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르디아입니다.

오늘 오전에 포커2가 출발했다는 문자가 오더군요.

오늘이나 내일쯤 받으리라 생각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일이 많아 야근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퇴근시간쯤 해서 정전이 되는것이 아닙니까?! +_= 쿨럭;

얼른 집에 가보라는 계시를 받아 서둘러 칼퇴를 하고 집에 도착했더니 포커2가 와 있었습니다!!

 

간단한 개봉기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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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요로코롬 젖지않고 잘 왔네요 ㅎㅎ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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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포커라는 글자와 클로버 마크가 찍혀있고 여는 부분에는 스티커로 봉인되어 있습니다.

 

봉인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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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이쁜 자태를 뽐내며 나왔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알록달록한 무각 키캡들을 얼른 씌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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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흑축처럼 나왔군요 -_-;;;  폰카로 저녁에 급히 찍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원래는 아래 사진처럼 갈축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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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쁘게 완성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른쪽 ALT키가 한/영키로 인식이 되네요.

딥 스위치는 1번과 3번을 사용하여 캡스락을 FN키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제1 갈축과 비교하면 오히려 포커2가 좀 더 묵직한 느낌이네요....

마제1은 연구실에 다니시던 형이 오래 쓰시다가 물려받은거라 스위치가 거의 수명을 다 했네요...

이제 이 녀석을 회사에 가져다놓고 마제1을 다시 가져와서 스위치 갈이를 한번 싹 할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허섭스러운 개봉기와 사용기였습니다.

저질 폰카여서 죄송스럽네요 ㅠ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