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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 용도나 환경에 따라서 조금은 조용하면서도 맛깔나는 키보드 제품에 대해서 고민하던차에

만나게 된 "스카이디지탈 NKEYBOARD NKEY-P5 레인보우 LED".

팜레스트 일체형이라 제품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목에 부담감을 쉽게 덜어주고

일부 플런저 키보드의 경우 기계식키보드와 유사한 키감이라는 내용으로

보강판과 철심 스테빌의 소리로 현혹하느라 조금은 중심을 잡지 못하는 키감과 달리

플런저 키보드로서의 퀄리티를 높이고 흔들림 없는 키감을 제공하기 위해서

다이아몬드 링이 키캡의 사각 모서리에 둘러져 있는 고급형 플런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럼, 지금부터 "스카이디지탈 NKEYBOARD NKEY-P5 레인보우 LED" 제품에 대해서 자세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카이디지탈 NKEYBOARD NKEY-P5 레인보우 LED : 다나와 링크

 

 

 

 

 

 

 

 

예상하지 못한 상당히 큰 박스를 수령받았었습니다만

박스를 개봉하니 정성스러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으로 

상당히 많은 량의 에어캡에 둘둘 말려서 어디하나 찌그러진 부위 없이 

안전하게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제품 전면에 다이아몬드링이 적용된 플런저 키보드라는 점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로봇을 통한 자동생산시스템으로 출시된 제품이라는 점도 확인이 가능하군요.

 

 

 

제품상자를 오픈하기 위해서는 봉인씰을 제거해야합니다.

 

 

 

제품의 구성품목은 단촐합니다.

키보드 본체 + 사용설명서...가 전부입니다.

비닐에 깨끗하게 담겨있는 "NKEY-P5"를 오픈하면 하단의 팜레스트와 일부에는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서 비닐로 덮여있습니다.

 ■ 개봉하기 

 

 

 

제품의 개봉에 대한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서 위의 영상을 준비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제품의 팜레스트 부위의 하이그로시 부분과 함께 제품 상단의 NKEYBOARD 로고부위와 우측의 

상태 확인등이 있는 부분도 개별적으로 비닐로 덮여서 스크레치 방지하고 있습니다.

 

 

 

 

1.8m의 케이블은 적당히 유연한 고무재질로 되어 있으며,

케이블의 단선 방지 처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기본적으로 5개의 미끄럼 방지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미끄러짐과 흔들림없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최근의 추세에 어울리게 높낮이 조절의 하단 부위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 처리되어 있습니다.

 

 

 

 

 

 

 

 

 

LED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는 블랙과 실버의 조합과 하이그로시의 어우러짐이

조화로운 디자인을 연출합니다.

 

 

 

아쉽게도 기계식키보드와 달리 스텝스컬쳐 방식으로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만,

부드럽고 탄력적인 키감을 보여주는 제품이기에 따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USB 단자는 기본적으로 덮개를 제공하고 있으나, 덮개와 단자의 케이블이 결합된 방식은 아닙니다.

또한, USB단자 자체는 금도금처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취향에 맞게 제품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품 자체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블랙& 실버의 조화 덕분에

LED를 켜지 않더라도 충분히 제품 자체의 디자인만으로도 매력이 있습니다.

 ■ 외형 살펴보기 

 

 

위의 영상을 통해서 "NKEY-P5" 제품의 외형과 사용설명서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NKEY-P5" 제품의 경우에 다양한 패턴의 LED효과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정리를 하고 지나가야 할 것 같으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NKEY-P5" 제품은 기본적으로 LED off와 16개의 LED o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6개의 레인볻우 패턴과 1개의 화이트 LED를 제공하며

이를 기준으로 숨쉬기 모드와 순차변환 모드를 통해서 다양한 연출을 꾀한 제품입니다.

아래의 도표를 참고하시면 좀더 쉽게 이해되시리라 판단합니다.

 

 

 

 

 

 

 

 

 

제가 평소에 키보드 루프가 없는 경우에 사용하는 부직포에 투과된 레인보우 LED가

상당히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개별키가 아닌 바닥의 아크릴 판에 LED를 비추는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대충적인 LED효과의 패턴들을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NKEY-P5" 제품의 경우에는 LED off를 포함하여,

밝기 조절이 4단계로 구성되 있으며, 해당 조절키에 대해서는 아래의 기능과 특징 part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숨쉬기모드 

 

 

 

 ■ NKEY P5_레인보우 패턴 3가지 순차변환 

 

 

 

 ■ NKEY P5_레인보우 패턴 6가지 순차 변환 숨쉬기모드 

 

 

위의 동영상들을 통해서 "NKEY-P5" 제품이 연출하는 LED 효과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각 개별키마다 노란색의 다이아몬드링이 장착되어 흔들림 없는 키감을 제공해줍니다.

일부 모디계열의 경우에는 철심 스테빌이 적용되어 있습니다만 철심에 대한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으며

정갈하고 탱글탱글한 키감을 전해줍니다.

 

 

 

NKEY-P5 제품의키캡은 얇은 ABS키캡으로 LED의 투과율을 위해서

레이저 각인처리되어 있습니다.

 

 

 

 

 

 일체형 팜레스트 

 

 

장시간의 타건에도 손목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팜레스트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다만, 일체형 팜레스트 제품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며,

팜레스트의 중간 일부에 적용된 하이그로시 표면은 디자인적인 감상은 살릴 수 있으나,

지문이나 손자국 등이 쉽게 남기 때문에 시작적인 측면에서는 관리하기 귀찮은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계단형 캡스락 

 

 

일부 기계식 키보드들에서 접할 수 있는 계단식 캡스락과는 외형이 살짝 다르지만,

비슷한 효과를 누르기에는 충분히 매려적인 구분감이 강조된 캡스락을 적용했습니다.

 멀티미디어키 

 

 

 

FN + F1~F12 까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FN키와의 조합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컴퓨터와 계산기 기능, 그리고 미디어플레이어 호출 키와 소리 조절키가 무척이나 실용적이었습니다.

 잠금키 기능 

 

 

 

"NKEY-P5" 제품은 2종류의 잠금키 기능을 제공합니다.

윈도우 키 잠금 : Fn + win = 우측 상단 Red LED on

전체 키 잠금 : Fn + Ctrl = 우측 상단 Red LED 점멸

게임중 다급한 상황에서 실수로 윈도우키를 눌러서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게임할 때는 정말 필요한 부분이죠.

최근의 게이밍 키보드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전체키 잠금 기능의 경우에는 다급하게 키보드를 청소해야하거나 작업중 잠시 자리를 비울 때

키보드의 키버튼이 작동하지 않도록 전체 키 버튼을 잠금할 수 있는 무척이나 유용한 기능입니다.

 LED 밝기 조절 

 

 

"NKEY-P5" 제품은 LED off를 포함해서 총 4단계의 LED 밝기 조절을 지원합니다.

PageUp = 밝기 +

PageDown = 밝기 -

 LED 모드 변환 

 

 

LED 모드 = FN + 메뉴키

"NKEY-P5" 제품의 경우에는 7가지의 LED 색상 패턴을 통해서 총 16가지의 다양한 LED모드를 제공합니다.

이미 '외형-LED on' part에서 도표를 통해서 자세히 소개드렸으니 참조하시면 도움되실 겁니다.

 

 

 

"NKEY-P5" 제품은 바닥면에 7개의 배수홀을 존재하여

물이나 음료를 쏟았을 때 최대한 빠르게 빠져나가 기판에 손상이 가지않도록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생활방수 기능을 제공합니다.

 동시입력 

 

 

 

게이밍 키보드에 있어서 민감할 수 있는 요소중 하나가 동시입력이지요.

"NKEY-P5" 제품은 중복입력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12개의 동시 입력을 지원합니다.

위의 첫 이미지에 붉은 바탕으로 해당 키 배열에 대한 표기를 해두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은행권 접속 

 

 

실제, 국민은행의 인터넷뱅킹에 접속해서 계좌이체를 시도해보았으며,

아무런 불편함 없이 사용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게임하기 

 

 

한동안 뜸했던 검은사막을 접했더니 12월의 크리스마스와 연말 및 새해 이벤트로 분위기가 변해있더군요.

MMORPG게임은 보통 저녁시간대 이후에 즐기게 되는데,

이럴 때 일부 기계식 키보드들의 큰 소음으로 게임하기 눈치가 보일 때

정갈하고 탱글탱글한 키감을 보여주는 "NKEY-P5"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고급형의 기계식 키보드 제품이 제공하는 매크로 기능을 "NKEY-P5" 제품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보니

매크로 기능이 충분한 마우스와 함께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배틀필드와 같은 FPS를 즐기는대도 별다른 무리가 없었으며,

사용한 가운데 가볍게 즐기기에 부담없는 제품입니다.

 

 

오랜만에 즐겨본 스타크래프트2.

일체혐 팜레스트와 일반적인 키보드들보다 조금 더 넓은 하단의 키들 덕분에

조합키를 설정하여 빠르게 컨트롤하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RTS 게임의 경우에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빠른 속도로 자주 클릭/타건하다보니

저녁시간 게임을 즐길 때는 기계식보다도 조용한 "NKEY-P5" 제품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툼레이더 리부트.

스팀의 할인 기간에 구매하고 딱 한번 맛보기만 플레이하고 전혀 즐겨보지 못했던 툼레이더 리부트도

이번 기회에 즐겨봤습니다.

기계식 청축 제품으로 처음 즐겼을 때가 저녁시간대였습니다.

(어차피, 성인들의 경우 저녁시간대 아니면 게임 즐기기가 쉽지 않으니깐요.)

처음 시작부터 몇몇 키들을 반복적으로 연타를 해야하는 상황이 나왔는데,

기계식 청축제품으로 연타하려니 눈치보여서 도저히 진행을 못했었는데,

이번에 "NKEY-P5"를 사용하면서 부담없이 게임을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탱글거리면서도 정갈한 키감 덕분에 원래도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하는 툼레이더 리부트가

더 집중해서 게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LOL이나 히오스, 피파나 서든 등의 키보드를 혹사하는 게임을 할 때도

정갈하고 탱글거리는 키감이 게임을 즐길 때 무척이나 호감을 줄 것 같습니다.

 ■ NKEY-P5 타건1 

 

 

 ■ NKEY-P5 타건2 

 

 

위에는 두종류의 타건 영상을 올렸습니다.

딱히, 바닥에 수건을 깔고 촬영하는 등의 추가적인 요소는 전혀 없었습니디만,

실제로 영상의 소리를 들어보니, 촬영간의 거리와 각도에 따라서 실제 들리는 소리보다 크게 들려서

2종류의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묵직하면서도 바닥면의 5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이 부착은 

타건중에 키보드의 움직임으로 인한 방해가 전혀 없어서 좋았으며,

52g ± 8g의 키압은 탱글거리는 키감을 제공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손가락에 부담감이 없는 플런저 방식이기라서 맛깔나는 타건이 가능했습니다.

노트북이나 넷북을 사용하시거나 조용한 사무실에서 손맛을 즐기시려는 분들께는

가벼운 지출로 만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장점 : 

멀티미디어키 제공

계산기키 제공

윈도우키 잠금기능

전체키 잠금기능

다양한 패턴의 레인보우 LED효과 제공

8가지 숨쉬기 모드 제공

일체형 팜레스트 제공

흔들림 없고 탱글거리는 키감

 단점 : 

다양한 LED효과에 비해 구분감이 적은 LED 색상

일체형 팜레스트의 일부 하이그로시 표면

 이 글을 마치며... 

멤브레인이나 플런저 키보드의 대다수가 아크릴 판에 LED를 비추는 방식임에도

다양한 패턴의 레인보우 LED의 효과를 멋지게 표현한 나름의 개성을 지닌 제품이지요.

다만, 키보드의 중앙과 상단 부분에는 LED 색상에 대한 표현력이 살짝 아쉽기는 합니다.

키보드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다양한 요소를 첨가해서 화려하게 만들어낸 제품이지만,

일체형 제품이라는 점에서는 호불호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팜레스트의 디자인 악센트로서의 일부 하이그로시의 선택은 멋진 포인트가 되지만,

손이 많이 놓여지는 공간이다 보니 지문이 묻어나는 지문과 손자국으로 인한 부분은

역시나 하이그로시의 단점일 겁니다.

묵직한 "NKEY-P5"의 탱글거리면서도 흔들림을 잡아주는 타건감은

플런저 제품임을 생각할 때 발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경쾌하게 타건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팜레트스 일체형이라 손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환경은 칭찬할만한 요소지요.

장시간의 타건에 있어서 팜레스트는 거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보니

팜레스트 자체에 대해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52g ± 8g의 키압임에도 플런저 제품이기에 키압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어서 장시간의 타건에도

손가락이 피곤하지 않아서 만족스러운 "NKEY-P5".

일체형 팜레스트 구조의 플러저 제품을 찾으시는 분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스카이디지탈(Skydigital)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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