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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다나와 링크






이제는 새로운 데스크탑 컴퓨터 또는 노트북을 장만하거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때 

HDD보다 안정성과 속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낚아챌 수 있는 SSD를 메인 품목으로 세팅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가 된 듯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기존의 2.5인치 SSD 제품들보다 작은 크기로 무게감에 대한 부담이 없고

따로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는 M.2 방식의 SSD 제품들도 많이 인기를 끌고 있지요.


특히, M.2 방식의 SSD는 노트북과 같이 무게에 민감한 제품에 장착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일반적인 데스크탑 PC에서도 빠른 속도와 귀찮은 선 정리를 배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이런 M.2 방식의 제품들 중에서 오늘 살펴볼 제품은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입니다.

국내에 2016년 7월 출시를 시작한 제품으로, 2016년 11월을 기점으로 메모리 수급 부족 현상으로 인해

전체 메모리 시장의 가격이 인상되면서, SSD 제품들도 가격이 동반 상승하다 보니,

새로 SSD를 구입하려고 계획하셨던 분들에게 가격적인 부분에서 예상치 못한 추가 지출이 발생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타사 대비 가격, 안정성, 용량이라는 3가지 요소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한번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제원


"Micron Crucial MX300 M.2 2280" 제품군은 아래의 3가지 용량으로 나뉩니다.

275GB, 525GB, 1TB...

SSD 제품들은 용량별로 성능에 차이가 있는 편이지요.

275GB 제품은 나머지 2개의 제품들에 비해서 Random Read IOPS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쓰기 속도가 나머지 2개의 제품들에 비해서 10 MB/s 낮게 측정이 되어 있으며,

그 외 나머지 부분에서는 동일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제품은 내장형 SSD 제품으로

SATA3 (6Gb/s)의 인터페이스에 디스크 타입은 M.2 방식이며 규격은 2280입니다.

대중들이 선호하는 마벨의 컨트롤러가 탑재되어 있으며, 메모리 타입은 TLC이며

3D NAND를 지원하여 일반적인 2D NAND 제품에 비해서 성능이나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전기 절감 효과도 높은 편입니다.


타사의 SSD 용량들이 240GB나 250, 또는 256GB로 표기되는 반면에...

해당 제품은 275GB로 타사 대비 용량 부분에 있어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타 특징으로는 Acronis True Image 2015 소프트웨어의 시리얼 넘버를 제공하고 있어서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을 통해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며,

SSD를 관리할 수 있는 전용 툴인 Storage Executive를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간편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개봉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제품의 포장 상태는 상당히 간소합니다.

택배 박스 속에 에어캡으로 두툼하게 돌돌 말려서 도착했지만 에어캡을 오픈해보면 

상당히 깜찍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작은 크기를 가진 투명한 플라스틱 패키지를 만나게 됩니다.


패키지의 정면 하단에는 AS를 위한 정품 스티커가 자리 잡고 있으니,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제품을 설치하기 전에

해당 정품 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해 두시거나, 또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보관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의 크기는

22mm (W) x 80mm (L) x  3.7mm (H) 입니다.

크기 수치를 보면 한눈에 봐도 쉽게 2280 규격이 이해가 가실 겁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M.2 2280 SSD 본체와 체결을 위한 여분의 나사 2개와

Acronis True Image 2015의 시리얼 넘버가 적힌 용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cronis True Image 2015를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http://www.acronis.com/en-us/promo/tihd2015-download/ 로 접속하셔서

한글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측정 무게 단위가 1g인 전자저울을 통해서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의

무게를 체크하니 약 6g으로 측정이 됩니다.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설치




사용자의 메인보드가 M.2 방식의 SATA3 (6Gb/s)를 지원하는지 먼저 체크할 필요가 있지요...

http://www.crucial.com 을 방문하면 메인 페이지에서 Micron Crucial MX300 M.2 2280과

사용자의 컴퓨터 시스템간의 호환성을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제품의 규격과 사이즈에 대해서 말씀을 들였지만,

2.5인치 SSD들과의 크기를 비교하면 더욱 쉽게 이해가 가실 것 같습니다.

22mm (W) x 80mm (L) x  3.7mm (H) 크기가 정말 작기는 작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ntel i5-6600

COOLER : coolermaster HYPER 212 LED

RAM : GeIL DDR4 16G PC4-19200 CL15 SUPER LUCE BLACK 화이트 (8Gx2)

MB : ASUS H170 PRO

Graphic : MSI 지포스 GTX750 Ti OC 블랙 아머 D5 2GB V1

PSU : 잘만 ZM600-GV

SSD :Micron Crucial MX300 M.2 2280 (275GB) / Micron Crucial MX200 (250GB)

HDD : WD 1TB BLUE WD10EZEX / WD 500GB BLUE WD5000AAKX

SoundCard :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Z PC방 에디션

Case : 3Rsys L900







22mm (W) x 80mm (L) x  3.7mm (H) 크기를 가진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은

위에 보이는 붉은 점선 부위에 체결이 됩니다.

3개의 너트 부위 아래에 2280, 2260, 2242 규격을 지원하는 표기가 보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제품은 2280 자리에 배치가 되겠지요.







설치를 진행할 때 처음 체결되는 부위는 위의 붉은 색상으로 표기한 영역입니다.

해당 부위의 규격에 맞추어서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을 장착하면 됩니다.







단, 체결을 위해서는 메인보드와 M.2 SSD 같의 높이를 맞춰주는 스크류 볼트가 필수입니다.

체결 나사는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에서 기본 제공되는

여분의 나사 2개 중에 하나를 사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만...

높이를 맞추기 위한 스크류 볼트는 M.2 방식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구매하면 기본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되니 미리 잘 보관해두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여분의 나사 2개를 제공하기보다는 스크류 볼트와 나사를 둘 다 하나씩

기본 제공하는 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라도 장착하려고 보니 메인보드에서 기본 제공한 스크류 볼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난감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1. 메인보드에서 기본 제공하는 스크류 볼트를 너트에 먼저 체결합니다.








2.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를 체결 부위에 삽입합니다.

(체결 부위에 M.2 SSD를 장착하면 기본적으로 반대편 쪽이 위로 들리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3. 미리 너트에 체결해둔 스크류 볼트 쪽에서 떨어져 있는 부분을 눌러서 해당 부위에 나사를 체결하는

간단한 내용만으로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의 컴퓨터 설치는 끝입니다.








기존의 2.5인치 SSD에 비해서 전혀 선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부분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디스크 활성화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디스크 활성화부터 진행해야겠지요...

저는 윈도우 10의 [제어판]-[관리 도구]-[컴퓨터 관리]-[저장소]-[디스크 관리] 항목을 통해서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에서 보이는 내용처럼 디스크 활성화를 진행했습니다.


UEFI를 사용하는 메인보드 제품군에서는 당연히 파티션 형식은 GPT 방식을 선택해야겠지요.










TEST 1 : D드라이브 - 사용 용량 0% 상태


SSD의 사용 용량의 상태에 따라서 속도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 

디스크 할당이 끝나고 D 드라이브로 인식된 상태에서 사용 용량 0%일 때의 속도를 체크해봤습니다.






■ CrystalDiskInfo



CrystalDiskInfo를 통해서 살펴본 내용입니다.

Case가 3Rsys L900으로 통풍보다는 방음에 기준을 둔 제품이다보니 여름철 Case 내부 온도는

기본적으로 온도가 나가는 편입니다...


위에 보이는 36도는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제품이고

32도는 Micron Crucial MX200 (250GB) 제품이며, 41도와 44도는 HDD 제품들입니다.


3Rsys L900 Case의 특성상 HDD는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 공간에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항상 온도가 40도 이상이지요... 41도 제품은 그나마 2개 공간 중에 상단이고 44도 제품은 

바닥면에 자리하고 있어서 자리만으로도 온도 차이가 심합니다.


32도의 Micron Crucial MX200 (250GB) 제품은 2개의 쿨링 팬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36도는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제품은

CPU와 그래픽 카드 사이의 공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M.2 방식 SSD 자체의 단점이 발열인데, 메인보드의 위치 자체도 발열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지요.

하지만, 36도는 정말 양호하다고 보면 됩니다.

뒤에서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제품을 메인으로 사용할 때

idle 상태와 게임의 진행 시간에 따른 온도 변화를 체크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온도에 대한 부분은 뒤에서 상세히 살펴보시면 됩니다.


제공되는 기능으로는 TRIM, S.M.A.R.T., APM, NCQ, DevSleep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제품은

애초 출시 목적이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M.2 방식의 제품이다 보니 PCIe(NVMe)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CrystalDiskMark



CrystalDiskMark를 통해서 제품의 속도를 체크해보면...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기술하고 있는 읽기 속도 530 MB/s, 쓰기 속도 500 MB/s는

사용 용량 0% 일 때는 충분히 그 내용을 만족하고 있습니다.

3D TLC NAND가 적용된 제품이다 보니 성능적인 부분에 있어서 일단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 AS SSD Benchmark



AS SSD Benchmark를 통해서 살펴본 속도는 CrystalDiskMark에 비해서는 낮은 편입니다.

읽기 속도 약 495 MB/s, 쓰기 속도 약 463 MB/s 정도를 보여주는군요.

읽기에 비해서 쓰기가 제원에 비해서 부족하게 체크됩니다.






■ Anvil's Storage Utilities



Anvil's Stoage Utilities로 살펴본 속도 역시 AS SSD Benchmark와 비슷합니다.

읽기 속도 약 487 MB/s, 쓰기 속도 약 455 MB/s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 ATTO Disk Benchmark



ATTO DISK Benchmark를 통해서 살펴본 속도는 조금 후한 편입니다.

읽기 속도가 533 MB/s, 쓰기 속도가 493 MB/s 정도로 체크가 되는군요.


일단은, 디스크 사용량이 0%일 때 4종류의 벤치마크 툴로 살펴본 속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에 마이그레이션을 통해서

기존에 "Micron Crucial MX200 (250GB)"에서 사용 중인 운영체제와 프로그램들을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할 때 속도에 변화가 있는지도 살펴봐야겠지요...


그러기에 앞서... 먼저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Acronis True Image 2015를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cronis True Image 2015 (Migration & Recovery Tool)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는 마이그레이션과 백업과 복구를 진행할 수 있는

Acronis True Image 2015를 사용할 수 있는 시리얼 번호를 제품 패키지 속에 함께 제공합니다.


Acronis True Image 2015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acronis.com/en-us/promo/tihd2015-download/


위의 주소에 접속하셔서 위의 이미지에서 맨 아래 우측에 보이는 한글 버전의

Acronis True Image 2015를 다운로드 후, 설치를 하시면 

직관적인 방식으로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효율적인 디스크 복제(마이그레이션)와 

백업 및 복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 중에 시스템을 그대로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로 옮겨서 

OS와 기타 프로그램의 설치와 환경 설정을 세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건너뛰고자 할 경우에 

마이그레이션은 상당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패키지에 포함된 Acronis True Image 2015의 시리얼 넘버로는 

마이그레이션과 백업 및 복구 이외의 기능을 사용하려면 업그레이드(구매)를 따로 진행해야 하지만,

가장 필요한 기능은 디스크 복제(마이그레이션)과 백업, 복구의 기본 기능이니

굳이 따로 구매를 진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Acronis True Image 2015에서 마이그레이션(디스크 복제)를 진행하는 방법은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처럼 무척이나 단순합니다.

디스크 복제 모드에서 자동을 선택하고 복사시킬 원본 디스크를 선택한 다음에

복사를 진행할 "Crucial MX300 M.2 2280"을 선택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작업을 시작하게 되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출력이 되며

[재시작] 버튼을 누르게 되면 윈도우가 종료되고 재부팅을 거친 다음에 디스크 복제(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제가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한 원본 디스크의 용량이 184GB였으며,

해당 용량을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으로 복제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마이그레이션이 완료되고 난 이후에, UEFI를 접속해서 살펴 본 환경입니다.

자동으로 부팅 우선순위는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로 잡혀 있어서

따로 UEFI를 진입할 필요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TEST 2 : C드라이브 - 사용 용량 72% 상태 (Migration 이후)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의 경우 윈도우에 표기되는 실제 용량은 256GB이며

기존의 윈도우가 깔려 있던 디스크에서 복제한 용량은 184GB로 전체 용량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디스크 용량을 72% 사용 중일 때의 속도와 관련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SD-Z



SSD-Z를 통해서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의 제원을 살펴봤습니다.

론칭은 2016년 6월이며 TLC 메모리를 사용했습니다.

컨트롤러는 마벨 88SS1074를 사용했으며, TRIM, APM, LBA48, SMART, NCQ, DEVSLP 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 HD Tune Pro



Access Time은 0.123ms 정도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범위 분포가 기대치보다는 조금 미묘합니다.

읽기 속도는 최소 388.4 MB/s에서 최대 409.3 MB/s 정도의 속도를 안정적으로 보여준다는 부분에서는 

일부 TLC나 MLC 제품들이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교할 때 준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CrystalDiskMark



랜덤 읽기, 쓰기 성능 지표로 볼 수 있는 Seq Q32T1의 경우...

읽기 속도의 경우 제원에서 밝히고 있는 최대 속도는 530 MB/s였으며, 

앞서 0% 사용 중에 체크했던 내용이 약 529.5 MB/s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디스크 사용률이 72%에 도달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변화 없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쓰기 속도의 경우 처음 한 번만 508.4MB/s가 체크되었고,

이후에 총 10회의 추가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대다수의 속도가 460 MB/s 근처에서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앞서 0% 사용률에서 AS SSD Benchmark와 Anvil's Storage Utilities에서는 지금의 값과

비슷한 쓰기 속도가 체크되기는 했었지요...

그래도 제원에서 밝히고 있는 것보다 떨어지는 수치이기에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SSD의 4K 읽기, 쓰기 성능 지표로 볼 수 있는 4K Q32T1의 결과값은 디스크 사용률 0%일 때 측정한 내용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거듭되는 테스트에서도 비슷한 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용량의 파일 이동이나 편집에 대한 성능의 지표로 볼 수 있는 Seq 항목의 경우

디스크 사용률 0% 일 때 체크했던 속도와 마이그레이션 이후 처음 측정한 속도는 낙폭에 변화가 없었습니다만,

이후부터 10회 추가 테스트했을 때는 Seq의 읽기 속도는 거의 변화없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주지만

쓰기 속도는 약 45MB/s 정도 속도가 낮아진 모습입니다.

물론, 해당 내용에 있어서 다른 TLC 제품들과 비교한다면 부족한 부분은 아니기에 

문제 될 부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


윈도우의 작은 파일들에 대한 읽기와 쓰기 항목을 살펴볼 수 있는 4K에 대한 부분에서

읽기 속도는 낙폭의 변화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했으며,

쓰기 속도의 경우 디스크 사용률 0%에서 체크했던 속도에 비해서 약 10MB/s 정도 낮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AS SSD Benchmark



앞서 디스크 사용률 0%일때 측정했던 읽기 속도는 약 495 MB/s 였으며

디스크 사용률 72%에서 측정된 읽기 속도는 약 490 MB/s로 큰 변화없이 준수합니다.

반면, 디스크 사용률 0%일때 쓰기 속도는 약 463 MB/s 정도로 체크되었었는데,

이번에 디스크 사용률 72%에서 측정된 쓰기 속도는 약 403~ 422 MB/s로 다소 낮아진 모습을 보입니다.






■ ATTO Disk Benchmark



디스크 사용률 0%일 때 측정했던 읽기 속도는 약 533 MB/s, 

디스크 사용률 72%에서 측정된 읽기 속도는 약 533 MB/s로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디스크 사용률 0%일 때 쓰기 속도는 약 493 MB/s로 측정이 되었던 반면에...

디스크 사용률 72%에서 측정된 쓰기 속도는 약 424~458 MB/s로 다소 낮아진 모습입니다.






■ Anvil's Storage Utilities



디스크 사용률 0%일 때 측정했던 읽기 속도는 약 487 MB/s, 

디스크 사용률 72%에서 측정된 읽기 속도는 약 490 MB/s로 오히려 미묘하게 올랐군요.

디스크 사용률 0%일 때 쓰기 속도는 약 455 MB/s로 측정이 되었던 반면에...

디스크 사용률 72%에서 측정된 쓰기 속도는 약 407 MB/s로 약 48 MB/s 정도 낮아진 모습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디스크 사용률이 72%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 처음보다 쓰기 속도가 조금 낮아진 모습을 보입니다만,

다행히 읽기 속도에 있어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 읽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SSD의 

실사용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될 요소가 없을 것 같습니다.










나래온 더티 TEST



나래온 더티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SSD의 용량이 72%를 차지하고 있었으니...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남겨둘 용량으로 전체의 5%를 남겨두고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최대 속도는 489MiB/s, 최소 속도 20MiB/s로 체크가 되었고, 평균 속도는 215MiB/s로 체크가 됩니다.

평균속도의 50% 미만 구간이 5.8%로 체크가 되는 것을 보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내용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



앞서 벤치마크 프로그램들을 활용해서 수치상으로 나타나는 속도에 대해서 체크해봤으니,

이제는 실사용을 통해서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팅 속도 TEST




부팅 시작 : 약 2초 78에 START

바탕화면 전환 : 약 21초 02에 바탕화면 전환


전원 버튼을 켜서 바탕화면이 나타나기까지 소용되는 시간은 약 18초 24...

저는 부팅 환경 중에 UEFI의 접속이 여유롭도록 메인보드의 로그 화면을 3초간 유지하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만,

이를 줄이게 된다면 부팅 속도는 조금 더 개선이 되겠지요.






 엣지 브라우저 로딩 속도




위의 영상을 통해서 Microsoft Edge를 실행하고 로딩되는 과정과 기사 내용을 클릭했을 때

화면에 출력되는 전환 시간들의 속도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 로딩 속도




위의 영상을 통해서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로딩되는 과정의 속도와 다나와 사이트로의 접속 속도와

다나와 사이트의 기사 내용을 클릭했을 때 화면에 출력되는 로딩 속도 등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포토샵 로딩 속도




포토샵 실행 : 영상 시작 후, 약 3초 53에 START

로딩 완료 : 영상 시작 후, 약 6초 34에 로딩 완료

포토샵 로딩 소요시간 : 약 2초 79


이외에 이미지 로딩과 변환에 걸리는 로딩 속도 등에 대해서도 영상 속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파일 읽기 속도




from Micron Crucial MX300 M.2 2280 (275GB) to Micron Crucial MX200 (250GB)


파일 용량 1.38GB x 1개

시작과 동시에 즉시 복사 완료되어 속도 테스트 체크 불가


파일 용량 3.38GB x 1개

시간 : 약 5.20초

속도 : 최대 약 2.25GB/s ~ 최소 약 428 MB/s


파일 용량 9.84GB X 1개

시간 : 약 30.12초

속도 : 최대 약 455GB/s ~ 최소 약 303 MB/s


파일 용량 1.11MB x 1000개

시간 : 약 8.18초

속도 : 최대 약 144 MB/s ~ 최소 141 MB/s






 파일 쓰기 속도




from Micron Crucial MX200 (250GB) to Micron Crucial MX300 M.2 2280 (275GB)


파일 용량 1.38GB x 1개

시작과 동시에 즉시 복사 완료되어 속도 테스트 체크 불가


파일 용량 3.38GB x 1개

시간 : 약 9.06초

속도 : 최대 약 2.28GB/s ~ 최소 약 143 MB/s


파일 용량 9.84GB X 1개

시간 : 약 20.15초

속도 : 최대 약 1.91GB/s ~ 최소 약 463 MB/s


파일 용량 1.11MB x 1000개

시간 : 약 8.14초

속도 : 최대 약 153 MB/s ~ 최소 151 MB/s






 배틀필드1 로딩 속도와 플레이




해당 영상은 오리진 런처를 실행해서 배틀필드 1을 로딩하는 과정을 거쳐

캠페인 모드에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까지 다양하고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를 통해서 배틀필드 1을

플레이하는 과정의 로딩 속도 등에 대해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로딩속도




오버워치를 실행하기 위해서 블리자드의 런처를 실행하고, 

계정의 비밀번호와 OTP 번호를 입력한 후에 불러들인 블리자드 런처를 통해서 

오버워치에 접속하여 아케이드 모드에서 6 대 6 수수께끼 영웅에 참가해서 전투를 기다리는 과정까지에 대한

내용을 영상 속에 담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play




해당 영상은 오버워치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6 대 6 수수께끼 영웅에 참가해서 전투의 시작부터 끝까지 

플레이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히오스 로딩속도와 play




이미 불러들인 블리자드 런처를 통해서 히오스를 실행할 때 나타나는 로딩 속도에 대해서도 살펴보실 수 있고,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히오스의 여름 축제 이벤트 기간 진행하는 난투 '갈고리 파티'에 입장에서

게임의 초반부를 진행하는 모습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오버워치의 경우 매칭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각 사용자 별로 맵을 로딩하는 과정이 보여지는데

이때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의 맵을 불러들이는 

로딩 속도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철권 7 로딩속도와 play




처음 철권 7을 예약 구매하던 과정에서 PC판 보다 플스판이 더 사람들에게 인기있을 거라던 일부 유저들의 예상과 

달리 플스판의 느린 로딩 속도에 지쳐 일반 사용자들과 일부 프로 네임드 선수들마저도 PC판으로 넘어온 

상황이지요.


해당 영상은 스팀에서 즐길 수 있는 PC용 철권 7을 실행하기 위해서 스팀의 계정을 로그인하고

철권 7의 실행과 처음 나타나는 철권 7의 인트로 영상에 대한 감상과 이후 캐릭터 꾸미기 항목을

잠시 둘러보고 난 후에 연습 모드를 통해서 콤보를 실행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온도 체크


기본적으로 M.2 타입의 제품들은 2.5인치 SSD에 비해서 발열이 높은 편인데...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는 어떤 온도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체크에 사용된 시스템은 앞서 제품 설치 과정에서 밝혔던 제원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 idle 온도



시스템을 부팅하고 10분간 idle 상태를 유지했을 때의 온도를 체크해봤습니다.

idle 상태에서의 최소 온도는 33도, 최대 온도는 36도로 측정되어서 양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용된 Case가 3Rsys L900이고 방음효과는 괜찮으나 내부 온도가 열악하고 쿨링에 최적화된 모델이 아니라서

쿨링에 적합한 Case 들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내부 온도가 높은 편입니다.






■ 오버워치 플레이 1시간 10분 경과 온도




인위적으로 시스템을 풀가동 시킨 상태가 아닌...

자연스럽게 실제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때 변화되는 온도를 체크해보고자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서 온도 변화를 체크했습니다.


먼저 오버워치를 1시간 10분 정도 플레이했을 때 변화된 온도입니다.

사용자들이 조금 빠져나가서인지... 최근에는 매칭에 대기하는 시간이 제법 되고

예전처럼 매칭과 동시에 바로 대전이 가능하지가 않다보니 1시간당 플레이할 수 있는

판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1시간 10분 경과 동안 변화된 온도는 48도로 상당히 양호했습니다.

LED 튜닝 RAM의 온도가 45~46도로 체크가 되었으니...

열악한 케이스의 내부 온도 속에서 체크된 M.2 SSD의 온도로는 만족스럽다고 봐야겠지요.






■ 오버워치 플레이 4시간 경과 온도



주말 저녁... 어지러울 정도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해봤습니다...

4시간 연속으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동안 측정된 온도는 최대 56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사실 60도가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과 달리 Case의 열악한 내부 온도 속에서도 4시간 게임 플레이한 최대 온도가 56도라는 점은

오히려 M.2 타입의 제품치고는 충분히 선방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용 SSD 관리 소프트웨어 : Storage Executive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은 제품 패키지에 따로 소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나와의 상품정보를 살펴보거나 Micron社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해당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SSD 관리 툴로 Storage Executive라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 64b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Storage Executive

https://www.micron.com/resource-details/feb3ced2-56d3-4bce-9e74-102358146ec5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정보



Storage Executive는 설치 과정에서 한국어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가 완료된 후에 Storage Executive를 실행하면 만나게 되는 메인 화면이

바로 위의 이미지입니다.


현재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제 메모리 용량과 가상 메모리 용량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재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스크 드라이브들의 상태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가 테스트에 사용한 SSD는 Micron Crucial MX300 M.2 2280 (275GB)와 Micron Crucial MX200 (250GB),

2개의 제품 모두 Micron 제품이다 보니 새로운 펌웨어에 대한 체크까지 완료되어서

새 펌웨어가 사용 가능하다는 알림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의 경우 제품을 개봉한 당시에는

펌웨어가 M0CR040이었으나 새로운 펌웨어로 M0CR050 있음을 알려줍니다.







좌측에 표기되는 각각의 항목별로 해당 항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디스크 드라이브가

해당 항목 클릭 시에 항목 우측에서 위의 이미지처럼 표현이 되며,

나타난 항목 중에서 원하는 디스크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해당 디스크 드라이브에 대한 선택 항목의

내용을 보여줍니다.






■ 드라이브 세부 정보



드라이브 세부 정보 항목은 선택한 드라이브의 상태 유무에 따라서 색상의 차이를 두고

가장 양호할 경우 녹색으로 표기가 되며...

온도와 드라이브의 용량과 인터페이스의 종류, 펌웨어 버전 등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 S.M.A.R.T.



S.M.A.R.T. 항목에서는 자체 모니터링 및 분석 보고 기능을 제공합니다.

충격, 진동, 온도, 전압 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실패 가능성을 감지하여 

컨트롤러로 데이터를 입출력하여 문제 발생 시 사용자에게 해당 내용을 경고하는 기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 펌웨어 업데이트



Storage Executive는 현재 드라이브의 펌웨어 버전을 체크해서

새로운 버전이 나왔을 경우 이를 알려주며,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서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 앞서 시스템 정보에서 살펴봤다시피... 새로운 펌웨어 버전이 있으니

업데이트를 진행해봐야겠지요...


펌웨어 업데이트 항목을 클릭했을 때... 사용 가능한 업데이트는 아래의 두 가지입니다.


라이브 업데이트

윈도우 환경에서 재부팅 없이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사용하기 우해서는 [라이브 업데이트 수행] 항목의 체크 박스에 체크를 진행한 이후

바로 그 아래 보이는 조금 더 큰 [지금 펌웨어 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단, 라이브 업데이트를 통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실행 중인 프로그램과 창은 모두 끄고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동 펌웨어 업데이트

수동 펌웨어는 사용자가 직접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펌웨어를 다운로드한 이후에

해당 항목에서 [파일 선택] 항목에서 내 컴퓨터에 저장해둔 새로운 펌웨어를 선택해서

옆에 보이는 작은 [지금 펌웨어 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하면

윈도우가 종료되고 부팅 진행 과정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조금은 번잡할 수 있으나 조금 더 안정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메인보드의 경우에도 윈도우상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이 가능할 정도니

굳이 수동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저는 라이브 업데이트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된 이후에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설치된 펌웨어가 최신 버전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는 Micron Crucial MX300 M.2 2280 (275GB)와 Micron Crucial MX200 (250GB) 모두

펌웨어 업데이트는 라이브 업데이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안전하게 모두 완료가 되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맨 처음 만나봤던 시스템 정보 항목을 다시 클릭해서 두 개의 디스크 드라이브 모두

최신 펌웨어가 설치되었다는 내용을 확인해본 모습입니다.






■ 드라이브 삭제



드라이브 삭제 항목의 경우 해당 항목을 클릭하면 항목의 우측에 삭제하고자 하는 디스크 드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고, 선택된 디스크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와 파티션까지 전부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파일 등에 대한 내용이 남아 있다면 드라이브 삭제 항목을 실행하기 앞서

데이터를 미리 백업해두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PSID 되돌리기



먼저 PSID는 암호화된 드라이브에서의 모든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PSID 되돌리기를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조건에 대한 안내 사항에 대해서는 한글로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으니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PSID는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를 살펴보시면 PSID의 넘버링이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Momentum Cache



Momentum Cache 항목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시스템 리소스를 동적으로 활용하여 버스트 성능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드라이버입니다. 이 기능은 부팅 드라이브인 Windows 시스템에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Momentum Cache 항목을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하기 전에 모든 작업을 저장하고 실행 중인 응용 프로그램을 

모두 종료하시고 진행하셔야 하며,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재부팅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Momentum Cache 항목을 실행하고 재부팅 과정을 거친 이후에 다시 Storage Executive를 실행해서

Momentum Cache 항목을 살펴보면 위의 이미지처럼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항목을 실행했을 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도 살펴봐야겠지요...







Momentum Cache 항목을 활성화한 다음에 CrystalDiskMark를 통해서 속도를 체크해봤습니다.

기존의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에서 체크되던 내용들과는

엄청난 차이의 속도가 측정이 됩니다.


측정된 속도 수치 자체는 NVMe를 지원하는 일반적인 SSD 제품들보다는 월등하게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다만, 수치적인 부분 이외에 실사용 중에 사용자가 크게 체감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확정된 결론 내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FlexCap



FlexCap 항목은 드라이브의 용량을 변경해서 해당 디스크 드라이브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제한하는 사용자 할당 공간을 변경하며

설정된 용량은 드라이브의 새로운 용량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FlexCap 항목을 실행하기 전에 아래의 내용을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 FlexCap 용량을 설정하면 드라이브에서 모든 데이터가 제거됩니다. 

• 해당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데이터를 백업하고 마운트 된 파티션을 마운트 해제하세요.

•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시스템을 끄지 마세요.






■ 오버 프로비지닝



오버 프로비저닝 항목에서는 드라이브의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을 위해 드라이브의 여유 공간 비율을 할당합니다. 

사용 가능한 용량은 줄어들지 만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오버 프로비저닝을 사용하기에 앞서 아래의 내용을 숙지하세요.


• NTFS 파일 시스템의 드라이브에서만 오버 프로비저닝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드라이브에는 오버 프로비저닝을 가능하게 하는 파티션이 있어야 합니다


• 오버 프로비저닝은 RAW 파티션에서 설정할 수 있지만 데이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 SAS 드라이브에서는 오버 프로비저닝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 USB 연결, 쓰기 방지 활성화, 오프라인 상태, 동적 상태 또는 보안 잠금 상태의 드라이브에서는 

    오버 프로비저닝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총평




장점


가성비 괜찮은 M.2 타입 SSD

간편한 설치

3D TLC NAND 지원

Acronis True Image 2015 시리얼 번호 제공

전용 관리 툴 Storage Executive 제공



단점


2.5인치 타입에 비해서 높은 온도를 보이는 M.2 타입 SSD

디스크 사용률 72% 상태에서 사용률 0%보다 조금 낮아진 쓰기 속도



이 글을 마치며...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제품은 M.2 타입의 SSD로

기존의 2.5인치 SSD 제품에 비해서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크기, 그리고 선 관리가 필요 없는 간편한 설치가

장점인 제품입니다.


또한, 3D TLC NAND 지원으로 2D TLC NAND에 비해서 높아진 성능 향상과 낮아진 소비전력, 

그리고 늘어난 제품 수명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단점을 작성하긴 해야 하는데... 솔직히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나니

M.2 타입치고는 오히려 온도가 만족스러워서 오히려 적절히 선방한 느낌도 들었습니다만

그렇다고 단점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모호한 부분이기에 일단은 단점이라고 올려뒀습니다.


오히려, 개인적인 바람을 추가하자면...

기본 제공되는 2개의 여분의 체결용 나사 대신에 체결에 사용되는 스크류 볼트와 나사를 각각 하나씩

제공해주면 혹시라도 메인보드의 체결용 패키지를 분실한 사용자도 마음 놓고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275GB)" 제품은 NVMe 방식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NVMe 방식에 비해서는 낮은 속도를 보이지만 일반적인 SSD를 기준으로 하면 충분히 무난한 성능을 보이며, 

대신에 가격적인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구매 대상으로 고려해봄직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