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0(111).png


팩토리 오버클럭

제로팬 기술 & 듀얼 바이오스

안심할 수 있는 이엠텍 AS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


다나와 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6559397


오늘 살펴볼 제품은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입니다.

Ray tracing 기술과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이 적용된 해당 그래픽 카드의 퍼포먼스와 함께

해당 제품의 특징인 듀얼 바이오스 지원과 제로팬 기술 및 측면의 RGB LED를 포함한 다양한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원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에 대한 제원 정보입니다.

쿠다 코어는 2304개가 사용되었고 기본 클럭은 1410 MHz, 부스트 클럭은 1725 MHz입니다.

GDDR6 8GB의 삼성램이 적용되어 있고  버스 인터페이스는 256 Bit, 메모리 클럭은 14000 MHz입니다.

USB Type-C를 지원하며, RGB 8-Bit 환경에서 Dual DP Port 커넥터 연결시 7680 x 432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15개의 블레이드가 적용된 90팬이 3개 장착되어 있고 8mm의 히트파이프가 5개 적용되었으며

두꺼운 대형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봉




제품을 수령했을 당시의 모습입니다. 엄청난 양의 에어캡으로 돌돌 감싸져 도착했습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는 기본적으로 밀봉 처리되어 있습니다.

해당 제품이 미사용 새 제품인지에 대한 부분은 제품 박스가 비닐로 밀봉 처리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을 살펴보면 해당 제품의 중요 특징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는 기본적으로 오버클럭이 적용된 제품이며

쿨링을 위해 허니콤 브라켓이 적용되었고 측면에 RGB LED 인디케이터를 제공하며

USB Type-C 포트가 제공되고 제로팬 기술과 GDDR6 메모리가 적용된 제품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 제품의 보증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년입니다.

이엠텍 고객지원센터의 상담전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서 매주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고객지원센터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는군요.

또한 사용상 문의사항에 대해서 홈페이지의 Q&A에 남기면 해당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가 24시간 이내

답변해준다고 하며 점검을 의뢰한 제품의 A/S 처리 상황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하다고 하니 든든하군요.





제품 박스의 측면에는 주요 기능과 시스템의 최소 요구 사항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밀봉된 비닐을 제거하고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내부에 검은색의 박스가 나옵니다.

검은색 박스가 개봉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PE 폼 완충제 속에 담겨 있는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

제품의 안전을 위해 정전기 방지 비닐 속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제품의 개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봉인씰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자신이 구매한 제품이 새 제품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내용이지요.






제품이 보관되어 있던 PE 폼을 드러내면 그 안에는 드라이버 시디와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필요한 부분도 아니지요.

드라이버와 이엠텍의 홈페이지나 nVidia 홈페이지를 통해서 최신 버전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굳이 사용자 설명서가 필요한 부분도 없습니다.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그래픽 카드의  측면에는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서 일부 공간에 비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해당 스크래치 방지 비닐은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Unboxing

위의 영상을 통해서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제품 개봉과 함께

해당 제품의 특징에 대한 소개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게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무게는 약 1396g으로 측정됩니다.

3팬 구조에 292mm의 길이를 가진 큼직한 외형의 제품이니 그래픽 카드 장착 이후에 그래픽 카드 지지대를

측면에 하나 배치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외형 및 구성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외형과 구성에 대해서 살펴 봅시다.





90mm 15팬 블레이드가 적용된 트리플 쿨링팬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적용된 쿨링팬의 크기는 90mm입니다.

그리고 각 팬은 15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되어 있고, 풍압과 풍량의 향상을 위해서 6 Poloes 팬 모터가

적용되었습니다.





메탈 감성을 위한 두 개의 가드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전면에는 트리플 팬 상단에

두 개의 가드가 존재합니다. 해당 가드는 쿨링과는 무관한 부분이며 외형적인 메탈 감성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디자인된 포인트 요소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허니콤 브라켓과 디스플레이 포트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브라켓은 빠른 열 배출을 위해서

벌집 모양의 브라켓을 채택했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포트에는 DP 1.4 포트가 3개 제공되고

HDMI 2.0b 포트가 1개 제공되며, 차세대 VR 기술인 Virtual Link를 지원하기 위해서 USB Type-C 포트도

함께 제공됩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양쪽 측면을 담아봤습니다.

해당 제품의 하우징은 메탈과 약간의 플라스틱이 조합된 형태로 사용자가 보는 순간 메탈 감성에 대한

영역이 크게 다가오는 디자인입니다. 측면에 새겨진 GEFORCE RTX 문구는 메탈 상판에 음각되어 있습니다.





RGB LED 인디케이터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측면에는 무척이나 두꺼우며

길게 뻗은 RGB LED 인디케이터가 적용되어 있어서 전원이 겨지면 시원시원한 느낌의 LED 효과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Thunder Master를 설치하면 사용자가 추가적으로 색상을 변경하거나

적용 효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RGB LED 라이팅과 Thunder Master에 대해서는 이 글의 중반부에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메탈 상판에 음각되어 있는 'GEFORCE RTX' 영역도 RGB LED 인디케이터로 표현되었으면

그래픽 카드가 케이스에 설치된 이후에 더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RGB LED 인디케이터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측면에는 무척이나 두꺼우며

길게 뻗은 RGB LED 인디케이터가 적용되어 있어서 전원이 겨지면 시원시원한 느낌의 LED 효과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Thunder Master를 설치하면 사용자가 추가적으로 색상을 변경하거나

적용 효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RGB LED 라이팅과 Thunder Master에 대해서는 이 글의 중반부에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메탈 상판에 음각되어 있는 'GEFORCE RTX' 영역도 RGB LED 인디케이터로 표현되었으면

그래픽 카드가 케이스에 설치된 이후에 더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백플레이트 적용

PCB의 휨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백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8mm 두께의 히트파이프 5개

위의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4개만 보이지만 반대편으로 연결되는 부분에 한 개가 더 추가되어 총 5개의

히트파이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조금 뒤에서 [기능 및 특징] Par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후에 써멀을 재도포 하고자 소비자가 분해 과정을 진행하는 것은 추천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나사 쪽에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요. 소비자가 임의로 분해를 진행하는 경우

차후에 정상적인 AS를 제공받을 수 없으니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써멀을 재도포 하고자 한다면

이엠텍 AS 센터에 의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라켓 쪽의 백플레이트 부분에는 제품의 시리얼 넘버가 표기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구매 직후에 해당 내용을 타인에게 노출하는 실수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이엠텍을 통해서

게임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게임 쿠폰 신청에는 그래픽 카드 본체에 부착된 시리얼 넘버를

촬영해서 첨부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니깐요.





듀얼 바이오스 적용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는 듀얼 바이오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추가적으로 수동으로 오버클럭을 진행하고자 하는 과정에서도 예기치 않은 바이오스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예비로 하나 더 바이오스가 존재한다는 것은 크게 안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해당 그래픽 카드는 제로팬 기술을 지원하며 해당 기술은 2번 바이오스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낮은 온도에서는 그래픽 카드의 쿨링팬을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라면 2번 바이오스를 선택하면

제로팬 기술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바이오스를 변경하고 나서 컴퓨터를 부팅한 다음에 다시 한번 재부팅 과정을 거쳐야 설정이 적용됩니다.





대형 알루미늄 히트 싱크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두께 역시 10세대 제품과 달리

무척 두꺼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열 해소를 위해서 묵직한 크기의 대형 알루미늄 히트 싱크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전 세대의 그래픽 카드가 2개의 PCI 자리를 차지했다면 이번 20세대는

PCI 슬롯에 장착되는 부분은 2개의 슬롯이지만 여기에 추가적으로 1개의 PCI 슬롯 공간을 더 차지하는

부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쿨엔조이의 공식 리뷰에 올라온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그래픽 카드를 분해하면 정상적인 AS를 제공받을 수 없지요.

그래서, 쿨링파트와 PCB, 백플레이트의 분해 모습은 쿨엔조이의 공식 리뷰를 참조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쿨엔조이의 공식 리뷰에 올라온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GDDR6 삼성램 적용 / 10 페이즈 전원부 구성


20세대의 돌연사와 관련해서 메모리와의 상관관계가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삼성램이 적용된 것에 대한 부분은 소비자 입장에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능 및 특징



Ray tracing

빛의 반사나 음영 처리에 대한 부분을 강화하여 보다 사실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RTX 2070 BLACK MONSTER OC"에는 이를 위해서 전용 RT 코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딥 러닝과 AI를 렌더링에 적용하여 게임 속에서 사물을 더욱 선명하고 부드럽게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RTX 2070 BLACK MONSTER OC"에는 이를 위해 텐서 코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USB TYPE-C & VIRTUAL LINK



Ray tracing

빛의 반사나 음영 처리에 대한 부분을 강화하여 보다 사실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RTX 2070 BLACK MONSTER OC"에는 이를 위해서 전용 RT 코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딥 러닝과 AI를 렌더링에 적용하여 게임 속에서 사물을 더욱 선명하고 부드럽게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RTX 2070 BLACK MONSTER OC"에는 이를 위해 텐서 코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USB TYPE-C & VIRTUAL LINK



"RTX 2070 BLACK MONSTER OC"는 듀얼 바이오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본 설정은 1번 바이오스에 스위치가 세팅되어 있고 2번 바이오스로 스위치를 세팅할 경우

제로팬 기술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제품에는 바이오스가 2개가 제공되므로

소비자 개인이 추가적으로 오버클럭 튜닝을 시도하더라도 실패에 따른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제로팬 기술




위의 영상은 "RTX 2070 BLACK MONSTER OC"에 적용되어 있는 제로팬 기술의 사용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시스템은 켜져 있는데 그래픽 카드의 3개 팬을 살펴보면 움직임이 멈춰 있는 상태이지요.

이는 "RTX 2070 BLACK MONSTER OC"에서 듀얼 바이오스 중에서 2번 바이오스를 선택할 경우, 

60도 미만에서는 쿨링팬이 정지 상태를 유지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조용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고 쿨링팬의 수명도 연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60도 이상부터는 팬이 작동을 시작하며 65도부터는 지속적으로 팬이 구동하게 되는 스마트한 쿨링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배틀그라운드의 로비 화면으로 전환되어서 그래픽 카드의 온도가 60도를 넘어서는 순간

그래픽 카드의 쿨링팬이 작동하는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HWMonitor 프로그램을 통해서 살펴본 현재 GPU의 온도와 팬 속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로팬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GPU 온도 41도 상황에서는 그래픽 카드의 쿨링팬이 멈춰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RTX 2070 BLACK MONSTER OC"의 전용 프로그램인 Thunder Master입니다.

해당 화면에서 좌측에 보면 GPU의 온도가 49도 임에도 FAN DUTY가 0%인 것을 통해서 

제로팬 기술이 적용 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RTX 2070 BLACK MONSTER OC" 제품을 수령한 상태인 공장 출고 상태에서는 1번 바이오스가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때는 제로팬 기술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로팬 기술을 사용하고 한다면

2번 바이오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선택을 완료하고 바로 컴퓨터를 새로 부팅한다고 해서 제로팬 기술이

적용되지는 않고 다시 한번 재부팅 과정을 거친 이후에 해당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컴퓨터 끄고 바이오스를 2번으로 변경하고 컴퓨터를 켰는데도 여전히 그래픽 카드의 쿨링팬이

작동하고 있다고 해서 해당 그래픽 카드가 고장이 아닌가 걱정하시지 마시고, 바로 다시 한번 재부팅 과정을

거치면 2회차 부팅부터 제로팬 기술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 Blade 90mm Triple Cooling Fan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는 트리플 쿨링팬 구조를 가지고 있고

해당 쿨링팬들은 각각 15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되며 팬 크기는 90mm입니다.

또한, 각 쿨링팬은 6 Poloes Fan Motor를 장착하여 풍압과 풍량을 향상시키며 GPU의 높은 발열을

빠르게 해소함으로써 안정적 온도를 유지하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습니다.




8mm Copper Hea Pipe x 5ea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는 묵직한 크기의 대형 알루미늄 히트싱크와

함께 빠른 열전도율을 통해서 내부 발열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8mm 두께의 구리 히트 파이프 5개를

적용하여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설치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가로 길이는 292mm입니다.

트리플팬인 만큼 길이가 긴 그래픽 카드이지요. 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왠만한 미들 타워 이상의 CASE들은

292mm의 그래픽 카드 정도는 가뿐하게 설치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부 CASE의 경우 내부 구조의 한계로 그래픽 카드와 케이스의 내부 패널이 맞닿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설치 전에 자신의 CASE 상태도 한 번 체크해보세요.



제가 해당 리뷰를 진행하기 위해서 사용한 시스템의 제원은 위의 이미지에 소개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CPU가 조금은 발목을 잡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스카이레이크부터는 DX12를 지원하고

있으니 완벽하지는 못해도  i5-6600과 2070의 조합은 어떨는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CPU로 시스템을 교체할 계획도 가지고 있으니 어차피 새로 시스템 교체하면

그때도 교체한 새 시스템과 "RTX 2070 BLACK MONSTER OC"의 퍼포먼스도 체크해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RGB LED


                           - 위의 사진은 연출된 모습이며 해당 RGB LED는 RGB 싱크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는 측면에 두께감이 있는 RGB LED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수령하고 처음 컴퓨터에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다면 사용자가 접하게 되는 것은

측면에 Green LED 색상으로 빛이 나는 "RTX 2070 BLACK MONSTER OC"의 모습이지요.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RGB LED의 효과는 그래픽 카드의 온도에 따라서 측면 RGB LED의 색상이

달라지는 효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RTX 2070 BLACK MONSTER OC"는 생각보다 온도를

잘 잡아주는 편이어서 상대적으로 측면의 RGB LED의 색상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기도 힘든 편입니다.

하다못해 Green 색상 이외의 색상을 기본 설정에서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엠텍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전용 프로그램인 "Thunder Master"를 설치하면

사용자가 그래픽 카드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Thunder Master"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래픽 카드의 설정을 변경하는 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로 아래의 "Thunder Master"에 대한 내용 속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아래쪽의 RGB LED에 대한

사용 영상 속에서도 참조 가능하도록 준비해두었습니다.



사용자는 "Thunder Master"를 통해서 단순히 사용자가 임의 선택한 한 가지 색상을 고정적으로 연출하는 

효과를 적용할 수도 있고, Rainbow 효과를 적용할 수도 있으며 LED를 off 시킬 수도 있습니다.

다만, RGB 싱크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으며 "Thunder Master"가 종료된 상태에서는 사용자가 지정해둔

설정값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위의 영상을 통해서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RGB LED 라이팅에

대한 설정을 Thunder Master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변경하는 모습과 해당 LED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THUNDER MASTER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는 해당 그래픽 카드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인

THUNDER MASTER를 제공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엠텍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항목에서

자신의 그래픽 카드 종류와 사용 OS 환경을 체크하고 검색을 통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좌측 상단에서 우측으로 시계방향 순으로 살펴보도록 하지요.

먼저 제일 처음 좌측 상단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해당 프로그램의 이름 아래 보이는 RTX 2070이고,

해당 프로그램이 RTX 2070 버전이라는 의미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아래에 보이는 GPU TEMP는 현재 그래픽 카드의 온도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표시해줍니다.

그리고, 우측에 보이는 것은 섭씨와 화씨에 대한 단위 변경과 그래픽 카드 측면에 표현되는 RGB LED의

설정 항목 버튼입니다. 

그 아래 보이는 FAN DUTY는 그래픽 카드에 장착된 트리플 팬의 팬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현재 위의 사진상에서 FAN DUTY가 0%로 표기되는 것은 제가 당시 해당 프로그램의 스크린샷을 찍을 당시

"RTX 2070 BLACK MONSTER OC"의 2번 바이오스를 사용 중이었기 때문에 제로팬 기술이 활성화된 상태였기

때문에 49도 온도에서는 제로팬 기술로 팬이 돌지 않는 상황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에 Auto와 Adjust 버튼을 통해서 그래픽 카드의 팬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수동으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MEMORY 클럭과 GPU의 코어 클럭을 보여주고 있고 우측에 보이는 전원 버튼 형태 아래의

OverColcker라는 부분을 클릭하면 Thunder Master를 통해서 사용자가 직접 오버클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LED 항목의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는 항목은 딱 4가지로 조금 많이 단출합니다.

Off는 측면의 RGB LED를 off시킬 수 있습니다.

GPU Temperature는 제품 수령 당시 기본 설정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위의 화면은 Rainbow에 제가 임의로 선택해 둔 내용이지만 제품 초기 상태는 GPU Temperature가

선택되어 있지요. GPU Temperature는 그래픽 카드의 온도에 따라서 그래픽 카드의 측면에 적용된

RGB LED가 GPU의 온도에 따라서 색상이 변합니다. 하지만, 따로 오버클럭을 진행하지 않고

제품 출시 상태 그래도의 설정으로 사용한다고 하면 거의 대다수 사용자가 기본 설정으로 세팅되어 있는

Green 색상만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그래픽 카드의 최대 온도가 보통 60에서 70 사이에

머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Green 색상만 보일 경우가 농후하지요.

Still의 경우 사용자가 선택한 단일 색상의 LED가 그래픽 카드 측면 LED로 색상이 적용되며

해당 색상은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Rainbow를 선택하게 되면 레인보우 색상 조합과 비슷한 LED 색상들이 지속적으로 표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프로그램의 LED 설정이 아쉬운 이유는...

너무 적은 RGB LED 효과와 THUNDER MASTER가 종료되면 새롭게 설정한 색상들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고, OS 부팅 이후에  Thunder Master를 자동 실행으로 설정해두지 않는 이상에는 기존에 새로

선택해두었던 설정값이 기존의 초기 상태로 돼 돌아간다는 것이지요.

RGB LED 효과의 설정에 대한 부분이 따로 온보드 형식으로 내용이 저장되지 못하고 OS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해두고 있는 상태에서 기본 설정이 아닌 다른 설정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FanControl 항목에서 Adjust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위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제품 초기 상태에서는 1번 바이오스가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때에는 Fixed Fan Speed의

최소 설정값은 20%이며 그 아래로 팬 속도를 다운시킬 수는 없고 상승 가능합니다.

위의 화면에서 Fixed Fan Speedrk 0%인 이유는 2번 바이오스를 적용시켜서 제로팬 기술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Userr defined fan curve 항목을 선택하면 사용자가 팬 속도에 대한 부분도

수동으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Thunder Master 우측 항목에 크게 보였었던 OverCloker 항목을 선택하게 되면 위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해당 항목에서 GPU 클럭과 메모리 클럭, Voltage 조절과 그래픽 카드 온도에 대한 우선순위 선택이나

최대 프레임에 대해서 사용자가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GPU-Z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에 대한 GPU-Z 정보입니다.

12nm 공정에 TU106 풀칩이 사용되었으며, 램은 GDDR6 8GB의 삼성램이 적용되어 있고  버스 인터페이스는 

256 Bit, 대역폭은 448 GB/s이며 GPU의 기본 클럭은 1410 MHz고 부스트 클럭은 1725 MHz입니다.





3DMark FIRE STRIKE



지금 시점에서 이르러서는 3DMark의 Fire Stirke가 그래픽카드의 모든 성능을 확인할 수 있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사용자들 간의 비교를 통해서 자신의 그래픽 카드의 상태 여부를 비교 체크해볼 수 있는 지표를

얻을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아직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해당 벤치 결과는 따로 사용자가 오버클럭을 진행하지 않은 제품 수령 이후의 순정 상태 그대로이며

사용자의 시스템 제원에 따라서 사용자들의 벤치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Fire Stirke 결과 값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픽 스코어 24080가 체크됩니다. 다만, 익스트림과 울트라는 다른 분들의 벤치 결과보다 모자랄 수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제가 테스트한 시스템 제원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3DMark TIME SPY




Time Spy는 게임용 PC에서 다이렉트X 12에 대한 벤치마크 성능을 확인할 수 있지요.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벤치 결과, 8977 스코어가 체크되었습니다.

해당 벤치 결과는 따로 사용자가 오버클럭을 진행하지 않은 제품 수령 이후의 순정 상태 그대로이며

사용자의 시스템 제원에 따라서 사용자들의 벤치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3DMark Port Royal



Port Royal은 2019년 1월 9일에 출시되었으며 그래픽 카드의 실시간 Ray tracing에 대한 성능을 체크할 수 있는 

3DMark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시스템에 대한 결과는 출력되지 않으며 그래픽카드의 Ray tracing

대한 벤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560 x 1440의 해상도 설정으로 Port Royal의 기본 설정을 건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측정했습니다.

해당 그래픽카드의 Port Royal 벤치 결과값은 4800 스코어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테스트에서 확인된 그래픽 테스트의 프레임은 22.22 FPS로 체크되었습니다.

해당 벤치 결과는 따로 사용자가 오버클럭을 진행하지 않은 제품 수령 이후의 순정 상태 그대로이며

사용자의 시스템 제원에 따라서 사용자들의 벤치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 TEST



오버워치의 프레임 측정 테스트 환경에 있어서 각 옵션별 설정은 기본 프리셋을 그대로 적용했으나

렌더링 스케일만은 전체 옵션에서 스케일 100%로 고정해서 테스트했습니다.



위의 내용은 환경 변수에 차이가 적은 환경에서 각 옵션별 프레임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전투 대기실에 들어가서 로봇들을 상대로 사격 연습을 하면서 프레임을 측정한 내용이며

1920 x 1080 해상도와 2560 x 1440 해상도로 나누어서 프레임을 측정했습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서 최상 옵션을 제외하고 전부 최대 프레임이 300을 찍는 것으로 나옵니다.

오버워치의 최대 프레임 제한이 300 프레임이므로 그 이상의 값은 체크할 수가 없지요. 



그리고, 해당 자료는 직접 빠른 대전에 참가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에 발생하는 프레임의 변화를

Fraps를 통해서 측정했고, 측정된 Avg, Min, Max 값 들을 모아서 각각 평균을 산출한 값을 담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특정 옵션의 특정 구간 프레임 값이 다른 옵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낮게 나오거나

조금 더 높게 나오는 부분도 있었지만, 충분한 허용 범위 내에서 결과가 도출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옵션보다 게임 진행 중에 발생하는 여러 환경 변수들로 인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서는 최상, 매우 높음, 높음까지만 테스트한 이유는 데이터에서 보이는 것처럼

측정된 최대 프레임이 오버워치의 프레임 제한인 300 프레임을 뚫어 버리기 때문에 그 이하의 옵션까지

챙겨볼 이유는 없었습니다. 물론, 240Hz의 모니터 사용자라면 챙겨볼 이유가 있겠지만 사용자의 수가

한정적이고 제가 거기에 해당하지 않아서 테스트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위의 자료는 2560 x 1440 해상도에 그래픽 품질을 최상에서 렌더링 스케일은 100%로 고정한 상태로

직접 빠른 대전에 참가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각 전장에 따른 프레임의 차이를 체크해봤습니다.

각 전장마다 그리고 프레임 상황이 당시의 게임 속 환경 변수에 따라서 프레임의 등락폭에 차이가 나지만

전체적인 측정 결과의 내용이 충분히 게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이내의 결과라고 보입니다.


2560 x 1440 해상도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은 시각적인 만족도는 역시 풀옵션이 최고라는 점입니다.

다만, 일부 효과들의 경우 게임 진행 과정에 적의 움직임을 체크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로 과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니, 단순히 풀옵션으로 시각적인 만족도를 우선시할 것인지 아니면 약간의 과한 효과들은 옵션을 조절해서

게임 내에서의 플레이 결과에 보다 집중할 것인지는 사용자가 선택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QHD 144Hz 모니터의 경우 최소 프레임을 144Hz 이상으로 유지할 수는 없지만 평균 프레임이라면

144Hz의 근처까지는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게임을 방해할 정도의 과한 효과들에

대해서만 조금 옵션을 조절하면 QHD 144Hz 모니터의 사용은 충분히 무난하다고 보입니다.




위의 두 영상은 해상도 2560 x 1440, 그래픽 품질 최상 선택하고 렌더링 스케일만 100%로 고정한 상태에서

MSI Afterburner로 프레임 측정하면서 GeForce Experience로 녹화한 내용을 유튜브의 프리셋에 맞게

품질을 낮춰 인코딩한 영상입니다.





배틀그라운드 - TEST



먼저, 배틀그라운드 게임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로비 환경에서의 FPS를 측정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이 전장 속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다양한 환경 변수와 게임 최적화 문제로

정상적인 FPS의 비교가 쉽지 않은 만큼 로비 환경에서의 FPS 내용도 챙겨봐야 할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국민옵션] = [안티 앨리어싱 : 울트라] + [텍스처 : 울트라 ]+ [시야 거리 : 울트라]


그리고, 데이터 준비 과정에서 게임에 진입해서 100명의 인원이 모이기 전까지의 대기 장소에서도

프레임을 체크해봤었지만, FHD, QHD 모니터의 해상도 문제와 상관없이 사용자가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일관되게 프레임 드랍이 있어서 게임의 최적화와 i5-6600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실제 게임을 플레이한 내용을 그대로 반영해서 도출된 데이터의 각각에 대한 Avg, Min, Max 값을 평균으로 

나누었을 때의 FPS 결과를 가감 없이 담았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결과에는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정상적으로 각 해상도별로 프레임에 대한 차이가 발생하는데 배틀그라운드는 FHD와 QHD의 

해상도에 대한 결과값에 차이에서 확연한 구분에 대한 차이가 애매했습니다.

또한, 실제 게임 플레이에 대한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게임 시작 후 비행기가 지형의 안쪽으로 들어온 시점부터 

프레임을 측정했기 때문에 낙하하는 동안에 발생하는 Min 값이 더욱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결과로 나타났고 

해당 문제로 인해서 Avg와 Min 값이 상대적으로 더 낮아지고 각 옵션별 데이터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부족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데이터 산출에 대한 저의 부주의도 있을 것이고, 최적화되지 못한 배그 

게임 자체의 문제와 그래픽 카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CPU의 영향도 있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근본적으로는 배그 게임 자체가 보다 최적화가 필요하다는 느낌을 게임 중에 많이 경험했던 것은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지 말아야 할 장소에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게임 자체의 한계라고도 보입니다.

그러니, 해당 자료는 단순히 i5-6600와의 조합에서는 이렇더라는 정도만 보고 패스하실 것을 권합니다.




다만, QHD 모니터에서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낀 바를 말씀드리면...

풀옵션을 선택해도 게임 플레이에서 크게 지장은 없었지만 그만큼 불필요한 환경 요소들이 추가되면서

상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배그라는 게임 자체는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국민 옵션]에

[선명함] 정도 추가해서 적의 구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상도 2560 x 1440, 그래픽 품질 = 울트라 + 선명함>


위의 영상은 해상도 2560 x 1440, 그래픽 품질은 울트라를 선택하고 추가로 선명함에 체크한 상태에서

MSI Afterburner로 프레임 측정하면서 GeForce Experience로 녹화한 내용에 추가적으로

이를 다시 1920 x 1080 해상도와 유튜브 프리셋에 맞게 품질을 낮춘 상태입니다.


                                                           <해상도 2560 x 1440, 그래픽 품질 = 국민옵션 + 선명함>


위의 영상은 해상도 2560 x 1440, 그래픽 품질은 국민옵션을 사용하고 여기에 추가로 선명함에 체크한 

상태에서 MSI Afterburner로 프레임 측정하면서 GeForce Experience로 녹화한 내용에 추가적으로

이를 다시 1920 x 1080 해상도와 유튜브 프리셋에 맞게 품질을 낮춘 상태입니다.





배틀필드 V - TEST



배틀필드 V는 DXR 레이트레이스 반사 품질 효과가 적용 가능한 게임이지요.

DX11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DX12 적용 후에 DXR의 활성화 비활성화 및 옵션에 따른 성능에 차이가 있습니다.

게임 프레임에 대한 측정이라는 것 자체가 다양한 환경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동일한 그래픽 카드 사용자라

하더라도 다른 시스템의 사양이나 게임 진행도에 따라서 프레임이 달라지지요.

그래서, 단순히 쉽게 비교해서 체크해보려고 측정 장소는 싱글 플레이인 '국기 없는 싸움'의 시작 지점에서

프레임을 체크해봤습니다.



위의 프레임 측정 내용은 DX11에서 체크한 내용입니다.

DX11에서 배틀필드 V를 측정할 때가 가장 프레임 수치가 높게 체크가 되지요.



이번 프레임 결과에 대한 내용은 DX12를 적용하고 DXR은 비활성화시킨 상태로 측정한 내용입니다.

DX11과 DX12의 측정 결과를 보면 해상도의 경우 1920 x 1080일 때보다 2560 x 1440 일 때가

조금 더 프레임의 차이가 적은 편으로 체크가 되었습니다.



위의 스샷은 배틀필드 V 컨퀘스트 멀티플레이에 참가해서 진행하는 과정 중 찍은 영상의 스크린샷입니다.

영상은 GeForce Experience로 녹화했고, 프레임은 MSI Afterburner 체크했습니다.

MSI Afterburner로 단순 프레임만을 측정할 때보다 GeForce Experience로 녹화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프레임 드랍이 조금 더 발생하고, 솔로 플레이에서 보다 멀티 플레이 환경에서 프레임 드랍이 조금 더 있습니다.

배틀필드 V 컨퀘스트를 진행하면서 i5-6600의 업그레이드를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일단, 위의 스샷의 그래픽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그래픽적 요소는 해상도 2560 x1440, DX12 환경,

그래픽 품질은 최고 프리셋을 적용한 상태에 DXR은 off된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도 충분히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도, 건물의 창문들을 보면 사실감은 조금 부족하지요. 그리고 바닥에 고인 물의 표현력도 무난하긴 해도

DXR을 on시킨 상태와 비교하면 차이가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DXR을 활성화시킨 내용은 바로 아래에서

소개하겠습니다.



                                                        <해상도 2560 x 1440, 그래픽 품질 = 최고 + DXR off>


위의 영상은 2560 x 1440 해상도에 DX12를 적용하고 DXR은 비활성화된 상태에서 그래픽 품질을

최고 프리셋으로 적용한 상태에서 MSI Afterburner로 프레임 측정하면서 GeForce Experience로 

녹화한 내용이며 이를 다시 1920 x 1080 해상도와 유튜브 프리셋에 맞게 품질을 낮춘 상태입니다.

원본 영상에 비해서 화질은 안 좋지만 DX12를 적용하고 DXR만 비활성화 했을 때의 모습들을

조금은 살펴보실 수 있을 정도는 될 겁니다.

해당 영상을 녹화하면서 i5-6600을 얼른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더군요.

단순한 프레임 측정보다도 16인 컨퀘스트에서 프레임 드랍이 조금 더 있는 편인 것은 게임 환경이나

사용자의 시스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이번 프레임 측정은 DX12상태에서 DXR 레이트레이스 반사 품질을 활성화시킨 상태에서

따로 사용자가 옵션을 건드리지 않고 기본 프리셋의 옵션에 따른 차이를 체크한 것입니다.

프레임 측정을 하면서 무척이나 답답했던 요소가 해상도와 무관하게 옵션에서 보면 최고, 높음 옵션의

프레임 차이가 적고 중간과 낮음 사이의 프레임 차이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특히나, 2560 x 1440 해상도일 때는 1920 x 1080 해상도일 때보다 더 차이가 적었습니다.



위의 스샷은 역시나 앞서 살펴봤었던 배틀필드 V 컨퀘스트 멀티플레이 환경에서 DXR만 on시킨 스샷입니다.

물론, DXR을 on 시키기 위해서는 게임을 종료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해당 스샷도 GeForce Experience로 녹화한 영상 중의 한 내용을 켭쳐한 것이며

영상은 GeForce Experience로 녹화했고, 프레임은 MSI Afterburner 체크했습니다.

MSI Afterburner로 단순 프레임만을 측정할 때보다 GeForce Experience로 녹화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프레임 드랍이 조금 더 발생하고, 솔로 플레이에서 보다 멀티 플레이 환경에서 프레임 드랍이 조금 더 발생하는데

여기에 DXR까지 on 시키면 프레임은 거의 DXR off 일 때보다 거의 반 토막이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 스샷의 그래픽을 살펴보면 그래픽적 요소는 해상도 2560 x1440, DX12 환경, 그래픽 품질은 최고 프리셋을 

적용된 상황에서 DXR을 on 시킨 상태입니다.

DXR 활성화의 장점은 조금 더 사질적인 그래픽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이지요.

DXR off 일 때의 건물의 창문들과는 달리 보다 사실적인 느낌이 추가되어 창문에 사물이 비쳐 보이는 부분과

바닥에 고인 물속에서 건너편 건물이 보자 자세히 비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픽의 사실적인 표현력에 있어서는 DXR on의 상태가 무척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 2560 x 1440, 그래픽 품질 = 최고 + DXR on>


위의 영상은 2560 x 1440 해상도에 DX12를 적용하고 DXR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그래픽 품질은 최고 프리셋을

적용한 상태에서 MSI Afterburner로 프레임 측정하면서 GeForce Experience로 녹화한 내용이며

이를 다시 1920 x 1080 해상도와 유튜브 프리셋에 맞게 품질은 낮춘 상태입니다.

원본 영상에 비해서 화질은 안 좋지만 영상 자체의 길이가 짧고 앞서 소개 드린 DXR의 사실적인 그래픽 효과에

대해서 조금은 살펴보실 수 있을 정도는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체크한 내용은 DX12와 DXR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프리셋은 최고 옵션으로 고정하고

DXR의 옵션을 [최고-높음-중간-낮음]에 따라 프레임을 체크했습니다.


배틀필드 V의 다양한 환경에서 프레임 측정을 진행해 본 결과, 시각적인 만족도에 있어서는 최고 옵션에

DXR 레이트레이스 반사 품질을 적용시켰을 때가 가장 만족스럽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DXR 활성화 

이전과 비교할 때 프레임이 반토막이 나버리기 때문에 프레임의 만족도에서는 불만스러운 모습을 보이지요.

다만, 사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어느 정도 자신에게 맞는 정도로 옵션 타협을 진행한다면 DXR을 활성화하고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으리라 보입니다.





Forza Horizon 4 - TEST



XBOX 패드를 사용한다면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만큼이나 손맛이 좋은 게임도 드물지요.

3편에 이어 4편에서는 영국을 배경으로 4계절의 변화를 담은 포르자 호라이즌 4를 테스트해봤습니다.



벤치마크 테스트 진행은 포르자 호라이 4에 자체 내장된 벤치마크로 진행했으며 옵션에 따른 설정은

기본 프리셋 그대로를 적용시켰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기본 프리셋의 매우 높음 옵션을 선택할 경우

1920 x 1080 해상도나 2560 x 1440 해상도의 차이가 그렇게 크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QHD 모니터에서

풀옵션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당 게임은 XBOX 패드로 즐기는 손맛이

일품인 레이싱 게임이기에 일정 수준의 프레임만 확보된다면 화면 가득 펼쳐지는 수려한 배경 감상을 위해서

풀옵션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온도 TEST



이번에는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온도를 체크해봤습니다.

누드 테스트 환경에서 온도를 측정하는 것도 좋겠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평소에 케이스 안에

설치해서 모든 패널을 닫아 놓은 상태에서 사용하지요. 물론, 저도 일반 사용자니깐 동일하게

케이스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모든 패널을 다 닫은 상태로 온도를 측정했습니다.

TEST에 사용된 시스템의 제원은 앞서 설치 과정에서 테스트 제원으로 소개 드렸던 그대로입니다.

단, 3RSYS IR4000 케이스는 측면 통풍구를 통해서 공기를 유입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면 매시 방식의

케이스에 비교한다면 온도 측정에서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해당 케이스의 기본 구성에 대해서

먼저 1차로 온도 측정을 진행하고, 추가로 상단에 'ID-COOLING DF-12025 RGB TRIO' 3팬을 추가로 장착해서

2차로 온도 측정을 추가 진행해봤습니다.



단순히 온도 측정을 위해서 일부 벤치 테스트로 과부하를 주는 정도에서 측정하지 않고

일반 사용자가 실제로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할 때 실제 겪을 수 있는 환경에서 측정하고자

제가 좋아하는 오버워치를 3시간 연속으로 플레이했을 때의 온도값을 체크했습니다.

또한, "RTX 2070 BLACK MONSTER OC"의 팬 속도는 따로 건드리지 않고 제품 수령 당시 그대로인

상태로 측정했으며 측정 당시의 바이오스 역시 1번 바이오스 그대로 체크했습니다.

그 결과, 3RSYS IR4000 케이스의 기본 구성 상태에서 측정한 "RTX 2070 BLACK MONSTER OC"의

1차 측정 온도는 최대 70도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측정은 해당 케이스에 추가적으로 상단에

120mm 팬을 3개 추가해서 상단 배기로 구성한 상태에서 측정한 2차 측정 온도는 최대 67도로 체크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래픽카드의 온도 상태는 무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상단 배기가 가능하도록

케이스의 팬 구성을 꾸미는 것이 온도 관리에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소음 측정 TEST



이번에는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소음 측정을 진행해봤습니다.

TEST 과정에 사용된 측정 장비가 고가의 장비는 아니고, PSU의 팬 소음까지는 억제하지 못했지만

그 외의 CASE 팬과 CPU 쿨러의 팬은 모두 정지 상태에서 측정을 시도했으며,

CASE의 좌/우측 패널을 모두 개방한 상태로 측정했습니다.

그리고, 측정 환경은 1차로 부팅 후 바탕화면 상태에서 체크하고 

2차로 배틀그라운드의 로비를 화면에 띄워둔 상태에서 측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먼저, 컴퓨터를 꺼둔 상태에서 주변 환경음은 약 42.8dB로 측정되었고

1차로 컴퓨터를 켠 후에 바탕화면 대기 상태에서의 GPU 팬 소음은 약 46.5dB로 측정되었습니다.

2차로 배틀그라운드에 접속해서 로비 상태에서의 GPU 팬 소음은 약 49.7dB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TEST에서 사용된 CASE의 기본 팬 구성에 추가로 상단에 120mm 3팬 구성을 추가한 상태로

측정한 소음이 약 52dB로 체크되었습니다. 

이때의 그래픽 온도는 67도였으며 그래픽 카드의 FAN DUTY는 48%였습니다.

소음 측정 환경 자체가 조용한 새벽시간에 진행했기 때문에 주변 환경음이 약 42.8dB로 측정된다는 것 자체가

측정장비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소리를 높게 잡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서 정확한 자료로

활용하기는 애매한 것도 같습니다만 주변 환경음을 비교했을 때의 GPU 팬 소음을 비교해서 체크해보면

어느 정도 소음에 대한 크기를 유추해보실 수는 있을 것도 같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로비 화면에서 측정했을 당시 GPU 온도는 67도를 나타내고 있었고,

GPU의 FAN DUTY는 48%를 보여주고 있었으니...

"RTX 2070 BLACK MONSTER OC"의 팬 소음 자체는 조용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실제 장시간 사용해본 결과, CASE 팬 소음에 묻혀서 GPU 팬 소음은 애초에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소비전력 TEST



이번에는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소비전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해당 소비전력 측정은 앞서 소개되었던 테스트 시스템에 상단에 추가로 3팬을 추가 장착한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먼저, "RTX 2070 BLACK MONSTER OC"의 최대 사용전력은 220W라고 제원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컴퓨터를 부팅한 다음 바탕화면 대기 상태에서 측정한 소비전력은 평균적으로 69.5~70.5 W 사이에서

체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게임 플레이 도중에 온도를 측정해봤습니다.

오버워치의 경우 게임 상황에 따라서 237~313 W 사이를 오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역시나 상황에 따라서 267~312.5 W 사이를 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르자 호라이즌 4의 경우 평균적으로 243.5~264 W 사이에서 측정이 되었습니다.






장점


팩토리 오버 클럭 적용

듀얼 바이오스 채택

2번 바이오스에서 사용 가능한 제로팬 기술

삼성 RAM 사용

USB Type - C 지원

적절한 쿨링 성능

조용한 팬 소음

백플레이트 적용

측면의 큼직한 RGB LED 효과

시각적 만족도가 높은 RTX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7680 x 4320 해상도 지원 (RGB 8-Bit환경에서 Dual DP Port 커넥터 연결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최고의 AS로 유명한 이엠텍에서 판매하는 제품

해당 글을 작성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2월 25일까지 [배틀필드 V or ANTHEM ] 게임 쿠폰 증정 





단점


RTX 기술을 적용하면 따른 프레임 저하

전용 프로그램 Thunder Master에 대한 아쉬움

RGB LED 효과가 한정적





이 글을 마치며...


이 글을 마무리 짓는 현재까지는 RTX 기술이 적용된 그래픽 카드들이 한정적이고 그 사용에 있어서

프레임 저하라는 대목이 소비자의 공감을 마이너스 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드라이버나 게임 환경을 통한 개선을 시도한다고 하니 조금은 더 기대를 가져보게 되며,

추가로 RTX 기술을 지원하는 대작 게임들이 계속 출시되면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대목도

어느 정도 기대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2월에 출시된다는 앤썸(ANTHEM)도 RTX 기술을 지원한다고 하니

게임 속에서 또 어떤 감동을 줄는지도 기대를 가지게 되네요. 솔직히 프레임 저하에 대한 부담만 없다면

RTX 기술을 적용했을 때 느끼게 되는 게임 속의 감동은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nVidia에서 지포스에서도 10세대 GPU부터는 프리싱크에 대해 지원을 시작했씁니다.

물론, 전체 프리싱크 모니터에 대한 지원은 아니고 nVidia에서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일부의 프리싱크 모니터에

한해서 지원한다는 계획이긴 하지만, 미인증된 프리싱크 모니터도 일부는 소비자가 수동 설정을 통해서 

프리싱크 적용이 가능한 부분도 있다고 하니,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지싱크 모니터 대신에 가성비 좋은 프리싱크 

모니터도 일부 호환된다는 부분에서 RTX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RTX 기술을 적용해서 떨어지는 프레임에 대한 부분을 프리싱크 지원을 통해서 어느 정도

개선된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가격에 부담이 적은 프리싱크 모니터를 활용해서 티어링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는 부분은 기대감을 더 높여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의 경우, 외형적인 부분에 있어서

사용자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묵직한 외형과 전면의 메탈 가드 부분이 호감이어서

외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해당 그래픽 카드를 컨트롤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인

Thunder Master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측면 RGB LED의 효과가 한정적이라는 부분은

아쉬운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제품의 만듦새나 생각보다 두께감이 있는 측면 LED 패널과

듀얼 바이오스에 대한 부분이나 삼성 RAM을 사용했다는 점은 상당한 호감을 불러옵니다.

게임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QHD에서 풀 옵션으로 어느 정도 프레임 확보에 대한 만족도는 보장된다는 점도

QHD 모니터 사용자로서는 해당 제품의 구매에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온도 관리나 팬 소음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RTX 20세대 그래픽 카드들의 돌연사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있는 

퀄리티 높은 AS로 명성이 자자한 이엠텍에서 판매하는 그래픽 카드라는 점에서

현시점에서 가장 마음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상으로,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에 대한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2019년 한 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당 리뷰는 쿨엔조이 & 이엠텍 반값 필드테스트 모집에 당첨되어 제품을 반값에 구매하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