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몰라서 이렇게 간단히 사용기를 남깁니다.

94년부터 노트북만을(즉...286다음부터는 노트북으로)사용하다가
이런 저런 키보드 감촉에 상당히 많이 노출이 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고진샤 예약 노트북의 키감은...정말로 극악이였습니다.
우선 누를때, 누른 감각이 정확치 않고.
그리고 제대로 눌리지 않는 그런 경우가 워낙에 많습니다.

정확하게 키를 수직으로 눌러야 작동이 되고, 측면 공격에는
백프로 키가 안눌려 지는지 모니터에 글자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도 개떡같아서 키캡을 열어보지도 않고서 바로 방출 모드
옥션에서 판매해 버렸네요.
예판 한게 억울했다는.

하지만 회전 액정과, 액정의 밝기 상당히 좋고, 랜성능 쓸만했었습니다.

하지만...두번다시 만져 보기 싫었던...기종이였습니다.
이상 간단 노트북 키보드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