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더워집니다

제가 두 번째 리뷰를 쓰다니... 놀랍네요 글 쓰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만 오면 막 뭘 쓰고 싶더라구요.ㅋㅋ

이 녀석 사려고 한 달 동안 지름신의 시달림을 견뎌내다가 포기하고 그냥 지르려는 찰나에 덱헤슘 청축이 장터에 올라왔더라구요

냉큼 연락을 드리고 바로 분양 받았습니다 .

판매자이신 본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잘 쓰겠습니다(저 때문에 새벽에 강제 인증까지 하셨어요..ㅠ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려던 책은 무사히 다 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용후기 제품은 제목과 같이 덱 헤슘 논프로 CBL -108 청축입니다.

- 사진을 잘 못 찍습니다 흐리게 나온것도 있고 다시 찍기 귀찮은 것도 있으며 빨리 쓰고 밥 먹고 싶어서 한방에 촬영(?)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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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저렇게 생겨먹었습니다 일부러 이 상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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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사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키보드 높이가 살짝 높습니다 손포지션에 주의를 하시고 사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껌딱지 처럼 얇은 펜타그래프 쓰다가 높은 녀석을 장시간 쓰려하니 약간 적응이 안되는 면도 있습니다 (손목이 좀 뒤로 꺽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키보드 치고 살짝 묵직한 편입니다

처음에 들었을때 2~3kg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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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고정하는 패킹이 4방향으로 달려있고 선정리 하기 편하게 상단에 라인이 파여 져 있습니다

매우 딴딴해 보입니다 제가 이래서 미제를 좋아합니다

딴딴하거든요 헣헣헣

조금 의외인것은  키보드가 살짝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지지대가 달려있습니다.

책상 구조상 지지대를 세워버리면 더 불편하여서 그냥 안 펴는게 덜 불편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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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를 가장 밝게 해놓은 상태입니다 (다시 한번 사진을 잘 못 찍는사실을 알려줍니다)


Led는 가장 밝게 해놓아도 눈이 아플정도로 심하게 밝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면으로 처 다보지는 마시길 )

밝기 조절은 off 포함 8 단계까지 있으며 led 무브먼트는 기본적으로 하나 있는거 같습니다 ( 숨쉬기 모드 인가요)

대체 적으로 은은한편이며 강렬한걸 좋아하고 화려한걸 좋아하시면 논프로말고 프로를 추천해드립니다

(키보드에서 스타워즈 한 편 찍습니다)


자세한 제원을 종합해서 등록하고 싶지만 주변에 자가 없어서 쓰지 못하는점 양해 해주시며

배고파서 빨리 쓰고 밥 먹어야 겠습니다


글에 두서도 없는 주제에 글 길이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조금이나마 덱 헤슘을 염두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리뷰를 마치 겠습니다


밥 먹어야 겠어요

소리는 촥촥거리는 소리입니다 청축청축 합니다

또 한 무지 큽니다.


Deck 108 hassium cherry blue

Irocks 이빨 빠진 펜타그래프 키보드

구입 예정

Qwerky writer 헣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