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키보드계의 1번

Topdawg입니다..(핡)

 얼떨결에 필테에 당첨되어 나름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개봉기 및 간단 리뷰를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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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박스 정면의 모습입니다.
스펙 및 기타 제원, 키보드 외관등을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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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후면입니다. 영어들이 써져있습니다.........
앞면의 스펙에 나와 있는 20Key Rollover에 대한 그림 설명쯤 되는거 같습니다.
최대 20개의 키까지 동시에 입력이 가능하다는 설명인거 같습니다.
게이밍 키보드의 컨셉을 잡고 출시된 놈이 아니랄까봐 주로 게임컨트롤과 관련된
키 쪽들이 동시입력이 잘 되게 설계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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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까 보니 구성품은 설명서 + 키보드본체. 로 되어 있습니다. 새 물건을 열어볼때의 기분은 늘 좋은거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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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측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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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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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일련번호 등등 설명이 적혀잇는 후면 라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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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조절용 다릿발을 접은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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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조절용 다릿발을 편 상태입니다. 미끄럼 방지용 고무패드도 붙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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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 외부와 내부의 거리는 아주 짧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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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금은 아쉽게도 역 ㄴ자 엔터지만 기존의 게이밍 키보드를 사용해왓던 분들이나..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를 쓰시는 분들에게는 큰 의미는 없는 부분 같습니다.ㅋ
(개인적으론 ㅡ자 엔터를 좋아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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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패드 부분입니다. 5번키에는 점돌기가 있네요. 역시나 얇은 베젤은 만족스럽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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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기의 모습입니다. 아래부분에 멤브레인 시트가 깔려있어 키가 눌려져 멤브레인 시트에 닿으면
반응하게끔 되어있는 구조인거 같습니다.

키캡의 체결부는 체리사의 ML 스위치를 사용하는 키보드의 제품과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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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빌라이저가 끼워져 있는 좌 Shift 키캡입니다.
(스테빌라이저의 사전적 의미는 안정장치 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키캡이 넓은 구조를 가진 키를
사용자가 어느위치에서 눌러도 힘이 작동기 쪽으로 전달이 잘 되게 해주는 장치 쯤 되겠습니다.)
엔터키를 제외한 스테빌라이저의 잡음은 신경을 안써도 될정도로 없었습니다..
엔터키에만 약간의 튜닝만 해줘도 키보드 소리로 스트레스받을 일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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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창 활성화시의 모습입니다. 고휘도가 아니라서 매우 밝지않고 육안으로 확인하기 적절한 밝기 인듯 합니다.





동시입력 테스트입니다. 게임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트리스파이터4로 햇습니다.ㅋ
오른손은 카메라 를 든 관계로.ㅠ 전반적인 조작은 못하엿지만.
화면에 보이시는대로 하단 6키는 동시입력이 매우 잘 되었습니다.
카메라 없이 게임을 몇번 해봤는데 우측 화살표와의 조합 및 키보드 반응속도도 괜찮았습니다.



두번째로 키보드 소리 테스트입니다. 첫번째 키보드가 ACK-231UGa 이며
두번째 키보드는 G86계열의 체리사 멤브레인 키보드입니다.
3번째는 청축을 심은 3700 입니다.(지저분한건 모른척하시라능..ㅠ)

소리는 ACK-231UGa가 제일 정숙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릭음이 조금 약해
아쉬운 부분이지만 무난하게 오래 쓴다는 전제조건이면 나쁘지않은 성향 같습니다.


-총평-
  ACK-231UGa는 3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20Key 롤오버 / USB 인터페이스 / 기존 멤브레인키보드에선 느낄수 없는 키감,
클릭음.. 등의 좋은 가격대 성능비를 가지고 나온 놈 같습니다.

 이런저런 키보드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키감이 좋다, 나쁘다, 라고 단정짓기는 애매한 부분인거 같구 키감이 다르다.
주력으로 돌려쓰는 키보드 대열에 끼일만한 놈이다. 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ㅋ

 개인적으로는 일자엔터 였으면 더 좋았겟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패스...


 결론은 게임을 좋아하시고 dt-35 가 아직도 멤브 중 최고의 게임키보드라고 생각하신다면 과감히 버리고 갈아타도
충분히 만족할 만 한 키보드인 거 같습니다.^^; (가격대 성능비 굳 - 개인적으론 제로보다 더 좋앗음...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테에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