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용기를 올립니다. 사실 구입은 그제 했는데.. 학교에서 밤새고 오느라
이제양 사진도 찍고 하네요^^

우선 디자인은 제가 올 블랙 시스템이라 잘 어울리는 색갈입니다.
얼핏 보니 베이지 청축이랑 키감이 좀 다르다고는 하는데.. 저는 색갈때문이라도
블랙이 더 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가만 보면 위에서 보이는것 처럼 체리 로고의 포스.
오늘 학교에서 이넘들고 다녔는데.. 보는 사람마다! 허걱~
저것이 말로만 듣던 체리!

알아보는 분이 많이 있더군요 ^^



사용기라 하니.. 키감을 올려야 하는데 이번에 거의 기계식키보드에는
처음 입문하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아론을 잠시 사용했는데.. 그건 기계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
소리만 기계식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바로 입양보냈거든요 ㅎㅎ

아무튼 자게에도 올렸지만.. 이것 치다가 다른 키보드를 칠떄의 느낌이 정말 좌절입니다.

째깍째깍 소리와함께 울리는 정확한 타법.
그리고 손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이.. 인제 따른 키보드 쓰기에는 글렀군요..;;

해피해킹도 써보고는 십지만 가격의 압박이 체리보다 더하니. 덜덜



한가지 아쉬우점이라면.. 위에 보이는 led가 역시 노랑의 투박한 led라는 것과
펑션키가 숫자에 비해 좀 멀리 있는것 같군요.

alt+f4라고 누른 키가 항상 alt+f3을 누르고 있습니다. ^^

그외에는 클릭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적다는 점은 아주 높이 살만하구요..

당분간은 이 키보드로 주욱~ 갈것같은 느낌입니다 ^^