모컨 송신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후면 하단 쪽에는 건전지 커버가 보이는데

생각보다 결착이 빡빡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커버를 열기 위해서 동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엄지손톱으로 커버를 오픈하거나 그냥 단순히 커버에 살짝 힘을 주고 누른 상태에서 좌측으로 돌리면

쉽게 건전지 커버를 오픈할 수 있습니다. 오픈 이후에 소비자가 사용 전에 건전지가 방전되지 않도록

중간에 배치된 필름만 살짝 걷어내고 건전지 커버를 다시 닫고 바로 리모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리모컨에 사용된 건전지는 CR2032 수은전지입니다. 차후에 리모컨 건전지의 수명이 다하면 

다이소나 마트 또는 철물점이나 공구점 등에 가서 CR2032 수은전지만 교체해주면 됩니다.

(근데,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전용 스마트 앱의 성능이 워낙 좋고 사용이 간편해서...

리모컨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전용 스마트 앱을 사용하게 되시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전용 리모컨은 어떤 기능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사실, 위에 제가 준비한 사진만 봐도 단순하게 이해가 끝나셨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Power 버튼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전원 케이블이 콘센트에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든 전원을 켜고 끌수 있습니다.


AUTO 버튼

AUTO 모드를 실행시킬 수 있는 버튼입니다.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경우 전원을 켜면

기본 설정은 AUTO 모드 상태이기 때문에 해당 모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전원 버튼만 켜면 됩니다만

다른 모드를 사용 중일 때 다시 AUTO 모드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 해당 버튼을 사용하면 됩니다.


조작 잠금 해제/설정 버튼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디스플레이 패널은 터치 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손쉽게 화면을 터치해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만 아이들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시는

분들이라 해당 터치 방식이 조금 걱정될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께서는 조작 잠금 기능을 사용하시겠지요.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 패널 좌측 3번째 버튼(아이 웃는 얼굴)을 한번 터치하는 것으로 잠금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다시 해당 디스플레이 패널 좌측 3번째 버튼을 5초간 누르고 있는 방식으로 해제도 가능하지만

솔직히 2주간 사용해보면서 조작 잠금 해제는 해당 리모컨을 통해서 잠금을 풀거나 전용 스마트 앱을 통해서

잠금을 푸는 것이 훨씬 간편하고 쉽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리모컨을 사용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버튼이 전원 버튼이라면 조작 잠금 해제 버튼은

아이들이 있는 가정과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가정에서 가장 리모컨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버튼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Timer 버튼과 +버튼, - 버튼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최대 12시간의 타이머 기능을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리모컨을 통해서

타이머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설정 시간 단위는 1시간이고 설정을 취소하려면 0시간을 선택하면

타이머 기능 자체를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머 기능은 기본적으로 설정한 시간을 기준으로 몇 시간 뒤에 공기청정기의 전원을 끌 것인가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지요.

공기청정기의 상단에 배치된 터치패널을 통해서도 최대 12시간의 타이머 기능을 설정할 수 있지만, 

터치패널은 해당 기능 설정이 버튼 하나뿐이기 때문에 7시간 설정했다가 다시 5시간으로 변경하려면 

다시 타이머 버튼을 계속 눌러서 설정해야 하는 반면에 리모컨에는 + 버튼과 - 버튼까지 함께

제공되고 있어서 타이머 버튼을 선택한 이후에 +버튼과 -버튼을 통해서 시간 설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타이머 설정 기능이 마냥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닙니다.

막강한 기능을 가진 전용 스마트 앱을 설치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1분 단위로까지 자동으로 꺼지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켤 수 있도록 상세한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세팅할 수 있는 '조건제어' 기능을 갖춘 전용 스마트 앱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보실 것을 권해드리며 해당 내용은 이 글의 후반부에 따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Filter 버튼

현재 사용 중인 사용자의 탈취/헤파 복합필터의 누적 사용 시간을 체크할 수는 버튼입니다.

제공되는 누적 사용 시간은 천 단위지만 디스플레이 패널 화면에서 표현되는 숫자는 3자리기 때문에

처음에 천 단위 숫자 하나나 먼저 출력되고 이후에 나머지 백 단위 숫자가 출력됩니다.

예) 1732 시간 사용했다면 처음 1이 출력되고 이후에 732가 출력되며,

      567시간 사용했다면 처음 0이 출력되고 이후에 567이 출력됩니다.


Turbo 버튼

실내 공기를 빠르게 정화시키고자 할 경우에 해당 버튼을 누르면 공기청정기의 풍속이 가장 강해지면서

빠르게 실내 공기를 정화시킵니다.


Sleep 버튼

Sleep 기능은 취침 시간 중에 공기청정기의 기능을 가장 최소로만 돌리고자 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은 1단계 풍속보다도 훨씬 정숙하고 조용하게 모터가 돌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받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게 되는 버튼일 겁니다. 

버튼을 처음 누르면 Sleep 버튼이 활성화되고, 해당 버튼을 다시 누르면 Sleep 기능이 비활성화됩니다.

물론, 다른 모드 버튼을 두 번 눌러서 다른 모드를 바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AUTO 모드를 사용할 경우 저녁 시간 불을 끄면 3분 뒤에 자동으로 Sleep 모드로 전환되며

날이 밝아지거나 불을 켜면 일정 시간 경과 후에 다시 자동으로 Sleep 모드가 해제됩니다.


Speed 버튼

공기청정기의 풍속을 사용자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수동 모드입니다.

수동 모드의 경우 풍속은 총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 수신부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리모컨 수신부는 위의 사진에서 표시한 영역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용 리모컨의 송신부는 해당 리모컨 수신부를 향해서 직선 방향으로 정확하게 조준해서 사용해야

리모컨 수신이 잘 되며 해당 수신부를 가리는 장애물이 있다면 리모컨 송수신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의 수신거리는 약 8m 정도의 거리를 커버할 수 있지만 수신 방향은 수신부를 향해야 합니다.

그러니, 위의 사진에서처럼 공기청정기의 리모컨 수신부를 정확히 겨냥해서 사용하세요.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전용 스마트 앱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수신부 방향이나 거리 제한이 사라지니

리모컨의 사용 빈도는 엄청나게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리모컨을 그릴 상단에 놔두거나 공기청정기 근처에 배치해두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측면이나 특정 공간에

해당 리모컨의 수납함이 있었다면 정말 금상첨화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터치패널 살펴보기


이번에는 터치패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버튼의 기능과 사용에 대해서는 리모컨 버튼 설명과 상당히 중복되겠지만 그래도 다시 언급해보겠습니다.





조도 센서 탑재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터치패널의 버튼의 배치와 해당 버튼의 이름들은 위에 제가 준비한

이미지를 통해서 살펴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고, 각각의 버튼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잠깐 살펴볼 것은 조도 센서가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의 터보 모드 상태등과 수면 모드 표시등

사이의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조도 센서를 통해서 AUTO 모드를 사용 중일 때 어두운 밤에

자동으로 수면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고, 날이 밝으면 다시 수면 모드에서 AUTO 모드로 자동으로 깨어날 수 

있는 것이지요.





POWER : 전원 버튼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전원 케이블을 콘센트에 체결하면 맑은 소리와 함께 전원 버튼에

Red LED가 활성화되며 전원을 켤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안내해줍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조작부는 터치 방식이며, 해당 전원 버튼에 손가락을 살짝 가져다 대는 것으로 간편하게

전원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켜면 LED는 Green 색상으로 변경됩니다.)





미세먼지 수치 표시 딜레이는 1분

전원 버튼을 켜면 터치패널의 각 부위에 화이트 LED가 점등되며 이때 앞서 Red 색상이었던

전원 버튼의 색상은 Green 색상으로 변경되고 나머지 조작 버튼과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에는 화이트 LED가

은은하게 표현됩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을 켜면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의 미세먼지 수치 표시 영역은 측정 가동 

딜레이로 1분이 소요됩니다.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의 중앙에는 3자릿수(최대 500)의 미세먼지 수치를 표시해주는 표시등이 자리하고

그 상단에는 모드 전환 버튼을 사용할 때마다 [ AUTO 모드- 터보 모드 - 수면 모드 ]로 변경됩니다.

그 옆의 와이파이 표시등은 모드 전환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Wi-Fi 연결 표시등이 빠르게 깜빡이며 연결 대기

상태가 되며 이때 전용 스마트 앱을 통해 2.4GHz Wi-Fi와 연동하게 됩니다.

타이머 표시등은 최대 0시간부터 최대 12시간까지 1시간 단위로 설정하게 되며 타이머 시간을 설정할 때에는

미세먼지 수치 표시 대신 타이머 시간이 하단의 타이머 표시등과 함께 표시됩니다.

마지막으로 양쪽 끝의 풍속 세기 표시등은 풍속 변화에 따라 6단계로 표현되며 수면모드는 활성화되면

수면모드 표시등만 밝은 곳에서는 잘 확인 안되고 어두운 곳에서만 확인될 정도로 희미하게 표시되고 나머지

상태 표시는 모두 꺼집니다.





MODE : 모드 전환 버튼

터치 조작부의 MODE 버튼을 터치하면  [ AUTO 모드- 터보 모드 - 수면 모드 ] 순으로 순차적으로 변경됩니다.

수면모드를 선택하면 해당 수면모드 상태등을 제외한 나머지 LED 표시는 모두 소등되며 소등을 해제하려면

터치패널의 아무 버튼이나 한번 터치하거나 리모컨 또는 전용 스마트 앱을 사용해서 해제할 수 있습니다.


AUTO 모드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AUTO 모드가 기본 선택됩니다.

해당 AUTO 모드는 PM1.0 센서가 캐치한 실내 공기의 수치에 따라서 자동으로 풍속이 변경되며

해당 공기청정기는 조도 센서도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AUTO 모드 사용 중에 주변이 어두워진다면

자동으로 수면 모드로 변경되며, 주변이 밝아지면 자동으로 다시 AUTO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이후에 다른 모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MODE(모드 전환) 버튼이나 SPEED(수동 모드) 버튼을 터치하면 되며

다시 AUTO 모드로 설정하려면 다시 터치패널의 MODE 버튼을 터치하거나 리모컨이나 전용 스마트 앱을

사용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터보 모드

실내 공기를 빠르게 정화시키고자 할 경우에 해당 버튼을 누르면 공기청정기의 풍속이 가장 강해지면서

빠르게 실내 공기를 정화시킵니다. SPEED 버튼을 눌러서 수동 모드로 6단계 풍속을 선택할 때보다

조금 더 높은 풍속을 보여줍니다.


수면 모드

취침 시간 중에 공기청정기의 풍속을 가장 최소로만 돌리고자 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은 1단계 풍속보다도 훨씬 정숙하고 조용하게 모터가 돌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받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게 되는 버튼입니다. 

AUTO 모드 사용 중에 주변 환경이 어두워지면 내장된 조도 센서를 이를 캐치해서 자동으로 3분 뒤에

수면 모드로 전환시키며 반대로 주변 환경이 밝아지면 자동으로 수면 모드가 해제됩니다.

그리고, 터치패널을 조작하는 방법 이외에도 리모컨에 따로 독립된 형태로 Sleep 버튼이 제공되기 때문에

해당 버튼을 눌러서 활성과 비활성화도 가능하며 전용 스마트 앱을 사용해서 컨트롤할 수도 있습니다.





SPEED : 수동 모드 버튼

SPEED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수동으로 풍속을 선택할 수 있으며 풍속의 세기는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공기청정기 본체의 터치패널을 통한 조작뿐 아니라 리모컨과 전용 스마트 앱을 통해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동 모드의 최대 6단계 풍속은 MODE 버튼으로 선택하는 터보 모드보다는 풍속이 살짝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글의 후반부에 수동 모드 사용 중의 6단계 풍속의 변화에 따른 최대 소비 전력을 측정한 자료도

준비해두었으니 참조하시면 제품 사용에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LOCK : 잠금 설정/해제 버튼

LOCK 버튼을 터치하면 터치패널의 조작 버튼들을 터치해도 버튼 기능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터치 방식의 조작 패널은 아이들이나 반려동물들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보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터치패널의 보튼 조작을 잠금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버튼입니다.

잠금 기능을 해제하고자 한다면, LOCK 버튼을 5초 이상 누르고 있거나 리모컨의 Unlock 버튼을 원클릭하거나

전용 스마트 앱을 사용해서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2주간 해당 제품을 사용해보니 LOCK 버튼의 잠금 설정의 활성화나 비활성화를 컨트롤하는 것은

터치패널의 5초 이상 누르기보다 리모컨이나 전용 스마트 앱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편했습니다.





TIMER 버튼

타이머 버튼은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 사용 중에 예약된 시간 단위만큼만 사용하고 이후에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기본 설정 단위는 1시간 단위이고 최대 12시간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터치패널을 사용해서 설정할 때는 TIMER 버튼을 터치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시간이

증가하게 되며 12시간 이후 다시 클릭하면 0 시간이 되어 타이머 기능을 취소할 수 있으며 거기서 다시

터치하면 1시간 단위로 다시 예약 설정을 반복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리모컨을 사용해서 타이머 기능을 설정할 경우 리모컨에는 TIMER 버튼뿐만 아니라 +버튼과 -버튼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터치패널을 조작할 때보다 훨씬 빠르게 타이머 설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TIMER 기능 자체가 해당 공기청정기의 전원이 켜져 있는 지금 상태에서 남은 시간을 1시간 단위로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 단위 설정이나 타이머로 끄는 것이 아닌 반대로 켜고자 하거나 또는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시간대에 자동으로 켜지고 설정한 특정 시간대에 자동으로 전원을 끌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전용 스마트 앱을 통해서 해당 내용들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마냥 아쉬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용 스마트 앱인 "SMART LIFE"를 사용하면 앱에서 제공하는 '조건 제어' 기능을 활용해서 원하는 시간대에

1분 단위로 자동으로 켜고 끌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이 글의 후반부에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TIMER 사용 남은 시간 확인도 가능 

타이머 기능을 사용 중일 때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기까지 남은 시간이 궁금해질 수 있을 겁니다.

이럴 때는 TIMER 버튼을 한 번만 터치하면 현재 남은 시간을 분 단위 형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FILTER 버튼

해당 버튼을 터치하면 현재 사용 중인 사용자의 탈취/헤파 복합필터의 누적 사용 시간을 체크할 수 있으며

필터의 청소와 교체가 필요할 경우, 자동으로 FILTER 버튼의 알림을 통해서 사용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필터 누적 시간 체크

FILTER 버튼을 원 터치하면 현재 필터의 누적 사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누적 사용 시간은 천 단위지만 디스플레이 패널 화면에서 표현되는 숫자는 3자리기 때문에

처음에 천 단위 숫자 하나나 먼저 출력되고 이후에 나머지 백 단위 숫자가 출력됩니다.

예) 1732 시간 사용했다면 처음 1이 출력되고 이후에 732가 출력되며,

      567시간 사용했다면 처음 0이 출력되고 이후에 567이 출력됩니다.


필터 교체 알림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필터의 청소나 교체 시기를 정기적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FILTER 버튼이 RED LED로 점멸한다면 극세 프리필터를 청소하면 됩니다.

FILTER 버튼이 RED LED로 점등 상태를 유지한다면 탈취/헤파 복합필터를 교체하면 됩니다.


※ 필터를 교체했다면 FILTER 버튼을 5초 이상 눌러 필터 사용 누적시간을 초기화할 수 있으며

※ 필터 상태 초기화는 필터 교체 알림등이 켜진 후에만 가능합니다.





공기청정도 알림 LED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상단 측면에는 4방향에 걸쳐서 공기청정도 알림 LED가 적용되어

사용자가 현재 실내 공기의 청정도를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나 전용 스마트 앱을 살펴보지 않더라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적 요소로도 플러스 효과가 있지요.



Blue LED

미세먼지 수치(ug/m³) : 1 ~ 35

공기 상태 : 좋음


Green LED

미세먼지 수치(ug/m³) : 36 ~ 75

공기 상태 : 보통


Orange LED

미세먼지 수치(ug/m³) : 76 ~ 150

공기 상태 : 보통


Pink LED

미세먼지 수치(ug/m³) : 151 ~ 500

공기 상태 : 매우 나쁨


※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의 미세먼지 수치 표시등에 표시되는 최대 수치는 500 ug/m³이 최대 상한선입니다.





AUTO 모드를 사용하면 불이 꺼진 상태에서는 수면 모드로 전환되지요.

하지만, 사용자가 SPEED 버튼을 사용해서 수동 모드로 풍속을 설정해서 사용한다면 어두운 환경에서도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와 측면의 공기청정도 알림 LED등의 불빛은 여전히 켜진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용 스마트 앱을 사용하면 설정에서 공기청정도 알림 LED등의 불빛만 따로 off시킬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전용 스마트 앱인 "SMART LIFE" 앱을 실행하고 사용 제품을 "AIRQ-300" 제품을 선택한 상태에서

"AIRQ-300"의 설정 환경에 들어가서 'Light' 기능을 켰을 때와 껐을 때를 비교해둔 사진입니다.

4방향에서 표현되는 알림 LED등의 색감이 이뻐서 해당 기능을 끄고 사용하실 분이 얼마나 계실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해당 LED를 끄고자 한다면 전용 스마트 앱을 사용해서 위의 사진처럼

공기청정도 알림 LED등을 off 하실 수 있습니다.





공기 정화 능력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표준 30평형까지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는 대용량 공기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2평형의 거실 중앙에 배치해두고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제품입니다.

실제 거실 중앙에 배치하고 사용해보니 실내 공기 환경의 쾌적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 둔 상태에서 음식 조리를 해도 PM 1.0 센서가 빠르게 캐치해서 풍속을 올리더군요.

해당 제품은 탈취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내부에 탈취/헤파 복합필터의 탈취 부분에 활성탄 소재가 가득 있어서

집안의 냄새 제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용 면적이 30평형인 제품이기 때문에 가족이 각자 방에서 자는 저녁 시간대에 방안에 가지고 들어와서

AUTO 모드로 사용한다면 불을 끄고 수면을 취하게 되면 불이 꺼지고 3분 뒤에 자동으로 수면모드로 전환되어

자는 동안 모터 소음에 대한 걱정 없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모드 중일 때 사용되는

소비전력은 약 6.5W의 저전력으로 조용하게 사용함에도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방안의 공기가 쾌적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터보 모드를 활용하면 실내 공기 상태가 안 좋을 때 빠르게 공기 청정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나 뜸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가족들이나 본인에게 알게 모르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저는 금연한지 년수가 오래된 장기 금연자이기 때문에 담배 연기와 냄새를 체크할 수 없어

뜸을 동시에 10개 피워서 거실 공간을 연기와 뜸 냄새로 가득 채운 다음에 AUTO 모드로 공기 정화 과정을

테스트해보니 공기청정기의 전원을 켜고 1분 뒤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에 미세먼지 수치가 표시되고 나서

바로 반응을 보이더니 가파르게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더니 풍속이 6단계로 자동으로 올라가더군요.



그렇게 풍속이 6단계로 돌아가는 와중에도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에서 표시되는 미세먼지 수치의 최대치인

500 ug/m³을 찍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공기 정화를 진행하더니 약 23분이 경과한 시점에야 수치가 32까지

떨어지며 공기청정도 알림 LED의 색상은 다시 Blue 색상으로 변했고 실내에 가득 찼던 매캐하고 괴롭던

상황도 해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뜸의 특성상 거실 곳곳에 베인 냄새 제거에는 훨씬 더 긴 시간이 필요해서

창문을 열고 환기와 공기 청정기를 동시에 진행하니 빠르게 냄새가 제거되는 효과를 받았습니다.

연기로 가득했던 거실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2주간의 사용 기간

동안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던 실내 공기의 쾌적함으로 인해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정화 능력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 소비전력 TEST



이번에는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최대 소비전력을 체크해봤습니다.

측정 환경을 바꿔 가며 체크해본 결과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서 위의 결과 수치에서 최대 3W 정도

더 추가될 수도 있더군요. 위의 환경은 가정 내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 콘센트에 다이렉트로 연결했을 때의

결과이며 이때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와이파이와도 연결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나와의 제품 소개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최대 소비전력은 85W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실제 측정된 자료는 훨씬 낮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위의 결과를 보면 수동모드 1단계보다 취침모드가 절반 이하보다 적은 모습을 보여주며

수동모드 6단계보다는 터보모드가 조금 더 높은 소비전력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음 측정 TEST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가동 소음은 어느 정도인지 소음 측정기를 사용해서 체크해봤습니다.

측정 환경의 주변 소음은 44.1dB이었고 수동모드 1단계는 47.3dB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취침 모드도 측정을 했었는데, 소음측정기가 주변 소음과의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서

해당 내용을 위의 도표에 추가하지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취침모드를 가동해보면 낮 시간대에서는

소음에 대해서 거의 인식 범위가 좁은 편이고, 밤 시간대에 취침 과정에서는 미약한 소리 정도가 확인되더군요.

그만큼 조용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실제 리뷰 기간 동안 잠자는 시간대에 사용했었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의 쾌적한 실내 공기도 마음에 들었고 취침 중에 소음이 방해가 되는 요소도 없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수동모드 6단계와 5단계의 차이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제원에 소개되기는 66dB로 표기되어 있는데 표기된 내용보다 약간 더 조용한 결과입니다.

추가적으로 사용된 측정기가 다른 자료들을 체크해봤을 때 조금 더 수치가 더 높게 나왔었던 이력을 생각하면

보다 정확도가 높은 고가의 장비로 체크하면 조금은 더 수치가 낮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전용 앱 (SMART LIFE) 연동하기



1. 설치 및 회원 가입, 로그인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해당 앱의 이름은 "SMART LIFE"입니다.

제품 매뉴얼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해서 설치하는 방법과 구글 PLAY 스토어에서 "SMART LIFE"를 검색해서

위의 사진에 나타나는 100만 명 이상이 설치한 "Smart Life - Smart Living"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가 끝나면 회원 가입을 진행해야 하며 회원 가입은 본인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서

회원 가입 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메일을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했고 회원가입 이후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날라온 인증코드를 입력하고 회원가입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등록했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작업을 마치고 나면 장소 설정에 대한 내용도 따로 추가하는 부분도 있지만

장소 설정은 그냥 건너뛰어도 상관없습니다. 아직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와 "SMART LIFE" 앱이

연동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위 사진의 우측에 보면 하단 부분에 보이는 '제품 추가' 버튼을 눌러줍니다.


2. 공기청정기의 터치 패널에 배치된 MODE 버튼을 5초 이상 누르기

MODE 버튼을 5초간 누르고 있으면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 항목 중에 Wi-Fi 연결 표시등이 점멸을 진행하며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Smart Life - Smart Living"앱과의 연동을 위해서 연결 대기 상태로

전환합니다.





3. 제품 추가 - Air Purifier 선택

앞서 '제품 추가' 버튼을 누르면 위 사진의 좌측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출력됩니다.

이때, [소형 가전]을 선택하고 다시 [Air Purifier]를 선택합니다.


4. 사용자의 2.4GHz Wi-Fi 환경과 연결 진행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2.4GHz Wi-Fi 환경을 통해서 연결을 진행합니다.

사용자의 현재 스마트폰의 통신환경이 LTE나 5G라면 공기청정기와 Smart Life - Smart Living"앱의

연동을 위해서 잠시 동일한 2.4GHz Wi-Fi 환경을 통해서 연결을 진행해야 합니다.


5. 연결 중

2.4GHz Wi-Fi 환경을 통한 연결을 진행하는 과정 중일 때만은

해당 공기청정기와 스마트폰 or 태블릿 제품들을 2.4GHz Wi-Fi 공유기와 가까운 곳으로 가져가서

빠르게 제품을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전용 스마트 앱과 공기청정기의 연동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은 

꼭! 공기청정기와 연결을 진행 중인 스마트폰을 연결 과정에서 사용 중인 2.4GHz Wi-Fi 공유기와

가까운 곳에서 연결을 진행할수록 제품 연동 과정의 시간이 짧아지고 실패 없이 연결될 확률이 올라갑니다.





6. 제품을 성공적으로  추가했습니다.

제품이 성공적으로 추가되면 연동 작업을 위해서 깜빡이며 점멸 중이던 Wi-Fi 연결 표시등이 점등 상태로

전환되며 스마트폰의 앱에서 '제품을 성공적으로 추가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AIRQ-300'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용 앱 - (SMART LIFE) 살펴보기


앱과 공기청정기의 연동이 완료되면 이제 해당 앱을 통해서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를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모니터링 기능과 단순 조작 및 설정들부터 살펴봅시다.





위의 사진이 "Smart Life - Smart Living"앱의 모니터링 환경의 메인 화면입니다.

모니터링 화면의 경우 전체 화면 중에서 하단의 4개 버튼 항목이 공기청정기의 컨트롤 가능한 버튼이며

나머지 대다수의 화면은 단순히 모니터링 내용만을 출력해줍니다.


위의 좌측 화면을 살펴보면 서울의 온도가 27.63도로 확인되고 현재 실내공기의 미세먼지 수치가 33 ug/m³으로

확인이 되고 현재 공기청정기의 풍속이 1단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수치 주변을 맴돌고 있는 원형 티 형태의 3D 출력물은 풍속의 세기에 따라서 회전하는 움직임의

강약이 달라지게 됩니다. 풍속 단계가 높을수록 회전력이 빨라지고 풍속 단계가 낮을수록 회전력이 느려집니다.

그리고, 위 화면의 중앙을 보면 필터의 총 사용 시간이 116시간 진행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의 Switch 버튼을 누르면 거리와 장애물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해당 공기청정기의 전원을 끄거나

켤 수 있고, Mode 버튼과 Speed 버튼, 설정 버튼은 공기청정기가 가동 중일 때 설정이 가능하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3개의 기능들은 비활성화되거나 사라지고 스케줄 기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ode 버튼은 앞에서 터치 패널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소개 드렸었던 내용과 동일하게 사용자가

공기청정기의 모드를 원하는 항목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Auto로 설정되어 있지만

Speed, Sleep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지요.

Speed 버튼을 선택하면 풍속의 6단계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설정 버튼을 선택하면 터치 패널 잠금 기능과 공기청정도 알림 LED등을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Countdown은 공기청정기의 터치패널과 리모컨에서 확인했었던 타이머 기능입니다.




여러 대 연동 가능


하나의 앱에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를 연동시킬 수도 있지만, 하나의 공기청정기에 여러 대의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해서 다양한 장소에서 서로 다른 스마트 기기들로 동일한 컨트롤 환경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각각 전용 스마트 앱을 설치하고 이후에 로그인 환경을 하나의 회원 가입된

계정으로 모두 접속해서 로그인한 모습이며 이때 공기청정기의 설정과 모니터링 내용들이 즉각적으로

반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단, 사용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성능에 따라서 실시간 반영에 오차가 존재할 수는 있습니다.





거리제한 없는 원격 제어


오해하지마세요!

연동이 완료된 이후에도 전용 앱이 깔린 스마트 기기를 2.4GHz Wi-Fi 환경으로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풀어드릴게요!

공기청정기 자체는 2.4GHz Wi-Fi 환경을 통해서 연결됩니다.

공기청정기와 전용 스마트 앱의 연동을 위해서 처음 한번 스마트 기기를 

공기청정기와 동일한 2.4GHz Wi-Fi 환경에 접속해서 공기청정기와 설치된 앱을 연동하는 것뿐입니다.

연동이 완료된 이후에도 공기 청정기는 2.4GHz Wi-Fi 환경에 연결되어 있지만

전용 스마트 앱이 깔린 스마트 기기는 굳이 2.4GHz Wi-Fi 환경에 연결하지 않고

LTE, 5GHz Wi-Fi 환경 등에 연결해서 공기 청정기와의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 연동이 완료된 이후부터는 전용 스마트 기기를 들고 다른 도시에 가서도

현재 집안에 설치되어 있는 공기청정기가 전원만 연결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컨트롤하고 모니터링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의 경우 리모컨 송신부가 공기청정기의 리모컨 수신부가 장착된 방향으로

향하도록 강제해야 했고 거리도 약 8m 정도라는 제약이 있었지만 전용 스마트 앱을 사용하면

공간과 거리의 제한이 없는 원격제어로 공기청정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용 앱 - 시나리오 기능 살펴보기


앞서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전용 스마트 앱을 통한 모니터링과 단순 컨트롤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단순 조작과 모니터링을 넘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조금 더 다양한 기능을 만들 수 있는 '시나리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시나리오의 경우 사용자가 해당 앱을 통해 공기청정기에서 실행하고자 하는 동작을 선택할 때

'조건제어'라는 심화 기능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면 이를 홈 화면에 배치해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즉, 시나리오 자체만으로는 크게 부각되기는 어렵고 기존의 컨트롤 내용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조건제어'라는 심화 기능과 연동하면 공기청정기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키면서도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것이지요.


'조건제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따로 소개하고 있으니 여기서는 '시나리오'는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형식으로 만들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전용 스마트 앱의 메인 화면은 좌측 화면의 하단에 배치된 '우리집'이라는 항목을 선택할 때 나타나고

'시나리오'는 '우리집' 우측. 즉, 중앙에 배치된 '시나리오'버튼을 눌렀을 때 나타나는 위 이미지의 좌측 내용에서

상단에 시나리오 탭을 선택했을 때 나타납니다. 


먼저, '시나리오 추가' 버튼을 눌러서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위 이미지에서 중앙의 화면이 출력됩니다.

먼저, 시나리오의 이름을 작성할 수 있도록 '이름 수정' 항목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름 수정 항목의 배경 이미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미지 우측 하단 모서리에 배치된 아이콘을

클릭해서 나타나는 다양한 배경 이미지들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고르면 됩니다.


시나리오 이름도 만들었고 배경 이미지도 바꿨으니 이제 어떤 동작을 실행할 것인지 선택해야겠지요.

동작 선택 화면을 보면 "조건제어 선택, 지연, 제품"의 3가지 항목이 출력되며 다시 해당 항목들은

하위 항목들로 구성됩니다. 단, 여기 조건제어 선택의 경우 먼저 '조건제어' 항목에서 내용을 만들어 와야

해당 기능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 정도가 체크할만한 내용입니다.

여기서는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 제품을 선택해 보도록 합시다.





위에서 제품을 선택하고 나면 해당 제품의 어떤 기능을 사용할 계획인지 선택하라고 친절하게 설정 항목과

그 세부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하위 항목들이 있습니다. 저는 연습을 위해서 Power 항목을 선택하고

세부 내용으로 전원 on 기능을 실행할 동작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시나리오가 저장되면 빠르게

실행 가능하도록 홈 화면에 고정을 선택하고 저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앞서와 동일한 방법에 실행 동작만 Power : On에서 Power : OFF로 대체하는 것을

추가해서 저장해봤습니다. 그러면 위의 화면에서처럼 시나리오 항목의 시나리오 탭에는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이 내용에 홈 화면에도 고정이 됩니다. 이렇게 추가된 내용은 해당 이미지를 누르는 순간

바로 버튼으로 인식해서 실행 동작들이 실행됩니다.





전용 앱 - '조건제어'를 통한 심화 기능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터치 패널이나 리모컨을 통해서는 1시간 단위에 최대 12시간 후에

공기청정기의 전원이 off될 수 있는 타이머 기능만이 존재하지요. 

하지만, 전용 스마트 앱을 설치한 이후에 '조건제어'를 사용하면 1분 단위로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off하거나

자동으로 on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이야기를 진행해보도록 하지요.





조건제어는 [시나리오]항목 - [조건제어]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자동 작업 추가' 버튼을 일단 눌러봅시다.

앞서 살펴봤던 '시나리오'의 구성 내용보다 조금 더 심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름 수정을 눌러서 작업 이름을 지정하고 배경 이미지의 우측 하단 아이콘을 눌러서 원하는 배경 이미지로

변경할 수 있는 것까지는 '시나리오'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제 조건문을 붙일 수 있습니다. 조건문의 작동 방식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조건이 충족될 경우와 조건이 하나라도 충족될 경우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조건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위 이미지의 우측 항목에 보이는 '조건 설정'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선택한 온도보다 높을 때, 온도가 일치할 때, 온도가 낮을 때 등에 따라 설정 온도의 기준을 세분화할 수도 있고

선택한 도시의 습도가 좋거나 건조하거나 습할 때에 따라서도 조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날씨와 일출, 일몰, 스케줄, 제품 등의 항목들을 세분화해서 구체적인 조건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서 해당 공기청정기를 선택하게 되면 미세먼지 수치의 변동에 따라 수동으로 풍속 레벨을 특정 레벌로

변경할 수도 있고 필터의 사용시간에 따라서 가동 시간을 줄이거나 종료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설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저녁 퇴근 시간에 맞춰서 공기청정기가 매일 오후 7시에 자동으로 켜지고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서 매일 오전 8시에 자동으로 꺼지도록 '조건제어'를 완성하려고 합니다.





제가 원하는 내용을 완성하기 위해서 추가할 조건은 스케줄입니다.

해당 조건제어에 배치된 스케줄은 1분 단위로 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반복도 특정 요일 반복이나 하루 또는 매일

반복 등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여기서는 일단 매일 반복으로 체크하고 오후 7시라는 조건을 생성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7시에 실행할 동작을 위해서 실행할 동작 추가로 등장하는 항목은 위의 사진 우측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행할 동작으로 저는 앞서 시나리오에서 만들어 둔 '전원'이라는 이름의 Power : on 시나리오를 실행할 내용으로

선택했으며 유효기간 세그먼트는 따로 건드리지 않고 하루 종일로 놔두었고 여기까지 완성한 '조건제어'를

"자동전원켜기"라는 이름으로 저장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오전 8시에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가 Power : OFF 기능을 수행하는 '조건제어'도

추가로 만들어서 저장했습니다. 사실 해당 실행 동작도 앞서 '시나리오'에서 만들어둔 'Off' 시나리오를

적용해도 내용은 동일하지만 내용에 따라서 시나리오나 제품의 자체 동작을 불러와서 실행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각자 다른 방식을 선택해서 내용을 마무리하고 저장했습니다.


이렇게 작업을 끝내고 나서 [시나리오]항목 - [조건제어]탭을 보면 '자동전원켜기'와 '자동전원끄기' 항목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개의 항목은 각각 현재 좌측 하단에 실행 중임을 알리는 버튼이

보이지요. 즉, 해당 버튼을 누르면 설정해둔 조건제어는 비활성화되고 해당 버튼을 다시 누르면 활성화되는

형식입니다. 


쓸데없이 설명이 길어졌지만 간단히 말하면 공기청정기의 터치패널과 리모컨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사용자가 임의로 선택한 시간대에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켜고 자동으로 끄는 기능을

'조건제어'를 통해서 실현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이며 제가 사용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면

누구나 시간대만 조절해서 자동 on/off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공기 정화 능력과 PM 1.0 센서의 성능과 조도 센서를 이용한

AUTO 모드의 편리한 기능들도 충분히 만족도를 제공하지만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완성하는 것이 전용 스마트 앱이라고 할 수 있으니 필히 사용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총평


만족스러운 점 

가성비 좋은 99㎡(30평) 형 공기청정기

생각보다 조용한 일본 NIDEC BLDC 모터 성능

조도센서와 수평 센서를 포함한 다양한 편의성과 안전 설계

제품의 ABS 소재는 LG화학의 친환경 소재를 채택한 점

H13 등급의 헤파필터와 활성탄 소재를 활용한 탈취 기능을 가진 복합 필터 적용

뛰어난 활용도와 편의성 및 빠른 반응을 보이는 전용 스마트 App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의 오염 및 청정도를 알려주는 LED

부드러운 360도 회전 바퀴 기본 적용

전용 리모컨 제공





아쉬운 점

일체형 코드의 보관 공간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리모컨 수납함도 따로 존재했다면 금상첨화였을 것 같다.





이 글을 마치며...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는 조용하면서도 성능 좋은 일본 NIDEC BLDC 모터와 

상황에 따라 빠른 반응을 보여주는 일본 SHINYEI 社 PM1.0 센서의 성능도 만족스럽고

화이트 색상에 깔끔한 제품 디자인은 인테리어적인 요소에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의 오염 및 청정도를 알려주는 LED가 측면에 4방향으로 적용되어 있는 것도

사용자가 눈으로 쉽게 현재 상황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특히, 공간과 거리의 제약이 없는 전용 스마트 App(Smart Life)의 뛰어난 활용도는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이 제품을 더욱 완성도 높은

공기청정기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요.

해당 App의 빠른 반응 속도와 간편한 조작성 및 다양한 설정 기능들은 사용자의 활용 방법에 따라서

정말 다양한 형태의 모습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큐니케어 AIRQ-300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필히 전용 스마트 App(Smart Life)의 원격 제어 기능을 함께 사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이 글은 (주)큐닉스그룹을 통해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