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백군입니다.

 

오늘은 저처럼 키캡의 각인이 지워지진 않을까~ 어떻하면 번들거리는 키캡을 새것처럼 만들까... 하시는 분들께

한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흔히 키캡에 프라모델용 도료를 사용해 코팅하는것은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저처럼 알프스, 채리 키처럼 키캡을 구하기 쉬운 기종이 아니라면... 코팅을 해서라도 키캡의 노화(?) 를 방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 봤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코팅제를 찾던 중...  이런 사진을 봤습니다....

도장을 벗겨내는....

002.jpg

헐... 도장 실패해도... 벗겨내면 된다능...

허허...

 

그래서 하나 질렀죠... 무광 블랙과... 무광 투명으로...

(품명은 반만 공개....)

1.jpg

 

해서 코팅한 결과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실패하면 벗겨내고 다시 칠하면 그만이고...

실패에 대한 부담이 없으니 저처럼 간이 작은 사람도 겁없이 도전해 봤습니다~

 

아래는 작업 전 후 비교입니다. 

 IMG_0753.jpg  IMG_0758.jpg

 

아래 사진과 같이 번들거림은 잡았으나... 이미지워진 각인은 어쩔수 없다는... ㅠㅠ

IMG_0767.jpg

 

마지막으로 작업 완료된 사진 올립니다...

IMG_07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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