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친의 PC를 P3 733 에서 AMD 밥통 2500 으로 업해주면서
신경을 쓴것이, 공간활용 및 슬림화 였습니다.

요즘의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PC 사용을 한다면 보통 인터넷 검색이나 워드 작업
혹은 MP3 듣기 보통 이정도로 활용을 한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인터넷 한다고 해도, 거의 싸이질.. ^^;;)


그러므로 LCD 모니터, 슬림케이스, 스피커는 사이도셋으로
책상위의 공간을 최대한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쓰던 ML-4400을 안겨줬습니다.

다른것보다도, 키보드를 제일 맘에 들어 하더군요...

크기나, 두께등등 모든면에서 '슬림' 하며, 위와같은 간단작업엔 특별히
마우스도 필요가 없기 때문에 4400의 트렉볼또한 정말 유용하더군요.
또한 베이지색의 깔끔함과 그 디자인또한 뺴놓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ML 스위치 특유의 키감또한, 고속 리플을 구사하는 그녀에게
만족감을 더해 주었답니다.

(물론 필요할때를 대비하여 마우스도 줬지만, 서랍속에 봉인중이라는....)

여러분들도, 한번 선물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