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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 성향의 게이밍 마우스 패드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

오늘 살펴볼 제품은 (주)와이피씨앤씨에서 수입 유통하는 타이거게이밍 MASTER3 마우스 패드입니다.

중국 최대 쇼핑 마켓 타오바오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타이거게이밍의 제품이지요.

천연고무 위에 부드러운 표면의 고밀도 패브릭 재질로 구성된 해당 마우스 패드는 스피드와 브레이킹의 

두 성향을 잘 조율하고 있는 올라운드 타입의 마우스 패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제품은 아래의 링크에서 검색해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색상은 레드와 블루 두 가지 색상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가 수령한 제품은 레드 색상이지만 블루 색상도 판매하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원 마우스 패드의 재질은 고밀도 패브릭이며 바닥면은 천연고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크기는 360mm x 300mm 사이즈며 두께는 4mm(±0.2)입니다.

패드의 성향은 스피드 7에 브레이킹 8입니다.

표면이 부드럽고 패드 자체가  유연합니다.

가장자리에 따로 오버로크 처리된 형태는 아니며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

다양한 택배사가 존재하지만 가장 믿음 가고 안전하게 배송되는 업체를 꼽자면 단연 1위는 우체국 택배지요.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는 우체국 택배로 빠르게 안전하게 배송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택배 배송 올 때 이렇게 큰 박스에 담겨올 줄은 생각 못했습니다.

보통 마우스 패드라면 택배용 비닐봉지에 담겨오거나 그냥 뽁뽁이에 담겨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큰 박스에 안전하게 담겨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 박스 겉면에 따로 한국어 안내는 없고 중국어와 영어로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정품임을 나타내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제품 박스 측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측면에는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제원에 대한 안내가 

중국어와 영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몇 가지 체크해보면...

제품 사이즈는  360 mm x 300 mm, 두께는 4mm(±0.2)이며 표면은 고밀도 패브릭입니다.

해당 패드는 가연성 소재이며 방수 소재가 아니며 주의 사항에 세척하지 말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 타입 : 스피드 7, 브레이킹 8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타입은 스피드 7, 브레이킹 8, 부드러움 8, 유연성 8, 투과성 5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스피드 감도와 브레이킹 감도를 함께 경험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올라운드 타입에 가깝습니다.






Unboxing

위의 영상을 통해서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개봉 과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에 대해서 여러모로 신경 쓴 모습입니다.

택배 상자에서부터 시작해서 제품 박스를 개봉하고 마우스 패드를 꺼내보니

부들부들한 비닐에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가 한번 더 포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를 정면에서 봤을 때의 모습입니다.

인기 제품인 "타이거게이밍 사신 마우스 패드"와는 또 다른 형태지만 약간은 비슷한 느낌의 그림체입니다.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봤을 때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제품을 수령해서 확인해보니 색감이나 디자인 자체가 컴퓨터 책상 위에서 포인트를 주기에 좋고

부담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로 소개되어 있는데 위의 모습을 보면

'타이거게이밍 MASTER 3 SPECIAL EDTION'이 정확한 이름일 수 있겠다 싶네요.

만약에 'MASTER 3 SPECIAL EDTION'이라는 문구의 포인트가 없었다면

아무리 레드 색상에 인상적인 그림이도 조금은 심심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만,

화이트와 그린 색상으로 표현된 해당 문구가 포인트로 잘 녹아든 것 같습니다.





두께 4mm(±0.2)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두께는 약 4mm(±0.2)입니다.

마우스를 크로우 그립이나 핑거 그립으로 잡고 마우스를 들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유저들에게

적절한 쿠션감을 가질 수 있는 마우스 패드의 4mm 두께는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가장자리에 따로 오버로크 처리된 부분은 없습니다. 이 부분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으나

제가 비슷한 형태의 오버로크 처리되지 않은 제품을 일 년 이상 사용해본 경험상으로는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마우스 패드는 소모성 제품이고 패드 표면의 수명만큼은 충분히 버텨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고밀도 패브릭 재질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표면은 고밀도의 패브릭 재질로 처리되어 있으며

부드럽고 유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의 모습을 통해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유연함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마우스 패드들은 다양한 성향의 제품들이 존재하고 그 성향에 따라 패드의 질감이나 유연함에 차이가 나지요.

패드 자체의 유연성이 높기 때문에 제품의 보관이나 이동 등에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천연고무 바닥재질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 바닥면은 천연고무 재질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천연고무 재질이기 때문에 저가의 마우스 패드들에서 경험하게 되는 화학품 냄새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천연고무 재질의 바닥면에는 빗살 무늬 형태로 마감되어 

책상 위에서 마우스 패드의 미끄러짐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Large 사이즈, 360mm x 300mm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제품 사이즈는 360mm x 300mm입니다.

마우스 하나를 올려두고 사용하기에 충분한 사이즈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일부 저감도 유저분들 중에서는 더 큰 사이즈의 마우스 패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만

일반적으로 이 정도 사이즈라면 책상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로켓 콘퓨어 마우스와 로지텍 G604 마우스 두 개를 올려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자체는 360mm x 300mm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실 수 있는 용도로 준비했습니다.

고감도 유저라면 마우스 두 개중에 하나는 모서리 쪽에 배치하고 사용해도 되겠지만

저감도 유저라면 마우스 하나 올려두고 여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마우스 움직임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성향은 스피드 7에 브레이킹 8 입니다.

브레이킹이 8이긴 하지만 스피드가 7이다보니 슬라이딩 감도 자체가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컨트롤에 대한 부분도 빠르게 적응하기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비교 : 사이즈

Razer Goliathus Speed (small) : 270mm x 210mm

Razer Destructor 2 : 355mm x 255mm

타이거게이밍 MASTER 3 : 360 mm x 300 mm

BOB 패드 스피드 카본 : 430 mm x 430 mm





비교 : 두께

Razer Goliathus Speed (small) : 3mm

Razer Destructor 2 : 2.2mm

타이거게이밍 MASTER 3 : 4mm

BOB 패드 스피드 카본 : 4mm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를 실 사용할 때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레드 색상이라고 해서 마우스 패드 단독으로 보면 색상이 강렬해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실제 컴퓨터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때는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폭(깊이)이 800mm인 책상 위에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를 올려두고 사용할 때의 모습입니다.

모니터 화면 크기가 32인치이고, 마우스 패드 좌측에 87키 키보드를 함께 나열해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며

책상 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에 수월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Play



요즘 배그는 도처에 핵쟁이 투성이지만 테스트를 위해서 배그를 해봤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간 집안에 숨어 있던 상대가 마침 정면을 주시하고 있던 와중이라 급하게 처리할 수 있었네요.

상대가 매복해 있는 줄 몰랐기 때문에 화면을 이동했을 때 나타난 상대에게 무척 놀라긴 했지만

스피드 7에 브레이킹 8의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의 적절한 컨트롤에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버워치 Play



저는 슬라이딩 감도가 높은 마우스 패드를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컨트롤에 대한 비중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제 취향은 컨트롤보다 스피드 쪽에 더 치우쳐있습니다만 스피드 7에 브레이킹 8의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는 이런 저에게 참 잘 어울리는 올라운드 스타일의 마우스 패드라고 

생각됩니다.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때 사용한 마우스는 로지텍 G604 무선 마우스며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한 상태에서 

사용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와의 조합이 잘 어울려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배틀필드 5, Play




이번에는 로켓 KOVA 마우스와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 조합으로 배틀필드 5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저는 보통 2~3개의 마우스를 올려두고 사용하는 스타일이고, 

각 마우스마다 버튼 세팅과 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마우스에 따라서 게임을 컨트롤하는 손맛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는 각 마우스마다의 성향을 

잘 다독거려준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컨트롤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차를 수리하고 있던 상대 공병을 처리하고 상대 전차의 탈취에 성공했을 때 상당히 기분이 좋더군요. ㅎㅎ;





브레이크 스루 모드에서 모아둔 분대 점수로 호출한 탱크에 올라타고 마지막 남은 상대의 거점에 들어가

이삭줍기 하듯이 상대 팀을 쓸어 담는 상황이 정말 통쾌했습니다. 주포의 회전 반경과 속도를 원하는 만큼만

움직여서 상대를 쓸어 담기에 부족함이 없는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점

고밀도 패브릭 표면의 부드럽고 유연한 움직임

냄새 걱정 없는 천연고무 바닥 재질

4mm 두께의 적절한 쿠션감

'스피드 7 + 브레이킹 8' 조합의 만족스러운 마우스 컨트롤



아쉬운 점

방수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아요





이 글을 마치며...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를 판매 페이지에서 처음 봤을 때의  그 강렬한 그림체와 레드 색상은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제품을 수령하고 컴퓨터 책상 위에 올려두니 오히려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그로 인해 오히려 에너지를 받는다는 기분마저 들어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방수 기능이 없다는 부분과 오버로크 처리가 아니라는 부분에 대한 사용자 취향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미 비슷한 유형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던 저처럼 이 부분에 대해 자유로운 분들에게는

올라운드 성향의 "타이거게이밍 MASTER 3 마우스 패드"가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으니

'스피드 7 + 브레이킹 8'의 만족스러운 마우스 컨트롤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용기는 (주)와이피씨앤씨에 제품을 공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