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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5년

향상된 성능 + M.2 2280 SSD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


한동안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다소 높아졌었던 SSD 가격도 이제는 안정세를 보이며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중에서 가격과 성능 및 안정성 모두 고루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이 

추천되는 제품이 마이크론의 MX 시리즈지요. 

그중에서 오늘 살펴볼 제품은 마이크론에서 2018년 4월에 출시한 M.2 2280 규격의 SSD인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해당 제품의 벤치마크 테스트를 포함해서 전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과 함께 실제 사용 중에

소비자가 경험하게 되는 성능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X500 M.2 2280 시리즈의 제품군은 250GB, 500GB, 1TB의 세 가지 용량으로 현재 판매가 되고 있으며

각 용량별 최대 읽기/쓰기 성능과 4k 랜덤 읽기/쓰기 성능은 동일하며 사용 수명에 있어서는 1TB가 360TBW로

가장 우수한 편이며 250GB는 100 TBW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해당 제품의 특징들을 미리 한번 짚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5년으로 증가한 보증기간

향상된 3D NAND TLC

실리콘모션 SM2258 컨트롤러

최대 읽기 속도 560 MB/s

최대 쓰기 속도 510 MB/s

IOPS 성능 향상

내구성 100 TBW (250GB 기준)

M.2 2280 규격





제원

 


MX500 시리즈는 기존에 판매되었던 MX300 시리즈보다 안정적이며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들이지요.

그중에서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는 M.2 2280 규격을 갖추고 있어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다양한 디바이스에 장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MX500 시리즈에 적용된 실리콘모션 SM2258 컨트롤러는 기존의 마벨 컨트롤러 대신에 마이크론에서 자체 

개발한 커스텀 펌웨어를 적용해서 데이터 무결성과 암호화 기준에 대한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보안성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리고, MX300 시리즈 보다 향상된 3D NAND TLC 설계로 고용량 데이터 이동 중에 발생하는 속도 저하를 

개선해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인 Crucial Storage Executive를 통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는 백업 및 복구와 디스크 복제(마이그레이션)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상품 검색은 아래의 링크 주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6069570






개봉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 제품은 M.2 2280 규격이기 때문에

가로 22m x 세로 80mm 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작은 사이즈만큼이나 제품 포장도

얇은 플라스틱 패키지에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M.2 규격의 SSD는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메인보드와의 체결을 마무리할 수 있는 나사가

여유분 한 개를 포함해서 총 2개의 나사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5년 보증기간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는 5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합니다.

기존 MX300 시리즈가 3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던 것보다 무려 2년 더 늘어났지요.

해당 제품의 경우 패키지 하단에 정품인증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정품 스티커는 제품 본체에

부착이 가능합니다. 






Unboxing

위의 영상을 통해서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 제품의 개봉 모습과

제품의 특징들을 간략하게 소개한 자막을 함께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작은 플라스틱 패키지에 담겨 있는 만큼 제품의 구성은 M.2 2280 SSD 본체, 나사 2개, 소프트웨어 안내문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M.2 2280 규격

MX500 시리즈는 2.5인치 규격의 일반 SSD 제품과 2280 규격의 M.2 SSD 제품으로 나뉘고

다시 해당 규격에 따라 각각 3가지 용량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요.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 제품은 250GB의 M.2 2280 SSD 제품이며

500GB의 M.2 2280 SSD 제품과 동일한 22mm x 80mm x 2.25mm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1TB의 M.2 2280 SSD 제품은 22mm x 80mm x 3.5mm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MX500 시리즈는 저렴한 가성비 제품군이다 보니 NVMe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실리콘모션 SM2258 컨트롤러

이번 시리즈에서는 마이크론 SSD에 그동안 사용되어 왔던 마벨 컨트롤러 대신에 실리콘모션 SM2258 컨트롤러가

탑재되었습니다. 해당 컨트롤러는 마이크론에서 자체 개발한 커스텀 펌웨어를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무결성과 암호화 기준에 대한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보안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내구성 100TBW (250GB 기준)

250GB 기준으로 MX300 M.2 2280 제품이 80TBW였던 것보다 상승된 100TBW를 제공합니다.

또한, 500GB 제품은 180TBW, 1TB 제품은 360TBW를 제공하지요. 

마이크론의 안내에 따르면 360TBW를 예로 하루 평균 16GB를 쓰고 지울 때 약 64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윈도우 설치와 게임 설치를 제외한 상황에서는 크게 용량을 많이 쓰고 지울 일이 없을 테니

100TBW라도 5년 보증기간 이후에도 충분히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될 겁니다.





무게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의 무게는 약 7g 정도로 무척 가볍습니다.

작고 얇은 크기에 가벼운 무게를 가진 제품이기 때문에 노트북과 일반 PC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며 이동성이 높은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기에 효과적입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2개의 나사를 제공합니다. 해당 나사는 SSD를 메인보드 장착 후에 고정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메인보드 고정에 필요한 개수는 1개이며, 나머지 1개는 추가 여유분입니다.





전용 소프트웨어 지원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는 모니터링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Crucial Storage Executive 전용 소프트웨어는 물론이고, 위의 심플 가이드에 소개된 링크 주소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을 통해서 백업 및 복구, 디스크 복제(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품 스티커, 잊지 마세요!

제품을 설치하기 전에 먼저 정품 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해두세요!

제품 보증 기간이 무료 5년이므로 정품 스티커는 차후에 혹시 모를 A/S 상황이 오더라도

미리 위의 사진처럼 제품에 정품 스티커를 부착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치하기



하나.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는 M.2 2280 규격의 SSD입니다.

사용자의 메인보드에서 해당 규격의 슬롯을 지원해야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저렴한 가성비 메인보드와 2015년 전후의 메인보드들 중에는 M.2 2280 규격을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도 존재하니 소비자는 먼저 자신의 메인보드가 해당 규격을 지원하는지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물론, 최근에 판매되고 있는 많은 메인보드 제품들이 해당 규격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일부 저가 모델에서는

해당 규격이 지원되지 않는 저렴한 메인보드 제품도 분명 존재하니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둘.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의 설치는 간단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M.2 슬롯에 장착하면 2280 길이에 존재하는 나사 홀에 나사를 체결하면 됩니다.

체결 나사는 메인보드 구매 시에 함께 제공하기도 하지만 해당 제품의 기본 구성품으로도 여유분을 포함해서

두 개의 나사를 함께 제공하니 해당 나사를 활용해서 제품을 고정시켜 줍니다.





셋. 설치 완료.

M.2 2280 설치 공간은 메인보드의 종류에 따라 장소가 다르지만 규격 자체는 통일되어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다만, 메인보드에 M.2 2280 SSD를 설치하기 때문에 2.5인치 규격의 SSD보다

발열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제품의 발열과 메인보드에 부착되어 있는 상황,

그리고, PC 케이스 내부의 공기 흐름에 따라서 제품의 온도는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사용 중 RED LED 점멸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를 사용 중일 때는 위의 사진에서처럼 SSD에 내장된

RED LED가 점멸하게 됩니다. MX300 M.2 2280 제품에서는 없었던 기능입니다.






해당 리뷰 진행 과정에 사용된 TEST 시스템의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Intel i5-6600

COOLER : coolermaster HYPER 212 LED

RAM : GeIL DDR4 8G PC4-19200 CL16 SUPER LUCE RGB Lite 화이트 (8Gx2)

MB : ASUS H170 PRO

Graphic : MSI 지포스 GTX750 Ti OC 블랙 아머 D5 2GB V1

PSU : 잘만 ZM600-GV

PSU cable : 맥스파인더 연결 케이블

SSD : Micron Crucial MX500 (250GB)

          Micron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

          SK Hynix SH910A (256GB) 

HDD : WD 1TB BLUE WD10EZEX

           WD 500GB BLUE WD5000AAKX

SoundCard :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Z PC방 에디션

Case : Antec Luce 100






디스크 할당

이제 막 설치를 마친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에 아무것도 깔지 않은 

상태에서 벤치마크를 진행해 보기 위해서 윈도우10에서 디스크 할당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1. [win키 + x] - [디스크 관리] 실행

사용 중인 시스템에서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를 단순히 추가 드라이브로

사용하려면 디스크 할당을 진행해야겠지요. 윈도우10 기준으로 [ win + x ]를 눌러 나온 메뉴 항목에서

[ 디스크 관리 ]를 선택하면 아래의 화면이 출력됩니다.





2. 디스크 초기화 : GPT 선택 (UEFI)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를 설치한 이후에 사용 중인 윈도우 시스템에서

[ 디스크 관리 ]를 실행하면 바로 위의 화면이 출력됩니다.

제가 사용 중인 환경은 윈도우10이므로 디폴트로 선택되어 있는 GPT를 그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3. [ 마우스 우 클릭 ] - [ 새 단순 볼륨 ] 선택

파티션 형식을 GPT로 선택하고 나면 할당되지 않은 디스크로 상태가 '초기화 안됨'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아직 할당되지 않은 디스크를 선택하고 마우스 우 클릭 ] - [ 새 단순 볼륨 ] 선택하면

아래 화면에서처럼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나타납니다.





4-1. [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 ] - [ 드라이브 문자 할당 ]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는 사실 빠르게 '다음(N)'을 누르고 진행시켜도 무방합니다만,

그럼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사용하고자 하는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하거나

아래처럼 볼륨 레이블에 자신이 원하는 이름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 드라이브 문자 할당 ] 부분에서 기존에 사용 중인 제품과 구분하기 위해서 드라이브를 M으로 지정했습니다.





4-2. [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 ] - [ 볼륨 레이블 지정 ]

앞서 살펴 본 드라이브 문자 할당이나 지금 이야기하는 볼륨 레이블 지정이나 사실 굳이 패스해도 무관한 

내용이지만 아무래도 따로 이름을 지정해둔다면 내 PC의 장치 드라이브를 확인할 때 쉽게 눈에 들어오겠지요.

저는 볼륨 레이블에 MX500M2라는 이름을 입력했습니다.






5. 디스크 할당 완료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를 통해 포맷 과정까지 마무리하고 나면 위의 화면처럼 M드라이브에 MX500M2라는

레이블로 지정된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디스크를 인식하게 되었으니 벤치마크를 통해서 속도를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ENCH TEST : 속도 체크

- 디스크 사용 용량 : 0%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에 아무런 사용 흔적이 없는 상태에서

벤치마크를 체크해봤습니다.





CrystalDiskInfo

CrystalDiskInfo를 통해 체크해 보니 사용시간은 0 시간으로 표기됩니다...

S.M.A.R.T., APM, NCQ, TRIM, DevSleep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표기됩니다.

2018년 올여름은 정말 더웠지요... 그렇다 보니 온도 측정 과정에서 주변 환경의 온도 변화에 따라서

결과값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M 드라이브로 지정된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에 아무런 사용 없이

CrystalDiskInfo로 측정된 온도는 약 48도로 착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차후에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사용 중의 온도는 또 다릅니다...





CrystalDiskMark

제가 테스트한 시스템 환경에서는 읽기 속도가 561 MB/s, 쓰기 속도가 498 MB/s 정도로 측정이 되며

제품 판매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던 최대 읽기 속도 560 MB/s, 최대 쓰기 속도 510 MB/s에 근접한 모습입니다.

사실 읽기 속도는 동일하게 나온다고 보이며 쓰기 속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시스템 환경에 따라서

차이나 나는 부분이니 충분히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상당히 양호하게 측정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제가 실제 사용 중이기도 한 MX300 시리즈의 속도에 비해서 확실히 높은 성능을 보입니다.


※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에 따라서 테스트 결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ATTO Disk Benchmark

ATTO DISK Benchmark를 통해서 살펴본 속도는 CrystalDiskMark에서 체크해본 내용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읽기 속도가 561MB/s, 쓰기 속도가 484 MB/s 정도로 체크가 되는군요.





AS SSD Benchmark

AS SSD Benchmark를 통해서 살펴본 속도는 일반적으로 CrystalDiskMark에 비해서 낮게 측정됩니다.

해당 SSD만 그런 것이 아니고 모든 측정 결과가 이렇게 낮게 측정되더군요... 

읽기 속도 478 MB/s, 쓰기 속도 452 MB/s 정도의 모습을 보입니다.

액세스 타임이나 전체 스코어에서는 이전 시리즈인 MX300을 비롯한 가성비 제품군들의 SSD 들과 비교했을 때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가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Anvil's Storage Utilities

Anvil's Storage Utilities로 측정된 속도는 읽기 속도 520 MB/s, 쓰기 속도 433 MB/s로 측정됩니다.

다른 측정 결과들보다도 쓰기 속도가 훨씬 낮게 체크가 되는군요.







HD Tune Pro

테스트 결과 데이터 읽기의 최대 속도는 400 MB/s, 최소 속도는 356 MB/s, 평균 속도 378 MB/s 정도로

측정이 되며, 액세스 타임은 0.031ms, 버스트 속도 243 MB/s로 체크됩니다.

해당 결과는 이전 시리즈인 MX300 M.2 2280 제품과 비교했을 때보다 개선된 속도와 액세스 타임을 보여줍니다.

버스트 속도의 경우는 약 10 MB/s 정도 더 올라간 정도로 체크되네요...

다만, 동일한 MX500 시리즈의 2.5인치 250GB 제품의 데이터 읽기의 최대 속도는 433 MB/s, 

최소 속도는 420 MB/s, 평균 속도 429 MB/s, 액세스 타임은 0.029ms, 버스트 속도 282 MB/s와

비교했을 때는 조금 아쉬운 측정 결과입니다.






Software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Crucial Storage Executive


다운로드 링크   http://www.crucial.com/usa/en/support-ssd


마이크론에서 제공하는 Micron Crucial SSD 제품군에 대한 전용 관리 툴이며 SSD의 현재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과 바이오스의 업데이트 및 드라이브 삭제, 버스트 성능 향상 등의 내용들을 다룹니다.




2.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


다운로드 링크   https://www.acronis.com/ko-kr/promotion/CrucialHD-download


Acronis True Image의 기능들 중에서 백업, 복구, 마이그레이션 등을 포함한 일부 기능을 

마이크론 SSD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예전과 달리 따로 해당 소프트웨어의 

시리얼 넘버가 필요하지 않고, 현재는 마이크론 SSD가 사용자의 PC에 설치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부 잠겨있는 기능(자물쇠 아이콘으로 표시)들은 해당 소프트웨어를 정식으로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굳이 잠겨 있는 기능들을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게 되는

백업, 복구, 디스크 복제(마이그레이션) 기능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럼, 두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rucial Storage Executive



다운로드


"Crucial Storage Executive"는 아래 링크 주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www.crucial.com/usa/en/support-ssd


한국어 지원은 빠져있습니다만, 위의 링크 주소를 클릭하고 나타나는 페이지에서 위의 이미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사용자의 OS가 32비트면 [Download 32-bit]를 클릭, 64비트라면 [Download 64-bit]를 클릭하면 됩니다.


※ 구글 크롬을 사용하신다면 해당 페이지 접속 시 번역 기능을 통해 한국어로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 StorageExecutive-3.58.062018.05 버전부터 이전 버전과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달라진 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 중에 다시 언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시스템 정보 (메인 화면) - Crucial Storage Executive


위에 이미지가 Crucial Storage Executive를 실행했을 때 나타나는 메인 화면입니다.

메인화면에서는 사용자의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제/가상 메모리 용량에 대한 안내와

모든 디스크 드라이브들의 현재 사용 용량과 온도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론 SSD 제품군이라면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의 화면에는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보다 먼저 사용 중이던

2.5인치 규격의 "마이크론 Crucial MX500 (250GB)"에 대한 내용도 보입니다.

2.5인치 규격의 SSD는 M3CR022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되어 있는 상태이고,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는 현재 M3CR020 펌웨어 버전을

사용 중이라고 알려주고 있으며 해당 펌웨어의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세부 정보 - Crucial Storage Executive


사용자의 시스템에 설치된 드라이브의 사용량에 대한 표시와 현재 온도 및 제품의 일련번호,

인터페이스 종류 및 기록한 총 바이트 수와 드라이버 버전 및 펌웨어 버전 들을 알려줍니다.





S.M.A.R.T. - Crucial Storage Executive


선택한 디스크 드라이브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분석 보고에 대한 내용이 표시됩니다.

충격, 진동, 온도, 전압 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실패 가능성을 감지해서

컨트롤러로 데이터를 입출력하고 문제 발생 시 사용자에게 해당 내용을 경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 Crucial Storage Executive


사용자의 마이크론 SSD 제품 중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할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행할 수 있고,

펌웨어 업데이트 전, 업데이트되는 펌웨어의 릴리스 정보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의 방법은 Crucial Storage Executive를 통해 윈도우에서 바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거나

마이크론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펌웨어를 사용자가 직접 수동 업데이트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StorageExecutive-3.58.062018.05 설치 버전부터 이전과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1. 윈도우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Crucial Storage Executive를 통해서 윈도우상에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라이브 업데이트 방식에서는 "지금 펌웨어 업데이트"라는 버튼을 클릭 하기 전에 

'라이브 업데이트 수정'이라는 항목의 체크 박스를 먼저 체크해야지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었지만...

StorageExecutive-3.58.062018.05 설치 버전의 Crucial Storage Executive부터는 

중간에 크게 보이는 [ 지금 펌웨어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라는 큰 버튼을 클릭하는 것을 통해서

바로 윈도우 상에서 Crucial Storage Executive를 통해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 중일 때, 컴퓨터 전원을 절대 끄지 않습니다.


수동 펌웨어 업데이트

http://www.crucial.com/usa/en/support-ssd 에서 직접 펌웨어 파일을 다운로드한 이후에 

위의 화면에서 [파일 선택]을 눌러서 다운로드한 펌웨어 파일을 선택하고

[파일 선택] 옆에 보이는 [지금 펌웨어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라는 작은 버튼을 클릭하면...

윈도우가 종료되고, 부팅 과정을 거친 이후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 어떤 펌웨어 업데이트 방식을 선택하느냐는 사용자의 몫입니다.





드라이브 삭제 - Crucial Storage Executive


드라이브 삭제 항목에는 사용자의 시스템에 등록된 디스크 드라이브 중에서

삭제하고자 하는 디스크 드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을 겁니다.

선택된 디스크 드라이브는 모든 데이터와 파티션까지 전부 삭제할 수 있습니다.

단, 사용 중인 마이크론 SSD가 C 드라이브라면 삭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PSID 되돌리기 - Crucial Storage Executive


PSID는 암호화된 드라이브에서의 모든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PSID 되돌리기를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조건에 대한 안내 사항은 한글로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분들은 위의 조건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PSID 넘버는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의 시리얼 넘버 아래쪽 3번째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Momentum Cache - Crucial Storage Executive


사용되지 않는 리소스를 동적으로 활용하여 버스트 성능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드라이버입니다. 

해당 기능은 부팅 드라이브인 윈도우 시스템에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Momentum Cache 항목을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를 진행할 경우 진행 과정의 마무리 단계에서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그러니, 해당 내용을 사용하기 전에 진행 중인 작업은 미리 저장하고 

실행 중인 응용 프로그램도 모두 종료된다는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시기 바랍니다.




위의 내용은 Momentum Cache 항목을 실행한 이후에 CrystalDiskMark를 통해서 체크했으며,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의 사용 용량이 76% 일 때 측정한 결과입니다.

해당 벤치를 실행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수치상으로는 엄청나게 높은 속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체크됩니다.

다만, 측정 수치적인 부분 이외에 실사용 중에 사용자가 해당 기능의 활성화에 대해서 크게 체감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 체감으로는 어떤 확정된 결론 내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위의 좌측 이미지(모멘텀 캐쉬 비활성화 상태)에서 4k 읽기/쓰기 항목이 이전의 벤치마크 속도 측정 값보다

작게 체크되는 부분은 윈도우 클린 설치 이후에 윈도우10 최신 업데이트를 마친 상황에서 속도가 다운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다들 멀쩡했던 다른 SSD들도 모두 해당 항목의 속도 값이 다운되었기에 때문입니다.





Flex Capacity - Crucial Storage Executive


해당 항목은 드라이브의 용량을 변경해서 해당 디스크 드라이브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다룹니다.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제한하는 사용자 할당 공간을 변경하며 설정된 용량은 드라이브의 

새로운 용량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Flex Capacity 항목을 실행하기 전에 아래의 내용을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 Flex Capacity 용량을 설정하면 드라이브에서 모든 데이터가 제거됩니다. 

    해당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데이터를 백업하고 마운트 된 파티션을 마운트 해제하세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시스템을 끄지 마세요.





오버 프로비저닝 - Crucial Storage Executive


해당 항목은 드라이브의 성능과 내구성 향상을 위해 드라이브의 여유 공간 비율을 할당합니다. 

사용 가능한 용량은 줄어들지만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오버 프로비저닝을 사용하기에 앞서 아래의 내용을 숙지하세요.


※ NTFS 파일 시스템의 드라이브에서만 오버 프로비저닝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에는 오버 프로비저닝을 가능하게 하는 파티션이 있어야 합니다

    오버 프로비저닝은 RAW 파티션에서 설정할 수 있지만 데이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SAS 드라이브에서는 오버 프로비저닝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USB 연결, 쓰기 방지 활성화, 오프라인 상태, 동적 상태 또는 보안 잠금 상태의 드라이브에서는 

    오버 프로비저닝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장치 셀프 테스트 - Crucial Storage Executive


StorageExecutive-3.58.062018.05 버전부터 새롭게 추가된 항목입니다.

해당 항목의 자체 검사 기능을 통해서 드라이브의 상태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중 작동 가능하며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는 보존됩니다. 다만, 테스트 중 성능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능은 지원 가능한 드라이브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진행 방식은 짧은 셀프 테스트와 확장 셀프 테스트 두 가지 방식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빠른 테스트는 짧은 셀프 테스트를 선택하면 되고, 드라이브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하려면 확장 테스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SSD 제품군의 전용 관리 툴인 Crucial Storage Executive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백업과 복구 및 디스크 복제(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



다운로드


https://www.acronis.com/ko-kr/promotion/CrucialHD-download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는 위의 링크 주소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도구 -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

 

도구 항목을 통해서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의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기능들 중에서 자물쇠 아이콘으로 잠겨 있는 기능은 정식 버전을 따로 구매해야 하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해당 기능들이 굳이 없어도 그만이기에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구 항목에서는 [디스크 복제] 항목이면 충분합니다.


계정, 설정, 도움말 항목은 딱히 따로 살펴봐야할만한 중요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면

위 항목의 도움말 기능보다는 다운로드 링크 주소를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페이지에서

[사용자 안내서] 버튼을 클릭하면 PDF 파일의 한글로 된 자세한 안내 설명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해당 내용을 참조하시는 것이 훨씬 도움될 겁니다.






백업 & 복구 -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


백업 항목을 클릭하면 무척이나 단순한 UI가 눈에 띕니다.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의 장점은 일반 사용자가 어려움 없이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쉽게 백업이나 복구를 진행할 수 있다는 부분이지요.


[원본 선택]에서 사용자가 백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원본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대상 선택]에서

백업 내용을 저장할 드라이브를 지정하면 됩니다. 물론, 원본과 대상이 같은 공간이면 백업 진행은 안되겠지요.

백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시스템 드라이브가 설치된 물리적 드라이브 이외에 다른 물리 드라이브가

존재해야 합니다.


백업 항목에는 우측 상단에 보면 백업 / 작업 / 복구 탭이 보입니다.

여기서, 복구 탭을 선택해서 백업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면 기존에 저장해둔 백업본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복구가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은 백업 대상인 [ 원본 선택 ]을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PC 전체를 선택하게 되면 사용자의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내용을 백업하게 되며

디스크 및 파티션이라면 C 드라이브나 선택된 파티션들 만을 선택해서 백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잠금 아이콘은 해당 소프트웨어의 구매를 통해서 사용 가능한 부분이니 패스하면 됩니다.

어차피 일반 사용자의 백업은 특정 드라이브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는 C 드라이브로 국한되기 마련이니까요.




백업 위치에 대한 부분은 백업을 저장할 [ 대상 선택 ]을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 내 외장 드라이브 ]와 

[ 찾아보기... ]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위의 화면은 찾아보기... ]를 선택했을 때 사용자가 백업 장소를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백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원본 드라이브와 물리적으로 다른 드라이브 중에서 백업 원본 드라이브보다

용량이 더 많이 확보되어 있는 저장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됩니다.





백업할 대상과 저장할 공간을 모두 선택하게 되면 위의 화면처럼 각각 선택된 내용들이 화면의 네모 상자 속에

담기게 됩니다. 이때 [ 지금 백업 ]을 눌러서 바로 백업 진행을 시작해도 무관하며, 추가적인 내용을 설정하고자

[ 옵션 ] 항목을 선택하게 되면 백업 예약과 알림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복제(Migration) -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


디스크 복제(Migration)란?

시스템의 운영체제와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 있던 기존의 C 드라이브의 모든 내용들을

새로 구입한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에 그대로 복사함으로써

기존의 C 드라이브 저장 장치 대신에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를 C 드라이브로

대체하려고 할 때 운영체제와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하는 시간을 대폭적으로 단축시키고자 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과 사용 용량에 따라서 차이가 나겠지만... 

윈도우와 프로그램의 설치 및 최적화 과정에 몇 시간씩 소모되는 것을 디스크 복제(Migration)를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마무리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사용이 급한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이지요.


복제 모드는 자동과 수동이 존재하며, 일반 사용자들이라면 권장 사항인 자동을 선택하면 단순한 선택 과정만

몇 차례 거치면 쉽게 디스크 복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복제 모드에 대한 선택이 끝나면 원본 디스크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존에 운영체제가 깔려 있는 C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되겠지요.

단, 복제 모드 과정에서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의 용량보다

많은 용량을 사용 중인 C 드라이브라면 일부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대상 디스크보다 원본 디스크가 용량이 크면 디스크 복제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위의 이미지 속에는 기존에 사용 중이던 2.5인치 규격인 MX500 250GB 제품을 원본 대상으로 선택했으며

해당 2번 디스크 위에 존재하는 1번 디스크가  새롭게 대상 디스크로 선택할 M.2 2280 규격의 제품입니다.




앞서 벤치마크 측정을 위해서 디스크 할당을 진행해서 윈도우에서 사용 가능한 드라이브로 이미 작업을

마쳤던 관계(로 위와 같은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디스크 복제 기능을 시작하기 전에 대상 디스크 드라이브의

모든 파티션이 삭제되면서 해당 드라이브에 담겨 있던 내용도 함께 날아가므로 사전에 혹시 백업할 내용이

있다면 미리 챙겨놓으시기 바랍니다.


대상 디스크 항목에 대한 선택이 끝나고 [ 다음(N) ] 버튼을 눌렀다면 완료 항목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완료 항목에서는 [ 진행(P) ] 버튼이 활성화되며 해당 버튼 좌측에 [ 옵션(0) ] 버튼이 보이게 되는데

해당 옵션(0) ] 버튼을 선택하면 원본 디스크 내용 중에서 특정 파일이나 폴더 또는 마스크 제외 항목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라면 그냥 [ 옵션(0) ] 버튼은 무시하고 [ 진행(P) ] 버튼을 눌러서

바로 디스크 복제를 시작하면 됩니다.




디스크 복제는 사용자의 사용 중인 시스템의 상황이나 사용 용량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윈도우 클린 설치를

진행하고 새롭게 프로그램들을 다 설치하고 설정을 다시 잡아주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 디스크 복제 기능을 사용했을 때 원본 디스크인 C 드라이브의 사용 용량이

전체 232GB 중에서 164GB였으며 이는 전체 디스크 용량의 71%에 해당하는 용량이었습니다만,

디스크 복제를 위한 파티션 복사에 소요된 전체 시간은 약 15분 58초에 불과했습니다.




디스크 복제(Migration)가 끝나면 위의 창이 출력됩니다.

위에 출력된 안내에 따라서 순서대로 내용을 진행한다면 모두 내용은 마무리되고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로 기존 원본 디스크를 대체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디스크 복제(Migration) 후 사용 용량 71% 일 때, CrystalDiskMark


이제, 디스크 복제(Migration)를 통해서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에 

윈도우10이 설치된 C 드라이브로 대체되었으니... 

처음 용량이 0% 일 때와는 속도에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좌측이 처음 용량이 0% 일 때 결과값이고, 우측이 디스크 복제(Migration) 이후 사용 용량 71% 일 때의 

CrystalDiskMark 벤치마크 속도 결과값입니다.

전체적인 속도 측정의 결과값에 있어서 디스크 복제 후에 따로 속도 저하가 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10 클린 설치



디스크 복제 기능보다 윈도우10을 클린 설치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에 윈도우10을 직접 클린 설치하고

하나하나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하고 설정을 잡아주는 번거로운 과정을 진행한 이후에

벤치마크 속도를 체크해봤습니다.




윈도우10 클린 설치 후 사용 용량 11% 일 때, CrystalDiskMark



좌우측 모두 윈도우10을 클린 설치 후에 사용 용량이 11% 일 때, 벤치마크 속도를 측정한 결과값입니다.

처음 용량이 0% 일 때나 디스크 복제(Migration) 이후 측정한 결과값과 큭레 차이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4k 읽기 속도가 약 20 MB/s 정도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Data 읽기 속도 TEST




from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 to SK Hynix SH910A (256GB)


파일 용량 1.32GB 복사

소요 시간 약 2.29초

속도 약 474 MB/s ~ 약 480 MB/s


파일 용량 2.74GB 복사

소요 시간 약 6.17초

속도 약 475 MB/s ~ 약 481 MB/s


파일 용량 4.66GB 복사

소요 시간 약 10.22초

속도 약 471 MB/s ~ 약 478 MB/s


파일 용량 7.94GB 복사

시간 약 19.14초

속도 약 400 MB/s ~ 480 MB/s


1개의 폴더 내부 파일 용량 1.13MB x 1024개 = 총용량 1.14GB  복사

소요 시간 약 10.15초

속도 약 113 MB/s ~ 약 122 MB/s


1개의 폴더 내부 파일 용량 1.13MB x 4096개 = 총용량 4.56GB 복사

소요 시간 약 40.28초

속도 약 111 MB/s ~ 약 125 MB/s


※ 사용자의 TEST System의 제원에 따라서 해당 내용의 결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의 실제 파일 읽기 성능은

일정한 속도와 함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성비 제품들에서 보이는 속도 드랍에 대한 부분이

따로 보이지 않는다는 부분이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Data 쓰기 속도 TEST




from SK Hynix SH910A (256GB) to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


파일 용량 1.32GB 복사

소요 시간 약 3.16초

속도 약 436 MB/s ~ 약 454 MB/s


파일 용량 2.74GB 복사

소요 시간 약 6.22초

속도 약 463 MB/s ~ 약 466 MB/s


파일 용량 4.66GB 복사

소요 시간 약 10.27초

속도 약 464 MB/s ~ 약 466 MB/s


파일 용량 7.94GB 복사

시간 약 18.11초

속도 약 438 MB/s ~ 467 MB/s


1개의 폴더 내부 파일 용량 1.13MB x 1024개 = 총용량 1.14GB 복사

소요 시간 약 11.04초

속도 약 108 MB/s ~ 약 113 MB/s


1개의 폴더 내부 파일 용량 1.13MB x 4096개 = 총용량 4.56GB 복사

소요 시간 약 43.11초

속도 약 105 MB/s ~ 약 112 MB/s


※ 사용자의 TEST System의 제원에 따라서 해당 내용의 결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의 실제 파일 쓰기 성능 역시 읽기 성능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속도와 안정적 모습으로, 가성비 제품들에서 보이는 속도 드랍에 대한 부분이

따로 보이지 않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줍니다.






부팅 속도 TEST




TEST 환경은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에 윈도우10을 클린 설치한 이후

사용 용량이 11% 일 때 체크한 결과물이며, 위의 영상을 살펴보면... 전원 버튼을 켜는 순간부터 

바탕화면으로 전환되는 순간까지의 시간은 약 14.23초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 사용자의 바이오스 설정과 시스템의 제원 및 OS와 SSD 내부 용량이나 기타 환경 요소들에 따라서

    부팅 속도에 대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도 측정 - 실내 온도 28도


이번에는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의 사용 온도에 대해서 살펴보려 합니다.


사용된 시스템의 제원은 앞서 소개되었으니 케이스와 쿨링 구조의 세팅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PC 케이스는 Antec Luce 100 제품이며 측면과 상단, 후면과 하단에 흡배기 공간이
존재합니다. 저는 여기에 기본 쿨러 두 개는 전면부에 배치하고 평균 RPM은 800 ~ 1700 RPM 사이로 세팅했고,
"써멀테이크 Riing Plus 12 RGB TT 프리미엄 에디션 (3PACK)" 중 두 개는 상단 배기로 한 개는 후면 배기로
구성하고 평균 RPM을 800 ~ 1700 RPM 사이로 세팅해서 조금은 조용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럼, 이제 위의 쿨링 환경에서 시스템 내부의 온도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위의 내용은 HWMonitor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측정해본 온도 변화의 수치입니다.

일반적안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등을 사용할 때는 평균 40도를 조금 더 웃도는 내용으로 측정이 되며

최소 온도는 36도가 체크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작업 중에는 40도 이상의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일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과정에서는 최대 온도가 78도까지도 치솟기도 합니다.

다만, 소프트웨어를 측정한 온도가 정확한가에 대한 부분은 제단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제품의 사용 온도는 0도에서 70도라고 표기되어 있는 제품의 제원을 기억한다면 말이지요...

그래서, 실제 적외선 온도 측정기를 통해서 살펴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 소프트웨어 온도와 적외선 온도 측정기를 통해 온도의 결과에 차이가 나는 부분들을 확인하게 됩니다.

HWMonitor에서 76도의 온도가 측정되었을 때, 적외선 온도 측정기는 58도가 체크되었고

HWMonitor에서 73도의 온도가 측정되었을 때, 적외선 온도 측정기는 56도가 체크되었고 

HWMonitor에서 71도의 온도가 측정되었을 때, 적외선 온도 측정기는 53도가 체크되었고

HWMonitor에서 67도의 온도가 측정되었을 때, 적외선 온도 측정기는 51도가 체크되었고 

HWMonitor에서 52도의 온도가 측정되었을 때, 적외선 온도 측정기는 46도가 체크되었고 

HWMonitor에서 48도의 온도가 측정되었을 때, 적외선 온도 측정기는 44도가 체크되었고 

HWMonitor에서 43도의 온도가 측정되었을 때, 적외선 온도 측정기는 42도가 체크되었습니다.


온도 상승 폭이 클수록 서로 측정되는 온도값의 차이가 더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적외선 온도 측정기로 측정할 경우에는 소프트웨어서 70도 중반을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50도 후반으로

체크가 되며 제품의 제원에서 표기한 사용 온도 내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rystalDiskMark 벤치마크를 돌릴 때 보통 4k 읽기/쓰기 구간일 때 온도가 높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며

이때 측정되는 속도의 값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신에, 일반적인 작업 환경이나 게임 플레이 상황에서는 온도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과 주변 온도에 따라서 해당 결과값의 내용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인터넷 로딩 속도 TEST




영상 속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했을 때 실제 메인 페이지가 호출되기까지 약 1.19초 소요되며

크롬 브라우저의 로딩 속도와 페이지 전환 등이 클릭 이후 빠르게 완료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 로딩 & 작업 속도 TEST




위 영상에서는 포토샵 실행과 이후 사진의 사진에 따른 로딩과 저장에 소요되는 시간을 체크해봤습니다.

작업표시줄의 포토샵을 실행하고 약 5.15초 지난 시점에 포토샵의 로딩이 마무리됩니다.

전체적인 사진의 로딩과 편집 과정 및 저장에 대한 부분은 사용자의 시스템과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지만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를 사용했을 때의 

빠른 로딩 속도에 대한 부분은 작업 효율에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프리미어 로딩 & 인코딩 속도 TEST



해상도 2560 x 1440에 오디오 샘플 레이트 48000 Hz, 오디오 품질 높음, 비트 전송률 320 kbps의 

6분 2초짜리 원본 영상을 해상도 1920 x 1080에 오디오 샘플 레이트 41000 Hz, 오디오 품질 중간, 

비트 전송률 128 kbps로 변경하고 약간의 자막과 blur 처리를 포함한 영상 편집 과정을 통해

2분 58초짜리 영상으로 인코딩을 진행했을 때 약 3분 47초가 소요되었으며,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 제품이 프리미어 프로 CC 2018에서 

빠른 로딩 속도와 효율적인 작업 환경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로딩 속도




바탕화면의 배틀그라운드 아이콘을 클릭하고 약 3.15초 후에 스팀 런처가 실행됩니다.

이후 스팀 런처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진행한 이후부터 배틀그라운드의 메인화면(로비)이 출력되고

청소년 이용불가에 대한 고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시점까지 약 41.07초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HDD 사용과는 비교할 수 있는 빠른 로딩 속도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SSD의 장점은 빠른 로딩 속도 제공에 탁월하므로 패치 이후에 매치 메이킹이 느리다 싶을 경우에

옵션에서 로비 재시작을 실행할 때 충분히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매칭에 성공하고 로딩 과정을 거쳐 게임 시작 전 게이머들이 합류할 때까지 대기하는 임시 거처로

장소가 전환되기까지 약 23.1초가 소요되었습니다.






히오스, 로딩 속도 & Play




히오스 실행 이후 약 2.23초 경과 후에 로그인 창이 화면에 출력됩니다.

로그인 인증 과정 후에 호출된 배틀넷 런처에서 히오스를 실행했을 때 약 24.20초 경과 후

히오스의 메인 화면이 출력되었습니다.

히오스는 함께 플레이할 유저들이 모두 모였을 때 해당 경기를 진행할 맵을 로딩하게 되며

이때 사용자마다 막대그래프로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유저들의 로딩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런 로딩 과정에서 HDD 사용 유저와 SSD 사용 유저는 게임의 로딩 과정에서 차이가 많이 나지요....

특히, 히오스는 모든 유저들이 맵 로딩 과정을 마친 상태에서 함께 전장에 진입하게 되기 때문에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250GB)"처럼 빠른 로딩 과정을 제공하는 제품이 도움 되지요.






오버워치, 로딩 속도 & Play




바탕화면에서 오버워치 아이콘을 실행 이후 약 4.08초 후에 로그인 창이 화면에 출력됩니다.

로그인 인증 과정을 거치고 호출된 배틀넷 런처에서 오버워치를 실행했을 때 약 20.11초 경과 후에

오버워치의 메인 화면이 출력되었습니다. 이후 전장에 투입되는 과정에서 화면 전환 시의 딜레이 없이

게임을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철권 7, 로딩 속도 & Play




바탕화면의 철권 아이콘 클릭 후 약 4.08초 후에 스팀 런처의 로그인 창이 호출됩니다.

이후 로그인 후, 철권 7의 'PRESS ANY BUTTON' 메시지가 뜨기까지 약 34.24초가 소요됩니다.






이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면서

성능과 전용 소프트웨어의 사용법 및 실사용 중에 사용자가 체감하게 되는 속도 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일부 벤치마크 체크 구간 중에 온도가 크게 상승되는 부분이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제품의 사용 성능

자체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가성비 제품으로 M.2 2280 규격을 지원하지만 NVMe를

지원하지는 않으므로 해당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실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NVMe 지원 제품들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납득할만한 내용일 겁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MX500 시리즈는 전작인 MX300 시리즈에 비해서 많이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적으로 보증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 제품은 M.2 2280 규격의 저렴한 가성비 제품이므로

공간에 대한 활용도나 이동성을 요구하는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분들께서 체크해볼 만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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