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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키리스 55g 균등을 쓰다가 이번에 새로나온 r2 45균등(저소음 아님)을 써보았습니다.

독수리라 55g이 더 치는 맛이 나는거 같지만 그래도 45g만의 매력이 있네요.

굳이 저소음으로 사지 않은것은 서걱거림보다는 가벼운 느낌을 원해서였습니다.

(확실히 일반은 레오폴드 660c와 비스무리합니다. 스테빌라이저가 안정적인 660c 느낌)

물론 28만원으로 30만원이 넘지 않는다는 저만의 심리도 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1세대 디자인을 더 좋아하지만 사무직인 저에게는 이 키보드도 무난해보입니다.

그나저나 구성품에 여분의 키캡이 없고 달랑 키보드만 있는건 아쉽네요.

박스를 업그레이드하느라 비용이 많이 든 모양입니다.

빨간색 ESC 정도는 그냥 좀 넣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