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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G80-8200HPBUS


주문한 키보드가 속속 도착하고 있네요! 그 중에 일번타자

또한, 가장 고대하던 키보드가 왔습니다


키보드에 관심을 가진것이 오래되지 않아, 일단은 궁금한것은 다 만져보자! 라는 생각입니다만

이녀석을 만져보니... 더더욱 다른분들께서 사용하시는 기계식 키보드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ㅎㅎ


자, 그럼 첫인상을 늘어놓아보면


이전에 다른분들의 리뷰를 보면서, 꼭 소유하고 싶었던 녀석인데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마음에 듭니다.


1. 거대한 크기 - 저는 거대하고 무거운 것을 신용합니다. ㅎㅎ)

2.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 - 잘은 모르겠지만, 무보강이기때문으로 판단됩니다 81-7000보다 크면서 더 가볍네요?

3. 이중사출? 이색사출? - 드디어 만져보는군요! 절대 지워지지 않는 키캡!

4. 갈축사용으로 인한 경쾌한 타건감 - 소리는 상상했던것보다 크지만, 청축에 비하면 제 주용도에 딱 맞는것 같습니다.

5. 무한입력 - 와~ 동시 입력키가 6키도 아닌 8키도 아닌 전부다 입니다

6. 매크로 - 마우스보다 키보드 단축키를 선호하는탓에 제겐 없어선 곤란한 기능인데

               기존 펑션에 추가로 19개의 단축키를 지원합니다

7. 'ㄱ'엔터키 - 이건 제가 원하는것입니다! 일자는 적응이 안되어서... 키캡놀이는 못하겠지만요


써놓고 보니 너무 장점만 적어놨네요

아직 다른 제품을 만져보지 못해서, 새로 접하는 모든 제품이 좋게 보이는것일테지만

더더욱 키보드공부에 매진하고 싶게 만들어 줍니다! 크하하핫


다음에 더 자세한 리뷰로 뵙겠습니다!

저는 이녀석 무조건 100점 주고 싶습니다.

(이녀석이 100점이면 대체 다른 제품들은 얼마만큼 좋은거지?)

아... 키보드 이제 그만 사야하는데

책임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