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동호회 이벤트로 레오폴드 장패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해주신 운영자님과 레오폴드측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실 이 리뷰는 장패드의 리뷰가 되어야 했으나, 1주 전에 구매한 로지텍 키보드 리뷰를 아직 올리지 않았기에, 같이 올리게 되었습니다


점수는 키보드가 80점, 장패드가 90점입니다

이유는 밑에 서술할게요~


키보드 먼저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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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용량 문제상 다른 면은 올리지 못하지만

로지텍 요즘 g시리즈 마우스들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로지텍 고유의 스위치를 강조하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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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하면 다음과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아래에는 설명서와 보증서가 함께 들어있으며, 케이블은 상단의 검은색 골판지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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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변환하는 도중 화질 열화가 심하게 일어났네요)

일단 데스크톱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청색의 은은한 led가 밝혀줍니다

일단은 US표준 배열의 모습이며, 우측 상단에 키가 두개 있는데, 켜져 있는 버튼은 누르면 광량이 조절되며, 꺼져 있는 버튼은 누르면 활성화되는데, 윈도우키와 편집키를 잠구는 게이밍 모드로 전환시켜줍니다

참고로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게이밍 모드에서 잠궈지는 키를 설정할 수 있어 게임 중에 실수로 눌려지는게 싫은 키를 키캡을 뽑는다거나 하지 않고도 눌리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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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Romer-G 스위치와 키캡의 모습입니다

키캡은 일반적인 키캡 리무버로 무리 없이 뽑았다가 꽃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스위치는 생긴것은 플런져 스럽지만, 디자인이 저럴 뿐, 기계식 맞습니다 ㅎㅎ

저 빈 공간 안으로 스프링과 led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체리와는 다르게 스위치 안에 led가 들어가 있는 형태입니다

키캡의 경우에는 반투명? 파랑색 재질에 검은색으로 코팅 한 모습입니다

상위 제품인 g910은 아마도 내부에 풀컬러 led가 들어갔겠지만, 이 제품은 흰색 led가 내장되어서, 키캡의 플라스틱 색에 의해 푸른 빛을 내게 됩니다, 바꿀수는 없겠지만 다른 색으로 바꾸면 색이 바뀌겠네요


참고로 스태빌라이저는 체리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스태빌-키캡 결합부가 십자모양입니다...

자세한 방식은 분해를 해보지 않아 모르겠으나 마제보단 체리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키감은 전체적으로 체리의 갈축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중간에 걸리는 그 느낌

키압은 갈축보다는 높은것 같으나 흑축보다는 낮은 것 같네요, 청축과 비슷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키캡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서 손이 쏙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펑션키를 이용하여 멀티미디어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키보드 상단 중앙의 하늘색 플라스틱은 뽑아서 거치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장패드 없이는 통울림이 좀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케이블이 탈착식이 아닌 등의 이유로 80점의 점수를 주었습니다




장패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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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장패드임에도 불구하고 다중의 뽁뽁이로 감싸져 배달온점이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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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에서 꺼내면 이렇게 말려져 있습니다, 두툼한게 한눈에 보이네요...

오바로크 처리는 하지 않았으며, 저 레오폴드 로고 외에는 전부 검은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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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친 모습입니다, 기존의 테두리가 알록달록하던 장패드들에 비해 만족스러운 디자인입니다

로지텍으로 주변기기를 맞춰보고 있었으나(보시다시피 마우스, 패드, 키보드, 스피커가 모두 로지텍이었습니다)

패드는 레오폴드로 쓰게 될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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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꼐 비교를 위한 사진입니다, 모두 있으실 모나미 볼펜과 거의 맞먹는 두께입니다, 약 8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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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와 스피커까지 출연하여 데스크탑 환경을 찍어보았습니다

레오폴드 장패드가 텐키리스용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텐키리스에 딱 맞는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기존 장패드의 경우, 텐키리스나 미니 배열 사용시 공간이 너무 남아 거추장스러운 문제를 잘 해결한 모습입니다.

키보드가 통울림이 심하다고 위에 서술하였는데, 그것을 완벽하게 잡아주어 정말 좋습니다

기존 패드는 상자 속에 들어가겠군요 ^^


두께가 좀 두꺼운 감이 있어 90점을 주었습니다





ps.읽기 난해한 리뷰 재미없을텐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도 대충 찍은 느낌인지라 올려도 될까 싶지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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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의 도트 찍어주신 장성철 회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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