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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제 3편 : 소리 에서는 여러분들께 키감과 소리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번 마지막 리뷰편은 사진 정보가 없고, 그것보다 더 생생한 말로 표현으로 체리키보드 와 FC 300R을 비교하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FC 300R 적축 의 소음과 키감

: 적축의 소음의 크기를 모든 축과 설명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청축 > 갈축 > 적축 > 흑축  이정도 순입니다.

 

청축 : 클릭음 + 바닥치는 소리

갈축 : 약간의 들어가는 클릭 소리 + 바닥치는소리

적축 : 서걱이며 들어가는 소리 + 바닥치는 소리

흑축 : 서걱이며 들어가는 소리 + 바닥치는 소리

 

분명 적축과 흑축은 파워타이핑을 하면 거의 소음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흑축을 제일 소음 안난다고 평을 내린것은 구름타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적축의 경우 제가 아무리 쳐봤지만... 구름타법이 되지않습니다. 키를 약간만 눌러도 숙 들어가서 바닥에 닿으니 어쩌할 방도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축을 치실때는 항상 바닥치는 소리가 들어간다고 보시면됩니다.

 

FC 300R 적축의 키감은 제 상당히 주관적이니 그냥 이렇다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FC 300R을 타건한 결과 키열마다 소리가 다릅니다.

1. ESC 열 ( esc~ pause )

2. 문자열 위 숫자열 ( ` ~ = )

3. Q열 ( 텐키 포함 )

4. A열 ( 텐키 포함 ) + 방향키 ↑

5. Z열 ( 텐키 포함 ) + 방향키 ← ↓ →

6. insert ~ page down

7. 각각 독립적인 엔터키, 스페이스바, 슈프트 등...

 

이렇게 크게 7가지 입니다. 정말 누를때 약간의 소리가 다릅니다. 경쾌함 정도가 말이죠..

제 생각엔 키캡의 높이가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고 그리고 바닥을 치는 경사가 다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같습니다.

각각 키 소리는 표현을 말로 표현해 드릴 수가없군요..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모든 키를 누를 때 나는 키감은 ' 잘들어간다. 들어갈 때 쑥 소리가 난다. 바닥을 치는 소리와 느낌이 난다 ' 입니다.

 

 

- FC300R 적축과 체리키보드 적축 스텐다드 비교

 

(1) 통울림

: FC 300R과 체리키보드 적축 둘다 키를 누를때 적축이 올라오는 소리가 통울림 소리로 들림

 

(2) 소음 또는 바닥치는 소리

: FC 300R은 키소음이 '턱턱턱'   체리키보드 적축은 키소음이 '탁탁탁' 입니다.

체리키보드의 소음이 좀더 경쾌합니다.

 

 (3) 키 들어가는 소리

: 들어가는 소리는 '서걱' 으로 FC 300R이나 체리키보드나 똑같습니다.

 

(4)  적축 소리 비교 ( 단독 키 )  - 동영상 소리가 작습니다. 소리를 켜주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M_tA0G3a5vM

 

(5) 적축 소리 비교 ( 연속 키 ) - 동영상 소리가 작습니다. 소리를 켜주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M9MEehcFswc

 

- 특별분석 ( 보강판의 유무에 따라 소음이 다를까 ? )

: FC 300R에 체리순정 키캡을 껴보고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소음의 크기는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리의 감은 달랏습니다.

보강판이 있을 때는 체리순정 키캡과 FC300R키캡의 바닥치는 소리만 비교해봤을 경우 똑같이 '턱턱턱' 소리가 났습니다.

이점에서는 키캡에 상관없이 바닥치는 소리는 똑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키캡에서 울리는 소리는 당연 달랏습니다.

 

보강판이 없을 때 체리순정과 보강판이 있을 때 체리순정을 비교해본 결과

보강판이 있을 때 바닥치는 소리는 ' 턱턱턱'

보강판이 없을 때 바닥치는 소리는 ' 탁탁탁 ' 이엇습니다.

 

결론은

(1) 키캡에 따라 소리가 달리 들립니다.

(2) 보강판의 유무에 따라 소리가 다릅니다.

 

 

- 3편 끝 -

 

 

ps: 여태까지 제 리뷰 1, 2, 3편을 봐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리뷰에는 분명 맞춤법 오류도 있을 것이고, 잘못된 정보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께 FC300R의 정보를 전해드릴려고 노력했습니다.  칸트님과 레오폴드 사에 감사를드리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런 분석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십쇼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