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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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머니사정으로 키보드계에서 잠시 발을 빼고 있었는데
이벤트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었네요.
이벤트를 열어주신 레오폴드와 Kant 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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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뷰들이 있으므로 일반적인건 제외하고 제가 느낀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2년다된 저질폰카 사진 나갑니다.
검은색이 아니고 해피처럼 약간 먹색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높이도 비슷하고 색깔도 비스무리해서
해피랑 같이 놨을때 이질감이 없어서 좋네요.
클릭으로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LED는 파란 불빛이 나오네요.
키감은 전형적인 청축입니다 째깍째깍~
위에 붙어있는 4개의 키는 엑셀 사용시 정말 완소 키들만 모아놨습니다.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넘락 비동기화 지원 이라는 광고문구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떻게 구현했을까...........
따로 칩을 넣은건가......
답은 간단하더군요 문자열 위에 붙어있는 숫자가 나오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세벌식390 사용자일 뿐이고.... 넘락을 켜고나서 숫자를 눌러보면
ㅎㅆㅛㅠㅑㅖㅢ쿠
이렇게 한글이 나와버립니다 ㅠㅠㅠ
키패드로 숫자를 쓰기 위해선 영문배열로 바꾼 후 써야합니다 ㅠㅠ
기존 키패드들은 텐키리스 키보드에서 JKL UIO 789 가 각각 넘락 활성화시 123456789 역할을 하는 키보드들이 있는데
(예를들어 모델M 스페이스 세이버, 아마 리얼포스도 그러던가요?)
그때도 키패드의 넘락을 꺼야만 글을 쓸 수 있었고
켜야만 숫자를 쓸 수 있었습니다.
기존 키패드와 레오폴드 키패드간의 장/단점 인것 같습니다.
두벌식 사용자는 확실히 레오폴드 키패드의 넘락이 방해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 맘에 들고 좋지만 세벌식과 궁합이 안맞아서 점수를 깎았습니다.
이상 갑자기 끗...
강제종료 ㅠㅠ
아, 레오폴드 정말 위대하다..
그래, 넘락 비연동을 이따위로 만들다니..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네요..
2만원짜리 싸구료 멤브 넘패드에서도 개별 프로그램(드라이버)으로 구현하는 그런 넘락 비연동을..
그래 이따위 꼼수로 넘어가려고 하다니..
정말 누구 농담처럼 불이라도 질렀으면 속이 시원하겠습니다. 소비자를 븅신으로 알지 않고서야.. 어찌 감히 이따위 지꺼리를..
(참고로 저는 넘패드 쪽 키들은 모두 리매핑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숫자는 주로 메인 쪽의 숫자 키로 입력하기 때문입니다. 숫자 입력 횟수도 제법 많고요.. 하여간.. 메인 키의 신호를 끌고가려면.. 대체.. 넘패드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아... 이건 좀 문제가 있네요. 세벌식 설정하고 한글 입력 모드에서 넘버락 ON하고 입력하면 숫자가 아닌, 한글이 찍히는 넘버키패드라니...
제가 지금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멤브레인 넘버키패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입력되는데.
화이트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갈등이 생기네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구현한 넘버키패드가 지금까지 있기는 했나요...?
그러면... + 나 - 등도 이런식이려나요?
이 시점에서 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 토탈 코멘더를 사용하는데, 토탈 커맨더에서 파일 여러개를 선택하기 위한 창을 띄우는 단축키가 넘버키패드의 + 키 입니다. 그런데 이게 메인키보드의 + (=와 함께 있어서, Shift 와 함께 눌러야 입력되는)를 눌러서는 안되는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레오폴드 키패드의 + 키를 누르면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되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는 부분이네요.
지금까지 넘버키패드를 몇 개 써봤지만, + 눌러서 단축키 안되는 키패드는 못봤는데...
보아하니 비동기 식으로 구현을 하고 텐키레스의 1~-0번까지가 텐키의 1~0과 동일 하다는 말같습니다.
3벌식을 쓰시는 분들에게는 사용이 어려우실듯하네요 ...
일반사용자들은 무난하겠네요...
텐키패드를 멤브레인으로 몇개 사봤지만 노트북과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넘버락이 동기화가 되어버려 타이핑을 칠때 숫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걸 해소하기 위한 방법같아 보이네요.
결론은 3벌식이 아닌 일반 사용자들은 쓰는데 지장이 없겠다~ 이네요
좌우지간.. 멀 모르는 사람들이 꼭 나대요..
이 댓글 쓴 회원님은.. 저 하고 세 번째 댓글 베틀인 것 같은데 (첫 번째는 알루미늄 보강판, 두 번째는 일본어 자판)..
제발 좀 제대로 된 정보 좀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왜 늘 엉터리 댓글만 늘어놓으시나요..
레오폴드의 키 패드에서 넘락을 눌렀을 때 나오는 숫자 키의 스캔코드가, 메인 키보드의 숫자 키에서 나오는 것과 같다는 것은..
일반 사용자들이 쓰는 데 지장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 사용자를 상대로 치는 "사기"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도대체가..
일반 사용자는 누구고 특수 사용자는 누구란 말이지요 ? 레오폴드 키패드를 구매하는 특수 사용자는 누구지요 ? 레오폴드 키패드를 구매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일반 사용자라는 소립니다. 그런 일반 사용자 중에서, 당연하게도 사용해야 할 키패드의 일반 스캔코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버린 일부의 사람들을.. 특수 사용자라고 호칭하면서.. 이상한 사람으로 휘몰아가는 것이.. 과연 올바른 소릴까요 ? 아니면, 키패드를 제대로 만들어 파라먹는 것이 올바른 짓일까요 ?
레오폴드의 제품은.. 메인 키보드와 연동을 끊는 것이 아니라, 메인 키보드에 종속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레오폴드의 제품은.. 메인 키보드의 숫자 키를 그냥 끌고 온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편집 키는 스캔코드 자체가 하나 뿐이므로 키패드 End나 키보드 메인섹션 End나 다 같은 스캔코드입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숫자 스캔코드는 다릅니다. 넘패드 1번과 메인 숫자 1번은 엄연히 스캔코드가 다르게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연동 분리이고.. 전문 업체가 일반 사용자를 상대로 사기치지 않는 아름다운 전문가의 모습일 것입니다.
하긴, 조또 전문 업체도 아닌 주제에 전문 업체 흉내를 내려니 이런 개판 물건이 나오는 것이겠지요..
댓글 좀 제대로 다시기 바랍니다.
세벌식.......
세벌식 1년동안 살다가 결국 적응 못하고 복귀한 1인. ...
손꾸락이 작은 인간한테 세벌식은 아닌것같어요.... 삼구공이든 최종이든...
특히 ㅎ 누를때 ... 쌍시옷 누를때... ㅋ
지금 쓰고 있는 필코 키패드 예비용으로 하나 장만하려고 했더니,
이런 세벌식 사용자들을 절망에 빠뜨리는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니...
필코 키패드나 재 출시되길 기다려야 겠네요. ㅡㅡ;;
결과적으로 Numpad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군요.
제대로된 Numpad에서는 Numlock을 켜놓고 Shift + 숫자를 누르면 방향키가 동작합니다.
그런데 이 레오폴드 Numpad에서는 Shift + 숫자를 누르면 특수문자가 찍히겠네요.
두벌식 사용자라도 숫자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애로사항이 없겠지만 저처럼 Shift 키조합을 사용하는 사람은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합니다:
http://www.kbdmania.net/xe/6266002 여기 링크에 자세한 스캔코드(?)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이 링크에 나온 의견들을 보면 단축키 사용시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세벌식 390 사용자인데 저는 포기해야겠군요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