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해피해킹 라이트를 사서 3일간의 적응기를 거친 후 극강의 키감이라는 해피해킹 프로를 어제 영입했습니다.


리얼포스는 리얼포스 87을 1년넘게 , 타입헤븐에 리얼포스 정품키캡으로 전부 갈아끼운걸 근 1년 해서 도합 근 2년 썼습니다.

해피해킹은 어제부터 이틀째인데 여기서 부터 주관적인 비교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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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로를 받자마자 10초 정도 타건해보고 전 이렇게 느꼇습니다.


"와. 천국이구나."


리얼포스 키감도 정말 사랑하는 저로써는 그 이상의 키감은 상상해본 적이 없는데

하도 해피해킹이 극강이라는 사람들을 많이봐서 이번기회에 도전 해본건데 

정말 제 자신에게 상을 주고싶을 정도입니다. 해피해킹프로2와 리얼포스의 키감은 완전히 다르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해피해킹의 키감에 두손 두 발 다 들어주고싶을 정도입니다.


누군가 해피해킹 프로2는 초콜렛을 또각또각 부러뜨리는 키감같다고 했는데 거기에 쫀득함을 더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피해킹 라이트는 일반적인 멤브레인과 비슷한 키감이며 별것 없으나 해피해킹의 키감에 적응해보는 용으로

가볍게 사시면 될 것 같고 약간의 불편함과 익숙함을 감안해서라도 극강의 키감을 맛보고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꼭 해피해킹 프로2를 써보시라고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이지 이제 이거치다가 다른건 못치겠어서 가방사서 들고다니던지 해야겠네요 ㅠ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