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새벽에 술김에 질렀던거 오늘 직접가서 수령해왔네요 ㅎㅎ

택배비를 따로 요구하기에 그냥 픽업으로 주문했습니다...차비랑 따져도 더 싸네요 한국이면 택배로 시켰을거 같아요 빠르고 주로 무료자나요 이정도 가격 주문하면 말이죠...

픽업가는 중에 버스안에서 폰으로 mx-4 20g 짜리가 18.99길래 주문해놨네요 지름신의 구렁텅이에 빠진듯싶네요 ㅠㅠㅋ

신기한게 4g 짜리가 14.99인데 20g 짜리가 18.99라는게;; 그래서 4달러 더 주고 20g 샀네요...이번 기회에 690이랑 시퓨까지 재도포 해줘야겠어요~

원래 사용하던 키보드는 레이저 블랙위도우 2013 얼티밋 청축 이였고요

얼마전에 필코 흑축 67키 주문해서 사용하다가 환불 받았고

이번에는 적축으로 구매해봤어요

ㄴ 오늘 열심히 버스 타고 수령해 온 녀석들 입니다 이로써 녹투아 팬만 7개....기계식 키보드만 2개;;

ㄴ 박스 뒷면입니다

ㄴ키보드들이 열면 별거 없이 다 비슷하죠머...

ㄴ 기대도 안했었는데 키풀러, 스페이스바, WSAD 키가 들어 있더라구요+_+

ㄴ 뒷판 사진 입니다....

ㄴ 마크가 정 중앙에 새겨져 있더라 구요..

ㄴ DIP 스위치 입니다 네개가 있네요

ㄴ 키보드를 부분별로 사진을 찍어 봤어요 부분별로 펑션이 포함 되어 있더라구요....

ㄴ계사년에 나온 제품이라 뱀을 각인한게 맞겠죠? 작년은 임진년이라 드래곤 한정판 나왔자나요~ 이번엔 스네이크 한정판~

내년엔 그럼 갑오년으로 페라리 마냥 말이 뛰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려나요? ㅋㅋ;

ㄴ 구성품 사진 가까이서 찍어 봤어요 

ㄴ f1~12및 오른쪽에 네개키 확대 샷 찍어 봤답니다 위에서도 다 보이지만요...

ㄴ 케이블 연결하는 부위인데 저렇게 홈이 파여있고 조금 더 안쪽으로 되어 있네요

참고로 레이저는 일체형이고 필코 67키 제품은 그냥 바로 키보드 위에 꽂을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다만 케이블이 보통 케이블 선이라 아쉽네요 선이 그 논탱글 케이블 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마우스도 그렇고 키보드도 그렇고 고가 제품들은 논탱글 케이블 쓴느 제품들이 많던데 말이죠...

ㄴ 설명서에 어떻게 엘이디를 작동시키는지 잘 나와있습니다 

ㄴDIP 스위치에 대해서도 나와있구요

ㄴ 제가 사용중이던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 제품이랑 비교샷 찍어 봤습니다

그닥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건 아닌데 무게는 레이저 제품이 무겁구요 개인적으로 키보드 플라스틱 재질이 레이져 제품이 더 마음에 들며 익숙해서 그런지 개인적인 취향이 그런지 키캡도 레이져 제품이 저에겐 더 낫네요...

ㄴ 처음 연결하니 이렇게 나오더라구요..저기 주소는... 무시 하셔요 뭐 샀을때 온 택배 박스인데 모니터 받침대로 쓰고있습니다ㅋㅋ

눈높이를 맞추려고 찾다보니 저게 제격이더라구요.. 괜찮은 모니터 받침대 알고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ㄴ 펑션키 + F10 키로 엘이티 모드 조정이 가능합니다 모든 키보드에 불이 들어오게 서정한 상태이구요

F234 F678은 기능 표시 하는 거라서 저렇게 안들어오는데 아마 커스텀으로 하셔서 설정하시면 불이 들어와 있게 설정 가능할거 같아요

ㄴ 밝기를 최대로 해도 엘이티 자제가 위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키캡 아래에 각인된 모양은 그렇게 밝아지지 않습니다... 

ㄴ 이건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그 뱀게임 같이 엘이디가 들어오는 모드입니다 ㅎㅎ속도도 조절이 가능해요...ㅋㅋ

ㄴ 이모드는 제가 누른데 부터 시작해서 좌우로 엘이디가 들어오면서 사라지는 모드입니다

위에 설명서 보면 다 나왔있어요 총 7가지 모드가 있네요 위에 설명서 참고 하세요^^

ㄴ 이렇게 누른 지점부터 좌우로 퍼지면서 엘이디가 들어온답니다 ㅎㅎ

ㄴ 이건 샤인3 사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누르는키에 불이 들어오는 모드...ㅎㅎ

원래는 불이 들어온 상태에서 누르면 누른 키가 불빛이 희미해 졌다가 다시 밝아 지는 모드인데

역으로 이렇게 설정을 해주면 이렇게 되더라구요..

ㄴ 이건 더키 제품에 실망한 부분중 하나를 찍어봤는데요 제가 키보드를 사용하는 위치에서 보면

저렇게 아래 축이랑 저쇠를 머라고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쇠가 보입니다

레이저나 필코 제품은 저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좀더 위로 올라오게 디자인을 해서 그런가 같아요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 제품이나 필코 67키 제품은 저부위게 키보드 아래로 더 들어가서 보이진 않거든요

저는 신경 쓰이는 부분중 하나네요^^;

ㄴ 뱀스페이스바 기본색 설정 가능하구요...ㅎㅎ

 ㄴㄴ기본 레드 색상만 최대

ㄴ 기본 그린색상만 최대

ㄴ 기본 파랑색상만 최대

ㄴ 저렇게 기본 색상 세개를 조합시켜서 자기가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수 있어요

설명서를 읽어본 결과 이렇게 색상을 만들고 저장해서 다시 불러올수도 있습니다 1~9 총 9개요

위에 설명서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ㄴ 그리고 뽑기운이 없었는지 이런 제품이 왔네요 ㅠㅠ

위에 두줄 키캡들 뒤에 저런 조그만한 구멍이 나있는데 원래 이런거 아니죠?

이걸로 교환 받을 수 있을가요? 아옼... 그냥 양품으로 주지 ㅠㅠ

별거 아닌거 같기도 한데 두줄이 대부분이 저러면 엘이디를 키면 구멍이라는걸 확실하게 알려주고 싶은거 마냥

빛이 저기로 세어 나옵니다...

ㄴ 그덕에 이렇게 여분의 샤인 효과도 발휘할 수 있답니다 ㅠ.ㅠ

아 정말 슬프네요 아무래도 교환 받아야 겠죠?

더키 샤인 쓰시는분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사용하시던분들도 확인해보세요 저같이 뒤면에 반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ㅠㅠ

ㄴ 윈도우키 대신 더키가 그려져 있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저기 보이시죠 뱀 밑에 축이 또 보여요,,,흑흑

밑에 판으로 키캡들이 조금 더 들어가게끔 디자인을 해서 만들었어도 좋으련만 ...

필코 마제 텐키 + 파스텔 레인보우 닌자 키캡 vs 더키 샤인3 화이트 LED 고민하다가 더키로 왔는데 아쉽네요...

제가 레이져 청축, 필코 흑축 잠시, 더키 적축 몇시간 사용해 본 결과

더키의 마감적인 면이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키캡이나 키보드 자체 플라스틱 재질도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레이저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더키 제품을 잠시 사용해 본 결과 조금 아쉬운 부분이 레이져나 필코 제품은 제 유리 책상에 놓으면 안미끄러지게 밑에 미끌럼 방지도 상당히 잘 되어있었는데 더키 제품은 그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움직이네요...흑흑

그리고 더키 제품들은 원래 USB포트 없나요? 필코나 레이저에 USB포트 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잘 썼는데 그 부분도 좀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더키 샤인 제품군은 LED를 보고 사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엘이디 하나는 좋아요!!!!

더키에 대해 안좋은 점을 적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3개사 다른 키보드를 써보면서 느낀점이니깐 뭐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들에게 이런 부분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죠 ㅎㅎ

근데 더키 텐키 위에 있는 네개의 키 그거 생각보다 물건이네요 ㅎㅎ

특히 2번째 탐색기 바로 열리게 하는키 좋네요 그전엔 윈도우 + E 키로 열곤 했는데 이제 그것만 누르면 되서 편하네요

계산기 바로 나오게 하는것도 편하긴 합니다

물론 레이져에서 제공해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레이져 키보드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죠 ㅠㅠ

더키는 그런 소프트웨어 제공 안해주나요?; 홈피가도 없던데 말이죠...

그리고 제가 사용해본 청,흑,적 축을 비교 해보자면

일단 청축이 소리도 크고 키감도 좋은게 맞긴 한거 같아요 키압도 낮아서 좋구요

하지만 저에겐 소리가 너무 크더라구요..

흑축은 흑축만의 매력이 있으며 소리는 적축보다 작은게 확실한거 같아요

어느 글 보단 적축이 키압이 낮아서 흑축보다 적축이 더 소리가 적게 난다고 되어있던데

제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구름 타법을 해도 흑축이 적축보단 소리가 작게 납니다....

키압은 확실히 높구요 키압이 너무 쎄서 저에겐 안 맞아서 적축이나 갈축을 갈까하다가 

적축으로 갈아 탄거기도 하구요^^

오늘도 매장에 픽업을 하로 가면서 필코 흑축과 커세어 적축이 있어서 사용해보니 그 둘을 비교해보면

적축이 소리가 확실히 흑축보단 크더라구요... 왜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머 판의 차이일수도 있고 그렇지만

그 커세어 제품이 적축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소리가 컸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엔 더키 적축이 커세어 그 제품  (k70)보단 소리는 더 적네요...

끝으로 적축은 흑축보다 소리는 조금 크지만 확실히 키압이 흑축보다 낮아서 손가락에 부담이 덜가네요

갈아 타길 잘한거 같기는 한데 그 흑축의 키감을 잊을수는 없네요 오늘도 매장에서 쳐보니 좋더라구요 +_+

하지만 제 손가락을 위해 갈아 타는게 저에겐 맞는거 같습니다...

P.S.

ㄴ 화이트 LED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에 키보드 수령을 가기전에 셀로판지를 구입하로 여기 저기 가봤는데 

한곳에서는 하얀색 셀로판지만 팔던지 여기는 있긴 있는데 저렇게 한색만 대량으로 파네요 ㅠㅠ

하 더키 샤인3 보다 구하긴 힘든 셀로판지.... 한국에서 구입해서 붙여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혹시 벤쿠버에서 A4 크기용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파는 여러색이 섞인 그 셀로판지를 파는곳을 아심녀 제보 좀 해주세요~

엘이디 튜닝을 3M에서 나오는 포스트잇같이 생긴 색있는 테이프로는 안되겠죠?; 쩝...

아직 더키 샤인3 제품이 한국에 출시전이니 혹시 이 제품에 대해 궁금하신 점있으면 덧글 주세요

확인해보고 답변 드릴게요~^^

LED 사진 추가요~

ㄴ 이사진 찍으면서 추가로 알게 된 점은 풀러도 필코 제품이 더 낫네요... 

그리고 키캡 안쪽에 아쉬운 마감 처리 ㅠ.ㅠ

이것도 제가 옆동네 올린글 가져옴 ㅎㅎ

지금은 2번 새제품 받고 사출 흔적이 같은 2열에 있어서 환불 진행중입니다

필코 닌자2 적축으로 갈아 타려구요 ㅎㅎ 필코에도 엘이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닌자 제품에 말이죠!!!

원글은 13.09.08일 14.46분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