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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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제품에 만족하여 좋은 리뷰를 작성했으면 좋을듯한데 아쉽게도 제품의 불만 사항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필코의 장점은 좋은 제품 마감이라고 들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경쟁 제품보다 5만원 정도 더 비싼 가격에도 불구 하고 필코의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마감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지는 많은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한 필코 마제스터치2 닌자 텐키리스 넌클릭 제품의 경우 아쉽게도 키캡과 하우징의 간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사진을 보시는 것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간격을 보여 주는 방향키 하의 우측 간격 사진
보시는 바와 같이 쿠폰정도의 뚜께가 특별한 힘을 가하지 않아도 간격에 들어 가집니다.
문제가 있는 방향키 상의 오른쪽 간격 사진
아무런 힘을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은 간격 때문에 쿠폰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너무 딱 붙어 있습니다.
실제 좌측 간격과 우측 간격에 대한 사진
상단에서 사진을 찍은 경우 좌측의 여백과 우측의 여백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상적으로 생각되는 ESC키의 촤측 여백 사진
역시 아무런 힘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애백으로 쿠폰이 들어갑니다.
문제가 되는 쉬프트키의 좌측 여백
보시는 바와 같이 좌측 여백이 거의 없어서 여백으로 쿠폰이 삽입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많은 분들이 비슷한 현상을 보고해 주셨습니다.
특히 텐키리스 제품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제품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이 문제인지 아닌지는 보시는 분이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런 문제는 뚜꺼운 키캡을 교체하는 경우 더 심각합니다.
여백이 너무 작기 때문에 키캡 교체 시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키캡과 하우징을 줄로 갈아야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관련 문제에 대한 아이오매니아의 답변
답변 내용 만을 확인하여 혹시 불량으로 판정되어 교환이나 반품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AS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나 불량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정품 키캡을 착용한 상태에서 키캡이 눌린 후 올라오지 않아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우징에 키캡이 살짝 간섭 되는 것은 눌리는 중에 살짝 기울여져서 이기 때문에 정상이라고 합니다.
결국 위에서 보여드린 제품은 정상 제품이며 마제2 텐키리스는 원래 제품이 그렇다고 합니다.
서두에 말씀 드린 대로 필코 제품은 경쟁사 제품보다 고가입니다.
그러나 그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하시는 분은 마감이 좋고 품질이 좋기 때문일 것입니다.
과연 그 품질이 가격의 차이를 상쇄하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키캡이 기울어져서 간섭현상이 생기는 거라고 답번한다면 키캡 교체라도 해주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미세한 걸림이라도 실사용시에는 상당히 거슬릴텐데 말이죠
위에서 3번째 사진(내려다보고 찍혀있는)을 보면 실 사용시 하우징과 키캡간의 간섭은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저도 지금 2대나 닌자를 사용하고 있어 살펴보니 좌우 간격이 좀 다르네요.. 실사용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글 쓰신분께서 정말 실사용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간섭이 있다면 불량으로 보이네요..
다만 원래의 키캡이 아닌 별도의 키캡 사용시 발생 되는 문제점은 제품 불량이라 보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 됩니다.
정품 키캡을 사용하면 방향키는 전혀 실 사용에 지장이 없습니다.
약간 닿는 느낌이 있는것 같으나 길지 않은 키라 거의 가운데로 눌리며 그런 경우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여하튼 A4용지는 들어갈 정도는 여백이 있으니까요.
좌측의 캡스락은 새끼 손가락으로 누르는 경우 정 중앙보다 좌측이 눌리는 경우가 많아서 키캡이 하우징에 닿습니다.
만약 자주 쓰는 키 였다면 많이 불편 했을 겁니다. 키가 뻑뻑하니까요.
제품 불량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마제2는 원래 그렇게 설계되어서 이런 제품이다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 정보를 만약 구매 전에 알았다면 당연히 FC700R이나 그루브87을 구매했을 겁니다.
다른 것을 떠나서 가격이 5만원이상 비싸니까요.
그리고 그 좋다는 뚜꺼운 키캡은 힘들게 구해도 사용하지 못하니까요.
분해해서 납땜을 다시하면 괜찮아질 여지가 있을까요?
키 전체가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 아니니 보강판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은 아닌 것 같고
1. 스위치가 살짝 옆으로 박혀있거나
2. 키캡에 공차가 있거나
3. 보강판에 구멍이 잘못뚫려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스위치를 디솔더링한다음에 다시 박으면 괜찮아질 것 같기도한데 AS 접수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라면 AS 스티커 바로 때버리고 이것저것 해보겠습니다만, 추후 AS를 생각하신다면 공식 경로로 서비스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리얼포스도 그렇고 최근에 화제가된 700R도 그렇고 키간 간격은 일정하지 않은 분이 꽤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원래 키캡을 끼었을 때 간섭까지는 안일어나는 것 같은데 추가로 구입한 키캡에서 문제가 일어나니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속상하시겠어요. (키캡까지 투자했는데 추가 투자한 부분이 말썽을 일으키니까요)
솔직히 제가 직접 납땜 등이 가능했다면 마제2 구입은 절대 안 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아이오매니아 측의 답변은 유상이라도 해 볼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원래 마제2 제품은 저렇게 나오는 거라는 답변입니다.
마제 같은 고가품도 이런 문제가 있네요...이 정도면 큐에서 걸러져야 하는 건데...전 hp이지만 저가품 사서 키가 안 올라 오는 바럄에
프레임을 깎아낸 경험이 있습니다...이건 그렇게 하기에도 그렇고...유감이네요...^^;;
저역시 닌자 풀배열 사용중입니다만 간격에 문제는 없습니다.
그치만 전에 사용허던 텐키리스에는 사진상 똑같은 왼쪽간격문제는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타낍습니다...
아 그 글이군요.
키캡이 하우징에 닿아서 스크래치가 난다면 불량이 맞죠.
교환해줘야 할텐데요.
저도 작년에는 마제2 닌자 풀키를 사용해 본적이 잇는데요. 마감은 괜찮았던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오리지날 키캡으로 저정도면 교환사유는 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