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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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레오폴드 제품 리뷰썻던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포커3를 리뷰하기위해 글을씁니다.
중고로 좋은 매물을 탐색해보았지만 이미 다 팔리고 적축이나 다른축이더군요 저는 갈축을 선호하는 타입이라 미니배열도 660m을 써와서 딱히 문제가 안될거같아 그냥 볼텍스기어에서 14만원가량 주고 구입했습니다.
다음날 4시정도에 도착했습니다 택배사는cj택배를 사용하더군요
1..외관및 외형 마감
저는 볼텍스기어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박스가 없었는지 조그마한 미니키보드에 저렇게 텅텅비게 방치를 하다니 14만원이면 고가의 기성품인데 저런식으로 포장해주시는거에 당혹스러웠습니다. 제가 예민하거나 까다로운진 몰라도 저런식의 포장 상태에서부터 기업의 첫이미지가 안좋게 적용되니가요. 뒤로하고
포커를 꺼냈습니다 나름 기대를하여 제품을 개봉하였습니다
14만원의 가량의 키보드치고는 굉장히 조촐한 구성품이더군요 흔한 리무버 조차 보이지않아 잘못왔나라고 느꼈습니다..,
뭐 중요한건 마감과 키감이니가 기대를하여 개봉~~ 기대한 제가 잘못인가요? 마감이 떨어지는 줄을 알고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굉장히 실망스럽더군요..
전체적인 다른 키캡마감들은 준수한편이며 추운곳에 있다 그런지 얼룩자국이 조금있더군요 키보드가 녹으면서 점점 사라졌습니다.
사진 용량 관계상 2부에서 다시 이어쓰겠습니다.
디피아이 스위치부분은 보시기와는 달리 실제로보면 마감이 많이떨어집니다 틈새 유격이 벌어져서 이물질이 살짝만 들어가도 기판에 쇼트날정도군요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 전체적인 디테일샷
고무파킹 부분입니다 높이조절이 없는게 좀 흠이지만 각도가 손에 정말 편하게 제작되었더군요 각도만 보면 제가 지금까지 쓴키보드중에 제일 손이 편한 키보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키감
키감은 동영상 첨부 방법을 몰라 1시간 정도 사용한 느낌을 글로 써보겠습니다. 처음 추운곳에 있다 와서 그런지 키보드가 전체적으로 뻑뻑하고 눅눅했지만 한10분 타건해보니 진정한 맛을 알듯합니다 풀알루미늄 하우징이라 묵직하며 경쾌하면서 진중한 느낌입니다 fc750r에 비하면 저는 키감면에서는 좋게느껴졌습니다 오랜만에 갈축치는 맛이 느껴지더군요 다만 통울림이 좀 심했습니다. 그부분을 제외하면 마제1구갈축보다는 아니지만 좋은 갈축의 느낌을 받은것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키감도 키감이지만 마감 키보드의 내구성도 중요시봐서 평점을 많이 내렸습니다. 키감만 본다면 95점의 키보드라 생각됩니다 매크로기능이나 펑션키는 따로 언급안했습니다.
좀 더 써보고싶지만 저같이 전투적으로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오래가지고있어봐자 머리만 아플 키보드 같군요 방출해야겠습니다 좋은분 포커3가 좋은분 만나길 빌며 이리뷰를 마칩니다.
ps.내일은 마제2 갈축 리뷰를 쓰겠습니다 2년만에 다시 구매하는 마제2닌자 갈축리뷰를 하게되었군요
키보드지름은 어디까진가... 나중엔 리얼포스로 갈거같은 생각이 문득듭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휴대용으로 텐키리스냐 미니배열이냐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하다 편집의 불편함이 예상되어 약간 크고 무겁더라도 텐키리스로 가게 되었지만 간혹 이렇게 미니배열이 올라오면 왠지 쳐다보게 되네요 ^^
오늘은 바뻐서 내일 다시 마제2닌자 갈축과 함께 리뷰글 수정하겠습니다. 저의 리뷰글에 관심가져주셔서 다들감사드립니다.
구성품에 잠깐 실망했다가
아차 싶었던게 풀알루미늄으로 구성하기 위해선
생산단가를 최대한 낮춰야하기 때문일거라
생각하니 이해가 되더군요
사실 13만원에 풀알루미늄 하우징을 접할수 있게
해준 볼텍스에 감사하기까지 했습니다
저도 동일제품 구입했었는데 마감이 좀 아쉬웠습니다.
알루하우징이라면 아노다이징 처리를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건 구형 서버 컴퓨터 케이스 느낌의 하우징이더라구요ㅎㅎ;;
하우징과 키 조합등이 개선된다면 완성형 미니기계식 키보드가 될거 같습니다.
포커4를 기다려 봄니다^^
사진 처음 몇장은 저한테 엑박으로 뜨네요. 포커키보드는 참 이쁜데 미니배열이라 조금 겁이나서 쉽게 못넘어가보고 있습니다. 만약 넘어가게되면 해피/660c/포커 세개중하나로 갈 것 같네요. 간지로만 따지면 포커라고 생각했는데, 상세한 후기를 보니 유격이라던지 이런부분에서 조금 멈칫하게되네요 ㅎㅎ 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