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네이버 나눔글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디자인,편의성, 퀄러티 ! 여기에 가성비까지 갖춘  이어폰을 찾는다면!

사운드매직 E10BT를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유/무선 이어폰을 사용해왔지만 메인 이어폰이 되려면 거의 매일  감상해도  질리지

 않아야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멀어지는 느낌,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보셨을겁니다


날마다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이어폰과 어느 순간부터 보관함속으로  들어가버린  이어폰, 저가형은

왠지  내키지 않고  고가 제품은  항상 귀에 꼽고 다닐 정도로 무조건 최고일것 같지만 청음자의

취향차로 따라  천차만별인게 현실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스러운 성능을 갖춘 가성비 이어폰!

고음역을 선호하는 매니아들부터 저음대역까지 아우르는 7만대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운드매직 E10BT을 적극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10BT는 사운드매직  E10시리즈의 블루투스 버전으로 다이나믹 13.50mm  네오디뮴 유닛 탑재,

음압 감도 100dB 의 빵빵한  출력에   CD 수준의 음질을 갖추고 있으며  퍼스트 메인 블루투스 

이어폰이 됐을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운 퀄러티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청음감 차이가 있긴 하지만 베이스 위주의 음악을 즐겨듣는 매니아로서 중저음과

베이스 위주의 음악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무척 매력적인 선택이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볼륨 최대치를 넘어섰을때의 고음 영역과  로우이스트 베이스 영역에서 약간 부족한  표현력이 

관찰되는 면은 있지만 음압감도  100db에서 100% 볼륨은 별다른 의미를 갖지 않으며 보통

 최대치를 80%~90%  선으로 최대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 로 두고 강한 음악을 재생시킬시

 고막을 때리는 충격을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샤오미 이어폰 테스트할때 심히 충격을 받은후 조심스레 테스트하게 되었는데  EX10BT도 MAX 볼륨은

 권장되지 않을 정도로 음압이 좀 강한 편입니다. 

( 음압과 음질은 전혀 별개로 높은 음압 감도 = 고음질 등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


어떻게 처음부터 평가가 나오는지 의문을 제기하는분들도 있지만   리뷰 마지막날까지 충분히

 들어본후에 최종 평가를 서두에 쓰게 됩니다.  그 어떤 음향기기도 개봉하자마자 정확한 평가가

나올순 없습니다

첫날, 이튿날, 삼일째 점점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이죠

또한, E10BT는 소위 뇌피셜이라고 불리우는 에이징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사운드매직 E10BT가 지닌 매력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UNBOXING







사운드매직 E10BT SPEC


E10 시리즈와 달리  E10BT는 블루투스 4.1을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으로 스펙표에는 안나와있지만

 검색해보니 APT-X 코덱 미지원, 기본 코덱 (SBC)을  탑재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으며 고가의 음원

플레이어를 사용중인 하이클래스  매니아들은  이어폰도 수십만대의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가 많아 저가 플레이어 (모바일 포함)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매니아들에게  APT-X,  SBC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필자도 여기에 해당되는 케이스인데 사실 구분도 안갑니다.

 (그렇다고 무시무시한 막귀는 아닙니다.)


음질은  CD 수준, 배터리는 연속 음악 재생 10~12시간 재생, 연속 통화 8~10시간, 대기시간 200시간

등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팩키지


메인 팩키지는 이어폰, 메뉴얼, 그리고 부속물이 담긴 휴대용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어버드 + 유선 리모콘 + 배터리 박스로 이루어진 사운드매직 E10BT 블루투스 이어폰








중량


중량은 이어폰,휴대용 파우치, 넥밴드 각각 따로 측정했으며  5~10% 정도의 오차를 감안한 값이

근사치이며  이어폰과 넥밴드를 합치면 외출시 대략 54g 정도의 이어셋을 착용하고 다니는 셈입니다










파우치 안에는 6만 중후반대의 이어폰이라고는  믿기 힘든    4 타입, 3 종셋 이어셋이 한가득 들어있으며

하나만 고집하는것보다는 장소, 계절, 작업 상황, 이동중, 스포츠, 조용한 실내에서의 음악 감상등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기본 제공 이어팁 외에도 취향에 따라  호환되는

다른 이어팁이나   고급 메모리 폼팁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기본 이어팁 외에 4종 팁을 장착해본것으로 자세히 보면 형태나 구경이 제각각 다른걸 볼수 있습니다






휴대용 파우치 안에  동봉되어 있는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은 보조배터리,노트북,데스크탑, 

멀티충전기, 공유기 USB 포트등 모든 USB 포트와  호환을 이루며 길이는 양쪽 커넥터 끝에서 끝까지 

330미리 정도로 좀  짧은편이므로 불편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케이블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보증 및 지원 가이드








당신의 달팽이관을 위한  행복 Ready!

​ 

소중한 귀를 위해 준비한 최고급 면봉!  

 1 개의 고급 면봉을 정성스럽게 봉투에 담아 둔것은 한번 쓰고 버릴 1회성 이벤트성 의미보다는 

청음자의 귀건강을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 면봉이나 쓰셨나요?

면봉은 귀 내벽에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재질이나 청결상태가 매우 중요하며 저급한 면봉들은

세균 범벅에 불결한것들이 태반이라 비용이 좀 들더라도 고급 유아용 멸균 면봉을 사용해야

 귀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된  1개의 면봉은 상징적 의미가 강하므로 쓰고 버리기 보다는 이어폰과 함께 보관해

두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운드매직 E10BT 구입시 서비스로 제공되는 부드러운 촉감의 실리콘 넥밴드는  출퇴근시 이동,가벼운

 운동,등산,낚시등 다양한 외부 활동시  최상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이동중 통화,음악 감상시  케이블과

 배터리 팩을 안전하게 보호할 필요가 있고   이때문에 탄탄한 PVC 재질의  일체형 넥벤드 이어폰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실내에서는 투박함으로 인해 불편을 유발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이  두가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한것이 실리콘 넥밴드로 실내에서는 분리! 외출할때는 결합!

별다른 불편을 못느낀다면 상시 결합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필자의 경우엔 실내에서는 

분리해두는게 한결 가볍고 편했습니다








배터리 포켓에  배터리 박스를  넣고 케이블을 틈새에 밀어 넣으면 좌우 길이까지 자동으로 맞춰지므로

바쁜 출퇴근, 등하교 시간대에도 신속 정확하게 이어폰을 결합/분리 시킬수 있습니다






리모콘에는 고정용 클립이 부착되있어 목에 거치후 옷깃에 고정시키면 보행중, 가벼운 러닝중에도

추락할 염려없이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으며  얇은 셔츠는 좀 가볍게 물리지만 두터운 옷에는

상당히 강력하게 물리는 편입니다






넥밴드 재질이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이라 케이블을 손상시킬 염려도 없고 가위나 커터칼등 날카로운

공구가 아닌 이상 기타 원인에 의해 내부에 삽입된 케이블을 손상시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배터리 박스부터 결합뒤 좌우 홈을 따라 케이블을 쭉쭉 눌러주면 결합 완료!

일반인은 물론, 영업이나 야외 작업, 배달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유용한 넥밴드입니다






사운드매직 E10BT 디자인


디자이너의  숨결이 느껴지는  PVC 하우징의 감각적 블랙 디자인!






부부분의 이어폰들이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리모콘을 장착하기 때문에 좌우를 쉽게 구분할수 있지만

선명한 L,R  표기로 더욱 확실하게 구분해두고 있습니다





이어버드 후면부에 각인된  E10BT 모델명 / 사운드 매직 이니셜 '  M '





외부 이물질 유입 방지를위해 메탈 네트로 깔끔하게 마감된 사운드 출력부





통화용 마이크를 내장한 3 버튼 리모콘은 볼륨 업다운과 재생/중지 버튼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통화,이전곡, 다음곡등 여타의 이어폰 리모콘과 비슷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재생/정지

 버튼에  LED 를 내장, 디자인이나 편의성등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후면부에 위치한 통화용 마이크





재생/정지 버튼을 길게 누르면  블루투스 페어링 대기중임을 알려주는 블루 LED가  점등되는데 이게

 별거 아닌것처럼 보여도 실사용시 시각적 효과와 함께  작동 상태를 한눈에 알수 있어 생각 이상으로

무척 편리합니다. 일부 이어폰은 LED가 내장되어 있만 너무 작아 또다른 불편을 유발하는 반면에

사운드매직  E10BT은 리모콘 면적 대비  큰 사이즈의 LED 가 탑재되있어  완전히 뒤집지 않는 이상

멀리서도 한눈에 상태를 파악할수 있는게 다른 이어폰과 차별화되는 최대의 강점입니다





충전중에는 RED LED가 점등되어 어두운곳은 물론, 밝은 대낮에도 완충 여부를  육안으로 쉽게 파악할수

있으며 간혹 USB 커넥터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거나  접촉 불량으로 비충전인 상태에 놓일때가 있는데

이때 충전 LED 가 얼마나 시야에 잘 들어오느냐에 따라  상황 파악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시킬 때마다 충전 상태를 제대로 알수 없는 경험을 하셨던분들은 공감

 되실겁니다





직사각형의 투박한 느낌이 강한 배터리 박스는  처음 보는 순간 케이블과 수평으로 연결하는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디자이너가 그런 기초적인 부분을

 간과할리 없고 너무 디자인에만 치중하면 실용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고민끝에 결론 내린

디자인으로 생각됩니다

최대 사용 시간은 음악 연속 재생 12시간, 통화 8~10시간, 대기시간은 무려 200시간으로

 손가락만한 초미니 보조 배터리 하나만 휴대하고 다녀도 몇날 몇일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배터리 박스 후면부에는  고정용 스테인레스 스틸 클립이 장착되어 있으며 목뒤나 앞쪽등 편한대로 

고정시켜 주면 됩니다.  외출시에는 패서너블한 자태를 위해 당연히 목뒤 옷깃에 고정시키는게

 정석이지만 실내에서는 실리콘 넥밴드 제거후 앞쪽 옷깃에 고정시키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실내에서는 의자,소파,침대등 간섭 요인이  많기 때문이죠. 





충전은  배터리박스 상단에 있는 방수 막개를 오픈후  함께 제공되는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을

 이용하면 되는데 길이가 330미리로 좀 짧은편이라 불편하면 기존에 사용중이던 다른 케이블을

 사용해도 됩니다








청음기


(​ 스마트폰 (2017 갤럭시 J5) / MSI 노트북 )


음향기기 리뷰에 있어 가장 큰 기대감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청음 타임입니다


사운드매직 E10BT는  CD 수준의 24비트  고해상도 하이파이 스트리밍, 디테일한 고음 표현과

풍부한 중저음, 입체감 넘치는 두터운  해상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러할지  청음해본 결과  고음,중저음,베이스까지 폭넓은 해상력으로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잘 표현해주고 있으나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100db 음감 감도(실제로는 더 강하게 다가옴)로 인해

고음 위주의 음악 감상시 맥스 볼륨은 개인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며  청각 기관에 가해지는 충격도 있지만

 음이 약간 궤도를 이탈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보컬의 전달력이나 섬세한 악기의 표현력은 수준급으로 웅장한 베이스와 풍부한 중저음, 디테일한

고음대역의 삼각 구조의 음원층 형성과 더불어 조용한 발라드,  댄스, 팝,강렬한 비트곡등 대부분을

 커버하는 퀄러티를 보이며 이중에서도 중저음과 베이스가 강조된 음악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과 만족감을 줄수 있습니다


한편,  E10BT의 고유 특성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었지만 장시간 다양하게 청음하면서  왠지

에이징 타임이 필요한것 같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노트북은 가격대에 따라 내장 사운드 칩셋 퀄러티가 이어폰보다 더 크게 좌우하다보니 모바일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으며 일단 저가 노트북은 그냥 저냥 들을만한 수준의 음악이 재생되므로 

전용 음원 플레이어같은 좋은 음감은 무리입니다

저가 노트북에서 제대로 된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별도의 블루투스 외장 사운드 카드가 권장됩니다


하지만, 저가 노트북이라도  동영상이나 뮤비 시네마 감상시  깊이 몰입하는 음감과 달리 내장 사운드

칩셋의 재생 퀄러티에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 무난한 감상이 가능 했습니다


노트북 내장 사운드가 워낙 저질이라 유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애용했었는데 고가의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닌 이상 왠만한   E10BT의 퀄러티를  따라오긴 힘듭니다


또한, 노트북에 유선을 연결하는것 자체가 혐오스러운지라 (줄당김으로 인한 추락) 블루투스

 이어폰과 노트북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사운드매직 E10BT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APT-X 코덱은 지원하지 않지만 디자인, 팩키지,휴대성, 기능성등 여러면에서 좋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으며 섬세한 중음 이상 고음 표현과 더불어 풍부한 중저음과  두터운 해상력의 베이스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가장 큰 만족감을 줄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스마트폰, 노트북 공히  유선 이어폰을 선호하는편이지만 사운드매직 E10BT는

이 정도면  가성비면에서 매우 훌륭한 퀄러티를 갖추고 있는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동안 유선 이어폰만 3개를 번갈아가며 들어왔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는 처음으로

사운드 매직 E10BT이  준메인이 아닌 정식 메인 이어폰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사운드매직 스토어에서는  E10BT  외에도  더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http://smartstore.naver.com/nion/category/50000209?cp=1


이 사용기는 'Real Sound  체험단을 통하여 사운드매직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