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8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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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녀하세요. 초보회원 요미코입니다.
회사에서 책상을 지저분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키보드가 하나 필요하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왕 사는 거 좋은 거 사자고 하다가 작은 게 좋을 것 같아 새걸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화이트에 흑축으로 구매했습니다.
오후 3시 10분에 받았는데요. 나진상가에서 보내줬네요. 뽁뽁이에 말아서 보내줬습니다.
오픈샷은 다른 회원님들이 올려서 사진 2장만 올립니다.
꺼냈을 때 느낌은 새하얀 키보드가 들어있다는 점이었고, 키캡과 마찬가지로 케이스도 까칠한 느낌입니다.
케이스는 오염이 잘 일어나지 않게 TG같은 케이스가 좋은데요. 이건 연필이나 볼펜등에 오염이 잘 일어나는 형태 같습니다.
통울림은 없는 것 같습니다. 파워타법을 쓰시면 어떤 키보드이든 소리가 울리는데요. 저는 파워타법을 쓸만한 손가락이 아니어서요.
그렇다고 구름타법도 아니지만, 보강판과 하우징의 결합이 좋은 수준인지 상당히 좋습니다.
뒷면은 고무지지대가 사방에 다 존재하고 있어서 밀림방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다만, 밑판을 자세히 보니 긁히거나
휴지재활용을 한 듯 분홍이나 청색의 둥근 점들이 조금씩 보입니다.
이미 순정이 최고라고 느끼고, 만족을 향해 간다면 끝이 어딘 줄 모르기 때문에 기성품이 80점 정도라면 저에게는 거의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한성키보드는 역시 가성비가 좋네요.
LED 텐키레스 키보드 하나 사고 가끔 가보는 일본다이아텍 홈피의 블루투스 키보드가 ASCII버젼이 나오면 키보드에 대한 관심은 더이상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마제 블투가 기다려지네요...
종합 : 키감 - 90 , 케이스(오염이 쉬운 형태),키캡 - 70 = 80
사족이지만, 라즈베리파이 하나 구할 데 없을까용~
스톤브릿지 청축 하나 갖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 수준이면 다른 키보드 거의 불필요할것 같아요~ 나머지는 그냥 장식 놀이인듯한 생각도 드네요
크롬도금, 특수 알로이 휠, 크기로 뽀대 내기, 밀리터리 스펙, 미세한 차이 과장하기, 나만의 개성을 돈으로 만들기...
현재 한국인의 취미생활 전반에 공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이런 현상은
나름 과정이란 측면에서 의미있긴 하지만 돈으로 바르는 나쁜 습관이 배기 쉽고, 실제 향상폭에 비해 열 배 이상의 비용을 퍼붓는 단점이 있어보입니다
한성컴퓨터의 키보드 저도 참 좋아합니다.
전 텐키리스 제품으로 갈축 하나 갖고 있어요..
리얼포스 사기전까진 참 좋아라 했었는데 ㅎㅎ
그나저나 미니 버전엔 저 숫자 입력이 Num Lock 키로 제어가 되는거죠?
그렇다면 텐키리스 보다 훨씬 좋은데요?ㅋ
한성 텐키리스는 Num Lock 기능이 없거든요 ㅎㅎ
기계식 키보드에 첫 입문을 앞두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제일 눈여겨 들어오는게 요즘 한성이네요
그동안은 무선에 이끌려 기계식이 아닌 로지텍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물론 현재 제품도 (K750) 굉장히 만족을 하며 쓰고 있지만 마우스에 가끔 걸리는게 답답해서
알아보던중 한성 텐키리스 제품이 계속 눈앞에 왔다리 갔다리 중이네요
184는 키배열이 약간 불편할듯 하긴 하고.. 187을 눈여겨 보고있는데 몇일전 세일타이밍을 놓쳐서ㅠ_ㅠ
우선 장터한번 먼저 기웃거려보려고 잠복중에 있습니다..
역시.. 좋은 키배열이네요~ 모양도 이쁘고..
미니 레이아웃중에는 한성 제품이랑 레오폴드 660 시리즈가 제일 괜찮은 배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