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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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술하는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손 길이는 일반적인 110 키보드 에서 펑션키 F1 부터 F10 키 까지 닿는 길이 입니다.
손바닥보다 손가락이 조금 더 긴 정도 입니다.
직업이 IT 분야의 S/W 개발 이여서 인지 핑거 그립 보다는 팜 그립을 선호하는 듯 합니다.
자연스럽게 체득된 마우스 쥐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G9X 스펙을 살펴보면 제일먼저 눈에 띄는 말 "5000 DPI" !!!!
현존 최강 DPI 를 자랑하는 마우스 입니다.
DPI 변경 버튼으로 DPI 변경이 가능하며 SetPoint II (로지텍 전용 S/W) 로 변경 버튼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5000 DPI 부터 차례 차례로 DPI 를 줄여가면서 마우스 동작을 체크하니 DPI 변화에 따른
마우스 커서 이동 길이가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SetPoint II 로 DPI 변경 버튼으로 변경가능한 DPI 갯수 (1 ~10 개? -> 기억이 가물) 지정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사용할 DPI 도 슬라이드 바 형태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폴링레이트는 최대 1000 Hz 지원합니다. 이 역시 SetPoint II 로 변경 가능합니다.
이렇게 SetPoint II 로 조정하여 만든 프로파일은 마우스 자체에 보관이 됩니다.
그리고 각 프로파일 별로 대표 색상을 지정할 수 있는데
마우스의 DPI 표시등의 색상이 해당 프로파일의 대표 색상으로 표시 됩니다.
이용자를 많이 고려한 프로파일 관리 방식이다라고 판단합니다.
휠에 MicroGear 기술을 접목을 시켰는데 이 기능을 켜거나 끄는 버튼이 마우스 바닥에 존재 합니다.
MicroGear 기술을 간단히 설명하면 휠을 상하 한방향으로 돌릴때
MicroGear 기 켜져 있으면 휠이 딸각 거리면서 돌고 끄져 있으면 휠이 걸린다는 느낌 없이 돌아 갑니다.
단, 로지텍 MX 레볼루션 마우스 처럼 휠 가속 기능이 없습니다.
사족 입니다만 로직텍은 SetPoint 가 마우스별로 버젼이 다른 듯 합니다.
전 MX 레볼루션 마우스도 쓰고 있어서 SetPoint 를 MX 레볼루션 용과 G9X 용 두가지를 설치하여 사용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현존 최강인 마우스 입니다.
그러나 서두에 이야기 하였듯이 G9X 는 핑거 그립을 선호하는 이용자가 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마우스의 길이가 짧은 듯 하며 폭은 조금 넓습니다.
제가 팜 그립으로 G9X 를 잡으면 마우스 앞쪽으로 손가락 끝마디의 2/3 정도는 삐져 나옵니다. T_T OTL
휠버튼이 조금 뻑뻑하며 클릭시 눌러졌다는 느낌이 잘 안오더군요.
(뽑기 실패 인듯)
여기까지는 그래도 참을 수 있었는데
SetPoint II 가 문제인지 특정 S/W 에서 틸드 휠의 좌우측 스크롤시 스크롤링이 너무 크게 이루어져서
스크롤 범위 조정등을 해보았으나 원하는 바를 이룰 수 가 없더군요.
그리고, MX 레볼루션의 휠 가속 기능 당연히 지원 안됩니다.
저는 이 기능 정말 좋아 합니다. 경험하지 않았다면 몰랐겠지만
경험후에는 이 기능이 없는 마우스를 잡을 때 마다 MX 레볼루션이 그립습니다.
혹시나 싶어 MX 레볼루션 용 SetPoint 를 언인스톨 하고 해보았으나 역시나 이더군요.
이 덕에 MX 레볼루션 용 SetPoint 도 최신 버젼 4.80 을 설치하면 안되고 4.40 을 설치해야
위에 기술한 특정 S/W 에서 좌우측 스크롤이 정상 동작하더군요.
(이런 -_-;;;;)
결국 G9X 는 내가 사용할 물건이 아니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팜 그립으로 마우스를 잡아야 하고 틸드 휠 많이 사용하지
에고 좋은 건 고사양 DPI 뿐이네요.
정말 심사숙고를 하고 만만치 가격에 대해서도 여러번 고민하고 샀는데 에효..
G9X 가격도 가격이지만 성능이 월등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용도에 맞는 마우스를 선택하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듯 합니다.
참고로 저의 손 길이는 일반적인 110 키보드 에서 펑션키 F1 부터 F10 키 까지 닿는 길이 입니다.
손바닥보다 손가락이 조금 더 긴 정도 입니다.
직업이 IT 분야의 S/W 개발 이여서 인지 핑거 그립 보다는 팜 그립을 선호하는 듯 합니다.
자연스럽게 체득된 마우스 쥐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G9X 스펙을 살펴보면 제일먼저 눈에 띄는 말 "5000 DPI" !!!!
현존 최강 DPI 를 자랑하는 마우스 입니다.
DPI 변경 버튼으로 DPI 변경이 가능하며 SetPoint II (로지텍 전용 S/W) 로 변경 버튼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5000 DPI 부터 차례 차례로 DPI 를 줄여가면서 마우스 동작을 체크하니 DPI 변화에 따른
마우스 커서 이동 길이가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SetPoint II 로 DPI 변경 버튼으로 변경가능한 DPI 갯수 (1 ~10 개? -> 기억이 가물) 지정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사용할 DPI 도 슬라이드 바 형태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폴링레이트는 최대 1000 Hz 지원합니다. 이 역시 SetPoint II 로 변경 가능합니다.
이렇게 SetPoint II 로 조정하여 만든 프로파일은 마우스 자체에 보관이 됩니다.
그리고 각 프로파일 별로 대표 색상을 지정할 수 있는데
마우스의 DPI 표시등의 색상이 해당 프로파일의 대표 색상으로 표시 됩니다.
이용자를 많이 고려한 프로파일 관리 방식이다라고 판단합니다.
휠에 MicroGear 기술을 접목을 시켰는데 이 기능을 켜거나 끄는 버튼이 마우스 바닥에 존재 합니다.
MicroGear 기술을 간단히 설명하면 휠을 상하 한방향으로 돌릴때
MicroGear 기 켜져 있으면 휠이 딸각 거리면서 돌고 끄져 있으면 휠이 걸린다는 느낌 없이 돌아 갑니다.
단, 로지텍 MX 레볼루션 마우스 처럼 휠 가속 기능이 없습니다.
사족 입니다만 로직텍은 SetPoint 가 마우스별로 버젼이 다른 듯 합니다.
전 MX 레볼루션 마우스도 쓰고 있어서 SetPoint 를 MX 레볼루션 용과 G9X 용 두가지를 설치하여 사용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현존 최강인 마우스 입니다.
그러나 서두에 이야기 하였듯이 G9X 는 핑거 그립을 선호하는 이용자가 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마우스의 길이가 짧은 듯 하며 폭은 조금 넓습니다.
제가 팜 그립으로 G9X 를 잡으면 마우스 앞쪽으로 손가락 끝마디의 2/3 정도는 삐져 나옵니다. T_T OTL
휠버튼이 조금 뻑뻑하며 클릭시 눌러졌다는 느낌이 잘 안오더군요.
(뽑기 실패 인듯)
여기까지는 그래도 참을 수 있었는데
SetPoint II 가 문제인지 특정 S/W 에서 틸드 휠의 좌우측 스크롤시 스크롤링이 너무 크게 이루어져서
스크롤 범위 조정등을 해보았으나 원하는 바를 이룰 수 가 없더군요.
그리고, MX 레볼루션의 휠 가속 기능 당연히 지원 안됩니다.
저는 이 기능 정말 좋아 합니다. 경험하지 않았다면 몰랐겠지만
경험후에는 이 기능이 없는 마우스를 잡을 때 마다 MX 레볼루션이 그립습니다.
혹시나 싶어 MX 레볼루션 용 SetPoint 를 언인스톨 하고 해보았으나 역시나 이더군요.
이 덕에 MX 레볼루션 용 SetPoint 도 최신 버젼 4.80 을 설치하면 안되고 4.40 을 설치해야
위에 기술한 특정 S/W 에서 좌우측 스크롤이 정상 동작하더군요.
(이런 -_-;;;;)
결국 G9X 는 내가 사용할 물건이 아니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팜 그립으로 마우스를 잡아야 하고 틸드 휠 많이 사용하지
에고 좋은 건 고사양 DPI 뿐이네요.
정말 심사숙고를 하고 만만치 가격에 대해서도 여러번 고민하고 샀는데 에효..
G9X 가격도 가격이지만 성능이 월등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용도에 맞는 마우스를 선택하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듯 합니다.
2009.09.17 13:14:01 (*.222.214.109)
저도 팜그립에 손이 F1-F12까지가는 큰 손이라 g9는 포기했습니다...
대신 mx revolution은 크가도 딱 맞고 좋더군요.... 그 무한휠은 벗어날 수 가 없다는..;;;
사용기 잘 봤습니다....^^
대신 mx revolution은 크가도 딱 맞고 좋더군요.... 그 무한휠은 벗어날 수 가 없다는..;;;
사용기 잘 봤습니다....^^
2009.09.17 14:05:05 (*.11.89.84)
음! MX Revolution 유선버전은 왜 안나올까요 ToT 지금 MX Revolution을 쓰고 있지만 가끔 끊김현상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네요;
2009.09.17 16:37:18 (*.144.72.77)
제경우엔 레볼루션과 비슷한 그립감인 mx 1100을 구입했었는데..
손에 꽉~차는 그립이 편하긴 하지만, 좀 둔한것이 작업할때 속도가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사용하던 g9를 가져다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것도 휠버튼은 꽤 뻑뻑합니다. cad에서 fan기능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데 손가락에 좀 무리가 가는듯..
손에 꽉~차는 그립이 편하긴 하지만, 좀 둔한것이 작업할때 속도가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사용하던 g9를 가져다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것도 휠버튼은 꽤 뻑뻑합니다. cad에서 fan기능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데 손가락에 좀 무리가 가는듯..
2009.09.17 18:00:30 (*.84.144.116)
아무리 심사숙고한후에 구입해도.. 직접만져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 리뷰를 자주 찾아보는데 그래도 예상을 벗어나는 경우는 많더군요.
엄지손가락을 마우스 위에 올려놓고 한번 써보세요. 저는 G9쓰고 있는데 이렇게 쓰니까 편합니다.
엄지손가락을 마우스 위에 올려놓고 한번 써보세요. 저는 G9쓰고 있는데 이렇게 쓰니까 편합니다.
2009.09.17 18:02:24 (*.84.144.116)
그리고 휠 버튼은 micro gear 적용된 스크롤휠은 원래 힘겹지 않나요? 적어도 제 경험상은 그렇습니다만.. VX revolution과 G9을 써봤습니다.
2009.09.18 01:35:23 (*.233.51.149)
다른건몰라도 마우스는 직접 잡아보고 구입하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전 G9사용중인데(G9X와 해상도만 다름) 제손엔 편하더군요.
구입전에 손에 안맞아서 방출한단 얘기를 하도 많이 접한터라 걱정은 했지만 매장가서 집어보곤 바로구입했습니다.
ps.드라이그립으로 사용중입니다.
전 G9사용중인데(G9X와 해상도만 다름) 제손엔 편하더군요.
구입전에 손에 안맞아서 방출한단 얘기를 하도 많이 접한터라 걱정은 했지만 매장가서 집어보곤 바로구입했습니다.
ps.드라이그립으로 사용중입니다.
2009.09.21 12:37:15 (*.7.137.50)
풍아님// 폴링레이트는 마우스가 컴퓨터에게 초당 데이터를 몇번 보내는 가 를 의미 합니다.
폴링레이트가 높을 수록 마우스의 민감도가 높다고 이야기 하며 이로 인해 컴퓨터의 부하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USB 전용 마우스에만 해당하는 이야기 입니다.
폴링레이트가 500MHz 이다 하면 1초에 500번의 데이터를 보냅니다.
이를 다른 식으로 환산하면 데이터 전송 간격을 계산할 수 있는데 125Hz는 8ms 간격으로 데이터 전송이 일어나고
500Hz는 2ms 간격, 1000Hz는 1ms간격으로 데이터 전송이 일어납니다.
폴링레이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소위말하는 스킵 현상이 적어지겠지요.
폴링레이트가 높을 수록 마우스의 민감도가 높다고 이야기 하며 이로 인해 컴퓨터의 부하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USB 전용 마우스에만 해당하는 이야기 입니다.
폴링레이트가 500MHz 이다 하면 1초에 500번의 데이터를 보냅니다.
이를 다른 식으로 환산하면 데이터 전송 간격을 계산할 수 있는데 125Hz는 8ms 간격으로 데이터 전송이 일어나고
500Hz는 2ms 간격, 1000Hz는 1ms간격으로 데이터 전송이 일어납니다.
폴링레이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소위말하는 스킵 현상이 적어지겠지요.
2009.09.21 12:48:49 (*.7.137.50)
Limmy님 // 제가 사용하는 MX 레볼루션 마우스의 휠버튼은 클릭시 딸각하는 느낌은 드는데 G9x 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똑같이 마이크로 기어 휠을 채용했는데도 말이죠. 눌리는 감도 MX 레볼루션이 G9x 쪽보다는 좀더 부드럽구요.
Limmy님이 지적하였듯이 마이크로 기어를 채용안한 다른 마우스들의 클릭감보다는 둘다 뻑뻑하긴 합니다.
그래도 제 느낌에는 G9x 쪽의 휠버튼 클릭감은 너무 빡빡하지 않나 입니다.
똑같이 마이크로 기어 휠을 채용했는데도 말이죠. 눌리는 감도 MX 레볼루션이 G9x 쪽보다는 좀더 부드럽구요.
Limmy님이 지적하였듯이 마이크로 기어를 채용안한 다른 마우스들의 클릭감보다는 둘다 뻑뻑하긴 합니다.
그래도 제 느낌에는 G9x 쪽의 휠버튼 클릭감은 너무 빡빡하지 않나 입니다.
2009.09.21 12:57:15 (*.7.137.50)
다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은 G9X 방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T_T
그립감은 어떻게든 적응하겠는데 제가 사용하는 S/W 들과는 궁합이 너무 안맞는 군요.
특정 S/W 에서 틸드휠 좌우측 문제는 아무래도 SetPoint II 버젼이 업그레이드 되거나 혹은
다운그레이드 시켜서 해결해야 될 것 같은데 SetPoint II 의 구버젼(2009년 7월 출시 마우스니 구버젼이 없을 듯)
은 보이질 않는 것으로 보아 신 버젼이 나와야 테스트가 가능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G9X 를 방출하고 MS 의 SideWinder X8을 테스트 해보려 합니다.
SideWinder X8 에 대해서는 이용자 리뷰를 읽어보면 혹평이 엄청나던데 크기라던가 스펙이 나름 끌리는 부분이 있어서
중고 혹은 신품을 구매해서 테스트 한 후에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그립감은 어떻게든 적응하겠는데 제가 사용하는 S/W 들과는 궁합이 너무 안맞는 군요.
특정 S/W 에서 틸드휠 좌우측 문제는 아무래도 SetPoint II 버젼이 업그레이드 되거나 혹은
다운그레이드 시켜서 해결해야 될 것 같은데 SetPoint II 의 구버젼(2009년 7월 출시 마우스니 구버젼이 없을 듯)
은 보이질 않는 것으로 보아 신 버젼이 나와야 테스트가 가능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G9X 를 방출하고 MS 의 SideWinder X8을 테스트 해보려 합니다.
SideWinder X8 에 대해서는 이용자 리뷰를 읽어보면 혹평이 엄청나던데 크기라던가 스펙이 나름 끌리는 부분이 있어서
중고 혹은 신품을 구매해서 테스트 한 후에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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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