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KN-5100CB COMBO 를 샀습니다.

처음 인상은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일반키보드보다 전체 폭이 작은것도 아닌데 팔이 움츠려 드는 느낌이 약간들고 백스페이스 키가 생각보다 멀리있네요.

한칸짜리 백스페이스라고 불편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은 불편하네요.

키보드마다 같은 배열이라도 이렇게 큰 차이가 나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적응되면 쓸만 합니다.

키 압력은 적당합니다.

약간은 물렁하다고 해야하지만 키보드 치기에는 아주 적당한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쫄깃하다는 말에 속아서 샀더니 10분만 타자를 치면 점점 힘들어 졌습니다.

책상용으로 놓고 쓰기에는 안성 맞춤이네요.

소음도 안나고 키보드 치는 맛은 하나도 안나는 정말 밋밋한 맛이지만 바로 이게 진정한 키보드죠.

맛깔나는 키보드 치고 오래 쓰는 키보드 못봤습니다.

나온지는 6년된 키보드지만 아직도 판매를 하는 것보면 상품성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위에 멀티버튼키가 없었으면 했지만 사용해보니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큰 단점이 없는 키보드 정말 좋네요.

아쉬움이 남는다면

계림산업 RBK-371UH 미니 USB

을 써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완벽한! 키배열에 멤브레인 키보드라 완전 맘에 들었지만 책상위에서 쓰기에 약간 크지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안샀는데 지금 산 키보드가 맘에 들어서 더이상 키보드 살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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