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성품 중에 유일하게 제 인생키보드였던 엠스톤 노랑이 청축을 1년정도 쓰다보니

abs 키캡 특성상 너무 번들거리고 손도 미끄러운 관계로 이번에 키캡을 알아보던 중에


엠스톤에서 출시했던 엠스톤 그루브 T TNC 제품의 키캡만 따로 팔더라구요 (87키 45,000)

키캡 마감은 좀 쓰레기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평소에 먹각을 워낙에 좋아했던 지라 바로구매해서 장착했습니다

근데 키캡 높이가 달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전보다 확실히 정갈한 청축의 느낌을 주는 것 같은데 이게 적응이안되네요

뭐랄까 생전 처음 느껴보는 청축의느낌이라고해야되나?.. 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조금 더 써봐야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진상보다 훨씬 리얼포스 먹각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KakaoTalk_20171204_181524534.jpg


KakaoTalk_20171204_18152469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