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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 다나와 링크




요즘은 보급형의 CPU 쿨러 제품들도 쿨링팬에 LED가 달려서 나오는 추세지요.

쿨러마스터에서 2016년 9월에 출시된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제품은 120mm FAN에

보편적인 Blue LED가 아닌 RED LED라는 임팩트가 강한 색상이 적용되어서 인상적입니다.


4개의 히트파이프와 Rifle 베어링 구조로 훌륭한 쿨링 성능을 보여주며,

조립과정도 간편화되어 있어서 수월한 조립이 가능하고,

쿨링팬을 듀얼로 구성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추가 브라켓과 부품이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120 mm 쿨링팬만 사용자가 추가로 준비하면 듀얼 구성도 가능한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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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mm 팬이 장착된 타워형 CPU 쿨러이기 때문에,

케이스의 높이가  어느 정도 확보되는 미들급 이상의 케이스에서 장착이 가능하지요.

장착 가능 크기는 케이스의 내부 폭에 180 mm 이상의 공간이 확보되는 케이스에 적합합니다.

무게의 경우, 히트싱크가 장착된 본체와 쿨링팬을 합쳤을 때의 무게는 약 568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무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 외형] Par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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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박스의 측면에는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의 스펙에 대한 세부 설명이 표기되어 있고,

제품 박스의 후면에는 제품의 전체적인 크기에 대해서 상세하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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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제품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도록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해당 봉인씰을 훼손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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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러 본체는 플라스틱 고정물에 안전하게 감싸져 있으며,

기타 부품들은 종이박스에 정갈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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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제품을 개봉했을 당시에 매뉴얼에는 분명히 백 플레이트가 표기되어 있는데,

막상 부품 상자 안에는 백 플레이트가 없어서 잠시 당황했었습니다만...

쿨러 본체를 감싸는 플라스틱 포장재의 뒷면에 안전하게 부착되어 있었더군요.


혹시라도 백 플레이트가 없다고 저처럼 당황하시지 마시고,

위의 이미지에 있는 부분에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제품의 매뉴얼에 안내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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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백 플레이트는 Intel과 AMD 제품 모두에 호환되는 구조물이며,

인텔의 경우 LGA2011-V3, LGA2011, LGA1366, LGA115x, LGA1151, LGA775 소켓들을 지원하며, AMD의 경우 FMx/AMx (AM1 제외) 소켓을 지원합니다.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제품군에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따로 세팅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다른 소켓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제품 매뉴얼에서 소개된 내용을 확인해서 해당 파트를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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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쿨러 본체부터 시계방향으로 살펴보면...
추가 팬 브라켓, 나사 세트, 고무 패드, 써멀 컴파운드, 리텐션 플레이트, 
제품 보증 설명서, 설치 매뉴얼, 백 플레이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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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텐션 플레이트의 경우 Intel과 AMD 제품 모두 지원하며,

좌측이 Intel, 우측이 AMD 리텐션 플레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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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멀 컴파운드와 팬과 히트싱크 사이의 완충지역을 담당하는 3M 제품의 고무 패드,

그리고 나사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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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제품은 기본적으로는 1개의 120 mm 팬이 장착되어 있고,

CPU 쿨러에 추가로 120 mm 팬을 듀얼로 장착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서,

해당 팬 브라켓은 추가로 제공되는 부품입니다.

철제가 아닌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유광 느낌이며 전체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해당 팬 브라켓의 사용은 각 브라켓당 2개의 나사를 FAN과 체결해서 총 4개의 나사가 사용되고,

이후 히트싱크와 접점 부분에는 기본 제공되는 고무 패드를 부착하는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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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마스터 HYPER 212 LED"의 설치 매뉴얼은 그림만 보더라도

순서대로 따라 하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는 Intel 제품 조립에 대한 내용만 추려서 넣었습니다.

AMD 제품에 대한 조립도 함께 설명하고 있으니 AMD 제품 사용자분들도

해당 설치 매뉴얼의 도움으로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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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일로부터 2년간의 제한적인 하드웨어 보증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제품 보증에 대한 부분은 좌측 맨 하단에 한글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Unboxing          


▲ 위의 영상을 통해서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제품의 개봉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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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 상판에는 쿨러마스터 로고가 양각되어 있으며

히트 싱크의 좌우에는 4개의 구리 재질의 히트 파이프가 빠른 열전달로 쿨링의 성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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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분해 후에 재조립 과정에서 쿨러의 방향을 잘못 설치하시는 실수도 있을 수 있겠죠.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제품의 기본 쿨러에는 쿨러의 공기 흐름 방향성에 대한

화살표기가 있으니 헷갈리지 마시고 확인하신 후에 재조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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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플레이트 바닥면에는 제품 사용 전에 투명 라벨을 벗겨서 사용하라는 경고 문구가 보입니다.

가끔은 뻔히 알면서도 깜빡 실수로 해당 라벨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조립을 진행하시는 경우도

발생하지요. 하지만, 쿨러 설치 후에 프로그램으로 온도 체크를 하지 않는다면

라벨을 제거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른 상태로 사용하다가 탈이 날 수도 있으니

꼭, 사용 전에 잊지 마시고 라벨을 제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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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싱크에 밀착된 팬 브라켓은 고정된 부위를 살짝 당겨서 분리가 가능하며 

위 이미지의 고무 패드가 히트 싱크와 밀착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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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mm 팬의 모서리 4방향에는 RED LED 소켓이 장착되어 있어서 빛을 뿌려주게 됩니다.




   무게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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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무게 측정을 진행해봤습니다.

히트 싱크 본체의 무게는 약 458 g.

120 mm 팬의 무게는 약 110 g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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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 싱크 본체와 120 mm 팬을 결합한 무게는 약 568 g으로 측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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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 싱크 본체 + 120 mm 팬 + 리텐션 플레이트 = 약 601 g

히트 싱크 본체 + 120 mm 팬 + 리텐션 플레이트 + 백 플레이트 = 약 622 g


그러니, 메인보드에 부착되는 전체 무게는 약 622 g이며,

쿨러가 장착되는 부위 쪽으로는 무게가 약 601 g 정도 됩니다.

 

 

 

   외형 살펴보기          


▲ 위의 영상을 통해서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외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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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텐션 플레이트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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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자신의 소켓 규격에 맞추어서 

리텐션 플레이트의 나사 부위를 세팅해두시는 게 편하겠지요.

저의 경우에는 스카이레이크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LGA 1151 소켓 규격이며,

해당 규격의 경우 3개의 홈중에서 중간 홈으로 나사를 배치하면 됩니다.

나사 배치의 겨우 위의 동영상에서 직접 세팅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으니 참조하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말로 간단히  설명하면 리텐션 플레이트를 한 쪽 손으로 잡은 다음에 나사를 다른 손으로

살짝 들어 올려서 원하는 홈으로 이동시킨 후에 놓으면 해당 홈에 고정이 되는 방식입니다.



 

  히트 싱크 하단 베이스에 리텐션 플레이트 장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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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히트 싱크에서 120 mm 팬을 분리해둡니다.

1. 먼저 히트 싱크 하단 베이스에 부착되어 있는 보호 라벨을 제거합니다.

2. 히트 싱크 하단 베이스 양쪽에 전용 리텐션 플레이트를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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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메인보드에 CPU를 장착합니다.

 4. 백 플레이트 부착합니다.

 5. 백 플레이트 고정 나사를 통해 메인보드와 백 플레이트를 결합시킵니다.

 6. CPU에 써멀 컴파운드를 소량 도포합니다.


※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에서 백 플레이트 부착 모습은 빠져있습니다만,

설치 매뉴얼에 친절하게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으니 해당 내용은 설치 매뉴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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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써멀 컴파운드가 도포된 CPU 위에 히트 싱크 베이스를 조심스레 자리 잡습니다.

 8. 위의ㅣ 움직이는 이미지에 표기된 방식처럼 대각선 방향으로 나사를 조금씩 조여줍니다.


※ 나사를 조이는 방법은 한 번에 꽉 다 잠그는 것이 아니고,

위의 설명된 것처럼 대각선 방향으로 조금씩 조금씩 조여주면서 힘을 균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조절하셔야 합니다.

케이스에 부품을 고정시키는 것처럼 너무 강한 힘으로 나사를 꽉 조으면

CPU에 장력이 과하게 가해져서 탈이 나므로, 힘을 뺀 상태로 나사를 조금씩 순서를 옮겨가는 것을

반복하면서 나사를 잠그다가 더 이상 힘을 뺀 상태로 나사가 안 돌아가면 완료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무리하게 그 이상 나사를 잠그는 것은 피하시고,

반대로 4군데의 나사가 골고루 다 적절하게 잠겨졌는지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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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20 mm 팬을 히트싱크에 고정하기 전에 4핀 케이블을 적당히 길이 조절해주세요.

 10. 120 mm 팬에 부착되어 있는 팬 브라켓을 통해서 히트 싱크와 결합합니다.

 11. 마지막으로, 4핀 커넥터를 메인보드의 CPU 핀 소켓에 체결해주세요.


※ 간혹, 조립을 잘 진행하셨는데, 마무리 단계에서 4핀 커넥터를 메인보드의 CPU 핀 소켓이 아닌

메인보드의 CASE 핀 소켓에 잘못 체결하시는 실수도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위치를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램(RAM) 간섭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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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CPU 쿨러를 구입하기 전에 먼저 확인할 것이 바로 메인보드의 RAM 위치와 관련해서

설치 이후 RAM 간섭이 발생하는지 안 하는지 먼저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메인보드  판매처나 AS 센터에 문의를 넣으면 확인해보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조립에 사용된 메인보드는 ASUS H170-PRO 메인보드이며

램 간섭을 살펴보기 위해서 TeamGroup DDR4 4G PC4-19200 Elite Plus 제품과

GeIL DDR4 16G PC4-19200 CL15 SUPER LUCE BLACK 화이트 제품을 테스트해봤습니다.


먼저,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제품 자체가 ASUS H170-PRO 메인보드의 램 슬롯에

상당히 근접된 모습을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얇은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는 TeamGroup DDR4 4G PC4-19200 Elite Plus 제품은

문제없이 메인보드에 장착이 되고, 쿨러와의 램 간섭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삼성 RAM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무런 불편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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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에,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하시다시피...

GeIL DDR4 16G PC4-19200 CL15 SUPER LUCE BLACK 화이트 제품의 경우에는

램 간섭이 있어서 해당 소켓에는 장착할 수가 없었습니다.


큰 방열판이 달린 제품이나 수제 방열판을 추가 장착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미리미리 램 간섭 내용을 확인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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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 나머지 PC 부품들과 케이블 등으로 연결해서 컴퓨터의 조립을 완료하고,

이제 실사용하는 일만 남았네요.

만약에 듀얼 팬으로 구성하시고자 한다면 추가 브라켓과 부품은 기본 제공되므로,

120 mm 팬만 하나 더 구하시면 손쉽게 듀얼 구성이 가능하실 겁니다.

대신에 추가 팬 장착시에 바람의 방향을 잘 확인하시고 장착하시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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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위의 첫 번째 이미지는 제가 테스트하기 위해서 구성한 시스템에 대한 사양입니다.

SAMA STALLION K902B RGB Ctrl BLACK 케이스의 경우 1채널의 팬속도 조절이 가능하여

팬속도는 High로 세팅했으며 Low보다 평균 2도 정도 낮은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에서 기본 제공되는 써멀 컴파운드를 사용하지 않고,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 중이던 "쿨러마스터 MASTERGEL MAKER NANO" 써멀 컴파운드를

CPU의 중앙에 한점 도포 방식으로 소량 도포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그러므로, 사용자들마다의 사용 환경이 다르고 사용하는 시스템이 각기 다르다 보니,

실제 측정되는 온도의 결과값은 개인마다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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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제품의 경우...

최소 700 RPM부터 최대 1600RPM까지 조절이 가능했으며,

너무 낮은 RPM은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의미가 없어서,

제 기준으로 실제 적용해서 사용하는 1100 RPM과 최대 RPM인 1600 RPM을 기준으로

RPM을 변동 모드인 스마트 모드가 아닌 고정 모드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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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idle 상태에서의 온도를 체크해보았습니다.

idel 상태에서는 1100 RPM이나 1600 RPM이나 크게 차이가 나는 온도는 아니더군요.

최저 온도의 경우에는 1100 RPM이 23~25도 사이로 체크되고,

1600 RPM의 경우 21~24도 사이의 최저 온도값이 측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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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llLoad 온도를 체크하기 위해서 사용된 도구는

AIDA 64 Extreme 580 버전의 시스템 안정성 검사 도구를 사용했으며,

CPU와 FPU, cache에 대한 부분만 스트레스를 걸어서 CPU 사용량 100% 상태로 

10분간 진행한 내용을 테스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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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ll Load 상태의 온도는 idle 상태에서의 온도와는 달리 최대 온도값의 봐야겠죠.

idle에서의 온도 차이와 마찬가지로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실제 컴퓨터의 사용 경과시간이 장시간에 걸쳐진다면 조금 더 그 차이가 벌어질 겁니다.

1100 RPM의 최대 온도는 45~48도 정도로 사이로 측정이 되었으며,

1600 RPM의 경우 최대 온도는 44~47도 사이의 온도값이 측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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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의 경우 1시간 이상 플레이를 진행한 시점의 온도 값을 체크했으며,

아무래도, 그래픽 카드가 70~71도 사이를 뿜어주다 보니 케이스 주변의 온도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서 덩달아 CPU를 비롯한 다른 주변기기들도 온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부분도

있었다고 판단을 해보기는 합니다만, 그 영향이 어느 정도선인지는 확정할 수가 없네요.

1100 RPM의 최대 온도는 45~51도 정도로 코어당 온도가 제법 격차가 벌어져서

써멀 컴파운드 도포 후에 쿨러 장착시에 실수로 살짝 기울게 압축되긴 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약간은 써멀의 퍼짐이 고르지 못했었나? 라는 생각도 살짝 들게 하네요.

1600 RPM의 경우 최대 온도는 44~47도 사이의 온도값이 측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이미지에서 첫 번째 온도 수치가 현재 온도이고, 중간의 측정값이 최소온도, 

마지막 라인의 측정값이 최대 온도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게임 진행 중에 일부 구간에서만 최대 온도값과 유사하게 다가갈 뿐...

평균적으로는 그 이하의 온도값을 보여주는 구간도 보인다는 것을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해당 내용을 놓고 보면 장시간의 사용과 함께 그래픽 카드의 높은 온도의 영향까지 겹쳐서

CPU 쿨러의 RPM이 어느 정도 높은 것이 효과가 확실히 좋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할 때 팬소음까지 고려한다면 1100RPM이 무난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구간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그리고, 보급형의 제품임에도 상당히 쿨링 성능은 잘 나오는 것으로 판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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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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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제품은 RES LED가 적용된 120 mm 팬을 기본 제공합니다.

기존의 Blue LED 보다 더욱 임팩트가 강한 느낌을 연출해주며,

케이스의 LED 튜닝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대비와 일체감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해당 120 mm에 장착된 RED LED는 사용 중에 off가 되지 않습니다.




  소음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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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의 팬 동작을 멈춘 상태에서 소음 체크를 진행했으며,

사용자의 장비나 사용 환경 테스트 조건 등에 따라서 결과값은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테스트는 온도 체크와 마찬가지로 1100RPM과 1600RPM를 기준으로 체크했으며

AIDA 64 Extreme 580 버전의 시스템 안정성 검사 도구를 사용해서 Full Load 상태로 테스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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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 RPM의 경우 평균 소음은 47dB로 측정되었고, 최대 소음은 54dB로 측정이 되었습니다만,

비교적 46~50 dB 사이에서 측정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1600 RPM의 경우 평균 소음은 49dB로 측정되었으며, 최대 소음은 57dB로 측정이 되었으며,

47~ 53 dB 사이에서 주로 측정값이 분포했습니다.


다만, 실제 사용자에게서 체감되는 느낌이 크게 차이가 느껴졌다고 개인적으로는 판단을 해보며,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는 1100 RPM이 적절했으며, 1600 RPM의 경우에는

시끄러운 곳이 아니라면 사용하기에는 소음이 큰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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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RED LED가 적용된 120 mm 팬의 화려한 임팩트

듀얼 팬 구성이 가능하도록 부품을 기본 제공한다 (팬 제외)

CPU를 오버하지 않는다면 1100RPM 정도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4핀 케이블 적용으로 메인보드를 통해서 팬 속도 조절 가능

설치가 수월하다



  단점          


1600 RPM에서는 소음이 있는 편이다.

일부 메인보드에서 방열판을 장착한 램(RAM)의 간섭이 있을 수 있다.


  이 글을 마치며...           


설치도 간편하고, 매뉴얼의 그림 설명이 무척이나 상세해서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과
듀얼 팬 구성을 고려하는 사용자를 위해서 팬을 제외한 부품을 기본 제공한다는 부분은
상당히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CPU를 순정상태로 오버 없이 사용한다면 1100RPM 정도로 세팅해서 사용해도
쿨링과 소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보급형 제품으로는 무난하게 접근할 수 있는 타워형 CPU 쿨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빨의 색상 조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애착이 가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지금까지,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조금씩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해당 사용기는 대양케이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