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기계식 입문기기이자 마지막(?)이 될거 같은 필코 마제스터치 + 이중사출키캡입니다.


e692a6d95bee88f7abd60b0a8da91cb1.JPG

25bc2431049b3ee59ef4ab3ea83c0b42.JPG


이전 직장에서 큰 맘먹고 질러서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갈축이라 소음도 그리 심하지 않았고 키감도 상당히 맘에 들었답니다^^


이제 조금씩 나이가 들다 보니 소리에 민감하게 되긴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사용하게 된 애플유선키보드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면서...


생각해보니 이 키보드로 많은 일들을 했었네요..

첫 기계식이라 애정도 깊었고 많은 일들을 했던 터라  더 아쉽긴 하지만...

새로운 무기를 장착할 날을 기대하며 또 열심히 달리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