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평점 (100점 만점)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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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키보드가 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일년의 한번! 생일엔 키보드를 내 생일 선물로 다오!' 였지요.
그래서 생각이 돌고 돌아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맘을 정하고..
아마존 재팬+몰꼬리 배송대행으로 구입하였고요.
추후 일본 직구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을 위해 가격 정보를 먼저 알려드릴게요.
원래 아마존 가격: 키보드 가격 29,800엔 + 키보드 케이스 2,646엔 + 일본 현지 배송비 없음
카드회사에서 결제됐다고 문자온 가격: 310.16달러 + 27.54달러 + 몰꼬리 배송비 25.49달러
실제 승인된 가격: 320.32달러 + 28.37달러 + 25.74 달러 (비자 마스터 등의 수수료 및 카드사 자체 수수료)
실제 내야되는 가격: 360,662원 (1,123.7원/1달러) + 31,928원 (1,123.2원/1달러) + 28,981원 (1,123.7원/1달러)
총금액: 421,571원
아, 관부가세는 아직 안나왔는데.. 10%라고 했으니, 총 463,728.1원 되겠습니다. 이제 또 내년 생일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자자.. 우울한 맘은 접고.. 두둥~~~~
생각보다 한참 가벼워서 놀랬어요. 맨날 리얼이만 보다봐서 그런지.. 정말 귀여워요!!!
크기 비교를 위해
리얼이/해피/해피 전용 가방 입니다.
리얼이가 엄청 커보여요!
(오른쪽 위에 묻지마 키패드.. ㅠㅠ 사놓고 결국 안(못)써서 아예 USB 뽑아놨어요.... )
이제 퇴근!!!! =ㅇ=
크기 비교를 위한 아이퐁 등장.. 저 북실한 다리들은 무시해주세요...
가까이 찍어봤어요. 방향키가 있죠!!! ㅎㅎㅎ 저 멘붕의 특수문자배열하며... 우쉽 어쩔......ㅎㅎㅎ
자자!!! 화살표가 보이시죠-?!!! ㅋㅋㅋ
실제로 몇시간 써보니.. 확실히 화살표키 없음 불편할 것 같아요.. 적응하는데 시간 오래걸릴 것 같구요.
옆모습입니다.
이제 가방 사진들입니다~
가방은 딱~하니 각이 잘 잡혀있구요. 뒷판이 빳빳합니다. 찌그러지지 않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훨 이뻐서 사길 잘 했다 싶었습니다. ^_^
사진을 더 찍었는데.. 용량이 안되서...
몇시간 안써봤지만, 나름대로 느낌을 쓰자면..
좋네요!
리얼이 첨 만져봤을 때, 그 손 끝이 부들부들하던 느낌하고는 또 다르게..
왠지.. 작아서인지 굉장히 친근하고 조용하고 쵸코쵸코합니다.. (ㅇㅅㅇ)
확실히 손 동선도 꽤 짧아진 느낌이구요.
더 써보고 더 심도있는 리뷰 써보도록하겠습니다! ㅎㅎㅎ
배열은.. 우쉽이랑 백스페이스 빼곤 다 괜찮았습니다. 짧똥그래한 스페이스바는 전혀 불편하지 않네요.
저... 위로 화살표 바로 왼쪽 키를 우쉽으로 바꾸고..
저... 백스페이스 바로 왼쪽키도 백스페이스로 바꿔주면 크게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생일 선물이네요.
얼릉 저 이쁜 케이스들고 ㄹㄹㄹ 출근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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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새끼 손가락이 끝까지 가지 못하고 '위로 방향키'를 누르게 되다보니..
워드하다가 커서가 자꾸 윗줄로 가서 당황하게 되네요.ㅋㅋ
영문배열에 비교한다면 뭐 그 외관상의 깔끔성은 떨어지겠지만.. 확실히 배열 적응은 더 쉬운 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스페이스 옆쪽으로 필요없는 키들을 자주 쓰는 키등으로 쓸 수도 있을 거구요.^^
그리고 일문배열이지만... 일어가 안쓰여 있는 건 PFU가 참 잘한 것 같습니다. @-@ 써져 있었으면, 진짜 정신없었을텐데...ㅋㅋ
그러고보니... 저 위로 화살표 왼쪽 입력조차안되는 저 특수문자 키캡과 오른쪽 쉬프트 키캡 서로 바꿔도 되겠죠? ㅎㅎㅎ 크기가 같은것 같으니...
일문배열은 다른 해피해킹이랑 틀린거 이제 알았네요.
사진보다 방향키가 딱~!! 그러고 보니 배열이 조금씩 다르군요..
평션키도 왼쪽에 있고..정말 귀엽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일문판 늘 구매목록에 올려두고 아직 지르지 못하는중입니다
궁금한게 스페이스 키 있는배열에 HH키부터 Fn키 옆에 Alt키까지는 따로 키설정안하면 무슨키로 인식이 되나요?
우측 쉬프트야 평소에도 잘 안써서 상관없는데 스페이스바 주변키들이 뭘로 인식되나 궁금해지네요
왼쪽, 오른쪽 마름모키는 윈도우키,
왼쪽, 오른쪽 alt는 그대로 알트키,
스페이스바 바로 왼쪽, 오른쪽 키는 아무키로도 인식안되구요.
오른쪽에 kana키도 아무키도 아니고..
그렇습니다.
참고로 윗방향 화살표키 바로 왼쪽 키도 아무키로도 인식하지 않습니다~
아... 이건.. 제가 좌쉽+스페이스 를 한영전환으로 쓰기 때문에, 레지스트리에서 키보드를 kbd101c로 설정했기 때문인데요. 보통은 오른쪽 알트가 한영키일거에요. ^^
나머지 특수문자키들은 각인과는 다르게 원래 일반키보드와 동일합니다~ 여기서부터 좀 고난이 시작되죠~ ㅎㅎ 내가 쉬프트+2를 누르고 있으나 각인은 "인데 쳐지는 것은 @라는 사실~~~ ㅎㅎ;; 왠만한 특수키 자리는 다 외우고 있지만, 잘 안쓰는 키는 가끔 저도 헷갈려서 몇개 쳐봐야 알때도 있지용.. 이런 고난이 신경쓰이시면, 일문배열은 비추랍니다~~^^;;
저도 구정후에 배송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type-s는 아니고요.
일본어 모르고요.
지금은 나름 적응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 쉬프트를 사용하지 않고요. 가나 왼쪽에 있는 것을 쉬프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키(죽은 키= 사용하지 않는 키)가 많지만.
그래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hhk에 적응하면 다른 키보드 못쓰는 것 같아요. 그럴것 같으면 몸을 키보드에 맞추어야죠 ㅡ.ㅡ
저같은 경운 여러 컴을 사용합니다. 원격으로 붙어서 작업을 하는 관계로 레지스트리변경을 주의했습니다. 다른 사람도 원격 컴을 써서. 다른키보드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
나름.. jp버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사실 그냥 버젼을 사용해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요... 커서키로 모든 것이 용서됩니다.
잘 사용하세요.
일어자판은 헬이군요.....
저런걸로 일어치는 일본사람..애도...
자판에 영어뿐인데 어떻게 치는건지 모르겠군요
특수키도 많도
승리의 세종대왕님은 정말 선경지면이 있으신듯....
일문배열 해피 리뷰는 정말 처음 보네요. 그것도 타입에스로..ㅋ 저의 경우는 해피해킹투어(?)가 사실상 끝났지만,
일문배열 해피는 여전히 궁금한 영역입니다.
뭐 키감이야 비슷할 거고, 배열의 적응성이 문제인데 요즘 출시를 예고하는 미니키보드들도 독립방향키가 있으면서 짧은 우쉬프트이거나
조합방향키에 긴 우쉬프트의 2종의 스타일로 나뉘는 것 같더군요.
긴 우쉬프트와 독립방향키는 해피라이트2 말고는 조화가 되지 못하는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