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령과 동시에 리뷰로 인증을 대신합니다.

칸트님 이벤트 덕분에 인해 쥐 한마리 보내고 

PBT로 된 쥐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정하신 것보다 더 빠르게 배송을 해주셨기에 금일 수령했습니다.


1.박스 패키지

box.jpg

고급진 박스입니다. 군더더기 없고 요즘 대세인 RGB가 표현된 심플한 박스입니다.

포장을 뜯는 윗부분에 총 3곳에 씰링이 있었습니다.

보통 한 곳에만 부착하는 제품들과 다른 부분입니다.


inner.jpg

박스를 열면 영어,한글 메뉴얼 각각 한장씩 들어있고,

플라스틱 2겹 사이에 이렇게 마우스가 들어있습니다.

마우스 들어내면 아래에 추가로 부착가능한 피트와 무게추가 있습니다.

맨들맨들해 보이는 외관입니다.


2.외관 및 사용감 비교

가장 흔하게 사용하고, 많이 팔리기도 한 데스애더와 비교합니다.

rats.jpg



(1)휠 스크롤 사용감

데스애더보다 휠 스크롤 구분감이 더 있습니다.

데스애더는 약간 쉽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만

더키 시크릿은 힘이 조금 아주 조금 더 들어갑니다.


(2)버튼 클릭압

데스애더는 옴차를 사용했고 시크릿은 옴재입니다.

데스애더는 버튼이 상부하우징 일체형, 더키 시크릿은 좌우 모두 분리형입니다.

더키 시크릿 클릭압이 더 셉니다. 구분감이 더 세서 잘못누르는 일은 적겠지만

장시간 사용시 피로도 차이가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3)무게감

 데스애더보다 약 20그람 더 묵직하다 느껴집니다.

 너무 가벼운 것보다 컨트롤 정확도 측면에서 장단점이 있겠지요.

(4)설정 변경시 소프트웨어 필요여부

   데스애더는 시냅스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깔아야 설정변경이 가능하지만

   더키 시크릿은 하드웨어 조작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데스애더는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어디서든 설정을 불러오거나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환경이 여러곳으로 자주 바뀌는 경우 시냅스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이 

   즉각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더키 시크릿이 편합니다.  역시 장단점이 있습니다.


무게추가 분해를 해야 변경가능하다거나 DPI가 바닥에 있어 불편하다거나 하는 말들이 있지만

제 환경에선 더할 나위 없이 편한 마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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