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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 : 다나와 링크




그동안 제닉스에서 TITAN MARK 시리즈로 메탈 감성이 충만한 키보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가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메탈 감성을 게이밍 마우스에 가득 담은 제품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마우스의 플레이트 부분이 메탈 처리되어 있고, 마우스 피트 역시도 메탈 피트를 적용해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지요.

거기다가 사용자의 손 크기에 따라서 마우스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Adjustable Grip system을 

적용했습니다. 물론, RGB LED의 표현력도 이쁘고, 게이밍 마우스에 어울리게 스나이핑 버튼도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메탈 감성으로 무장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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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길이가 약 110~120mm인 이유는 Adjustable Grip system을 채택하고 있어서

최대 약 10mm 정도 사용자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동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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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 처리된 마우스라서 제품 상자가 클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받아본 제품 상자는 생각보다 작은 크기라서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제품 상자의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기능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한글로 친절하게 설명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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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오픈하는 방법은 옆으로 밀어서 검은색 상자를 꺼내는 방식이더군요.

조금 빡빡한 감이 있어서 빼낼 때 귀찮은 면은 있지만

제품의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양 사이드에 봉인씰도 부착이 되어 있어서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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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되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보통의 마우스 제품들이 그렇듯... 마우스 본체와 간단한 사용자 매뉴얼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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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m의 패브릭 케이블과 함께 노이즈 방지 필터와 금도금 처리된 USB 단자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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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의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케이블을 제외한 마우스 본체의 무게는 118g으로 측정이 되었고,

케이블을 포함한 마우스의 전체 무게는 155g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분명히 무게감은 어느 정도 있는데 사용자가 Adjustable Grip system을 통해서 임의로 길이를 늘리지 

않은 상태의 제품은 짧은 F10의 손에 쏙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마우스를 들어 올리기도 

수월하고 무거워서 불편하다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Unboxing                          

 

▲ 위의 영상을 통해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 제품의 개봉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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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제품 자체의 디자인은 양손형 제품입니다만, 좌측에 위치한 스나이핑 버튼을 생각하면 오른손 잡이에게 적합한 마우스이며,

아래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 제품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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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처음 개봉하면 하부의 마우스 피트는 색상 있는 보호 비닐로 메탈 피트가 덮여져 있으며,

사용 전에 이를 떼어내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메탈 피트의 경우 쳐다보면 얼굴이 비칠 정도로 광택이 나며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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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의 꼬리 쪽에는 "Adjustable Grip system"을 

사용할 수 있는 스크류형 버튼이 적용되어 있으며...

+ 표시가 있는 우측으로 돌리면 제품의 길이가 늘어나며,

- 표시가 있는 좌측으로 돌리면 제품의 길치가 기본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외형 살펴보기                           

 

▲ 위의 영상을 통해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에 대한 전반적인

외형과 "Adjustable Grip system"을 사용하는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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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RGB LED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LED 효과는 Respiration mode이며 세팅 시간은 4초마다 변경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경우 사용자가 임의의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LED의 단일 색상 모드나 LED off를 포함해서, Standard mode와 Neon mode 등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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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 Standard mode (100%)                          

 

 

 

   LED : Respiration mode (4s)                          

 

 

 

   LED : Neon mode (5s)                          

 

▲ 전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은 [8. Software] Part에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며,

위의 3가지 영상을 통해서 실제 효과에 대한 모습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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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에 대한 외형을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고자

제가 현재 주력으로 사용 중인 마우스들 중에서 2가지 마우스들과 함께 비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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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에 있는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를 기준으로 좌측의 흰색 비대칭형 마우스는 로켓의 콘퓨어 마우스이고, 우측의 비대칭형 검은색 마우스는 더키 시크릿 마우스입니다.


위의 비교 제원에 표시된 제품 무게의 경우 마우스 케이블을 제외한 본체의 무게만을 측정한 내용이며,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와 더키 시크릿 마우스는 약 2g의 차이만을 보이며 

서로 비슷한 무게감을 보여주는 반면에, 로켓 콘퓨어 제품의 경우에는 조금 가벼운 약 93g의 무게감을 

보여줍니다.

마우스의 무게에 대한 부분은 취향에 대한 선택의 폭으로 크게 적용되는 부분이니 사용자가 적절하게 

제원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지요.


마우스 너비의 경우에는 콘퓨어가 70m로 가장 크다고 측정은 되어 있지만,

실제 마우스를 그립했을 때 느껴지는 마우스 너비의 크기는 더키 시크릿 마우스가 가장 크게 느껴지고

실제 그립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가 로켓 콘퓨어 제품보다는 너비감이 

살짝 작은 느낌입니다.


제품 길이의 경우 Adjustable Grip system에 따라 길이에 대한 편차가 생기는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가 초기 제품 수령 시의 길이감은 가장 짧은 반면에

사용자가 최대한도로 길이를 늘린다면 로켓 콘퓨어가 상대적으로 가장 작은 길이감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립감의 경우에는 3가지 제품 모두 각자의 매력적인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서

굳이 서로 비교를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이 되어서 각 제품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는 짧은 F10의 손 크기를 가진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의 기본적인 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오고, 

Adjustable Grip system을 통해서 사용자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켓 콘퓨어의 경우 F10 이하의 작은 손 크기를 가진 사용자에게 손에 착 감기는 훌륭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반면에, F10 이상의 손크기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살짝 작은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키 시크릿 마우스의 경우에는 F10 이상의 손크기를 가지신 분들에게 팜그립 형태의 손등과 

손목이 편안해지는 훌륭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반면에 F10 이하의 작은 손크기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크기이기도 합니다.


마우스 상판 코팅의 경우,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는 유광으로 UV 코팅처리되어 있으며, 로켓 콘퓨어는 무광의 UV 코팅 처리가 되어 있는 반면 더키 시크릿 마우스의 경우는 PBT 재질의 무광 제품이며 별도의 코팅 처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재밌는 것은 UV 코팅 처리된 두 제품의 경우, 이름은 비슷하게 UV 코팅처리지만 UV 코팅도 회사마다 

적용된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코팅의 질감 자체는 3제품 모두 판이한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식 차이는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버튼 클릭압의 경우 

로켓 콘퓨어가 가장 낮고 그다음이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이 중간 정도의 느낌이며

더키 시크릿 마우스가 가장 버튼 클릭압은 높은 편입니다.


반면에, 마우스 휠 스크롤의 경우에는 세 제품 모두 모두 매력적이고 만족감을 전해주는 편입니다만,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가 걸리는 구분감과 미끄러지는 스크롤의 느낌이

더키 시크릿 마우스만큼이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에, 로켓 콘퓨어 제품은 두 제품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느낌입니다.


마우스 휠 클릭의 경우에도 더키 시크릿 마우스가 가장 좋은 반발력과 휠 클릭감을 보여주며,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도 부담 없는 반발력으로 클릭감이 좋은 반면에 

로켓 콘퓨어 제품은 클릭감이 손가락이 휠의 닿는 위치에 따라서 차이가 있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상으로, [6. 외형-비교] Part에서는 3가지 마우스에 대한 각자의 특징에 대한 내용들을 통해서

사용자의 취향이나 손크기 들을 고려해서"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내용을 구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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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ling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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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250/500/1000 Hz의 폴링레이트를 제공하며, 기본 설정은 500Hz로 적용되어 있고,

폴링레이트의 변경을 위해서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버튼 설정의 변경을 통해서 폴링레이트의 변경을 관리할 수 있는 내역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폴링레이트에 대한 변경은 전용 소프트웨어에서만 가능합니다.)


125Hz와 250Hz에 비해서 500Hz와 1000Hz의 경우에는 편차가 제법 보이는군요.




   AVAGO 9800 레이저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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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는 AVAGO 9800 레이저 센서가 적용되어 있는데...솔직히, 옵티컬 센서에 비해서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딱히, 마우스 패드의 종류를 가리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만...

움직임에 있어서 옵티컬만큼의 정교함에는 살짝 못 미치는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요.




   스나이핑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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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S 게임을 즐길 때 도움이 많이 되는 스나이핑 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살펴보면, 해당 스나이핑 버튼은 "Exact Control"이라는 항목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해당 버튼을 다른 용도로의 변경이 가능하기에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DPI + MODE 1, 2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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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8200 DPI까지 사용 가능한 DPI 버튼의 좌측에 위치한 MODE 1 버튼은 "앞으로 가기"로 설정이 되어 있으며, MODE 2 버튼의 경우 "뒤로 가기"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정하면 해당 버튼들에 다른 버튼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만,

자리 잡은 위치와 버튼의 모양새가 그렇게 실용적이지는 못 합니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메탈 감성으로 한껏 뽑낸 제품임에도 MODE 1, 2 버튼이 자리 잡은 위치는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반면에, DPI 버튼의 경우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부드러운 버튼의 클릭감과 함께 DPI의 변경에 따라 표현되는 화이트 LED의 모습은 상당히 이쁩니다.

또한, Adjustable Grip system을 통해서 최대 길이로 마우스를 늘리면, 그만큼 DPI 버튼이 가지는 

디자인적인 요소는 더욱 상승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Adjustable Grip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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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 엉덩이의 꼬리 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스크류 버튼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Adjustable Grip system. 최대 약 10mm의 길이를 추가로 늘릴 수 있으며, 길어지는 길이감만큼 사용자가 체험하는 그립감은 달라지게 됩니다. 개인마다 각기 다른 손크기를 맞춤형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그립은 좋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etal F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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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소개] Part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의 마우스 피트는

메탈 소재가 적용되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우스 피트의 갈림에 대한 걱정이 없고,

예상외로 상당히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 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마우스 패드의 재질에 대한 제한도 함께 가져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세이프 가드를 부착하고 사용하면 한정적인 패드의 제한을 어느 정도 풀 수는 있을 것도 같았지만...

아쉽게도, 위의 이미지에 표시되어 있는 녹색의 2, 3번 부위 때문에 천패드를 제외하면 그다지 적합하지 

못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메탈 플레이트의 하부 상단 옆라인에 해당하는 1번 부분의 경우에는 끝부분이 위로 말려 있도록

마감 처리되어서 마우스의 움직임에 패드가 영향을 받지 않는 편입니다만,

메탈 플레이트 하부의 하단 옆라인과 꼬리 쪽의 2, 3번의 경우에는 1번과 같이 끝부분이 위로 말려 있지 

않다 보니,

마우스를 움직이는 와중에 유리 패드나 알루미늄 패드, 플라스틱 패드 들을 사용할 경우 마우스 패드가 갈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결국에는 천패드만 사용하게 되는 제한적인 모습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차후에는, 2, 3번 부위의 디자인적인 수정과 함께 다양한 재질의 마우스 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강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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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의 전용 소프트웨어는 

http://www.xenics.co.kr/shop/board/view.php?id=download&no=518 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버튼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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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제일 처음 접하게 되는 부분은 버튼 할당에 관한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각 버튼 항목에 대해서 클릭을 하면 다양한 내용의 버튼 할당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Assign Macro]-[Macro manager]를 선택해서 자신만의 매크로를 만들어서 버튼에 할당할 수도 

있으며, [Assign shortcut]을 선택해서 키보드의 싱글키 입력이나 win, shift, alt, ctrl 등과의 조합 

버튼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hift+ctrl+alt+S를 할당하면 포토샵에서 '웹으로 저장하기' 단축키로의 지정도 가능하지요.

Three click 의 경우 말 그대로 3번 연속 클릭으로 FPS에서 3점사 슈팅을 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Fire button의 경우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의 버튼 클릭 횟수와 딜레이 타임을 지정할 수 있는 

매력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프로필 변환이나 폴링레이트의 변환 등과 관련된 버튼 할당은 제공하고 있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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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 설정에서는 DPI의 설정과 X축과 Y축의 개별 or 통합 설정이 가능하고,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으며, 폴링레이트에 대한 변경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루고 있지를 않아서 간단한 편이지요...




   RGB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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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GB LED 설정의 경우에는 단일 LED와 LED off를 포함해서

Standard mode, Respiration mode, Neon mode 등을 지원하며,

LED의 색상 변환에 따른 움직임이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합니다.

이미, [5. 외형-LED on] Part에서 영상과 함께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Software 살펴보기                          

 

▲ 위의 영상을 통해서 실제 소프트웨어의 설정에 대한 모습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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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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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Metal Feet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마우스 패드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었지요...

네... 제가 가지고 있는 Razer Goliathus Small Speed, MAXTILL G-PAD, 

Razer Destructor 2 배틀필드 4 에디션, MEG SKIDRIVER Standard 마우스 패드 4종 

(천, 유리, 플라스틱,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본 결과...

가장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 패드는 천패드 제품이 적합했으며,


그 외에 하드한 유리, 알루미늄, 플라스틱 패드의 경우에는 각각 세이프 가드의 미착용 상태와 착용 

상태에서 각각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두 번의 테스트 모두 긍정적인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만약에, 마우스 패드나 사용자의 책상이 항상 수평을 이루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물론, 사용자의 환경이나 사용 습관에 따라 내용의 결과가 약간 차이가 날 수 있겠지요...)

사용감이 길어질수록 마우스 패드나 책상 등의 뒤틀림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는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고, 앞서 설명드렸던 부분이 마우스를 움직임일 때 발생하는 스크래치로부터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4 종류의 패드에 모두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현재로서는, 천 패드 한 종류만이 가장 적합한 마우스 패드였으며,

부드러운 슬라이딩의 감도는 무척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rip                            

 

▲ 짧은 F10의 손크기를 가진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의

개봉 당시 모습 그대로의 길이감은 손안에 폭~ 들어오는 아담한 모습을 보입니다만,

사용자가 자신의 손에 어울리는 그립감을 연출하도록 제공되는 Adjustable Grip System은

다양한 사람들의 손크기에 어울리는 적절한 그립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력적인 부분이며,

Palm Grip, Claw Grip, Finger Grip의 어떤 그립을 사용하더라도 적절하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Click                            

 

  좌우 클릭          

옴론 스위치가 적용되어 있는 제품이 보여주는 경쾌한 클릭감에 약간의 깊이감이 더해져서 

부드러운 클릭감을 제공합니다.



  스나이핑 버튼          

엄지손가락의 파지에 따라서 약간은 가볍게 눌리는 느낌이며,

마우스 그립 중에 실수로 버튼을 누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MODE 1, 2 버튼          

버튼의 클릭 압 자체는 가볍고 평범한 편입니다.

반면에 MODE 1,2 버튼의 위치가 다소 애매해서 실용적인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휠 스크롤          

두툼한 너비의 스크롤이 주는 편안함과 구분감 있는 걸림임에도 부드럽고 조용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휠 클릭          

두툼한 휠 너비가 제공하는 휠 클릭은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여기에 가벼운 반발력이 추가되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습니다만,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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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가 제공하는 메탈 감성은

다양한 주변 아이템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 연출해줍니다.

특히, 알루미늄 하우징ㅇ로 이루어진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기계식 키보드"와의 조화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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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로 4 종류의 게임을 테스트해봤습니다.

테스트한 게임 항목은 오버워치, Deus Ex: Mankind Divided, 배틀필드4, 스타2 였으며,

폴링레이트 1000Hz로 설정한 상태에서... 3종류의 FPS 게임의 경우 600~1000 DPI 사이를 오가면서 

사용하기에 적합했고, RTS 게임인 스타2의 경우에는 1600 DPI로 사용하기에 적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FPS 게임에서는 스나이핑 버튼에 대한 활용도가 좋은 편이었지만,

오버워치의 경우에는 기본 설정인 스나이핑 버튼의 [Exact Control] 항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해서 매크로를 만들어서 세팅하거나 "주먹(F)"등으로 설정해서 4개의 프로필마다 다른 설정으로 적용시켜 사용했습니다.


사용 중인 옵티컬 센서의 마우스 제품들에 비하면 그 정교함이 미세하게 부족한 면이 있는 것은 

레이저 센서의 채택이라는 부분에서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남기는 했습니다.


다만, 저처럼 손놀림이 약한 사용자들에게는 매크로 기능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했고,

오버워치에서 로드호그를 사용할 때 전용 매크로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버워치 : 정켄슈타인의 복수                          

 

▲ 위의 영상은 이번 핼러윈 데이용 기간제 이벤트로 진행되는 신규 맵인 "정켄슈타인의 복수"에서

오버워치를 하면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아나를 이번 이벤트 기간에 4번째 플레이하면서 녹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수비형이나 일부 공격형 캐릭터를 사용하지만 에임 실력이 좋지를 못한 편이라서

저격수나 에임을 요하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었습니다만, "정켄슈타인의 복수" 맵에서 

아나를 플레이해보니 그 나름의 매력과 재미도 있어서, 해당 맵에서는 아나로 플레이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오버워치 : 로드호크 스킬 콤보 (마우스 클릭 활용) 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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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호그의 경우 피통이 작은 영웅들에게는 "갈고리(Shift)+고철총(좌클릭)+주먹(F)"이라는 

끔살 스킬 콤보가 존재하지요.

하지만, 손놀림이나 리듬감이 약하거나 로드호그에 대한 플레이 경험이 부족할 경우에는

매크로를 활용해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신에, shift의 경우에는 함께 매크로로 묶지 않고 "고철총(좌클릭)+주먹(F)"만 매크로로 묶었습니다.

그 이유는 shift키의 경우 타겟팅이 실패해거나 기타 변수들이 많아서 수동으로 갈고리를 땡겨주는 

방식을 취하기로 하고,

빠른 손놀림을 요하는 "고철총(좌클릭)+주먹(F)"만 매크로를 통해서 원버튼 클릭으로 해결해봤습니다.


위에, 첨부된 이미지가 해당 주제의 내용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Macro Manager에 대한 설명을 돕기 위해서 올려두었습니다.

먼저, 매크로를 녹화하기 위해서는 매크로의 이름부터 지정해야 합니다.

[New] 버튼을 눌러서 매크로 이름을 지정하고,

이후에 매크로 녹음은 [Start recored]를 통해서 진행하면 입력되는 키에 대한 내용은

[Key combination] 항목 아래에서 표기가 됩니다.

매크로 녹화의 경우 입력되는 키값의 사이에 딜레이 타임을 넣을 것인지 넣지 않을 것인지 표기가 가능하며, 반복 횟수에 대한 지정은 1부터 최대 65535회까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의 전용 소프트웨어는 마우스의 입력 이벤트 

역시도 적용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고철총(좌클릭)"에 대한 이벤트는 키 입력이 표현되는 

[Key combination] 항목 아래의 내용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서 

[Insert Mouse Event]-[Left]-[click] 항목을 선택하면 

위의 이미지처럼 Left down, Left up이라는 이벤트가 입력됩니다.

그리고, 위의 이미지에서는 F 사이의 딜레이 값으로 20m가 입력되어있습니다만, 

이는 보여드리기 위한 용도이며, 실제 매크로 적용 시에는 해당 딜레이 값을 삭제해도 됩니다.

그리고, Left Up과 F 사이의 딜레이 값은 2ms 정도로만 설정하시면 됩니다.



"고철총(좌클릭)+주먹(F)"의 실제 매크로는


Left Down

Left Up

2ms

F

F


순으로 작성하시고, 반복설정은 체크하지 않으셔도 자동으로 반복설정 1로 체크되어 저장되며,

위의 내용 값이 입력된 매크로는 오버워치 게임상에서 로드호그의 "고철총(좌클릭)+주먹(F)"으로 

실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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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입력이 완료된 매크로는 사용하고자 하는 프로필의 버튼 할당 탭에서 [Assign Macro] 탭으로 

이동하면 조금 전에 새롭게 생성한 매크로가 등록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며 이를 선택한 후에 전용 

소프트웨어의 "apply" 버튼을 눌러서 저장해주면 완료가 됩니다.

 

 

 

 

▲ 위의 위의 영상 속은 훈련장에서 로드호그의 콤보 중 일부인 "고철총(좌클릭)+주먹(F)"의 매크로를 

테스트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일정한 박자에 맞추어서 매크로를 시전하면 불발 없이 "주먹(F)"까지 매크로가 잘 먹힙니다만,

가끔씩 어떤 순간에는 "고철총(좌클릭)"이 빠지고 "주먹(F)"만 날아가는 모습도 있어서...

매크로로 해당 스킬 콤보를 100% 결과로 사용해보지는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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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메탈 감성의 디자인

길이 조절이 가능한 Adjustable Grip System

반영구적인 Metal Feet

만족스러운 슬라이딩 감도

스나이핑 버튼

전용 소프트웨어 지원 (매크로 사용 가능)

RGB LED 효과와 설정 (전용 소프트웨어 사용 시)



  단점          


레이저 센서의 아쉬움

사용 가능한 패드 재질은 천패드로 한정적

약간은 소프트웨어의 사용

MODE 1,2 버튼의 아쉬운 위치



  이 글을 마치며...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게이밍 마우스"는...

Metal Feet와 메탈 플레이트에 대한 채용은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사용 가능한 패드의 재질이 천패드로 한정되는 아쉬움이 단점으로 공존하고 있습니다만...

메탈 감성이라는 눈에 띄는 부분과 화려한 RGB LED 효과 및 사용자의 그립감에 어울리는 

길이로 조절할 수 있는 Adjustable Grip System의 탑재로 개성 넘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사용기는 제닉스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