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입한것 중에 색은 이렇게 주황색 빼고 하나씩은 구입을 했습니다.

주문했던 10개의 스페이스바들은 제 주문과 똑같이 맞게 배송을 하였습니다.

우선은 지난번 타오바오에서 주문했던 스페이스바중 딱 한가지의 불만이였던 백각 스페이스바입니다.

백색은 오리지널 백각 스페이스바와 색은 매우 비슷합니다. (말 그대로 비슷 합니다. 91%정도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각 스페이스바는 타오바오 발에서 실망은 한터라 메스드롭발에서는 그래도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색상을 보시면 왜 91%정도 비슷하다고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색감을 비교하기 시작했으니 다른 색도 비교 하겠습니다.

하늘색 키캡 색감 비교입니다.

하늘색 키캡은 해피에서 나오는 ESC의 색을 오리지날로 보고 리뷰하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색이 완벽히 일치하는것은 아닙니다.

사진을로 봤을때가 오히려 더일치를 않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물로 보면 92% 정도의 일치 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클릭하는 쪽의 질감이 차이가 나서 색이 좀 달라 보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색과 질감 이 모두가 일치해야 딱 보았을때 오리지널과 같아 보이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하나씩 부족해서 매스드롭발 스페이스바도 오리지널과는 차이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빨간색 키캡입니다.

이건 해피에서 포인트 키캡을 살때 들어있는 컨트롤 키를 오리지널 키캡으로 비교하겠습니다.

빨간 스페이스바 비교사진은 위의 하늘색 키캡의 비교사진과 다르게 색상의 일치율이 90%를 보였습니다.

실물로 보시면 색상의 차이가 확연하게 보입니다.

나중에 타오바오발 스페이스바와 메스드롭발 스페이스바의 비교 리뷰에서 말하겠지만 색상의 일치는 흑색을 제외하고는 메스드롭이 오리지널 색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색상 비교는 흑각 스페이스바 입니다.

사진에서 오리지널 흑각 키캡이 빛을 받아서 메스드롭발 스페이스바와 많이 달라 보일수 있지만 메스드롭발 흑각 스페이스바는 90%정도의 색 일치율을 보입니다.

나중에 다시 비교하겠지만 타오바오발 흑각 스페이스바가 메스드롭발 흑각 스페이스바 보다 조금더 높은 색상 일치율을 보입니다.

그리고 체결을 했을시에는 스페이스바 마다 약간의 높이 차이를 보였습니다.

사진에는 생각보다 높이가 차이가 못나온것 같은데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원래 키캡들 보다 약간 낮게 체결이 됩니다.

어떤건 거의 똑같이 체결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청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그냥 넘어갈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은 하는데, 전 신경이 쓰이더군요.ㅎㅎㅎ

이제 불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차례 같습니다.

처음 받은 10개의 스페이스바 중에 몇개 사진을 찍어 놓았던 사진입니다.

_______________ 처음 배송받은 10개의 스페이스바 불량 사진 _________________

모든 스페이스바에는 이런 자국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20개 받은것 중에 모두 있었습니다.

차이점은 이 자국이 아주 선명하고 크냐 아니면 좀 덜 선명하고 자국이 적느냐 정도의 차이입니다.

물론 체결을 했을때 보이지 않을수 있는 위치기는 하지만 이런 자국이 선명한 스페이스바의 경우에는 체결을 해도 보였습니다.

이 자국은 마치 해피용 키캡리무버로 키캡을 빼다가 삑사리(?)가 났을 경우 생기는 스페이스바 생체기와 같습니다.

스페이스바의 잔 기스들 입니다.

흑색 스페이스바가 사진을 찍었을때 잘나와서 흑색으로 올린 것이지 다른 색에는 잔 기스가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받은 20개의 스페이스바 중 9개정도의 스페이스바가 잔기스가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따로 포장할때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얼룩은 잔기스에서 제외를 했습니다.

얼룩이 있는 스페이스바를 포함한다면 18.5개 정도의 스페이스바가 얼룩과 잔기스가 있었습니다.

얼룩과 기스가 없는 스페이스바는 딱 1개 있었습니다..... ㅡㅡ;;;;;;

위에서 언급한 자국이 흑색에도 있습니다.

물론 하늘색에도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2개의 흑각 스페이스바 사진은 서로 다른 사진임을 알려 드립니다.

자 이게 대망의 보스 스페이스바 사진입니다.

이 녀석은 모든 단점들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스 얼룩 옆구리 찍힘 심지어 플라스틱쪼가리 들이 너덜 너덜하게 달려있었습니다.

이거 누가봐도 만들다가 실패한 것을 보낸것 같았습니다.

이런 불량은 타오바오발 스페이스바를 받았을 때도 보지 못한 불량이였습니다.

___________  두번째 배송받은 10개의 스페이스바의 불량 사진입니다. ___________

사진을 올리는 용량의 제한 관계로 두번째 받은 10개의 스페이스의 불량 사진중 한개만 올립니다.

불수물이 첨가되어 더군요.

그리로 나머지 불량은 처음의 10개의 불량 스페이스바와 거의 같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처음 받은 10개의 스페이스바와 두번째 받은 10개의 스페이스바 차이는 체결성에서 좀 다른 차이를 보였습니다.

처음의 10개는 스테빌(? 맞는지 모르겠네요.) 왼쪽과 오른쪽 끝에 있는 곳의 체결이 엄청 뻑뻑하여 완전 체결하기위해 스페이스바를 누르다 키보드 고장 날수도 있겠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뻑뻑했습니다. 하지만 키캡을 꼽는 중간 부분의 체결은 잘 맞는 느낌 이였습니다.

두번째 배송받은 10개의 스페이스바는 스테빌(?) 쪽은 처음의 것 보다 수월하게 잘 맞았습니다. 하지만 키캡의 중간의 꼽는 부분은 뭔가 체결이 된건지 않된건지 모를 정도로 그냥 들어가더군요. 체결이 됬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자~~~ 여기서!!!

10개의 퀄리티가 웃기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다 별로였습니다.

모두 불량이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소한의 한개의 문제는 가지고 있는 스페이스바 였다고 보시는게 맞을 겁니다.

하지만 색상은 생각보다 잘 맞췄더군요.(흑각은 제외를 하구요.)

높이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달랐구요. (이게 색상마다 높이가 다른것 같습니다.)

키캡의 장착 사진이 많이 없는것은 끼울때도 부서질것 같고 뺄때도 부서질것같은 스페이스바의 체결성 때문에 처음 확인 할때 사진을 깜박하고 찍지를 않아서 입니다.

몇개의 스페이스바 빼고는 환불을 요청해서 환불을 해주기로 결정난 상황이구요. 

여기서 몇개의 스페이스바를 빼는 이유는 첫번째로 나중에 있을지 모르는 다음 드롭때 비교하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개중에 참고 쓸만한것 몇개가 있어서, 그리고 세번째는 메스드롭의 대응방식 때문입니다. (이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여기서 참고 쓸수 있다는 말은 체결했을때 잘 보이지 않는 것을 고르고 골랐습니다.

사실 모두 보이는데 좀 적게 보이는 것을 골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스드롭에 항의를 했을때 대응을 하는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모두 환불 하기에는 너무 미안하더군요.

모두 환불하면 몇번의 배송비도 환불하게 되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손해를 많이 볼것 이기 때문에 몇개만 환불하기로 했죠.

그리고 저의 메스드롭발 PBT Spacebar의 점수는 51점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처음 딱 봤을때 보이는 불량을 제일 싫어 합니다.

이유는 누가봐도 보이는 불량인데 검수않고 보낸것 때문이죠.

그래서 원래는 10점 정도의 포인트를 줄까 했지만 51점을 준 이유는 점은 메스드롭의 친절한 대응때문입니다.

51점중 30점 정도는 메스드롭의 대응과 21점정도는 생상의 일치 정도로 점수를 주었습니다.

제가 만약 이런 불량율을 구입전에 알았다면 한개의 스페이스바도 구입을 않했을것 입니다.

(제 기준에 리뷰점수 70점 이하면 남에게 구입을 추천하지 않고, 저 또한 구입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 입니다.)

(개인적으로 10개중 1~2개 정도라도 불량이 없었다면 리뷰점수가 70점 이상 이였을텐데요. 모두 불량이기에 51점입니다.)

물론 어떤분들은 오로지 Topre PBT 스페이스바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때문에 구매하실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격과 배송시간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물건의 상태는 절대 그 가격을 주고 구입할 물건은 아니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추후에 Topre PBT Spacebar가 필요하다면 타오바오발 스페이스바를 구입하겠습니다.

가격 배송 대응면에서 만족이였습니다.

(처음 드롭된 메스드롭 Topre PBT Spacebar는 정말 구입해보고 싶네요. 도대체 소문처럼 괜찮았던게 맞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리뷰보다는 직접 만지고 눈으로 봐서 확인을 하고싶네요. 사진을 아무리 잘 찍는다고 해도 실제로 보는것과는 다르니까요. )

------------ 추가 -------------

제가 리뷰를 적다가 빼먹은 것이 있네요.

메스드롭발 스페이스바의 옆면은 해피의 오리지널 키캡과 같이 매끈했습니다.

하지만  누르는곳의 질감은 오리지널의 질감과 9%정도 다르더군요.

누르는 곳의 질감은 타오바오발 스페이스바가 메스드롭보다는 좀더 질감이 같았습니다.

물론 타오바오발은 퀄리티가 모두 똑같게 나오지는 않는것이 단점입니다. (뽑기운이죠.)

그래도 타오바오발이 더 좋다 생각하는건 모두 불량인 메스드랍과는 다르게 불량이 아닌것도 있기 때문이죠.ㅎ

타오바오 발은 스페이스바 측면이 매끈하지 않고 약간의 질감이 있습니다. (이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습니다.)

+++++++++ 추가 ++++++++++

방금 새로운걸 또 찾았습니다.

체결하는데는 모두 상관이 없는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부분적으로 환불하기로 해서 그나마 멀쩡하게 생긴것 중에 몇개를 고르고 골라서 남기고, 그 남긴걸 끼워서 테스트 해봤는데.....

초록색이 원래 없던 색이라서 두개 남기려고 했는데........

한개는 체결이 잘되는데 다른 한개는 체결을 하니 스페이스바가 뭐에 걸렸는지 눌린체로 올라오지 않는군요. ㅠㅜ

혹시 몰라서 몇번이고 빼서 다시 끼워 보고 했지만 똑같습니다.

그래서 초록색 하나를 빼고 다른색으로 고르고 있네요.

요약: 메스드롭발 스페이스바가 모두 체결이 완벽이 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저같이 부분 환불 받으실 분들은 꼭 모두 체결을 해서 작동여부를 확인한뒤 부분 환불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