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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H110M-A/M.2 STCOM : 다나와 링크




스카이레이크가 처음 출시되었던 초창기와는 달리 보급형의 가성비 위주의 메인보드들도

이제는 내부 구성이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들을 보이고 있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편이지요.


그리고, 그중에서 가성비를 논할 때 상당히 좋은 면모를 보이는 대표적인 제품이

오늘 소개드릴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입니다.


일반적인 저가의 보급형 메인보드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M.2 슬롯이 장착되어 있고,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서 카비 레이크까지 지원하는 발 빠른 모습도 확인할 수 있고,

H110 칩셋의 보급형 메인보드에 LED 기능까지 담겨 있는...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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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최근의 M-ATX 폼팩터 제품들은 상당히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램 슬롯이 4개가 아닌 2개짜리 M-ATX 폼팩터 제품인 "ASUS H110M-A/M.2 STCOM"는 

조금 더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요.

실제 제품이 미들 케이스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 모습인지는 

아래쪽의 [5. 설치] Part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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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의 공식 A/S센터를 운영하는 STCOM은 3년의 품질보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검은 바탕에 분홍색의 스티커 형태로 소개하고 있어서 확연하게 눈에 띄는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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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상자의 후면부는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의 특징적인 내용과 제원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습니다.

5X Protection II와 M.2 슬롯, 인텔 기가비트랜, 게이밍 Audio 등에 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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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 본체는 정전기 방지팩에 포장되어 담겨 있으며,

IO 쉴드와 SATA 케이블2개, M.2 슬롯 스크류 나사, 퀵설치 가이드, 사용설명서, 설치 DVD와 

ASUS 스티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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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 쉴드의 상단을 보면 PS2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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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제공되는 SATA 케이블은 제가 사용 중에 있던 ASUS H170 Pro 제품에 들어 있는 케이블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일자형 하나, 꺽인 ㄱ자형 하나... 이렇게 총 2개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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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2 슬롯에서 사용하게 되는 전용 스크류 나사도 기본 제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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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퀵 설치 가이드는 뭔가 글이 많이 적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각국의 언어로 된 간단한 내용만 담고 있고,

단순하게 이렇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정도의 소개에 불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조립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무시하고 지나칠만한 내용이고,

처음 조립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다소 어리둥절할 수도 있는 간단한 내용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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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에 제공되는 구성품에서 단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위의 이미지에 보이는 사용 설명서였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 중이었던 ASUS H170 Pro 메인보드의 사용설명서에 비할 바 못 되는 간단한 내용과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조립을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난해할 수 있는 부족한 설명 등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물론, 한국어가 지원되는 메인보드 사용 설명서 자체가 드물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특히나, 시스템 패널의 연결 단자에 대한 설명 부재는 솔직히 불편합니다.

물론, 글씨가 작고 초보 사용자분들은 알아보기 애매하지만 메인보드 자체에 장착법이 표기되어 

있기도 하고,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해당 사이트로 넘어가면

PDF가 다운로드 되어서 내용을 찾아볼 수 있기는 합니다만,

이마저도 한글로 된 내용은 없으며 영문이나 일본어 등의 외국어로 설명된 내용뿐이고,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 자체에 대한 설명보다 다양한 메인보드들에 대한 

여러 설명들이 조합된 내용이라

조립을 한두 번 이상 해보신 분이 아니라면 초기 진입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UEFI BIOS에 대한 설명도 누구나가 알만한 단순한 내용에 대한 언급만 전하고 있어서

너무 사용설명서를 간략하게 만들어 설명서의 역할 자체에 대해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우기가 

힘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를 조립하실 계획이신 

분들이시라면, 이 글의 [5. 설치] Part에서 시스템 패널의 연결 단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수월하게 조립하실 수 있을 겁니다.




   Unboxing                  

 

▲ 위의 영상을 통해서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의 개봉과 외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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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A 1151 소켓을 지원하는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는 

2133MHz를 지원하는 DDR4 램 슬롯이 2개 제공되며, 최대 램 용량은 32GB까지 가능합니다.

램 슬롯의 축소와 함께 PCI-Express 3.0 x16 슬롯도 1개 제공되고 있어서,

M-ATX 메인보드 중에서도 작은 사이즈를 지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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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 패널 부분을 살펴보면 PS2 단자가 2개(키보드/마우스)가 제공된다는 게 인상적입니다.

최근에는 대다수의 메인보드들이 USB 단자로 대체되어 가고 있는 부분이기에

PS2가 적용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도 D-Sub, DVI-D, HDMI를 지원하고 있어서 확장성은 좋습니다.

그리고, 후면부의 USB 포트는 총 6개(USB2.0 x4개, USB 3.0 x2개)가 제공되고 있어서

제가 기존에 사용 중이던 ASUS H170 Pro 메인보드보다 더 많은 USB 단자를 제공하고 있어서 

만족스럽더군요.


LAN의 경우에는 인텔의 기가비트랜인 Intel I219V Gigabit LAN support LANGuard를 사용하고 

있다는 모습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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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는 5페이즈의 전원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급형의 가성비 제품임에도 무리 없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CPU 보조 전원의 경우 4핀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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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I-Express 3.0 x16 슬롯은 1개가 제공되고,

PCI-Express 2.0 슬롯은 2개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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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110 칩셋의 저가 메인보드에서는 보기 드문 M.2 슬롯이 인상적입니다.

최대 20Gb/s 속도를 제공하는 M.2는 기존의 6Gb/s SATA 방식에 비해서 약 3.3배 더 빨라진 속도를 

제공하지요. 

3가지 타입의 M.2 장치를 PCIe 와 SATA 모드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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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X PROTECTION II 중 하나인 LANGuard의 경우에, 

높은 처리량의 확보와 정전기 방지 및 서지에 대한 보호력 향상을 목적으로 구현된 네트워킹 

Protec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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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 PCB 레이어의 경우에는, 좌우 오디오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별도의 레이어로 

서로 분리되어 보호가 되고 있으며,

정밀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부분을 분리함으로써 각 파츠별 상호 간섭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감소시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이미지에서 보이는 PCB 기판 위의 노란색 영역은 PC의 조립이 끝난 상태에서

메인보드에 전원이 들어가면 주황색에 가까운 LED가 밝혀지면서 윈도우 패널을 사용하는 

PC 케이스에서 멋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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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ASUS H170 PRO 제품에 들어간 것과 동일한 리얼텍의 ALC887 칩셋의 탑재와 

음질의 선명도를 표현하는데 도움 되도록 일본 캐퍼시터 제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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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D Guards의 경우에는 후면의 포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담고 있으며, 최대 2배 더 강한 보호력을 가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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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으로 전력 수요를 모니터링해서 정확하게 CPU에 전원이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DIGI+VRM 의 모습이 보입니다.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5X PROTECTION II 중에서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DIGI+VR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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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에서 말하는 Q-Design 형태의 램 슬롯입니다.

아래쪽은 고정되어 있고, 상부 쪽만 위의 이미지처럼 개방한 상태로

DDR4 램을 장착하시면 딸깍임과 함께 개방된 부위가 자동으로 잠기면서 램이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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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A 슬롯의 경우 제공되는 4개가 모두 6Gb/s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장착하는 부품에 따라서 SATA 슬롯이 제한되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4개의 SATA 슬롯의 경우 3개는 뭉쳐져 있고, 1개는 외따로 떨어져있습니다.

이것은 M.2와 SATA1번은 서로 대역폭을 공유하기 때문에, 

만약에, M.2를 사용할 경우에 SATA1 번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설계상이거나 이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닐까 판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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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의 H110 칩셋 위에 장착되어 있는 방열판이 작고 귀엽지만 그 색상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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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3. 개봉] Part 편의 사용 설명서에 대한 이야기에서 지적했던 시스템 패널 연결 단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무척이나 글씨가 작기는 하지만 +- 단자에 대한 표기도 보이고 눈치만 있으면 연결법도 이해가 

되시겠지만, 처음 조립하시는 분들이 접하기에는 난해할 수도 있지요.

아래의 [5. 설치] Part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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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땜 상태도 용이하고 핀 정리도 가지런하게 잘 처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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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에 대한 외형과 특징도 살펴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설치를 해봐야겠죠.

일반적인 미들 케이스의 경우에는 ATX 보드에 적합하도록 메인보드 지지용 스크류나사가 장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위의 이미지처럼 스크류나사를 풀어서 M-ATX 메인보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시 배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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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 IO 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게 되는데,

이때 IO 쉴드 자체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물론, 일부 저가의 케이스의 경우에 IO 쉴드를 끼우는 것도 만만찮은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케이스의 문제이고, 표준화대로 설계된다면 딸칵 소리를 내면서 IO 쉴드는 장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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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에 조립이 서투신 분들이라 초보 유저분들이라면,

CPU의 경우에는 메인보드에 장착하기 전에 사용 설명서를 먼저 한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조립 경력이 오래되었는데도 CPU 체결할 때 메인보드의 CPU핀이  휘어서 AS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죠.

CPU를 장착하기 전에 미리 소켓을 보호하고 있는 커버를 분리하거나 CPU를 올바른 방향으로 장착하지 못할 경우에 발생할 확률이 높은 CPU핀 휨 사태는 여러모로 피곤해지니 미리 커버를 분리하지 마세요.

그저 CPU의 화살표가 7시 방향으로 위치하도록 방향을 잡으시고 조심해서 안착시킨 다음에 

위의 이미지처럼 닫아 주시면 소켓의 커버는 자동으로 분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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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R4 메모리의 장착은 위의 이미지대로 하시면 간단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예전과 달리 위쪽의 잠금장치만 오픈시킨 상태로 DDR4램의 홈이 램 슬롯 홈과 일치한 상태로

조심스레 장착해서 꼭 눌러주시면 잠금장치는 압력에 의해서 자동으로 닫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램을 다시 분리할 때는 위의 이미지처럼 미리 잠금장치를 오픈한 다음에 램을 제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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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의 종류에 따라서는 이렇게 먼저 PSU의 파워를 장착하고 CPU 보조 전원과 연결할 수 있도록

보조 전원 케이블을 따로 빼놓은 이후에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해야 하는 불편함도 생길 수 있겠죠.

그러나 보통의 케이스라면 메인보드 조립 후에 PSU 케이블을 연결하는 게 일반적인 순서일겁니다.


이번 조립에 사용된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Intel i5-6600

COOLER : DEEPCOOL GAMMAXX 300 FURY BRAVOTEC

Thermal : 쿨러마스터 MASTERGEL MAKER NANO

RAM : GeIL DDR4 16G PC4-19200 CL15 SUPER LUCE BLACK 화이트 (8Gx2)

MB : ASUS H110M-A/M.2 STCOM

Graphic : MSI 지포스 GTX750 Ti OC 블랙 아머 D5 2GB V1

PSU : 잘만 ZM600-GV

SSD : SK Hynix SH910A (256GB) / 마이크론 Crucial MX200 (250GB)

HDD : WD 1TB BLUE WD10EZEX / WD 500GB BLUE WD5000AAKX

CASE : iGUJU G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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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전, 앞서 사용설명서에서 CPU 조립과정에 대한 내용을 이미 언급했으니

지금은 그저 장착만 하면 이렇게 커버가 자동으로 분리되는 것을 이해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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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를 장착했으니 그다음 단계로 CPU 쿨링팬을 장착하기에 앞서 써멀을 발라줘야 합니다.

당구장 기호나 X 표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경험상 전체 펴 바르기가 가장 최악이고, 일점사가 가장 쉬우면서도 장착 과정에서 에어 발생이 

가장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써멀을 도포할 경우에 오히려 기판까지 흘러넘치는 불운을 겪으셔야 하니

상당히 작은 양의 써멀을 중앙에 일점사로 도포하기만 하셔도 쿨링 성능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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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포가 완료되면 쿨링팬을 장착하게 되죠.

타워형의 경우에는 메인보드 뒷면에 지지대를 먼저 부착하게 되고,

이후에 팬을 분리하고 히트싱크가 있는 본체만 먼저 CPU 위에 올려서 4개의 나사를 서로 대각선 

방향으로 조금식 조여 나가면서 너무 꽉 나사를 조이지 말고, 힘을 뺀 상태로 최대한 가볍게 나사를 

잠글 때 그 이상 안 돌아간다 싶으면 적당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쿨러 본체가 장착이 되었으면 이제 쿨링팬을 장착하고 쿨링팬에 연결된 케이블을 메인보드 상단에 

보이는 CPU 팬 소켓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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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할 것은 이제 램 슬롯에 DDR4를 장착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방열판이 없는 램이라면 쿨러의 크기만 유념하면 될 것이고,

방열판이 달린 램이라면 방열판과 램 사이의 간섭이 없는지 미리 고려해본 다음에

서로 호환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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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장착한 램은 "GeIL DDR4 16G PC4-19200 CL15 SUPER LUCE BLACK 화이트 (8Gx2)"인데, 정말 아슬아슬하게 "DEEPCOOL GAMMAXX 300 FURY"쿨러와 간섭이 없게 맞아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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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방열판이 큰 것도 아니고, 쿨러 사이즈가 큰 것도 아닌데

이렇게나 달라붙기 직전에 있다는 것은 그만큼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의 크기가 

작아서 생긴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보급형 제품인데 너무 미니멀한 부분으로 디자인된 것은 아닌가도 생각을 해볼 부분이네요.

구입하려는 쿨러와 램의 간섭에 대한 부분은 필히 고려 사항으로 챙겨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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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사용 설명에서 부족한 설명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던 내용과 관련 있는 시스템 패널 연결 단자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가까이서 찍으면 이렇게 한눈에 잘 들어오지만, 실제 육안으로 본다면 개인의 시력에 따라서

달라질 부분이겠죠.

앞서, 사용 설명서에 말씀드린 QR 코드 촬영 시 다운로드 되는 PDF의 설명서 들 중에서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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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다 필요 없고, 우측의 표기만 보면 됩니다.

PWR LED 는 파워가 들어오면 표현되는 LED를 말하는 것이고, +단자가 좌측, -단자가 우측에 

위치하게 됩니다.

PWR BTN 은 말 그대로 파워 버튼이지요. 역시나 +단자가 좌측 - 단자가 우측입니다.

HDD LED 는 하드디스크나 SSD 등을 사용할 때만 표현되는 LED입니다. +단자가 좌측, 

- 단자가 우측입니다.

RESET의 경우에는 리셋 버튼을 뜻하고, +단자가 좌측, - 단자가 우측입니다.

케이스에 따라서 리셋 버튼이 없을 수도 있고 리셋 버튼 사용을 막기 위해서 일부러 연결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글로는 장황하게 이야기하지만 알고 보면, 전부 +단자는 좌측에, -단자는 우측이라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단자의 구분은 어떻게 하느냐, +라는 표기가 있을 수도 있고 ▲ 표기가 있는 단자도 있으며,

케이블 연결색이 빨간색일 수도 있는 모든 것이 +단자입니다.

그리고, HDD,PWR, RESET, LED 라고 단자에 글자로 표기되는데 이때 장착 방향을

표기된 글자가 아래로 오도록 장착하시면 웬만하면 전부 +단자가 좌측으로 간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시스템 패널 연결 단자 위에 있는 스피커 단자 역시 동일합니다.

+단자가 좌측, -단자가 우측... 귀찮으시면 speker라는 글자가 아래를 보도록 장착하시면 간단합니다.

비프음을 내는 스피커는 케이스 구매 시에 제고되는 부품으로 메인보드에서는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매번 컴퓨터 켤 때마다 나는 삑~ 소리가 듣기 싫으시면 해당 스피커 단자의 연결을 해제하면 해결되는 

부분이지만, 케이스의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 비프음의 종류에 따라서 이상 증세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니, 이를 장착할지 말지는 사용자가 스스로 판단하시면 되겠지요.


위의 연결단자를 비롯한 각종 케이블을 연결하기에 앞서 SSD나 HDD를 먼저 케이스에 장착하시고 

진행하셔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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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패널의 연결 단자를 연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USB 3.0 단자와 USB 2.0 단자, AUDIO 단자와 

전원 케이블 들의 각종 단자들을 연결합니다.

이 과정에서 선정리가 제일 중요하지만, 선정리가 쉽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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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마무리는, 그래픽 카드의 장착으로 진행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대신에, 보조 전원을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라면 미리 보조 전원 케이블을 따로 빼두시는 것도 잊으시면 

안되구요.

이렇게 해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조립이 완료가 되네요.

미들 케이스에 장착된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는 워낙 작은 사이즈라서

아담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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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이 끝났으면 이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컴퓨터를 켜게 되겠지요.

그러면 제일 먼저 만나봐야 할 것은 바로 BIOS 시스템입니다.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는 AMI BIOS를 사용하며,

ASUS에서 제공하는 EZ mode가 포함된 UEFI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Z Mode의 경우에는 하나의 화면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만이 나열되며,

이를 마우스나 키보드를 통해서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하고 저장,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해당 제품을 받았을 때, 설치를 완료하고 만난 BIOS의 버전은 1803입니다.

하지만, 9월 후반 부에 ASUS에서 공식적으로 카비 레이크를 지원하는 바이오스를 

ASUS 홈페이지에 공개했기 때문에

[7. AI Suite3] Part에서 ASUS에서 제공하는 메인보드 전용 APP인 AI Suite3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BIOS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니 아래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처음 BIOS 화면은 영문으로 되어 있지만 좌측 상단의 시계 우측에 보이는 언어 탭을 마우스로 클릭해서 

한국어로 교체해주시면 일부 내용에 한국어로 설명이 됩니다.


그리고 EZ mode에서 XMP에 대한 설정이나 CPU 팬에 대한 팬 조절도 진행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성능을 절전형, 퍼포먼스형 또는 저소음형 등으로 튜닝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우측에 부이는 부팅 우선순위의 경우에는 USB나 SSD, HDD, ODD 등의 부팅 가능한 

제품들이 표기가 되며, 마우스로 drag & drop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우선 부팅을 원하는 항목을 

드래그 시켜서 위로 배치하면 맨 상단의 기기를 통해서 부팅이 진행되도록 설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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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 mode만으로는 아쉬운 고급 사용자들을 위해서,

F7을 누르면 Advenced mode로 전환이 되며,

보다 고급적인 세부 사항들을 보다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잘 배열되어 있는 UI를 만나게 됩니다.

해당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부터 OC, XMP, 부팅 방식이나 부팅 환경에 대한 설정과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대한 지원과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바로 가기 형태로  세팅해서 

한순에 요약해서 찾아볼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수 있습니다.

또한, Boot 탭의 항목에 보면 부팅 과정에 Number Lock 키가 활성 되도록 고정할 수 있는 설정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ASUS UEFI BIOS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한번 살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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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 UEFI BIOS는 메인보드와 연결된 CPU 팬과 시스템 팬을 관리할 수 있는 튜닝 시스템인 

Q-Fan Contro 항목이 있습니다.

자동으로 팬에 대한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서 최적의 환경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온도 관리에 

민감한 분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쿨링팬의 RPM을 조절할 수 있는 매력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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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처음 제품 수령 시에 BIOS가 1803 버전이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ASUS에서 제공하는 App인 AI Suite3를 통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한 내용을 

아래에서 다룬다고 말씀드렸었죠.

AI Suite3의 경우는 윈도우 화면에서 바이오스 업데이트의 진행 절차를 밟게 되고,

이후에 재부팅 과정을 통해서 UEFI BIOS 상에서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대한 진행의 완료 과정을 

살펴보실 수 있게 됩니다만,

바로 BIOS 상에서도 EZ Flash3라는 항목을 통해서 동일한 바이오스 업데이트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는 점도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BIOS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BIOS 업데이트 진행과정 중에 느리다고 컴퓨터의 전원을 끄거나 재부팅을 

도하시는 행동은 피하시는 게 안전하게 BIOS 업데이트를 마무리 짓는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07_AISuite3_(00).png

 

07_AISuite3_(11)homepage-App-download.png

 

 

▲ 이제 바이오스의 설정도 마무리가 되었으니,

ASUS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필요한 App과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해야겠지요...

아래의 주소로 접속하시면 바로 해당 페이즈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ASUS H110M-A/M.2 STCOM

http://www.asus.com/kr/Motherboards/H110M-A-M-2


드라이버&툴

http://www.asus.com/kr/Motherboards/H110M-A-M-2/HelpDesk_Download




윈도우 10이라면 그다지 설치할게 많이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스템 설치 후에 윈도우10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내용을 알아서 다 설치를 해주거든요.

하지만, 윈도우 8.1이나 윈도우7이라면 이야기가 조금은 달라집니다.


그래픽 드라이버, 사운드 드라이버, LAN 드라이버, IRST, MEI, 모니터 색관리 프로필... 등의

다양한 요소들을 직접 설치를 하셔야 할 겁니다.


제 경우에는 윈도우10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다 보니 위의 과정들이 많이 생략이 되어서 편해서 좋더군요.

다만, IRST 경우에는 윈도우10이라도 직접 설치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대신에 MEI의 경우에 윈도우10에서 트러블이 조금 있는 관계로 따로 설치하지 않고

윈도우10 설치 시에 자동으로 설정되는 대로 내버려 두기로 했습니다.

 

 

07_AISuite3_(12) IRST.png

 

 

▲ IRST를 ASUS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시스템]-[장치 관리자]에서 살펴보시면 IDE ATA/ATAPI 컨트롤러가 위의 이미지처럼 본인의 시스템에 

맞게 수정될 겁니다.


윈도우 10이라면 LAN 드라이버의 경우 설치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10 스스로가 LAN 드라이버 인식을 못해서 수동으로 인식시키기 위함이 아닌 이상에는 

그냥 내버려 두시길 권하는 이유는

제가 직접 설치를 해보니, 윈도우10에서 제공하는 LAN 드라이버가 훨씬 최신 버전이었기 때문이다...

라는 것이지요. ^^;

그러니 그냥 윈도우10 사용자는 IRST 하나면 설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윈도우에 필요한 드라이버도 설치가 되었으니,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Suite3를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드라이버 & 툴 URL 주소로 접속하시면

AI Suite3를 다운로드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07_AISuite3_(13).png

 

▲ 설치를 실행하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출력이 됩니다.

AI Suite3 프로그램은 ASUS에서 제공하는 여러 APP을 한데 묶어서 관리해주는 유틸리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리뷰 작성을 위해서 전부 설치를 했습니다만,

위의 항목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선별해서 설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Z Update는 말 그대로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의 BIOS나 App의 업데이트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고,

LED Control은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의 LED 기능을 끄거나 지속적으로 켜두거나 

숨쉬기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Mobo Connect는 모바일 기기를 컴퓨터와 연결해서 모바일 기기의 컨트롤을 키보드와 마우스로 

진행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에서 나오는 음향을 컴퓨터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도록 연결해주는 기능입니다.

Perfomance and Power Saving Utities는 말 그대로 시스템의 성능 향상이나 튜닝과 PC Cleaner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Push Notice 는 PC 모드와 시스템에 대한 알림과 메시지 기능들을 다룰 수 있으며,

System Information은 시스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USB 3.0 Boost의 경우에는 소프트웨어적으로 USB 3.0 속도를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속도 개선이 눈에 뜨일 정도로 체감된다고 보기는 USB의 종류에 따라서 조금 애매합니다.




이상으로 위에 대한 내용들을 읽어보시고, 자신이 필요한 내용을 선택해서 설치를 시작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의 AI Suite3 프로그램을 만나보실 수 있게 됩니다.

 

 

 

   AI Suite 3                 

07_AISuite3_(21)AI-Suite3.gif

 

▲ 위에서 선택적으로 설치한 항목들에 대한 내용과 별개로

위의 항목을 전부 설치했을 때 세부적인 항목들로 다시 AI Suite3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 속의 내용은 단순히 AI Suite3 프로그램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시스템의 퍼포먼스 절전과 관련된 튜닝이나 쿨링팬에 대한 다양한 조절과 온도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도 있습니다.

 

 

 

   Mobo Connect                  

 

▲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Mobo Connect 의 경우에는 PC와 연결된 모바일 기기를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서 컨트롤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의 사운드를 PC의 스피커로 출력시킬 수도 있습니다.

위의 영상은 직접 태블릿과 연결해서 PC의 유선 키보드로 글을 입력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마우스 사용도 촬영했었는데, 태블릿에 얼굴이 노출되어서 영상은 삭제했고,,,@,.@;;

사운드의 경우는 직접 청음 해보니 버벅임과 잡음으로 만족스럽지 못 해서 해당 내용은 긍정적이지는 

못 했습니다.

 

 

 

   USB 3.0 Boost                   

07_AISuite3_(22)_USB3.0_turbo_normal.png

 

▲ USB 3.0 Boost의 경우에 "ADATA DashDrive UV131 (64GB)" 제품으로 4번의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만, 결과는 Normal과 Turbo가 그렇게 차이가 난다고 보기에는 참으로 애매한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BIOS Update                 

07_AISuite3_(22)BIOS_update.gif

 

▲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의 경우에 BIOS를 업데이트 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만, 저는 가장 간편하게 윈도우에서 BIOS 업데이트의 진행 절차를 시작할 수 있는 

AI Suite3에서 EZ update를 사용해서 BIOS 내용을 진행해봤으며 해당 과정을 담은 것이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입니다.


처음 AI suite에서 BIOS를 업데이트 시도하면 이후에 재부팅 과정을 거치게 되고,

재부팅 이후에는 UEFI BIOS로 넘어가서 BIOS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다시 한번 재부팅 과정을 거치게 되고,

이후에 AMIBIOS 화면이 나오면서 F1을 통해서 UEFI BIOS로 접속해서 설정을 다시 진행하라고 나오지요.

그러면, F1을 눌러서 리셋된 UEFI BIOS의 설정을 본인에게 맞도록 재설정 해주시고 저장 후 완료하시면

BIOS 2003 버전으로의 Update는 마무리됩니다.


 

 

07_AISuite3_(23)Bios_update_ check.png

 

▲ BIOS의 업데이트가 완료된 이후에 AI Suite3를 실행해서

System Infomation을 확인하면 BIOS 탭에 버전이 2003으로 표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IOS 버전이 2003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이후에 해당 메인보드는 카비 레이크의 CPU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08_test_(00).png

 

[5. 설치] Part에서 이미 시스템 사양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다시 한번 언급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CPU : Intel i5-6600

COOLER : DEEPCOOL GAMMAXX 300 FURY BRAVOTEC

Thermal : 쿨러마스터 MASTERGEL MAKER NANO

RAM : GeIL DDR4 16G PC4-19200 CL15 SUPER LUCE BLACK 화이트 (8Gx2)

MB : ASUS H110M-A/M.2 STCOM

Graphic : MSI 지포스 GTX750 Ti OC 블랙 아머 D5 2GB V1

PSU : 잘만 ZM600-GV

SSD : SK Hynix SH910A (256GB) / 마이크론 Crucial MX200 (250GB)

HDD : WD 1TB BLUE WD10EZEX / WD 500GB BLUE WD5000AAKX

CASE : iGUJU G40




   CPU-Z                 

08_test_(11)_CPUZ.png

 

 

 

   AIDA64                  

08_test_(12)__AIDA64.png

 

 

08_test_(13)_AIDA64_system-Stability.png

 

▲ AIDA64의 시스템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로컬 디스크와 GPU를 제외한 CPU와 캐시메모리와 시스템 메모리에 대한 스트레스 실험을 진행했으며

총 진행된 시간은 14분이었으며, 진행 과정은 안정적인 내용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CPU 쿨링팬의 경우 980 RPM으로 세팅했을 때 평균적인 온도를 비롯한 최대 온도를 보면

GPU에 대한 스트레스 내용이 빠지긴 했지만 온도가 최대 55도 이하로 산출되어서 온도도 좋았고,

전압도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PCMARK                 

08_test_(21)pcMark.png

 

 

 

 

   3DMARK                 

08_test_(22)3DMark.png

 

 

 

 

   CrystalDiskInfo                 

08_test_(22)CrystalDiskinfo.png

 

▲ 윈도우10을 설치한 SSD는 마이크론 Crucial MX200 (250GB)이며,

새 제품으로 테스트했다 보니 사용시간도 적어서 딱히 문제 삼을 만한 내용은 전혀 없네요.

 

 

 

   HD Tune Pro                 

08_test_(25)_HDTune.png

 

 

 

   인터넷 속도 체크                 

08_test_(41)_TEST_download speed (01).png

 

08_test_(42)_TEST_download speed (01).png

 

▲ U+의 일반적인 결합상품 중 하나인 광랜(19)을 사용하고 있으며,

다운로드와 업로드 모두 일정한 속도 유지와 함께 지연율은 8.96ms로 나왔으며 손실율 0%에

안정적이면서도 만족스러운 속도를 그대로 제공해주네요.



   다운로드 속도 체크                 

08_test_(43).png

 

▲ 앞서 인터넷 속도 체크 프로그램은 벤치비에서 제공하는 U+툴을 사용한 테스트였고,

이번에는 직접 스팀에서 프로그램과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과정을 체크해봤습니다.

처음부터 속도가 최고점을 찍지는 않지만 빠르게 최고속도로 진입하면서 11.9MB/s까지 나오는 

속도를 보니 만족스럽네요.





   부팅 속도 : Normal Boot after AC Power Loss                 

 

▲ 이번에는 부팅 속도를 체크해봤습니다.

윈도우10 Home 운영체제 기반이며, 컴퓨터 종료 후에 전원을 완전히 차단했다가 전류가 다 빠지고 

난 다음에 Normal Boot로 부팅할 때의 속도를 체크해봤습니다.

그리고, 부팅 과정에 대한 UEFI 설정은 아래의 움직이는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3.46초에 전원 버튼을 켰으며, 23.29초에 바탕화면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총 부팅에 걸린 시간은 19.43초입니다.

여기서, 아래에 움직이는 이미지의 부팅 설정과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08_test_(51)BOOT-SETUP.gif

 

▲ 저는 평상시에 두 개의 SSD에 OS를 저장해두고, 필요에 따라서 스왑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UEFI BIOS에 대한 진입이 종종 있는 편이고,

초기 부팅 시간을 지연시키지 않고 FAST 부팅 과정을 거치게 되면 UEFI BIOS로의 진입을 종종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지연시간을 3초로 설정해두고, 부팅 로고는 ASUS의 기본 부팅 로고를 사용 중입니다.


그렇다 보니, 저와 달리 FAST 부팅 위주에 부팅 지연시간을 해제해서 사용하는 사용자 환경에서는

위에 나온 19.43초보다 훨씬 빠른 부팅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며,

AC Power를 off 시키지 않는다면 부팅 속도는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09_use_(00).png

 

   LED mode                 

09_use_(11).png

 

09_use_(12).png

 

09_use_(13).png

 

09_use_(14).png

 

09_use_(15).png

 

09_use_(16).png

 

▲ 보급형의 H110 메인보드에서 LED 기능 탑재라니~!!!

놀랍지 않습니까? +.+

솔직히, 해당 메인보드를 리뷰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한 LED 기능...

윈도우 패널을 사용하는 케이스 너머로 보이는 제가 좋아하는 주황색 계통의 LED 색상은

감성적인 부분에서 너무나도 마음에 드네요.

물론, 기능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해당 메인보드에 AC Power의 전류가 흐르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적합하구요.

앞서 사용하고 있었던, ASUS H170 PRO 제품에도 없는 LED 기능, 너무 마음에 듭니다.


 

 

 

▲ 위의 영상은 실제 LED 기능의 기본 설정인 Breathing Mode에 대해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은 Breathing Mode와 은은하면서도 또렷한 주황색의 LED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다만, 위의 이미지에서도 보이다시피 그래픽 카드를 설치하게 되면 해당 LED의 표현력이 가려져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09_use_(17)_LED.png

 

▲ LED 기능의 경우에, UEFI BIOS와 AI Suite3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제공되는 기능은 (비활성화 / Still Mode / Brething Mode) 3가지 입니다.

비활성화는 LED off 이며.

Still Mode는 LED on으로 지속적으로 LED가 유지되는 기능이며,

Brething Mode로 숨쉬기 효과입니다.

색상 변경이 안되고 기능에 대한 설정 자체가 제한적이긴 합니다만,

보급형 메인보드에서 LED 기능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Sound                 

 

 

▲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는 리얼텍의 ALC887 칩셋이 사용되었지요.

ASUS H170 PRO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한 칩셋이기도 합니다.

무난한 사운드와 함께 적절한 스피커만 구성된다면 충분히 다양한 소리를 즐기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사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소스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했었는데...

유튜브에 업로드 시에 블록 처리되는 부분이 많아서 유튜브에 올라온 신작 영화 두 편의 트레일러를 

올리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09_use_(31)오디오-관리자.gif

 

▲ 음향 효과도 다양하니 사용자가 원하는 요소들로 세팅도 가능하고,

헤드셋이나 게임용 이어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해당 요소를 검색해서 위와 같은 화면이 출력됩니다.

황금귀가 아니라면 무난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는 ALC887로도 괜찮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GAME                 

09_use_(51).png

 

▲ Deus Ex: Mankind Divided

 

09_use_(53).png

 

▲ TombRaidor

 

09_use_(55).png

 

▲ Overwatch

 

 

 

솔직히 게임을 즐기는 환경에서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와

기존에 사용했던 ASUS H170 PRO 메인보드 제품과의 차이를 체감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고사양 게임인 Deus Ex: Mankind Divided나 오버워치와 툼레이더 등을 즐기는데 

불편함은 없었으니깐요.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때는 일부 게임의 경우 창모드로 진행하면서 (아래의 이미지를 참조하세요.)

실제 오버워치 플레이 중의 메인보드와 CPU의 온도를 체크해봤으며, 이를 idle 상태일 때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09_use_(56).png

 

▲ 물론, 내부의 온도라는 것이 사용자의 환경과 케이스의 종류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지요.

이 부분은 감안하시기 바라며, 제가 사용한 시스템에서의 온도 변화는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idle 상태에서 메인보드의 온도는 30~33도 사이를 보여주며, CPU의 온도는 25~27도 정도로 

안정적입니다.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진행 중에 체크한 메인보드의 온도는 45~최대 53도의 온도를 보여주며,

CPU 온도는 46~55도의 온도로 전부 55도 이하의 만족스러운 온도값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위의 영상은 앞서 소개되었던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를 장착한 시스템의 

제원을 통해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영상의 과정은 처음 모니터와 "ASUS H110M-A/M.2 STCOM" 메인보드가 탑재된 PC가 보이는 

환경에서 플레이 속 화면으로 전환되며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마지막 구간에 다시 외부의 플레이 

환경으로 돌아오면서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전환 과정에서 서로 소리의 높낮이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_end_(00).png

 

10_end_(12).png

 

  장점          


M.2 슬롯 제공

LED 기능 탑재

5X PROTECTION

인텔 기가비트랜 적용

AI Suite3 제공

카비 레이크 지원 BIOS 업데이트 가능

만족스러운 가성비

 

 

  단점          


너무 축소되어 아쉬운 사용 설명서

사용자에 따라서는, CPU 팬쿨러와 방열판 적용 램의 간섭에 대한 호환성 확인이 필요

 

 

  이 글을 마치며...           


메인보드의 생명력은 안정성이 최우선이겠지요. 그다음이 사용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한 요소를 따져보게 되는데, 5X PROTECTION으로 대표되는 ASUS 제품의 보급형에 

M.2 슬롯이 탑재되어 있고, 거기에 더해서 H110 메인보드임에도 LED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격적인 부분에서 좋은 가성비를 가진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다만, 단점으로 지적된 사용 설명서의 축소는 QR코드를 통해서 사용자가 직접 검색하도록 한 불편함이 

있어서 아쉬웠고, M-ATX 메인보드 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다 보니 일부 방열판이 적용된 램과 

CPU 팬쿨러의 간섭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스템을 구성하시는 것을 미리 숙지하고 계시면

차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사용기는 에이수스코리아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