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사진, 가족사진, 회사 업무 데이터, 프로젝터 주요 문서, 양질의 문화 콘텐츠 등을 백업할 때 우리는 데이터의 안정성 확보와 함께 빠른 전송 속도에 대한 부분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관심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이런 관심 속에 외장형 SSD 시장이 빠르게 외장 USB 메모리카드와 외장형 HDD 시장의 일부를 잠식해가고 있는 요즘... 기존의 외장형 SSD 제품들이 보여주던 전송 속도에서 최대 1.8배까지 빨라진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


초고속 데이터 전송 + 충격 방지 & 내구성 강화 = 외장형 포터블 SSD

NVMe 인터페이스 + USB-C Gen2 지원






해당 제품은 Micron Crucial 국내 정식 수입사인 (주)아스크텍에서 2019년 12월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폼팩터는 외장형 포터블 SSD이며 제품 크기는 약 105 x 50 x 10 mm고, 무게는 약 99g으로 측정됩니다. 용량은 500GB와 1TB가 판매 중이며 NVMe PCI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USB-C Gen2 포트를 지원합니다. 속도는 USB-C Gen2 포트를 사용할 경우 1,050 MB/s 속도를 제공하며 지원 포맷은 exFAT입니다. Windows OS, MacOS, PS4, XBOX 등의 콘솔 기기와도 완벽 호환하며 이외에도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도 호환 가능합니다. A/S는 3년 제한 보증을 지원합니다.




해당 제품은 아래의 링크에서 검색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0208616






NVMe + USB-C Gen2 조합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은 NVMe PCI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최대 1,050 MB/s의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10Gbps의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USB-C Gen2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의 외장 SATA방식 SSD와 비교하면 최대 1.8배 정도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휴대용 USB 메모리 대비 최대 7.5배의 빠른 고속의 데이터 전송 능력을 제공합니다. 


※ SATA II가  3Gbps 속도를 제공하고 USB 3.0이 5Gbps를 제공하니 USB-C Gen2의 10Gbps 지원은 상당히 빠른 속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품 인증 스티커를 잘 보관하세요!

마이크론 크루셜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주)아스크텍의 정품 인증 스티커가 제품 박스 우측 상단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해당 스티커는 이중 부착 스티커로 화면을 보시면 아스크텍의 로고 부분이 새겨진 흰색 공간을 떼어서 제품에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할 것은 재질이 종이 재질이기 때문에 손톱보다는 핀셋이나 커터 칼 등으로 살짝 떼어서 제품에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정품 인증 스티커와 제품의 시리얼 번호를 체크해서 (주)아스크텍에서 A/S 서비스를 3년간 보증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정품 인증 스티커를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내장형 SSD 제품들의 경우에는 그냥 해당 정품 인증 스티커를 제품 본체에 부착해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데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 제품의 경우 외장형으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작은 크기의 제품 본체에 해당 정품 인증 스티커를 부착할 공간도 마땅치 않고 스티커를 부착해두고 사용할 경우 차후에 스티커가 손상될 수도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외장형 SSD 본체 디자인이 간지나는 블랙 색상으로 상당히 미려하게 잘 빠졌기 때문에 해당 정품 인증 스티커를 부착한다는 게 참 쉽지 않은 결정이기도 하구요. 저는 차라리 해당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제품 박스 자체를 3년간 보관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결정에 대한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다양한 기기 호환성

Windows, 10, 8.1, Mac OS, 크롬북을 비롯해서 PS4, PS4Pro, XBOX One, XBOX One X 등의 콘솔 기기와도 완벽 호환하며 이외에도 iPad Pro(2018 USB-C Model)를 비롯한 다양한 태블릿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해당 제품의 구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실물 크기의 제품 측면 샷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개봉해서 외관을 살펴볼 수 없는 구매 전의 소비자에게 실물 크기의 사진은 제품의 크기나 두께를 짐작하는데 도움되겠지요.





보증기간 3년

국내 정식 수입사인 (주)아스텍으로부터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는 제품 박스 외부에 부착된 이중 스티커 형식의 정품 인증 스티커와 제품의 시리얼 번호를 통해서 아스크텍 정품 확인이 가능하며,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기간 3년은 사실 SSD 제품이라면 평범한 편이지요. 자사의 다른 내장형 SSD 모델들 중에 보증기간 5년짜리 제품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다만, 이 제품이 외장형 포터블 SSD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황이 조금 다른지도 모르겠습니다.


※ 잊지 마시고 제품 박스에 부착된 아스크텍 로고 이중 스티커를 잘 보관하시거나 제품에 부착해서 분실하지 않도록 신경 쓰세요. ※ 해외 구매 제품이나 타사 수입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서비스가 불가합니다.





제품 박스 뒷면에는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안심하고 저장하라는 문구와 1050 MS/s이 속도에 대해서 안내하지만 

사실 나머지는 별로 중요한 부분은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문구는 저 가운데 링크 주소지요. 마이크론 크루셜 제품은 크루셜 홈페이지에서 제품의 지원에 대한 안내와 전용 관리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저 URL을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구성

Crucial X8 포터블 SSD 본체, USB-C to USB-C 케이블 (USB 3.2 Gen2), USB-C to USB-A 젠더 (USB 3.0), 퀵 스타트 가이드





전용 케이블과 젠더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 최대 1050MB/s 의 속도를 제공하는데 이는 USB-C to USB-C 케이블로 USB 3.2 Gen2 지원 환경과 연결했을 때 제공되는 속도이며 사용자가 USB-C to USB-A 젠더를 부착해서 사용한다면 속도는 USB 3.0(5Gbps)의 지원 환경에 맞춰집니다.

해당 내용을 체크하셔서 사용에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전용 케이블에 젠더를 체결할 경우 젠더와 케이블의 단자 부분에는 서로 맞물려서 연결되도록 한 곳은 튀어나오고 한 곳은 들어간 형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젠더를 체결할 때 완전하게 들어가지 않는다면 방향을 바꿔서 장착하세요. 해당 내용을 체크해보지 않고 힘으로 밀어붙이는 불상사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 USB Type-C, USB Type-A, USB 3.1 Gen2, USB 3.0, USB 2.0 및 USB-A 포트와 연결 가능합니다.





USB 3.2 Gen2 지원에 대한 부분은 사용자가 본인의 PC나 노트북 등의 제원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노트북의 경우 지원하는 제품들이 다양한 편이지만, PC의 경우 사용자의 컴퓨터에 내장된 메인보드의 지원 여부에 따라서 USB 3.2 Gen2 지원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x8(251).png


시작부터 지금까지 화면에 제품이 상당히 크게 잡혀서 크기가 커 보였을지 모르겠으나... 사실,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의 실제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제가 남자 손치고는 작은 편인데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제공할 정도로 작은 사이즈입니다.





미니멀 사이즈 & 알루미늄 케이스

제품 크기는 약 105 x 50 x 10 mm로 측정됩니다.

실내외에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고 재킷이나 셔츠 또는 바지의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외장 케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질이 알루미늄이기 때문에 NVMe 방식의 해당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내부 열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충격방지 기능과 내구성 강화

'Micron Crucial X8'은 2m의 높이에 떨어져도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외장 케이스의 대부분은 알루미늄 재질이며 양 사이드의 경우는 정확한 재질을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다만,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제품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는 보통 앞/뒷면보다 측면이나 모서리 부분이 파손되는 경향이 많으니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라운드 형태의 잘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코팅처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 제품의 크기와 두께를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2TB 외장형 HDD와 비교해봤습니다. 둘 다 블랙 색상의 제품이지만 Crucial X8 Portable SSD는 알루미늄 재질에 두께와 사이즈가 슬림한 형태(105 x 50 x 10 mm)인데 반해서 제가 사용하던 2TB 외장형 HDD는 두툼한 형태(110 x 80 x 19 mm)입니다. 그리고, Crucial X8 Portable SSD는 USB type-C 포트를 제공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2TB 외장형 HDD는 USB 3.0 Micro-B type 포트를 사용합니다.





이번에는 LG V20 스마트폰과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마치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용량 작은 배터리 같은 느낌마저도 드네요.





무게 약 99g

이번에는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의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사용하는 저울이 1g을 단위로만 측정하기 때문에 미세 측정에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측정할 때 99g~100g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면 약 99g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USB-C to USB-C 케이블로만 연결한다면 총 무게는 약 113g으로 측정되며

USB-C to USB-A 젠더까지 함께 들고다닌다면 총 무게는 약 119g으로 측정됩니다.




USB-C to USB-C 케이블은 113g의 무게에서 Crucial X8 Portable SSD 무게 99g을 뺀 무게로 약 14g으로 체크되며 USB-C to USB-A 젠더는 119g에서 Crucial X8 Portable SSD 무게 99g을 뺀 약 5g으로 측정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의 99g 무게가 얼마나 가벼운 것인지 비교해드리기 위해서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외장형 HDD 본체와 LG V20 스마트폰의 무게를 측정했습니다. 측정 결과 외장형 HDD 본체는 약 224g으로 측정되며 LG V20 스마트폰의 무게는 약 181g으로 측정됩니다. 두 기기 모두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보다 약 2배 가까운 무게에 근접하거나 오버하는 정도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 백업과 암호화

윈도우 백업, 맥 Time Machine, Windows Bitlocker to Go, Apple FireVault 등과 함께

시만텍이나 맥어프리 등의 보안 솔류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거나 암호화 할 수 있습니다.





500GB 용량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의 용량은 5MB 음원을 기준으로 하면 약 10만 곡을 수록할 수 있고 2GB의 영상 소스는 약 250편을 담을 수 있는 용량입니다.


얼마 전에 삼성에서 1억 8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 기능과 8K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해서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지요. 많은 분들이 이 제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많이들 구매를 하실 겁니다. 1억 800만 화소와 8K 영상 녹화 정말 설레는 이야기지요... 그렇다면, 1억 800만 화소를 사용해서 찍은 사진과 8K로 촬영한 영상은 그만큼 높아진 퀄리티를 담아내기 위한 데이터 용량도 함께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다수는 아니겠지만 일부 사용자는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백업해서 보관해두기를 희망할 겁니다. 문제는 그 용량이 만만치 않을 거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만만치 않은 용량의 영상과 사진들을 빠르고 안전하게 옮기고자 한다면...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제 USB-C Gen2 포트와 연결해서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 속도를 체크해봅시다. PC의 경우 사용자의 컴퓨터에 내장된 메인보드의 지원 규격이 상이하니 직접 지원 내용을 체크해보세요.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USB-C Gen2 포트가 지원되니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PC의 메인보드에 탑재된 USB-C Gen2 포트의 경우, 메인보드에 따라서는 전면 포트로 출력할 수 있는 내장 포트가 따로 지원되기도 하고 또는, 후면의 IO 포트를 통해서만 제공되기도 합니다. 제 메인보드는 후면 IO 포트와 내장 포트 모두 지원을 하는데, 문제는 USB-C Gen2 내장 포트와 연결해서 케이스 상단으로 연결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케이스 자체가 정말 드물다는 현실이 발목을 잡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후면의 IO 포트로 연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문제가 있습니다. 제 메인보드는 C 타입과 A 타입 포트 모두 USB-C Gen2를 지원하지만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USB-C to USB-C 케이블에 USB-C to USB-A 젠더를 연결해도 케이스 상단에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를 올려둘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유는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케이블과 젠더의 총 길이는 약 280mm고, 제 케이스는 디자인이 독특해서 다른 케이스보다 40mm 정도 상단 공간을 더 차지하고 있어서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를 케이스 상단에 올릴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마도 케이블과 젠더의 총 길이는 약 280mm인 이유는 보통의 USB-C Gen2 지원 환경이 노트북을 사용할 때 가능한 경우가 많다 보니 노트북 사용자들을 고려해서 케이블 길이가 짧게 디자인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론이 해외 기업이니 해외 환경은 더욱 노트북 쪽으로 분위기가 더 쏠렸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차후에는 조금 더 케이블 길이를 늘려주거나 케이블을 2종류를 제공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의 경우, PC에 연결하게 되면 사용자가 별다른 작업을 할 필요 없이 곧바로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화면의 이미지는 Windows 10에 연결과 동시에 바로 인식되고 연결된 드라이브 폴더가 화면에 출력된 모습입니다. 처음 제품을 수령하고 PC에 연결했을 때 나타나는 화면으로 하나의 폴더와 바로 가기가 보입니다. 해당 바로 가기는 폴더 내의 마이크론 크루셜 한국어 사이트로 연결되는 URL의 바로 가기입니다. Storage Executive를 설치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URL로 접속해서 다운로드하면 되며 기타 다양한 문의사항들과 사용법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께서도 접속하시면 됩니다.





PC에 연결했을 때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는 자동으로 드라이브 등록이 되며 바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전환됩니다. 기본 포맷 상태는 exFAT이며 만약에 NTFS와 같은 다른 포맷 형식을 사용하고자 하신다면 Windows에서 포맷 과정에서 포맷 형식을 정하시면 됩니다.





CrystalDiskInfo

처음 Windows에 연결했을 때 CrystalDiskInfo로 체크한 내용이며 이때 온도는 32도였습니다.





CrystalDiskMark

NVMe PCIe 인터페이스와 10Gbps의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USB-C Gen2 포트의 조합으로 만나게 되는 놀라운 성능입니다. 대용량의 순차 읽기 속도가 제품의 제원에서 소개된 내용과 거의 일치합니다. 측정된 결과값은 1054.71 MB/s. 대용량의 순차 쓰기 속도도 무시무시합니다. 측정 결과 966.67 MB/s의 결과값이 출력되었습니다.





ATTO Disk Benchmark

'ATTO Disk Benchmark'의 경우 사용되는 데이터의 용량에 따른 SSD의 쓰기 속도와 읽기 속도의 변화를 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한 프로그램이지요. 32KB 용량부터 의미 있는 속도를 보여주며 64KB 용량부터는 128KB 용량까지 빠르게 최고 전송 속도에 도달해가는 모습을 보이며 256KB 용량부터는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가 제공하는 최대 속도를 그대로 뽑아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S SSD Benchmark

AS SSD Benchmark는 다른 SSD 벤치마크 툴에 비해서 조금 점수가 적게 출력되는 것이 평균적이라는 것을 생각해도 해당 결과값은 상당히 출중하게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Anvil's Storage Utilities

Anvil's Storage Utilities에서는 IOPS의 값과 MB/s의 값을 동시에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AS SSD Benchmark 보다는 덜하지만 일부 결과값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

각각의 벤치마크 툴의 연산과정에 의한 차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마이크론 크루셜 MX 500'에 있는 평균 20MB의 촬영 이미지 파일 49개를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에  이동시켜봤습니다. 파일의 평균 이동 속도가 일정하며, 파일 개수가 49개로 한정적이다보니  이때 속도는 약 712MB/s로 체크되었습니다. 만약에, '마이크론 크루셜 MX 500' 속도가 더 높았다면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의 속도는 더 좋게 나왔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마이크론 크루셜 MX 500'에 있는 20.9MB의 촬영 이미지 파일 256개( 총 5.22GB)를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에  이동시켜봤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파일 이동 평균 속도가 일정했지만, 파일을 보내주고 있는 '마이크론 크루셜 MX 500'의 능력의 한계로 속도는 약 350 MB/s로 낮게 체크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마이크론 크루셜 MX 500'가 보내줄 수 있는 속도의 능력 한계치 때문이며... 만약에 데이터를 보내주는 쪽의 성능이 더 높았다면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의 평균 이동 속도 역시 훨씬 더 좋게 나왔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26개 항목 56.6GB 용량을 '마이크론 크루셜 MX 500'에서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로  이동시켰습니다. 이때 평균적으로 최고 속도는 482MB/s로 출력되었고 최저 속도는 384MB/s 근처를 오가기도 했습니다만 평균적 400 MB/s 주변에서 기록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데이터를 보내주는 쪽의 성능이 더 높았다면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의 평균 이동 속도 역시 훨씬 더 좋게 나왔을 겁니다.





이제 속도 측정 테스트도 마무리했으니 Storage Executive를 설치해보도록 하지요...

앞서, 제품을 PC에 연결했을 때 보였던 URL을 통해 접속하면 바로 Crucial X8 Portable SSD의 지원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그럼 바로 아래에 보이는 Storage Executive를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적의 관리 프로그램 지원

Micron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Storage Executive를 통해서 사용자의 SSD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서 안정적 상태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드라이브의 세부 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PC에서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과 연결해도 자동으로 인식이 되며 스마트폰을 통해서 기기를 충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장공간을 보면 외부 USB 드라이브로 잡히며, 스마트폰에서의 인식 용량은 499GB로 체크됩니다.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에 콘텐츠 영상들을 담고 LG V20에 연결해서 콘텐츠 내용이 들어 있는 폴더의 목록을 검색하는 모습입니다. 이 포터블 SSD는 추가 전원 연결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전원을 공급받으면서 저장된 다양한 콘텐츠와 자료들을  스마트폰으로 검색 및 감상할 수 있으며 용량이 높은 콘텐츠들을 불러들이는 속도에 막힘이 없습니다.





PS4나 XBOX와 같은 콘솔 기기들을 사용할 때 내장된 HDD가 답답할 때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를 연결해서 게임을 설치하고 설치한 게임들을 빠른 속도로 접속해서 마음껏 즐길 수도 있습니다.





소중한 추억인 담긴 사진이나 영상들을 백업하거나 보다 빠르게 접속하고 감상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과 중요한 업무 데이터와 프로젝트 내용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은 분들, 대용량의 파일들을 빠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느려터진 외장 HDD나 외장 USB 메모리로부터 벗어나서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빠른 전송속도를 경험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서는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 아스크텍 (500GB)' 제품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아이템이 속도와 안정성에 대한 여러분들의 갈망을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이 글은 (주)아스크텍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마이크론, #Crucial.X8, #Portable, #외장형, #SSD, #아스크텍, #500GB, #NVMe, #USB-C, #Gen2, #충격방지, #콘솔기기지원, #500GB, #1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