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멍멍이입니다

 

제품 받아본뒤 오픈기같은걸 잠깐올려놨었는데 660M을 기다리는분들이 많으신거같아서

 

짬난김에 한번 열어보았습니다~  ㅎㅎ

리뷰1.JPG

 

짜잔 기판 사진이네요 ㅎㅎ 손땜의 흔적이 보입니다 ㅠㅠ 셈플이라지만 직접 수작업하신 키보드를 보내주셧더군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사진을보시면 기존제품들과 다르게 보강판과 기판을 고정하는방법이 약간 달라보이는데요 보강판에서 검은색 돌기같은것이 나와

 

나사가 아닌 그걸 구부려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두번째 사진에 나와있구요 보강판윗쪽에서보면 안으로 보강판이 휘어져 들어간게 보이는데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ㅎ

 

나사로 조이는게아니라 저런식이면 제품마다 좀 격차가 생길법도 한데 기판이랑 보강판이 거의 일체형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을정도의

 

안정된 결속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하우징을 빼보면 기판과 하우징을 고정해주는 나사가 1개 밖에없네요 물론 다른방식의 고정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보강판은 강철? 로 되있는듯한 아주 두꺼운 보강판인데... 이전 오픈리뷰에도 썻듯이 무개감이있어 굉장히 안정된 키감을 보여주네요

 

기판의 수정된부분이 여기저기 보여서 고민 많이하신 흔적들도 보이네요 ㅎㅎ 

 

아 그리고 전화로 이것저것 여쭤보다 알게된 사실... 스테빌느낌이 참 안정적이고 윤활도 잘되있는것같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스테빌 아랫쪽 고리부분을... 수입해오신 전 제품 손톱깍이...작업을 해서 조립하셧다네요 놀랍습니다

 

커스텀과같은 스테빌... 작은정성이지만 큰차이를 만들었네요

 

 

리뷰2.JPG

 

 

 이 사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660M에 하우징과 기판을 고정하는 나사가 하나뿐이지만 다른 결속방법이 있다

 

라는걸 설명하기위해 찍어보았는데요 잘 전달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보강판에서 수직형태의 바가 위아래로 길게 나와있습니다

 

그부분이 하우징 상부 아랫면에 홈? 과 맞물리면서 흔들림을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데 저 부분에서 통울림을 잡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커스텀제품이 아니면 보강판이 있는 제품을 레오폴드 사 제품밖에 사용해보지 않아서 다른제품들도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레오폴드 제품군들은 다들 이런방법으로 보강판이 채결되는듯 했습니다 ㅎ

 

실제로 타건을해보면 미니배열임에 불구하고 통울림이 거의 없습니다 스페이스바 조차 풀배열급의 약간울리는정도? 만 있습니다

 

저는 뜯은김에 아랫쪽에 문풍지? 를 조금 깔아었는데요 이작업까지 하고난뒤의 통울림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네요

 

스위치 크라이톡스윤활만 조금 하면 더이상 손델곳없이 잘 쓸수있을것같은 아주 만족스러운 키보드였습니다

 

키캡놀이를 할수없는게 흠이지만 각인을 제외하면 키캡도 아주 촉감이 좋게 잘나왔기때문에 그냥 사용하게될것같구요

 

미니배열 좋아하시는분들은 하나쯤 꼭 소장하게되시지않을까 합니다 ㅎ 이상 허접리뷰였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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