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가성비로 무장한  고퀄러티의  캔스톤 52번째 감성 !


바로 2017년 3월에 새롭게 탄생한 북쉘프 캔스톤 R30BT 2채널 스피커입니다

탄탄한  유선 베이스에  블루투스까지 원클릭 전환!  

편리한 무선 리모콘 하나로 빵빵한 하이 퀄러티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유선 스피커를 한번에 

득템할수 있는  스마트 시대의 한 역사를 장식할 프리미엄 스피커입니다


아무리 체험단이라지만 음향기기는 특성이 워낙 강해 안좋은걸 좋다고 포장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느낀 그대로 표현할수밖에 없습니다. 

실구매자들의 무시무시한 리얼 구매후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필자가 작성한 리뷰를 보고 SSD나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등 여러 제품을 실제로 구입한

유저들이 블로그에 댓글을 다는걸 보고 더더욱 솔직해져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뷰보고 구입했습니다". 이때 느낌이 어떤지 리뷰어분들은 누구보다도 잘 아실겁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솔직담백한 캔스톤 R30BT  리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D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 

캔스톤 R30BT ​





스펙을 보면  블루투스4.0 + AUX1, AUX2, 50W (25W x 2) 101.6미리 방자형 우퍼  25.4미리
방자형 트위터를 탑재한 2채널 스피커로   220V 전원(DC 회로 내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우든 인클로저에 인조가죽 마감으로  클래식한 고품격 이미지와 함께  대형 모니터에 어울리는
준중형 사이즈를 갖고 있지만 블루투스 특성상, 모바일기기부터 노트북 데스크탑 IPTV, 게임기,

MP3, 기타 오디오/영상장치등 제약없는 광범위한 호환성을 갖고 있습니다






UNBOXING






팩키지

팩키지는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 , 무선 리모콘,  메뉴얼,  스테레오 2RCA 케이블,

인터커넥트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무선 리모콘이 실사용에 있어 여러모로  무척 편리합니다.  무선 리모콘으로 전원을
ON/OFF 시킬수 있으며 대기전력이 0.4W로  극히 미미하기때문에  스피커자체 메인 I/O 스위치를
굳이 오프시키지도 않아도 됩니다.  간단히 리모콘으로 전원을 켜고  AUX, 블루투스 모드로 전환시키며

볼륨조절, 음소거, 이전곡, 다음곡,  재생/정지등을 손쉽게 콘트롤할수 있는것이죠.  






리모콘은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고 아담한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스피커 좌측 상단에는 알렉랜신, 로지텍, 오디오테크니카, JBL, 하만카돈, 폴크오디오 생산기지
역할을 하는 FEDNA 독자 브랜드 F&D 프리미엄 팬던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

스피커 전면을 보호하고 있는 블랙 패브릭 그릴을 분리하면 실크돔 트위터와 우퍼 유닛을 탑재한
 캔스톤  R30BT 의 멋진 자태를 볼수 있으며  우퍼 옆에있는  동그란 장치 내부에는 전원, AUX,
블루투스 상태를 알려주는  LED와 리모콘 수신장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블랙 패브릭 그릴은  손끝으로 가볍게 분리할수 있으며 청소및 세척이 용이하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액티브 스피커 상단에 표시된 로고는 근거리 무선 통신 NFC (Near Field Communication)를 의미하며
이곳에  스마트폰을 올려두면  자동으로 인식  등록시킬수 있습니다. 혹시, 스피커 자력에 의해  스마트폰
자료가 날아가지 않을까 염려할수도 있지만 트위터, 우퍼 모두  방자형이라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갤럭시 S6 엣지 가죽 케이스까지 벗기고  팍팍 올려 두었지만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우든 인클로저 디자인에 합성 가죽으로로 마감된 캔스톤 R30BT  표면






액티브 스피커 우측에 위치한 콘트롤 패널

디지털 방식의 무한 회전 볼륨 다이얼은  조정후 메인 전
원 스위치를 끄면 초기화(로우) 되므로
 그대로 유지하려면 스위치를 내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리모콘에서도 다이얼과 똑같이 볼륨을
조절할수 있어 실제  볼륨 다이얼을 만질일은 거의 없고  트레블과, 베이스 부분만 조절해주면 됩니다. 
또한, 헤드셋 단자에 이어폰 연결시  소리가 작아지는 문제나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는지 체크해보기 위해
이어폰을 꼽고 청취해보았지만  변형없이  원음 그대로 들려주었습니다.

 저가 스피커에서 자주 잇슈가 되곤하는데  아주 깔끔합니다





육각 렌치로 고정되어 있는 2개의 유닛은  디자인적인 면에서 한층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으며  상단으로는 고음부분을 담당하는 25.4미리 방자형 실크돔 트위터,  하단으로는 웅장한
스케일의 중저음과 베이스를 담당하는 프리미엄 101.6미리 방자형 우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2개의 유닛이 만들어내는 감동의 깊이는 생각 이상으로 섬세하고  풍부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건 노이즈가 없다는것 !
아무리 좋은 스피커라고 홍보해도 청각을 고문하는 견딜수 없는 노이즈가 발생한다면

상품가치가  심각하게 떨어질수밖에 없으며 스피커 구입시 결정적인 구매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이부분이 무선 리모콘 송수신, 그리고  전원, AUX, 블루투스 3개의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LED 창입니다





블랙 패브릭 그릴을 분리하면 더 잘보이겠지만 장착해도 뚜렷하게 잘보여서 별 상관은 없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제안이 있다면 윈도우 투명도가 너무 높아서  내부가 훤히 보이는 관계로 살짝

투명도를 낮춰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스피커 바닥에는  강한 접지력과 진동 흡수기능을 갖는 4개의 원형 러버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파워풀한 우퍼 성능으로 인해 스피커가 움직이지 않도록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후면부 디자인

후면부 상단에는 고품질 MDF 인클로저에서 발생하는 중저음을 보강하기위한 에어덕트가
형성되어 있으며 로우 디스토션으로  더욱 깊고 풍부한 높은 해상력을 가진  베이스를 만들어냅니다

디스토션(distortion) :  전기 회로 및 전송로에 있어서 계(系)의 비선형적 응답에 따라, 입출력의
파형(波形)이 서로 유연한 곡선으로 교차하지 않는 현상. *






AUX1 은 기본 제공되는 스테레오 - RCA 케이블로 PC나, 노트북, 스마트폰, 게임기등에 다이렉트로
연결할수 있으며,  패시브 스피커로 연결되는  케이블 고정은 메인보드 메모리 소켓처럼 아래로

내리면 개방, 케이블 삽입후 다시 위로 올리는 수동 락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패시브 스피커 케이블 고정  클립은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누른 상태에서 소켓에 케이블을

삽입후 놓으면 자동으로 물리는 전통적인 자동 클립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크 톤의 중후한 감각을 지닌  북쉘프 캔스톤 R30BT 은 가정은 물론 카페나, 영업장등 어디에도
잘 어울리며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한 만큼, 모바일 기기같은 IT 관련 매장에서 영업용으로 함께 활용,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직접 블루투스 스피커를 테스트해볼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캔스톤 R30BT 가  덩지가 제법 있는편인데  모니터가 32인치라 상대적으로 조금 작아보일뿐,
 옆에있는 키보드나 마우스와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어렵지않게 짐작할수 있습니다

제조사 공식 사이즈는 가로 160, 높이 280, 깊이 205로 준중형 사이즈에 해당됩니다







콘지를 오염/손상시키지 않고 소중하게 다룰수있는 환경이라면 블랙 패브릭 그릴을  분리하고
사용하는편이 훨씬 더 멋있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 NFC 태그

블루투스는 가장 익숙한 링크 방법으로  리모콘 블루투스 버튼이나 스피커 자체 메인 다이얼을 2초정도
눌렀다 떼면  블루투스 등록 대기모드 상태가 되며 이때  모바일 기기에서  블루투스 모드를
활성화시킨뒤  Fenda R30BT를 선택, 등록시켜주면 바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NFC 태그도 마찬가지로 스피커를 블루투스 등록 대기모드 상태로 전환시킨후 액시트브 스피커
상단의  NFC로고에 올려두면 즉시 등록할수 있으며 블루투스 방식보다 좀더 빠르고 편리합니다
블루투스 대기모드가 아닌상태에서 올려두면 인식은 하나 등록에 실패했다는 메시지가 뜨므로
반드시 블루투스 등록 대기상태로 전환시켜두어야  NFC 태그를 통해 등록시킬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에 케이스가 씌워져 있으면 인식이 잘 안될수도 있지만 갤럭시 S6엣지는
가죽 케이스를 씌운체 그대로 올려두어도 딜레이없이  바로 인식되었습니다





캔스톤 R30BT  청음기

자, 그럼 이제 스피커 리뷰의 백미!  감상 시간입니다

PC나, 노트북, 기타 오디오 장치에 유선으로 연결하는 방법은 스테레오-RCA 케이블의 기기에
바로 연결하면 완료되며,  모바일기기는 블루투스나 NFC 태그를 이용해 링크시킬수 있습니다

유선과 블루투스 양쪽 모두를 지원하는  캔스톤 R30BT 와 모바일 기기가 만나는 순간, 음악은 물론,
동영상, 게이밍까지 섬세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거대한 스케일의
무선 오디오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블루투스 지원 프로파일 A2DP, AVRCP, HFP)

휴대기기 특성상 많은 유저들이 이어폰을 사용하지만 실내에서는 캔스톤 R30BT 같은 풍부한
해상력과 감성을 지닌 블루투스 스피커에 링크시 이어폰과는 또다른 차원의 입체감 넘치는
라이브 스튜디오 세계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무선 공유기를 2.4G로 링크시킬경우, 블루투스도 스피커와 2.4G로 통신하게 되는데
필자의 경우 별다른 간섭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주파수 병용으로 인해 노이즈가 
발생한다면 공유기와 스마트폰을 5G 대역으로 링크시키면 문제를 해소할수 있습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은 스테레오 케이블로 연결하면 되지만  노트북은 자체 내장 블루투스, 

데스크탑은 별도의 송수신기를 장착해 모바일기기처럼 무선으로 감상할수 있습니다





시네마 감상시  잔잔한 로맨스나 , 거대한 스케일의 SF,  전쟁, 액션등 모든 쟝르를 아우르는
 미니 영화관을  꾸밀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단조로운 배경음이나 이펙트가 주를 이루는 영화보다는
동시 다발적인 복잡한 음이 혼재되어있는 영화에서 소리 하나하나를 디테일하게 표현해줍니다
저급한 스피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소리가 묻혀버리거나 뭉개지는 현상이  없는것이죠

이 경우 모니터가 클수록 유리하며 대규모 전쟁영화에서 깊은 인상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게이밍 모드 역시  단순한 게임보다는 배틀필드4처럼 복잡한 이펙트음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게임에서라야 비로소 캔스톤 R30BT 의 진가를 맛볼수 있습니다. 2채널이지만 각종 폭발음이나,
사격음, 발자국소리, 날카로운 기계음, 항공기,무선통신음등 리얼 게이밍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되며
소리 하나하나가 박진감 넘치는,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라이브감을 리얼하게 잘 표현해줍니다
바로 위의 전쟁 영화 감상할때와 분위기가 거의 흡사합니다







캔스톤 R30BT  음질 평가

캔스톤 R30BT 를 처음 수령후 리뷰를 마치기까지 가장 많이 들어본건 다양한 쟝르의 음악이었으며
그 다음이 시네마 게이밍순이었습니다.  음악 감상에 있어 고음 영역을 테어링없이 얼마나
잘 처리해주는지,  바이올린같은 감미로운 선율의 현악기 소리나 고음 보컬의 목소리가 비명처럼
들리지는 않는지, 중저음, 베이스 영역이 뭉개지지는 않는지, 갑갑한 느낌없이 탁 트이는 풍부한 해상력을
가졌는지, 해당 음악이 내포하고 있는 궁극의 의미를 잘 표현해주는지,   이어폰과 병행해가며 들어보았으며
결론을 내리자면 고음, 중음, 중저음, 베이스, 풍부한 해상력까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퀄러티와
밸런스를 잘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마음에 드는건  재차 강조하는거지만  노이즈 없는 맑고 깨끗한 출력입니다





소비전력

소비전력은 스피커 우측에 있는 메인 ON 상태에서 리모콘으로 전원을 오프시켰을때 (대기모드)
약 0.45W, AUX , 블루투스 대기/링크시  각각 2.6W 정도의 대기전력을 보이며 이후부터는
볼륨 크기에 따라 소비전력이 조금씩 상승합니다. 아파트에서는 보통 소비전력 3W 미만이면 혼자서
충분히 감상할수 있는 출력을 보입니다.  전력수치를 10W 정도까지 올려봤는데 이정도면 방음처리
안된 아파트에서는 100% 민원 들어올정도로 강한 출력을 보이며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높아봐야

소비전력 5W를 넘기긴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건  실내를 넘어 야외에 더 잘 어울릴 정도의

강력한 출력을 갖고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캔스톤 R30BT  체험기를 마치며



지금까지 (주)캔스톤어쿠스틱에서 새롭게 출시한  52번째  감성! 
북쉘프 타입의 F&D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캔스톤 R30BT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아마, 이어폰이나 스피커같은 음향기기 리뷰처럼 즐거운 리뷰도 좀처럼 드물겁니다
외관이나 기능편을 간단히 소개하고나면 이후부터는 끝까지 즐거운 감상시간이기 때문이죠
당연히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 이어폰등과 비교해보게 되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단번에 직감하게 됩니다.  
 
가죽으로 마감된 클래식 감각의 우든 인클로저안에 탑재된 2채널 25.4미리 실크돔 트위터, 
101.6미리 우퍼 유닛이 만들어내는 최대 50W의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감동과, 유/무선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블루투스 스피커 !
 고음부터 중저음 베이스까지 고퀄러티의 음질과  밸런스 !
여기에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드는 무선 리모콘! 이거 정말 세상없이 편합니다. 

 간만에 적극 추천하고픈 스피커입니다

좋은 가성비를 갖춘 스피커를 추천하기란  참 어렵지만  이번이 두번째 강력 추천입니다.

예전에 경쟁사의 저렴한 스피커를 구입후 간단한 리뷰를 작성했었던적이 있었는데 몇분이
리뷰를 보고 구입, 아주 만족스러워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캔스톤 R30BT 는 편의성이나 퀄러티등에서 그보다 훨씬 더 큰
 만족도를 안겨줄것으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모바일, 음악, 동영상, 시네마, 게이밍등 어떤 환경에도 적극 추천하고픈 스피커입니다


캔스톤 스피커는  R30BT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공홈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본 사용기는 (주)캔스톤어쿠스틱스, 플레이웨어즈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