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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TILL TRON S100 GAMING MOUSE

: 다나와 링크





오늘 살펴볼 제품은 맥스틸에서 출시한 가성비 플래그쉽 게이밍 마우스인 "MAXTILL TRON S100" 입니다.

마우스 센서는 Avago ADNS-9800이 탑재되었으며, 메탈 휠과 일부 하우징에도 메탈 포인트가 적용되어 있고, 

사이드 그립은 러버코팅 처리되어 있는 개성 있는 대칭형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기존에 많은 사랑은 받은 맥스틸의 G10 마우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친숙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좌우를 가리지 않는 대칭형 마우스와 Avago 9800 레이저 센서 특유의 자체 가속에 대한 호불호는 있겠지만, 기존에 대칭형 마우스와 레이저 센서에 대해서 만족하고 계신 사용자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추가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MAXTILL TRON S100"은 어떤 매력을 품고 있고,

기존의 유명 해외 게이밍 업체들의 마우스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대한 비교 등을

포함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제원표에서 살펴봐야 할 대목은 제품의 크기와 무게, 그리고 사용된 센서와

"MAXTILL TRON S100"만의 특징들이겠지요...

제품의 크기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 비교] part에서 다른 마우스들과의 비교 표를 사용해서

대조해보고 있으니 해당 part를 참고하시면 그 크기에 대해서 쉽게 짐작이 가실 겁니다.

그리고, 평소 마우스 리뷰를 작성할 때 무게는 개봉의 마무리 단계에서 다루어 왔으나,

이번에는 제가 보유하고 있는 게이밍 마우스들과의 비교를 좀더 자세히 다루고자

이 역시 [6. 비교] part에서 무게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형적인 특징에 있어서는 메탈 휠을 사용했다는 독특함과 하우징의 일부에 메탈 포인트가 적용되어서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을 조금 더 끌어올리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워낙에 게이밍 기어들은 RGB LED가 많이들 적용되어 있다보니 새삼스러울 것은 없으나,

없으면 또 허전해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RGB LED가 적용되어 있으며, DPI의 변동에 따라서 LED가

변경되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으나, 전용 소프트웨어 설치를 통해서 RGB LED의 색상 변경이나 on/off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적용된 내용들이 마우스의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이 되어서 해당 마우스를

다른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더라도 변경된 설정값을 유지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 구입한 30일 이내에 정품 등록 시, 3개월의 추가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혜택에 대한 내용과 함께

AS 할인 포인트 제공에 대한 내용이 인상적이군요.

기존에도 맥스틸의 AS는 상당히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었는데, AS 질이 한 단계 더 높아졌나 봅니다.






▲ 마우스의 사이즈를 비롯한 전반적인 스펙에 대해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Avago ADNS-9800 레이저 센서의 경우 자체 가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부 FPS 사용자는 자체 가속이 없는 옵티컬 센서를 선호하는 관계로... 호불호가 존재하는 면이 있습니다.








▲ 제품 박스의 위/아래에는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어서 제품의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내부는 대다수의 마우스 제품이 그러하듯이...

내부 포장재와 마우스 본체 및 매뉴얼이 전부입니다.







▲ 매뉴얼은 제품의 구성과 스펙 및 프로그램 설치와 제품 보증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 1.8 m의 패브릭 재질의 케이블은 노이즈 방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케이블 타이가 제공되고, USB 단자의 경우 금도금 처리되어 있습니다.





   Unboxing               




▲ 위의 영상을 통해서 "MAXTILL TRON S100"의 개봉 과정과 외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무게에 대해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6. 비교] part에서 다른 마우스들과 함께 무게를 비교해두고 있으니,

해당 part에서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 "MAXTILL TRON S100"의 전체적인 외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들어봤습니다....

제품의 외형의 디자인적인 포인트로 사용된 일부의 메탈 하우징과 메탈 힐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사이드와 엉덩이 일부 쪽은 러버 코팅 처리되어 있어서 그립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고, UV MATT 방식으로 코팅처리된 버튼 부위는 끈적거림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체적인 디자인은 "TRON G10"에서 업그레이드된 느낌도 듭니다.

메탈 휠과 일부 하우징의 메탈 포인트는 약간의 무게감도 제공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블랙 색상과의 조합도 매력적이지요.


제품의 바닥면은 상부 하우징에 비해서는 단출해 보입니다만,

마우스 움직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마우스 피트는 테프론 글라이드를 사용했으며,

만져지는 질감이 단단하고 마우스 패드 위에서의 움직임도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하이그로시 처리된 사이드 버튼은 조금 더 고급스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마우스 상판의 독립된 구조물들의 틈새가 제법 간격을 두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엉덩이 부위의 메탈 구조물이 겨울에는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난합니다.




















▲ LED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DPI 버튼의 변경에 따라서 총 8가지 색상으로 변경이 되며,

기본적인 LED 효과는 숨쉬기 모드가 적용되어 있으며, 해당 색상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MAXTILL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RGB LED로

변경과 함께 숨쉬기 모드의 속도 조절과 LED on/off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LED 효과 : 숨쉬기 모드               




LED 색상 변경에 관한 내용은 [8. Software] part에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며,

위의 영상은 LED의 기본 설정인 숨쉬기 모드와 DPI 버튼 클릭을 통한 8가지 색상 표현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 이번 리뷰에서 "MAXTILL TRON S100" 제품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제가 사용중인 마우스들 중의 일부와 비교 TEST를 진행해봤으며,

비교 대상으로 사용된 마우스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MAXTILL TRON S100"

Ducky Secret Mouse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ROCCAT KOVA (WHITE)




   센서의 종류 & 포인터의 움직임              


Ducky와 ROCCAT이라는 브랜드는 키보드 전문 업체와 게이밍 기어 회사로서 상당히 유명하지요.

비교 대상이 된 제품들은 모두 옵티컬 센서를 채택하고 있어서...

아쉽게도 레이저 센서를 채택하고 있는 "MAXTILL TRON S100"의 센서와는 비교 대상에서 차이가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FPS 게임을 즐길 때는 레이저 센서가 적용된 마우스들이 가지고 있는 자체 가속 기능에 대한 부분으로

옵티컬 센서가 적용된 마우스들을 선호하게 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다만, 센서들마다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일부 센서들의 경우 특정 마우스 패드에서 마우스 포인터의

움직임이 튀는 현상이 있는 경우도 있지요.

대표적으로 옵티컬 센서이긴 하지만 ROCCAT 社에서 튜닝한 Pro-Optic R4를 사용하고 있는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제품의 경우 유리 마패에서 제대로 된 포인터의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알루미늄 패드 위에서 포인터의 정확도가 약간 처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의 경우 LOD의 설정 변경을 통해서 일부 완화되는 현상을 체크했습니다만 아쉬운 부분이지요.

반면에 나머지 3종류의 마우스는 딱히 마우스 패드의 종류를 가리거나 하는 부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바에 따른 개인적인 판단으로 포인터의 움직임에 대한 순위를 메긴다면...

순서대로 1등에서 4등까지 순으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Ducky Secret Mouse - ROCCAT KOVA (WHITE) - "MAXTILL TRON S100" -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아쉽게도, "MAXTILL TRON S100"의 경우 마우스 패드를 가리거나 하는 문제는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Avago 9800 레이저 센서 특유의 가속으로 인해 마우스 포인터의 칼 같은 움직임의 정확도를 보여주지는 못 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작업환경이나 아케이드와 액션 어드벤처류의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난하며,

일부 사용자들의 경우 높은 DPI 설정에 대한 선호도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MAXTILL TRON S100"이 제공하는

8200 DPI와 50 DPI 단위로 설정 변경이 가능한 점은 매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비대칭형 마우스는 Ducky Secret Mouse와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제품이며,

대칭형 마우스는 "MAXTILL TRON S100"과 ROCCAT KOVA (WHITE) 입니다.






▲ 무게 측정의 경우, 케이블과 마우스 본체를 함께 오려두고 측정한 무게와 마우스 본체만을 저울에

올려두고 측정한 2가지 무게로 나누어 측정했으며,

측정된 무게의 결과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재질 & 무게 비교               


▲ "MAXTILL TRON S100"  제품에 메탈 휠과 일부 하우징에 포인트로 메탈 재질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케이블을 포함한 무게가 약 153 g, 케이블을 제외한 무게가  약 123 g으로 측정이 됩니다만,

Ducky Secret Mouse는 두툼한 PBT 재질을 사용하고 있고 비교 대상들 중에서는 2번째로 크기가 큰 제품이다 보니

케이블을 포함한 무게가 약 160 g, 케이블을 제외한 무게가  약 127 g으로 가장 무겁습니다.


하지만, FPS 게임을 즐길 때는 너무 가벼운 무게보다 약간 무거운 마우스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저 역시도 무거운 마우스와 가벼운 마우스를 동시에 작업별로 다르게 활용하는 케이스다 보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문제일 것입니다.

위에 측정된 무게의 결과값에서 확인 가능하다시피...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제품이 제품의 크기도 가장 작고 무게도 가장 작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각 마우스의 코팅 재질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MAXTILL TRON S100" : 버튼 부위 UV MATT / 사이드 & 엉덩이 일부 이중사출 러버코팅 / 일부 메탈 재질

Ducky Secret Mouse : 두툼한 PBT 재질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 세미 MATT UV 코팅

ROCCAT KOVA (WHITE) : UV 코팅


비교 대상이 된 4개의 제품 모두 그들만의 개성 있는 재질과 코팅 처리로 사용자가 마우스 그립시 느끼는

만족감은 충분히 높은 수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MAXTILL TRON S100"의 UV MATT 코팅의 경우 색상이 블랙이고 코팅 자체의 두께감이 얇은 편이기에

차후 사용 중에 스크래치나 손가락 자국이 쉽게 생기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ROCCAT 社의 두 제품도 장시간 사용하면 손가락 자국은 남습니다만, 화이트 색상이라는 점이

블랙 제품보다는 눈에는 덜 띄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Ducky Secret Mouse는 두툼한 PBT 재질로

질감도 고급스럽고 PBT 재질의 특성상 번들거림에 강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어떤 제품이라도

장시간 동일한 곳을 만지게 되면 약간의 번들거림은 생기기 마련일 겁니다...







▲ 위의 도표에서 이미 제품의 크기에 대해서도 비교를 해두었지만,

해당 자료와 함께 이미지를 함께 보시면 제품의 크기가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시리라 판단이 됩니다.

마우스의 크기는 제 기준(작은 F10 손크기)에서 손안에 그립 했을 때 느끼지는 제품의 전체적인 크기에 대한 비교이며,

작은 순에서 큰 순으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 "MAXTILL TRON S100" - Ducky Secret Mouse - ROCCAT KOVA (WHITE)


비대칭형 마우스로 Finger / Claw Grip에 적합한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는

아무래도 F9 이하의 손이 작은 분들에게는 제품의 그립감이 어필하기 좋을 것 같고, 



   사이즈 & Grip 비교               




대칭형 마우스인 "MAXTILL TRON S100" 제품은 Finger / Claw / Palm Grip 의 어떤 그립이라도 무난한

제품으로, F10 이하의 손크기를 가지신 분들께서 좋아할 것 같습니다.


비대칭형 마우스인 Ducky Secret Mouse는 Palm / Claw Grip이 잘 어울리며.

F10~ F11 이상의 손크기를 가진 사용자에게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칭형 마우스인 ROCCAT KOVA (WHITE)의 경우 제품의 길이가 가장 길다고는 하지만

폭이나 높이는 전체 2순위 정도에 들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이 F10~F11 이상의 손크기를 가진 사용자들 중에서도

손가락이 긴 사용자들에게 유리할 수 있는 제품이며, Claw / Palm Grip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 이번에는 마우스 버튼의 클릭감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각각의 버튼에 따라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우 버튼 클릭               

좌우 버튼에 사용된 스위치는 모두 OMRON 스위치입니다만,

Ducky Secret Mouse는 옴론 재팬이 확인되었는데, 나머지 제품들은 명확하게 알지 못 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버튼의 클릭감은 마우스의 디자인이나 버튼 부위의 두께감에 따른 차이에 따라 천차만별이지요.

버튼 클릭압이 가벼운 순에서 높은 순으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MAXTILL TRON S100" -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 ROCCAT KOVA (WHITE)- Ducky Secret Mouse


좌/우 버튼의 클릭압이 가장 낮은 제품은 "MAXTILL TRON S100"으로 판단해봅니다.

아무래도 두툼한 PBT 재질로 인해서 Ducky Secret Mouse의 클릭압이 비교 제품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입니다.

이런 마우스들의 경우 FPS 게임에서 정확한 사격을 위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이드 버튼 클릭               

사이드 버튼의 경우 배치된 위치나 버튼의 클릭압에 다들 그들만의 개성으로 표현되어 있지요.

비교 대상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MAXTILL TRON S100" 제품만이 하이그로시 형태의 유광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광의 질감에 대한 차이와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위해서 채택되지 않았나 판단을 해봅니다.

제가 판단하는 사이드 버튼의 클릭압이 가장 가벼운 순에서 높은 순으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ROCCAT KOVA (WHITE) - "MAXTILL TRON S100" -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 Ducky Secret Mouse


비교 대상들 중에서 마우스 버튼 수가 가장 많은 ROCCAT KOVA (WHITE)의 사이드 버튼이 가장 클릭압이

낮은 느낌을 받았으며, 실제 사용 중에 실수로 사이드 버튼이 자주 클릭되는 제품이 ROCCAT KOVA (WHITE) 이기도 합니다. 

다만, ROCCAT KOVA (WHITE) 는 사이드 버튼의 기본 설정값이 앞으로 가기 / 뒤로 가기 버튼 설정이 아니기 때문에 

다행히 별다른 불편함은 없는 편입니다.


사이드 버튼의 클릭압과 상관없이 가장 클릭감이 좋은 마우스는 Ducky Secret Mouse입니다.

과히 말이 필요 없는 훌륭한 클릭감을 자랑하지요.

다만, 오버워치 등과 같이 사이드 버튼으로 주먹과 같은 특수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 게임에서는

해당 사이드 버튼의 위치나 클릭감이 오히려 게임상에서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때 가장 사용하기 편한 사이드 버튼은 "MAXTILL TRON S100"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의 위치나 클릭감이 자주 그리고 빠르게 사이드 버튼을 사용해야 하는 오버워치와의 궁합은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사이드 버튼을 강하게 누를 때는 가끔 스프링 소리가 나는 아쉬움도 함께 있습니다.




   휠 스크롤 & 휠 클릭               

휠 스크롤의 경우 개인의 사용 습관이나 취향의 차이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만족감이 달라지고,

휠 클릭의 사용 빈도도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휠 스크롤의 구분감은 느껴지데 조용하며 부드러워야 하고, 

휠 클릭 빈도가 마우스 사용에서 무척이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도록 설정을 변경해서 사용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휠 클릭의 적절한 반발력과 빠른 휠 클릭 반복이 가능한 제품을 좋은 제품으로 생각합니다.

해당 기준을 토대로 제가 선별한 순위를 1등에서부터 4등까지 순으로 차례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Ducky Secret Mouse - ROCCAT KOVA (WHITE) - "MAXTILL TRON S100" -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위의 견해는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견해입니다.

일단 Ducky Secret Mouse의 휠 스크롤과 휠 클릭감은 나무랄 데가 없이 훌륭하며,

위에서 언급했던 저의 기준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었습니다.


ROCCAT KOVA (WHITE) 제품이 2등을 차지한 것은 휠 클릭의 연타가 무척이나 유연해서 만족스러웠지만,

Ducky Secret Mouse에 비해서 휠을 위로 스크롤 할 때 소음이 있는 편이기에 2등으로 선택했습니다.


"MAXTILL TRON S100" 제품이 3등을 차지한 이유는 휠 클릭의 버튼감의 부드러운 반발력이 조금 부족해서입니다.

반면에, 메탈 휠의 스크롤 자체는 상당히 부드러운 편에 속해서 만족스럽습니다.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이 4등을 차지한 이유는, 휠 스크롤 중에 나는 소음이 가장 큰 편이고,

휠 스크롤의 모양이 오돌토돌하게 나와 있어서 휠의 위치에 따라서 휠 클릭이 수월하기도 하고 반대로 불편하기도

해서 결코 제품 자체가 나쁘지는 않음에도 상대적인 관점에서 4등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DPI 버튼 클릭               

DPI 버튼의 경우 단순히 DPI  변경만을 위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신 반면에,

저처럼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버튼 설정을 변경해서 Enter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해당 버튼의 클릭압에 대한 비교도 진행해봤습니다.

버튼의 클릭압이 가장 부드러운 제품을 기준으로 시작해서 가장 뻑뻑한 제품을 나열해 봤습니다.


ROCCAT KOVA (WHITE) - "MAXTILL TRON S100" -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논외 : Ducky Secret Mouse


ROCCAT KOVA (WHITE)가 DPI 버튼의 위치나 클릭압이 가장 부드러워서 1등을 선정했고,

"MAXTILL TRON S100"이 ROCCAT KOVA (WHITE)과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위치가 제 기준에서

살짝 뒤에 위치해서 2등으로 선정했습니다.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이 3등으로 선정된 이유는 DPI 버튼이 2개가 존재하는데

버튼의 위치와 버튼의 클릭압이 앞서 언급한 1, 2등의 마우스에 비해서 부족해서 3등으로 측정했으며,

논외로 Ducky Secret Mouse를 따로 잡은 이유는 Ducky Secret Mouse의 DPI 의 버튼은

마우스 바닥면에 존재하고 다양한 설정을 바닥면의 DPI의 버튼과 상단의 버튼 조합을 통해서

하드웨어 방식으로 설정을 세팅하기 때문에 사용의 편리함에서는 적절치 못 해서 논외로 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우스  패드 위에서의 움직임을 판단할 수 있는 슬라이딩 감도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마우스 피트의 슬라이딩 감도               


마우스 자체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결정짓는 것은 마우스 패드와 함께 마우스 피트의 종류에 따라서도

그 느낌에 미묘한 차이부터 제법 크게 차이를 느끼기도 하지요...

테스트에 사용된 마우스 패드의 종류는 천, 플라스틱, 알루미늄, 유리로 총 4개의 재질을 테스트했으며,

마우스 포인터의 움직임이 아닌 마우스 자체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기준으로

제 개인적인 판단에서의 가장 뛰어난 1등부터 차례대로 순서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ROCCAT KOVA (WHITE) -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 - "MAXTILL TRON S100" = Ducky Secret Mouse


마우스 피트의 밀착감이 훌륭한 ROCCAT KOVA (WHITE)와 ROCCAT KONE PURE OPTICAL (WHITE)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마우스 피트의 재질이나 마감 상태가 훌륭했으나 제 판단 기준에는 미묘하게

ROCCAT KOVA (WHITE)가 우위에 있어서 1등과 2등으로 선정했으며,

어떤 마우스 패드를 사용해도 그저 무난했던 "MAXTILL TRON S100"를 3등으로 선정했으며,

"MAXTILL TRON S100"와 사실 차이는 거의 없어서 Ducky Secret Mouse도 동률인 3등으로 선정했습니다만,

Ducky Secret Mouse의 마우스 피트 크기가 가장 작아서 일단 동률이라도 뒤에 두었습니다.

물론, Ducky Secret Mouse의 경우 추가로 마우스 피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또 다른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추가 제공 물품에 대한 내용을 제외한 마우스 본체에 적용된 기본 상태만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이상으로, "MAXTILL TRON S100"을 포함한 4개의 마우스 비교를 마치며...

해당 순위는 온전히 저의 주관적인 견해일 뿐이니 그저 참고 정도로만 받아들이시고,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치는 없음을 밝혀둡니다.


그럼, 이제 "MAXTILL TRON S100"에 대한 특징과 제품 사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UV MATT 코팅 & 이중 사출 러버 코팅               



▲ "MAXTILL TRON S100"의 경우, 마우스 하우징의 상판에 해당하는 각각 독립된 유형의 마우스 버튼 부위에

부드럽고 마모가 적은 UV MATT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끈적거림이 없으며,

사이드와 엉덩이 일부에는 이중 사출 러버 코팅을 적용해서 미끄러짐을 방지해서 그립감에 대한 성능을

높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메탈 휠 스크롤 버튼               



▲ "MAXTILL TRON S100"의 스크롤 휠 버튼은 일반적인 가성비 제품에서 만나볼 수 없는

메탈 휠을 사용해서 부드러움 움직임과 함께 명확한 구분감과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메탈 재질 포인트               



▲ "MAXTILL TRON S100"에는 제품의 무게감을 높이면서도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올리기 위해서

일반적인 무게추를 내장하지 않고, 제품의 하우징 일부를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서 완성한 제품입니다.









▲ "MAXTILL TRON S100"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MAXTILL 홈페이지의 고객 지원 part에서 "MAXTILL TRON S100"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MAXTILL 홈페이지 고객지원 부문 주소 링크 :

http://www.maxtill.co.kr/support/download.php



위의 이미지 화면 맨 아래 줄 좌측 편에서 "MAXTILL TRON S100"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용 Software 살펴보기               




▲ 위의 영상을 통해서 "MAXTILL TRON S100"의 전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MAXTILL TRON S100" 전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처음 만나게 되는 메인 화면입니다.

설정 변경에 대한 내용을 처음 디폴트 값으로 리셋할 수 있고, 변경된 내용을 적용할 수도 있지요.

메인 화면의 하단 부분에는 총 4개의 프로필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측의 마우스 이미지 위에 표기된 숫자들은 좌측에서 마우스 버튼의 실행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 가지, 현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 해도 각각의 프로필의 이름 변경이 적용이 안되는 버그가 있어서

해당 내용은 빠르게 수정되면 좋겠습니다.


마우스 버튼의 다양한 버튼 설정에 대한 부분은 위의 Software 살펴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아레의 움직이는 이미지를 통해서도 살펴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MAXTILL TRON S100" 전용 소프트웨어의 두 번째 탭인 Perfoamance 탭에서는

제품의 DPI 변경과 X축과 Y축의 개별 설정 지원 및 가속도 내용 변경과 폴링레이트 변경을 다루고 있습니다.

DPI의 경우 총 8 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변경되는 DPI는 50단위로 총 8200 DPI까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해당 DPI 경우 원하는 개수만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절할 수 있고,

항상 8 단계를 순차적으로 변경시켜 사용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단계 수를 조절해서 사용자가 임의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을 추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MAXTILL TRON S100" 전용 소프트웨어의 세 번째 탭은 Light 탭으로 LED 설정을

일부 변경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DPI 별로 단일 LED 색상에 대한 변경이 가능하며, DPI 버튼 클릭과 상관없이

8개의 색상이 사이클을 돌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밝기 조절과 숨쉬기 모드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LED on/off도 지원합니다.






▲ 위의 이미지는 "MAXTILL TRON S100" 전용 소프트웨어의 세 번째 탭은 Light 탭에서 놓여 있던

8가지 색상 중에 하나를 클릭하면 나타나는 창입니다.

좌측 편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디폴트 값의 색상들이며,

우측 편은 사용자가 임의로 선택이 가능한 RGB 색상들에 대한 설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 가지, 귀찮은 면은 해당 내용의 색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의 체크하는 해당 유형의 색상을 선택하겠다는

Select 항목에 체크를 추가해야 한다는 점이 의외로 귀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는 "MAXTILL TRON S100" 전용 소프트웨어의 메인 화면에서

버튼 설정과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본 모습들입니다.

기존에 버튼 설정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변경이 가능한 다양한 항목들과 함께

매크로 매니저를 통한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매크로 설정의 경우 편집 과정의 다양성이 부족한 편이고,

반복 설정에 대한 다양한 조건이 존재하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기존의 버튼 설정 대신에 키보드의 키 입력으로 대체할 수 있는 항목이 바로,

"Assign a set of shortcuts" 항목입니다.

해당 항목은 단인 입력뿐만 아니라 ctrl, shift, alt 키와의 조합도 가능하며

win 키와의 조합을 통한 명령어 설정도 가능합니다.






▲ 위의 내용은 매크로 매니저를 통해서 편집한 내용으로...

오버워치에서 로드호그의 콤보 중에서 "산탄총 + 주먹"을 버튼 하나로 실행하기 위한 매크로입니다.

산탄총에 해당하는 좌측 버튼 클릭의 경우 일반적인 키보드 방법으로 오버워치 키 세팅을 변경해서 적용할 필요 없이

매크로가 입력되는 입력창에서 마우스 우측키를 눌러서 좌측 버튼의 클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탄총의 실행 방법은 버튼 클릭의 up 또는 down 등의 항목 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사용해도

결과값은 무방하게 적용이 됩니다만, 미묘한 타이밍의 차이는 사용자가 알맞게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산탄총 발사 이후에 딜레이 타임으로 1ms를 추가했습니다만, 굳이 추가를 안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가끔씩 타이밍에 따라서 콤보가 제대로 출력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매크로 적용 이후에 몇 차례 매크로의 타이밍을 잡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버워치 : 로드호그 콤보 매크로 활용하기               






 위의 영상은 바로 앞에서 다루었던 매크로 매니저를 활용한 오버워치의 로드호그 콤보 매크로를 

직접 만들어서 오버워치 게임 속에서 직접 실행까지 확인해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버워치의 로드호그를 플레이하시고 싶은데 콤보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신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도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영상 속에서 매크로 입력이나 편집에 대한 부분도 살펴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로드호그의 스킬 중에서 주먹을 저는 키보드 "F"로 설정 변경을 해둔 상태이기 때문에,

위의 매크로 내용 중에 F가 입력이 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주먹 스킬이 기본 설정 그대로이신 분들께서는 해당 키 입력값을 "F" 대신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폴링레이트               



▲ Avago VDNS 9800 센서가 적용된 "MAXTILL TRON S100 GAMING MOUSE"의 폴링레이트입니다.

DPI는 1600 DPI로 세팅한 상태에서 각각의 폴링레이트의 내용을 체크해봤습니다.

125 Hz와 250 Hz의 폴링레이트값은 편차가 적은 편으로 보입니다만,

500Hz 대비 1000 Hz의 경우에는 제법 편차가 보이는 편입니다.


참고로, "MAXTILL TRON S100 GAMING MOUSE"의 기본 폴링레이트는 500Hz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MouseTester               






▲ 사실... 위의 테스트를 정확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로봇팔이라도 하나 있어서 일정한 움직임을 연출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를 못하니, 그저 대충 어떤 정도인지 살펴보는 정도로 그쳐주시고,

해당 내용이 객관적인 정확성을 담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의 MouseTester의 결과값을 보면 250 Hz나 500 Hz가 어느 정도는 적절한 반응을 그리고 있기는 하지만,

125 Hz와 1000 Hz는 포인터의 정확도가 약간은 밀리는 듯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재질별 마우스 패드               



▲ 가장 부드러운 슬라이딩 감도를 가진 패드는 Razer Destructor 2 제품이었습니다.

마우스 패드의 갈림도 일반적인 범주에 속하는 갈림이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 스피드에 중점을 둔 "Razer Goliathus Small Speed" 입니다.

천 패드 위에서 "MAXTILL TRON S100"의 움직임은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천 패드 특유의 밀착감은 테스트해본 마우스 패드들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FPS 게임을 즐길 때는 해당 마우스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 MEG SKIDRIVER Standard의 경우 Razer Destructor 2 다음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재질은 알루미늄입니다. 알루미늄 패드 위에서 사용할 때는 마우스 피트 부위에 세이프 가드나 

동일한 종류의 테이프를 덧씌워 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MAXTILL G-PAD... 유리 마패지요...

기본적인 마우스 포인터의 정확성이나 슬라이딩의 감도는 무난한 편이며,

알루미늄 패드보다는 미묘하게 슬라이딩보다 컨트롤에 어울리는 경향입니다.


마우스 움직임이 부드러움은 

Razer Destructor 2 / MEG SKIDRIVER Standard / Razer Goliathus Small Speed / MAXTILL G-PAD 

순으로 부드럽게 움직인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마우스 움직임의 브레이킹은

Razer Goliathus Small Speed / MAXTILL G-PAD  / MEG SKIDRIVER Standard / Razer Destructor 2

순으로 조절하기 좋았습니다.





   GAME               




▲ 스타크래프트2와 같은 RTS나 툼레이더와 같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난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포인터 움직임의 정확성을 중요시하는 RTS 게임 유저라면

옵티컬 센서를 선호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배틀필드 4와 배틀필드 1을 플레이해봤습니다.

물론, 멀티 환경이 아닌 일반 캠페인 버전을 다루었기 때문에 딱히 부족한 에임 실력이라도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만, 한타 한타가 중요한 경기와 에임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는

가속도가 적용된 레이저 센서의 한계일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미묘하게 아쉬울 수 있습니다.





Battlefield 1 play








위의 영상 들을 통해서, "MAXTILL TRON S100 GAMING MOUSE"를 통해서 배틀필드 1을 플레이한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OVERWATCH play



▲  어느 정도 부족한 콤보 능력은 매크로를 활용해서 메꿀 수가 있고,

매크로를 활용하지 않고 직접 컨트롤할 경우에 주먹 버튼으로 기본 설정되는 뒤로 가기 버튼의 위치가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때 주먹 버튼을 타이밍에 맞게 입력하기에는 상당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  위의 영상 들을 통해서, 실제 "MAXTILL TRON S100"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한 장면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장점               


UV MATT 코팅 & 이중 사출 러버 코팅

하우징 일부에 채택된 알루미늄 메탈 재질

고급스런 메탈 휠 채택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LED 설정 변경과 매크로 사용

온보드 메모리 제공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가진 대칭형 마우스


   단점               


프레임 간 틈새 간격이 큰 편이다.

소프트웨어의 일부 아쉬운 설정

사이드 버튼 클릭 시 가끔 스프링 소음 발생


   이 글을 마치며...               


대칭형 마우스에서 그립하는 타입에 무관하게 어떤 그립에도 어울리는 형태의 마우스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대칭형 마우스들 중에서 유명한 제품은 스틸시리즈 마우스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스틸시리즈 마우스를 2년 정도 사용한 유저에게는 무척이나 친숙한 형태의 그립감을 제공해주더군요.

특히나, F10에 겨우 닿은 작은 손 크기를 가진 입장에서는 상당히 만족감 높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지요.

이미 맥스틸에서는 TRON G10이라는 마우스로 거의 유사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있고,

이 또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해당 마우스 역시도 대칭형 마우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합니다.

다만, Avago 9800 레이저 센서에 자체 내장된 가속 기능은 호불호가 존재하겠지요.






[이 사용기는 컴웨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