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의 신상 BZ-M800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블루투스 4.1버전이 적용된 제품으로 완전 방수 NANO 코팅과 분실방지 마그네틱 기능 등을
탑재된 제품으로 리뷰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패키지가 상당히 길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측면의 아이콘 설명을 잠깐 보자면....

블루투스 버전 4.1 / 핸즈프리 / 마그네틱 픽스 / 멀티페어링 / 약 7시간 사용 / CSR APT-X
코텍을 강조하고 있네요.





스펙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100mAh 용량의 배터리,  충전 시 약 2시간, 음악/음성통화
약 6~7시간, 대기시간 약 200 시간, 6mm 드라이브 유닛 사용, 주파수 대역 : 20~20kHz로
주파수 대략 일반적인 음색을 들려줄 거 같은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음악 감상 파트에서 소상히 다뤄 보겠습니다.


 


브리츠 BZ-M800은 심플하게 담겨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패키지를 길게 한 이유가 이어폰 케이블의 접힘을 최소화하기 위함인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구성품은 아주 풍성합니다.

폼 팁, 실리콘 이어 팁, 귀에 꼭 맞게 고정해주는 다양한 사이즈의 이어 훅, 파우치, 매뉴얼,
충전 케이블, 옷에 케이블고정해주는 클립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비닐에 담긴 내용물을 꺼내 보았습니다.  고정 클립, 이어 훅은 대, 중, 소 그리고



 


실리콘 팁의 경우도 기본 장착된 팁을 포함하여 대, 중, 소 사이즈로 제공을 해주고 폭신폭신한
폼 팁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이어 팁에 대해서는 추가 구매가 필요 없는 완벽한 구성인 거 같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 외형편



 


이어폰 헤드 부분은 흡사 마우스 휠처럼 두툼하면서 투박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으며,  

이어헤드에서 귀로 작용하는 쪽이 많이돌출되어있습니다.


 


돌출된 부분은 이어 훅을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어폰 끝부분은 착용 시 귓구멍의 각도와
일체가 되게 꺾이는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으로 돌출된 부분은 이어 훅을 이용하여 자신의 귀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며, 

이어폰 헤드 부분에는 자석이 내장되어있어목에 착용 시 분실 위험을 줄이고, 가방에 휴대시
유닛이 따로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볼륨 컨트롤러의 모습입니다. 일자형 디자인으로 멀티펑션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 사이 간격이
넓은 게 특징입니다.



 


케이블은 연질의 PVC 재질로 은색 띠가 감긴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 기능편

 

먼저 동영상을 먼저 감상하시겠습니다.




 

> 페어링


BZ-M800의 멀티 펑션 버튼을 3초간 눌러 전원을 On 시키고 3초간 누르면 페어링을 시도하게 됩니다.

( 멀티펑션 버튼을 Off 상태에서 길게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진행됩니다. )



스마트폰의 기기 리스트에서  Britz를 선택하여 연결해주면 됩니다.




 

> 볼륨 컨트롤



볼륨 조절기의 <, > 버튼은 짧게는 볼륨 조절, 길게는 트랙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BZ-M800은 볼륨 조절시 스마트폰과 볼륨이 연동되지 않아 스마트폰의 볼륨은 100%으로

조절하고 이어폰의 볼륨을 추가로 조절하여 볼륨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 블루투스 이어폰의 볼륨을 조절하더라도 스마트폰의 볼륨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



가운데의 멀티 펑션 버튼은

전원 On /  Off 기능, 페어링 설정, 전화통화시 전화받기, 끊기, 마지막 통화 전화 걸기, 차단
그리고, 
음악 감상시 재생/일시정지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볼륨 컨트롤러 뒤쪽에는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으며




측면에는 커버를 열면 충전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 USB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 LED 인디케이터


배터리 부족 시 LED는 Red LED로 깜빡.


블루투스 작동시 Blue LED로 깜빡.


페어링 시에는 Red / Blue LED가 교차로 깜빡.




충전 중에는 Red LED가 점등되며 완충 시 Blue LED로 점등됩니다.

BZ-M800의 상태를 다양한 LED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 2시간 가량 완충 후에는 음악 감상 / 음성통화시 약 6~7시간, 대기시간 약 200시간을 지
원하고 있습니다.

 


 

> 전체적인 길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반으로 접어보면 약 287mm의 길이로 목에 착용 시 넉넉함이 느껴집니다.

 

 


    제품 살펴보기 - 착용편



이어폰을 착용해봤습니다. 제가 목이 굵어서....

자석을 이용한 고정과 착용 시 볼륨 컨트롤 위치가 괜찮았습니다.



간혹 이런 류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용해보면 볼륨 컨트롤러의 위치가 짧을 경우 얼굴하고
가까워서 이동 중에 뺨을 얻어맞는 느낌이 있곤 하는데 BZ-M800은 그런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 청음편

 

확실히 In-Ear 타입이라서 그런지 좋은 소리로 전해져왔습니다.

주관적을 감성보다 뭔가 객관적인 게 있을까? 생각하다 생각하낸 방법이 스마트폰의 EQ
테스트였습니다.




아이폰의 설정 - 음악 - EQ 메뉴에서 음악을 재생하면서 리스트에 있는 EQ를 모두 적용해보았습니다.

이어폰류 테스트를 해보면 특정 EQ의 경우 구분감이 없이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BZ-M800은 
아이폰 리스트의 EQ 음색을 모두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다양한 음악을 들었을 때 과하게 저음이 강조되어 먹먹하거나 베이스가 강조되는 그런 사운드가
아닌 Flat 성향의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음색을 놓고 보면 가격 대비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 BZ-M800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 실리콘 이어 팁이었습니다.



운데 부분이 심지 형태로 단단함이 있어서 실리콘 팁을 사용 시 귓구멍에 넣었을 때
실리콘 팁이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며 실리콘 팁의 원형을 잘 유지해주었습니다.


귓속이 편안한 느낌? 이 유지되어 쾌적하게 청음이 가능했습니다.



브리츠 BZ-M800의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볼륨 컨트롤 버튼 간격이 넓다는 점 그리고 버튼 눌림이 딱딱하다는(?) 점입니다.

간격이 넓다보니 볼륨 컨트롤 조절을 할 때 <, > 간격이 멀어 더듬더듬하다가 가운데
멀티펑션 버튼을 누르는 경우가 많았고 버튼 내부의 스위치 높이가 낮아 누르는 클릭감이
살짝 이질감이 있기도 했습니다.


사용하면서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버튼을 조금 크게, 간격을 줄이고 버튼 누름이
부드럽게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초이스 할 때 선택하는 기준으로 평가를 해보면 (별 5개 기준)


1. 음색 ★★★★★  ( 정말 만족합니다. )

2. 무게감 ★★★★★ ( 가볍고 귀에 꼽아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 
3. 편리성 ★★★★☆ ( 요게.... 볼륨 버튼 간격이 넓어서 잘못 누르는 경우가 발생하네요. )
4. 휴대성 ★★★★★ ( 마그네틱 픽스와 파우치 제공으로 편하게 휴대 가능 )
5. 추천 여부 ★★★★★ ( 음색이 정말 좋아서 이 정도면 추 추 추 강추! )


이상으로  브리츠 BZ-M800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을 찾아뵙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브리츠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어떤 제약도 없이 솔찍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브리츠 #Britz #M800 #블루투스이어폰 #강추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원문출처 : http://www.idsam209.com/1580



  

profile

 매일 매일 또각 또각

 

블로그 :  http://www.idsam209.com

 

 
4K TV 리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리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