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렉스o입니다.

 

키보드매니아에 가입한지 4일정도(2013년 10월 12일) 된 신입 입니다.

간단하게 자기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33살 직장인(웹프로그래머)입니다.

서울에 살고 지방에서 상경했습니다.

 

자취 인생 7년 정도 됩니다.

잘 부탁합니다.

 

저는 처음이란 단어를 참 좋아라~ 합니다.

첫사랑~ 첫키스~ 첫XX 등등~~~~

 

진짜 블로그 및 카페 등등 하지 않고

특히 리뷰 같은 건 처음 써봅니다.

 

심지어 중고나라에 팔아봅니다~ 등등

제 기억으로는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약간 용기를 내어서 한번 올려 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많이 부족 하여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저의 첫 기계식 키보드 : 레오폴드 FC600R 텐키레스 기계식 키보드(흑축)

리뷰를 시작 합니다.

 

아~참~ ㅠ.ㅠ 참고로

일을 해야 해서 먼저 개봉하고 바로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지나고 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봉기가 아닙니다. 이점 참고해주세요~~^^

 

촬영 장소 : 사무실

촬영 도구 : 아이폰4S

사진 편집 : 알씨(사진 회전 및 사진 용량 줄이기)

 

발로 찍었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ㅠ.ㅠ

그리고 약간 어둡네요 ㅠ.ㅠ 폰이 구려서 ㅠ.ㅠ

 

방금 사무실에 야근 하고 10시 이후 되어서 찍고

퇴근 후 글 작성합니다. (현재 오후 11시 30분경)

 

 

<박스: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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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케이스(레오폴드에서 구매)>꾸미기_꾸미기_IMG_1400.JPG

 

 <내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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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USB케이블,WASD키,윈도우키,키캡 리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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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연결케이블(금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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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배열(기본키): 윈도우키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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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폴드 심볼(잘 보이지 않습니다.제가 잘못 찍은것도 있지만 진짜 잘 안보여요!)>꾸미기_꾸미기_IMG_1407.JPG

 

 

<제품 후면 : 일 끝나고 바로 찍어서인지? 아님 원래 그런지 지문이 생각보다 잘 묻어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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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키가 이상해서 기본키(윈도우키)로 변경 및 흑축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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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키 장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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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s lock 및 Scroll lock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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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키 + F9키를 활성화 되면 윈도우키가 클릭해도 버튼이 실행 되지 않네요!(LED도 들어옴)>

<FN키는 음소거, 볼륨조절, 미디어 관련 단축키가 된다고 하네요~^^ 음소거만 확인 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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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 제품(FC600R) 및 아크릴 손목 받침대>꾸미기_꾸미기_IMG_1418.JPG

 

 

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소감 및 주저리 주저리도 하겠습니다.

저는 FILCO 마제스터치 2 NINJA 리니어 영문(풀배열)를 알아 보고 있었습니다. 

 

일단 청축만  예전회사 팀장님 키보드 몇번 두들겨 보고 오 느낌 좋네!! 쫄깃 쫄깃하네!!

아무래도 직종이 직종이다!보니 제 생활에 활력소를 주기 위해서

짬짬이 키보드 검색해서 알아보니  마제가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면 마제로 해야겠다고 생각 하다가

회사분들 한테 예전회사 팀장님이 하도 시끄럽다는 팀원들의 원성이 생각 나서 ㅠ.ㅠ

청축은 포기 했습니다. 빠른 포기지만 후회는 남는다는~~ㅠ.ㅠ

 

무슨축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한번 타건 해봐야 겠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주말(토요일)에 늦잠 자고 나서 오후 12시 이후에 용산에 피씨기어에 가서 타건 해봤습니다.

 

키감은 리얼포스 = 청축  > 갈축 > 적축 = 흑축

소음은 청축 > 갈축 > 적축 > 흑축  > 리얼포스

 

이라는 결론 입니다.  (해피해킹은 없어서? 패스~~ 제 기억은 해피해킹은 피씨기어에서 못 본 듯합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리얼포스랑 청축은 키감은 정말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키감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서 리얼포스가 좋다 청축이 좋다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는 청축이 더 끌리더군요!! 찰칵~찰칵~느낌이~~

하도 둔감한 손이라서인지 몰라도 ㅠ.ㅠ

 

그리고 적축이랑 흑축은 진짜 느낌은 비슷 합니다.

근데 흑축이 좀 더 뻑뻑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키를 눌릴 때 조금 아주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소리는 확실 합니다. 적축 보다 흑축이 좀 조용 하더군요!!

 

그래서 흑축으로 결정 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 할거라서 가장 조용한 흑축으로 선택 했습니다.ㅠ.ㅠ 하지만 청축이 아쉽다ㅠ.ㅠ

 

그리고 주문을 했습니다. 토요일 6시경 인터넷으로 FC600R 주문하고

화요일(10월 15일) 오후 1시 쯤에 우체국 택배로 사무실에서 수령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장착~^^ 그전에 사용하던 멤브레인 애플의 하얀색 키보드를 빼고

바로 FC600R 를 사용 하는데 애플 키보드라서 키가 좀 맞지 않더라구요 ㅠ.ㅠ

 

일해야 하는데 ㅠ.ㅠ 멘붕 왔죠 ㅠ.ㅠ 업무 전화도 오고 ㅠ.ㅠ

한글키가 안되어서 순간 당황 했습니다.

 

그래서 레오폴드 -> 자료실 -> 한영키 한자키 변환 파일(레지스트리파일설치 후   

해서 리부팅 하니 잘 되더군요!!

 

첫 텐키리스 키보드 쓰시는 분은 참고 하세요 ㅠ.ㅠ 순간 멘붕 왔습니다.

 

그리고 외근 나가서 몇시간 사용하지 못하고 다음 날을 기약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출근 해서 10월 16일(수요일) 하루 동안 일해봤는데

일단 풀배열만 쓰다가 숫자 패드가 없어서 불편하더군요!

곧 적응 될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터키 및 스페이스키 그리고 백스페이스키(<-키)는 떵떵거리는 소리가 좀 심합니다.

울림이라고 해야 하는 빈공간이 많아서 인지 몰라도 떵떵거리는 소리가 은근 신경쓰이네요!!

 

하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제 살려고 했다고 위 글에 써는데 왜 FC600R으로 샀냐면 ㅠ.ㅠ

컴퓨터 하는 사람들이 좋아라~ 하는 단어 가성비(가격대 성능비)라는 단어가 하도 많이 나와서

그래서 첫 기계식 키보드 구매 했습니다.

 

아직 제대로 사용한 건 하루(1일) 이지만 만족 합니다. 나름 만족합니다.

당분간 후회는 없을듯합니다. 중복키 입력도 없는거 같습니다.

 

저의 첫 리뷰(게시물)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많이 해서 대충 스킵 하실거라 생각 들지만 ㅠ.ㅠ 

 

읽어 보시고 만족 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그리고 오타 있으면 이야기 해주시면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다.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는 여기다.
- Robert G. Ingerso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