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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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보사의 울트라나브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입니다.
유선으로 된 제품과 블루투스 모델이 있는데, 블루투스 모델은 수입이 안되기 때문에 해외에서
직구를 하셔야 합니다.
처음 출시됐을때 몇점만 들어왔었는데, 전파인증 등의 문제로 현재 국내에서는 유선제품만 구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매우 깔끔합니다. 마감도 좋구요. 가볍고 얇아서 휴대성도 매우 좋습니다.
키감은 씽크패드 매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쫀득거리는 맛이 저하고는 잘 맞는 편입니다.
빨콩은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우 편합니다.
이렇게 검지로 빨콩을 조작하고 엄지로 하단의 버튼을 클릭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여태 사용하면서 절전모드 외에는 한번도 연결이 끊어진 적이 없습니다.
충전은 USB로 하는데 정확한 시간은 측정해보지 않았지만 꽤 오래가는 편입니다.
구형인 7열키보드에서 6열로 바뀐점이 매냐들 사이에서는 매우 불만이지만 이전 모델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저는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펑션키와 컨트롤키의 위치기 보통 키보드와 다른 것은 좀 불편하긴 합니다.
위에 사진이 울트라나브 블루투스 모델이고 아래 사진은 싱크패드 x230의 키보드 부분입니다.
보시다 시피 x230의 표면은 매끄럽게 처리되어 있고 인쇄 방식도 울트라나브 키보드와 다릅니다.
키캡 재질이나 인쇄방식은 x230의 키보드가 좀더 맘에 듭니다.
이상으로 레노버 울트라나브 블루투스 모델의 간단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블루투스키보드를 산다면 이넘이 최선일것 같더군요...
여러 리뷰를 봐도 신뢰성이나 완성도가 현재로서는 최선인듯 합니다...
이베이 보시면 Thinkpad Bluetooth Compact Keyboard 에 맞는 다양한 키스킨이 많아요. Thinkpad X1 전용 키스킨이 딱 맞았던 것 같아요. 휴대해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꾹 키스킨 씌워서 휴대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방에 넣어 다니곤 했는데, 키캡 하나가 빠져버리더라구요. 지지대가 제대로 복구가 되질 않아 빠진 키캡을 다시 끼워 넣어도 덜렁거리더군요. 지지대를 교체해보려고 시도해 보았는데, 부품이 해외에서 조달해야 했고, 배송비를 포함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아 결국 방출해버렸지만, 디자인 만큼은 정말 그레이트한 키보드죠.
전 이전모델 썼었는데, 저도 Fn 키와 좌우커서키 위에 달린 키 2개는 불만이고 나머지는 다 만족입니다. 좌우커서키 위에 달린 키는 안보고 커서키 누르려다가 실수로 잘눌리더라구요. 가장자리에서 아래쪽으로 삐져나와 있는데다가 사이즈가 작은 키를 그렇게 다닥다닥 붙여놓으니 오타가 상당히 잘나는듯...
그래도 빨콩 하나로 편의성은 정말 급상승되죠.
울트라나브 ~~~ 씽크패드 키감 너무 좋아합니다 이번 모델은 써보지 못했는데 예전 키감을 유지하고 있다면 느낌 정말 조ㅎ을듯
빨콩이 정말 엄청나게 편하죠 ㅎㅎ
저는 유선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이전 7열과 비교해도 크게 키감이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판이 튼튼해서 더 안정적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무게감도 적절하네요
씽크패드를 씁니다만... 이상하게 울트라 나브는 정이 안가서..-ㅂ- 모양새 보면 구매욕이 자극되긴 하는데...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내일이면 저거랑 거의 비슷한 레노버 TPT2 블루투스 키보드 배송와요 ㅎ
빨콩이 광학식이고 테블렛전용으로 만들어 져서 좀더 컴팩하긴한데 키감같은건 비슷할거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